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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와 호텔을 드나드는 여자란 오해로 그녀를 버린 남주. 하지만, 피치못할 사정으로 그를 찾아나선 여주때문에 그의 평온한 일상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가 갈릴만큼 증오스러워하고, 그녀에게 연정을 품었던것에 치욕스러워하면서도, 자꾸만 이 여자에게 다가서는 남주. 자신의 무의식 속에 여주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는지, 자신의 침실 천장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 여주의 눈동자와 같은 색으로 꾸몄던 남주. 정말 대단하다. 암튼 복수심에 불타선 그녀의 파렴치함을 혐오하면서도 그녀와 동침을 하고, 자신이 무시무시한 오해를 했다는 때늦은 후회로 맘고생을 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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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랑했지만 그 사랑에 믿음이 없었다고 할 수 있어요. 릴리는 학교를 다니던 시절부터 자신을 괴롭히는 형부로 인해 남자에 대한 혐오와 공포가 많았고 로프는 예전에 사랑한다고 생각했던 여자가 자신을 배신한 것을 시작으로 여자에 대한 불신이 뿌리 깊은 사람이네요. 그래서 조그마한 오해가 커져서 결국 헤어졌다가 몇년후에 다시 만나 오해가 있지만 사랑으로 발전하면서 모든 것이 해결되서 나름 재미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