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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에 읽으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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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잠자기 전이나 오전 업무시작 전, 혹은 이동 중 차안에서 잠깐씩 읽기에 좋은 책이다. 사실 내가 생각한 형태의 책이 아니어서 내게는 그리 만족감을 주지 못 했다. 하지만 내용들은 바른 삶, 행복한 삶,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좋은 것 들이다. 나는 좀 더 깊은 내용의 철학서를 생각하고 주문을 했기 때문에 책을 받고는 적잖이 실망을 했다. 그래도 일주일 동안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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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잠자기 전이나 오전 업무시작 전, 혹은 이동 중 차안에서 잠깐씩 읽기에 좋은 책이다. 사실 내가 생각한 형태의 책이 아니어서 내게는 그리 만족감을 주지 못 했다. 하지만 내용들은 바른 삶, 행복한 삶,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좋은 것 들이다. 나는 좀 더 깊은 내용의 철학서를 생각하고 주문을 했기 때문에 책을 받고는 적잖이 실망을 했다. 그래도 일주일 동안 오전 시간을 철학적 사색으로 충만하게 해주어 고마웠다. 이런류의 책들은 한번에 읽으면 오히려 남는 것이 없는 경우가 많다. 또한 질리기도 하고, 상당히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 때문에 오전이건 오후건 자신에게 1~20분 가량 틈이 나는 때에 조용히 몇장씩 읽으며 음미하면 오래 기억에도 남고, 시간도 알차게 보낼 수 있고, 저자의 현명한 철학적 지혜를 받아들이기도 쉽다.

 

 저자는 자신의 철학적 견혜를 총 일곱 가지로 구분하여 담아 놓았다. 제1장 '현명함'을 시작으로 '지성과 품격', '인간관계', '보람과 성과', '흥정', '운과 행운', '찬란한 내일'로 마무리를 하고 있다. 저자의 견혜들은 대체로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것들이었지만 '흥정'에 관한 생각들 만큼은 그리 와닿지 않았다. 그것은 아마도 상대를 바라보는 태도가 서양과 동양이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지성과 품격' , '인간관계'는 가장 와닿는 부분이 많았다. 어떤 책이든 모든 독자가100% 수용할 수 있는 내용들 만을 담아낼 순 없는 것 같다. 분명 저자와 독자의 정서적 차이, 생활 양식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독자들은 저자의 생각들을 적절히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리라 생각 한다.

 

 이 책은 이제 막 독서를 시작한 사람들에게 권해줄만 하다. 중학교나 고등학교 아침자습 시간에 아이들과 교사가 함께 읽으며 생각하는 시간을 갖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독서량이 많은 사람들이나 독서가 많이 깊어진 사람들에게 이 책은 분명 큰 만족감을 주지 못 할 것이라 생각 된다. 또한 이런류의 책은 한번 읽은 것으로 만족하고 책장에 꽂아두면 그대로 장식품이 되어버리기 쉽다. 어디든 손이 닿는 가까운 곳에 두고 틈틈이 반복해서 읽는다면 분명 삶에 좋은 자양분이 되어 줄 것이다. 

c*******7 2012.06.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