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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록 혈기담 2
"조선비록 혈기담 2" 내용보기
"이 조선 팔도의 모든 혈귀가 제 아래입니다. 모든 혈귀가 제 아들이자 딸이자 손자이자 손녀입니다. 제가 금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러는 겁니다!" (p.110) 하랑이 존재하는 모든 혈귀들의 부모 뻘이라면 하랑을 없애는 것으로 혈귀들의 존재 자체를 없앨수 있지 않을까? 우문오를 문 혈귀를 없앰으로서 우문오가 다시 사람으로 돌아왔듯 생각한다면 충분히 가능할법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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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선 팔도의 모든 혈귀가 제 아래입니다. 모든 혈귀가 제 아들이자 딸이자 손자이자 손녀입니다. 제가 금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러는 겁니다!" (p.110) 하랑이 존재하는 모든 혈귀들의 부모 뻘이라면 하랑을 없애는 것으로 혈귀들의 존재 자체를 없앨수 있지 않을까? 우문오를 문 혈귀를 없앰으로서 우문오가 다시 사람으로 돌아왔듯 생각한다면 충분히 가능할법도 하다. 단점이라면 혈귀가 혈귀를 없앨수 없다는 것, 혈귀를 없애기 위해서는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다. 하여 하랑은 사람들을 혼란에 빠트리는 혈귀를 없애기 위해 송유준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는데, 하랑과 손을 잡은 송유준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윈-윈 전략을 세운다.

 

귀신과 도깨비를 물리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닭의 피라면, 혈귀를 잡는 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은 '거머리의 피'다. 거머리가 사람 피를 먹으면 그 뱃속의 피가 변하게 되는데 그 피가 바로 혈귀를 잡는데 있어 가장 유용한 무기가 된다. 혈귀가 사람을 물면 사람에게 악영향을 주지만 혈귀가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다. 혈귀의 피는 사람에게 영양으로 활용되기도 한다는데 사람의 피가 혈귀에게 음식이 되어주듯이 혈귀의 피는 상처난데 치료제로 쓰이기도 한다는 것이다. 참 1권에서 하랑으로 의심되었던 소녀가 바로 한양의 '공후' 하랑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하랑의 사촌인 개성의 반여는 아직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우문오의 정혼자인 11살 소녀 효흔과 그녀의 오라비인 14살 효서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사람도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니고 살아가는 것처럼 혈귀라고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다. 물론 그들의 존재가 자연에 위배되는 것이지만 그들이 생겨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않고 있다. 천년 이상의 삶을 살아온 하랑은 존재하는 모든 혈귀들의 부모와 같은 존재로서 사람과 혈귀가 공존하기 위해서는 무작정 사람을 해치는 행위를 하는 혈귀라면 처단되어야 한다고 믿고 그것을 위해 송유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유준은 양부 송임을 물은 혈귀를 찾아 다시 양부를 사람으로 되돌려놓고자 한다. 그것을 위해서는 하랑의 도움이 필요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전략을 세웠던 것이다. 송님대감을 물은 혈귀는 과연 누구일까? 그를 죽이기 전에는 송임이 사람으로 되돌아올수 있는 길은 없는 것이겠지? 혈귀에서 사람으로 되돌아올수 잇는 유일한 길은 물은 자를 죽이는 것밖에 없다 하였으니.

 

그것이 서양의 흡혈귀인 드라큐라나 뱀파이어와 다른 것이다. 흡혈귀에게 물려 흡혈귀가 된 자가 다시 사람으로 돌아올수있는 방법이 서양에는 없었으니까. 불행 중 다행인것은 다시 사람으로 돌아올수있는 길을 제시해 주었다는 것이다. "도련님처럼 꽃 같은 도련님이 앞에 있으면 동한답니다. 제가 원래 도련님처럼 어린 사내를 좋아한답니다." (p.221) 음~ 하랑의 취향이 은근히 까다롭다. 꽃같이 어여쁜 어린 도령만을 좋아한다고, 물론 놀리는 말인줄 알면서도 그녀의 취향이 드러나는 말이기도 하다. 자신이 혈귀라는 것을 숨겨왔던 자들이 혹은 숨겨져 있던 자들의 정체가 하나 둘 드러나고 있다. 인간이었을때 워낙 나쁜 짓을 해 혈귀에게 물린것이 쌤통이라 생각이 들게 만든 자도 있었고 왜 그런 불행을 겪게 된것인지 안타갑게 만드는 사연도 있었다.

