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노작가의 터키 여행기를 정말 정말 재밌게 읽었던 터라(여행기중 최애라고 손꼽을 정도) 뭔가 읽고 싶은데 흥미가 생기지 않으면 꺼내읽던 책이다, 요즘 여행관련 책들 읽는 재미가 붙어 고르다 '뭐야 미노가 결혼한거야?' 하며 단번에 구매했다(나온지 좀 된 책이라 표지가 예쁘진 않아 약간 고민했다), 책은 미노 특유의 감각이 살아있고 지금의 남편과의 만남과 결혼까지의 에피소드들을 지루하지 않게 적어 금방 금방 넘겨보았다, 다만 뭐랄까 터끼때의 풋풋한 느낌이 사라진듯한 느낌이었다, 그렇더라도 미노의 앞으로의 여행기들도 궁금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