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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그렇지만 작년에 이런 책이 참 많이 출간됐지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에서 감성적인 사진과 음악 등과 함께 게재되면 좋은 글들. 사유의 조각이나 삶의 파편이라 불리기 좋은 이미지. 아무튼 당시에 10년대여 반값 할인에 혹해 무조건 지르던 때라 이 책도 아무 생각 없이 구입했던 것 같은데 막상 읽으려고 펼쳐 보니 어디선가 많이 "보던" 글들이라 웃으며 덮었네요. 안 쓰면 100% 할인인데 왜 내 돈 쓰면서 이걸 왜 샀던가 후회하다니. 인간은 어쩜 이렇게 미친 짓을 반복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