 

민소영의 책은《공후연》을 시작으로 이 책《조선비록 혈기담》까지 읽었으니 그녀의 다른 저서인《홍염의 성좌》와《북천의 사슬》을 만날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다. 시립도서관에 이 책들이 없다는 사실이 안타가울 뿐,《공후연》으로 우연히 만난 작가지만 신간이 출간된다면 다시 만나고 싶은 작가 목록에 이름을 올린 또 하나의 작가가 되었다. 가끔은 달달한 로맨스 소설이 기다려질때도 있으니까. 음~ 안타가운 소식 하나! 혹시 18살 총각 우문오와 11살 소녀 김효흔이 잘 되길 기다려온 사람에게 해당되는 말,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효흔은 나이를 먹을수없다는 것과 더욱이 여성이면 감내해야 할 생산을 할수없는 몸이라는 것을 밝혀야겠지. 아니지 이제 총각 우문오 또한 의심을 받는 처지에 이르렀으니 둘이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수있게 된 것인가?



s*******1 2014.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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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인식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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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처지에 대하여서 알고는 있지만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너무나 무관심으로 일관을 하면서 세상에 대한 분노를 간직을 하고 있는 인물인 녹단과 모든일에 대하여서 자신만의 관점으로 해석을 하면서 주변인들의 불만에 대하여서는 아무런 인식이 없는 송유준 그러고 왜 자신이 한양에 있는지에 대하여서 모르고 있는 우문호 세사람이 공동의 목표라고 할수가 있는 혈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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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처지에 대하여서 알고는 있지만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너무나 무관심으로 일관을 하면서 세상에 대한 분노를 간직을 하고 있는 인물인 녹단과 모든일에 대하여서 자신만의 관점으로 해석을 하면서 주변인들의 불만에 대하여서는 아무런 인식이 없는 송유준 그러고 왜 자신이 한양에 있는지에 대하여서 모르고 있는 우문호 세사람이 공동의 목표라고 할수가 있는 혈귀에 대하여서 알아가면서 발생을 하는 각종의 문제들과 함께 송유준이 양자로 들어가 있는 집안의 문제에 대하여서 알아가는 시간을 보냅니다.


송유준의 아버지는 모든것을 조심을 하는것에 법도가 있다고 생각을 하면서 자신의 신상에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대한 인식이 아주 낮으면서 조심성만은 강한 인물로 그려지고 있는데 그러한 조심성이 풍파가 많은 조정에서는 출세의 지름길이 되었지만 인간의 세상과는 가까우면서 거리가 있는 귀신과 괴물들의 문제에서는 아무런 해결책이 없는 인간으로 보여지는 것이 현실인것 같습니다.


자신이 속한 집안의 문제점에 대하여서 인식을 하고 그문제를 풀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는 도련님이 얼마나 많은것을 인식을 하고 있는지에 대하여서 알아보는 기회를 가질수가 있는 문제가 있었지만 자신의 신념에 위반이 되어지는 일에는 관심이 없는 전형적인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는 송유준이 주변에 있는 모든문제에는 해결책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인 우문호를 만나면서 문제에 대하여서 알아가고 그러한 문제들이 자신의 혼자 힘으로는 해결을 할수가 없다는 사실을 인식을 하면서 우문호와 녹단과 관련이 있는 각종의 문제들에 대한 해결법을 하나씩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람의 피를 주식으로 하여서 살아가는 괴물인 혈귀와 그 혈귀로 인하여서 발생을 하는 각종의 문제들이 평범하게 세상을 살아가기를 원하는 인물들에게 벌어지고 있는 문제들과 그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서는 혼자만의 힘이 아닌 주변의 인물들의 도움을 받아야지만 된다는 사실과 함께 문제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입장에 대하여서 생각을 할수가 있는 기회를 제공을 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3 2013.06.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