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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를 물리치는 방법을 재미있게 읽은 적이 있던 아이는 이 책을 보고 한참을 웃더라구요. 표지의 위치나 그림이 눈에 익었는지 마녀를 물리치는 방법을 가지고 와서는 빨리 읽어보자고 하네요.
‘식인귀가 뭐냐?' 는 아이의 질문에 식인귀는 못생긴 거인이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이라고 알려줬어요. 그랬더니, ‘정말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도 있어?’ 라고 되묻더군요.
이 책에 나오는 식인귀는 심술궂고 끔찍스럽고 혐오스러운 뚱뚱보 먹보 괴물이래요.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책이라는데, 아이는 슬슬 웃기 시작하고 있어요.
아주 배고픈 식인귀를 물리치는 방법으로 다른 식인귀들이 왔다가서 먹을게 없다고 하래요. 아주아주 배고픈 식인귀는 쓰레기통의 오물을 뿌리거나 감기에 걸리게 하거나 코를 고는 때를 이용해 강력 접착제를 바르라고 해요. 아주아주아주 배고픈 식인귀에게는 식탁 밑에 숨어 발을 검으로 찌르거나 경찰 아저씨에게 야단을 맞게 하거나 병에 걸려 의사 선생님을 만나러 간다고 둘러대라고 하죠.
재미있게 읽는 모습을 보면서 식인귀가 무섭냐고 했더니 바보처럼 보여서 재미있다고 하면서 아주아주아주 배고플 때 자기가 싫어하는 콜라를 맛있는 커피라고 하면서 마시게 하면 어떠냐고 하는 거예요?? 아마도 늘 커피를 마시는 제 모습을 보면서 먹고 싶은 마음이 들었나봐요.
아이의 상상력에 맞장구를 쳐 주었지만 식인귀 이야기를 하며 재미있게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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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천지-식인귀를 물리치는 방법>은 엉뚱하고도 기발한 상상력과 선명하고 진한 색감의 일러스트로 그동안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물리치는 방법' 시리즈의 일곱 번째 권이 출간된 것이지요. 이 시리즈로는 이미 '공룡, 늑대, 괴물, 마녀, 유령, 해적을 물리치는 방법'이 소개되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한껏 자극해 주었답니다.
이번 책에서는 결코 만족할 줄 모르는 왕성한 식욕과 무시무시하고 날카로운 이빨, 포동포동한 먹잇감을 찾아내는데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예민한 후각으로 우리를 두려움에 떨게 만든다는 '식인귀'를 물리치는 방법들이 여러 가지 재치 있게 소개되어 있답니다. 이 책을 읽는데 처음에는 8살 큰 아이가 '식인귀'라는 말을 잘 몰라서 설명해 주었답니다. 몰랐을 때는 이 책의 제목과 겉표지를 봐도 무서운 줄 모르더니 '식인귀'의 뜻을 알고 나서는 무서워 하면서도 흥미로워하고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또한 이 책 겉표지만 봐도 무서워하는 6살 동생에게 자꾸만 같이 보자며 장난스럽게 책 내용을 읽어주더라구요.
우리 음식을 탐내는 식인귀에게는 이미 다른 식인귀가 다녀가서 아무것도 남은 게 없다며 음식 찌꺼기를 보여주고, 배고픔을 참지 못하는 식인귀에게는 돌덩이를 맛있는 감자 요리라고 속여 가져다 주고, 식인귀들이 다가올 수 없게 온몸에 쓰레기 오물을 뒤집어 쓰고, 식인귀가 집 안으로 들어올 때는 문과 창문들을 전부 활짝 열어 놓아서 감기에 걸리게 하여 코가 막혀 아무 냄새도 못 맡고 재채기만 하게 하고, 식인귀가 잠들어 있을 때 일흔일곱 개의 식인귀 이빨에 강력 접착제를 발라 입을 쩍 벌리지 못하게 하고, 휘파람을 불며 은근슬쩍 다가오는 식인귀에게는 전염병에 걸려 의사 선생님을 만나러 가는 중이라고 둘러대는 등의 아주 재치있고 재미있는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지요.
재치있는 식인귀 퇴치법들이 롤랑 가리그의 그림과 아주 잘 어울렸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니 식인귀는 무서운 존재라기 보다는상대하기 쉽고 어리숙한 존재로 그려지고 있답니다. 그러면서 책을 읽고 있는 아이가 이 책의 주인공이 되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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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귀를 물리치는 방법/ 별천지
유령을 물리치는 방법 마녀를 물리치는 방법 해적을 물리치는 방법
에 이어서 이번엔 식인귀를 물리치는 방법이예요~!
식인귀도 가족이 있나봐요~! 식인귀 가족사진이예요~!ㅋ 무시무시하고 으스스해 보여야 하는데 아이들도 저도 웃으면서 보았네요~! 풉 엄마 식인귀가 뭐야?? 식인종이런 종류를 모르는 아이들이 질문을 하네요! 식인귀는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이야 했더니 그제야 좀 싫어라 하네요~~~
책에선 식인귀에게 돌덩이를 아주 많이 주고 먹으라고했어요 소화가 안돼서 다시는 나타나지 않겠지요?? ㅋ
또 지하철 입구를 식인귀의 입으로 표현했어요~!
이외에도 많은 방법들이 나와 있구요 아이들과 어떻게 물리치면 좋을지 이야기 나누면 생각지 못한 이야기를 하겠지요~~?
밤에 잠자리에 누워서 내가 아직도 니 엄마로 보이니?? 했더니 무서워 하기는 커녕 엄마 웃기다며 뒤로 넘어가네요~!
예쁘고 아기자기한 동화책은 아니지만 아이들과 상상의 세계에서 놀아 줄 수있는 잼있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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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별천지/ 카트린 르블랑 글/ 롤랑 가리그 그림/ 유병수 옮김
표지에 보이는 무시무시한 식인귀들....아이는 이 책표지를 보자마자 호기심을 보이면서도 왠지 가까이 하지 못하고, "엄마, 식인귀가 뭐예요?" 하고 물어보네요. 그런데 사실 이 엄마도 식인귀의 존재를 그리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얼마나 무서운 괴물들인지는 이 책을 보아서 알게 되었네요. 식인귀는 말그대로 해석하면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이지요. 이 책에 나오는 식인귀들은 주로 어린아이들을 잡아먹기도 하고, 먹을 수 있는 거면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는 엄청 먹보 괴물들이예요. 표지를 보면서 식인귀가 조금 무섭게 여겨졌던 아이가 용기를 내어서 책을 펼쳐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책을 보면서는 마구 깔깔거리기 시작하네요. 자신을 잡아 먹을 수도 있는 무서운 존재인 식인귀를 어떻게 하면 무찌를수 있는지 너무 재미있는 방법들이 많이 소개되어져 있기 때문이었지요. 그리고 아이가 처음에 느꼈던 무시무시할 것만 같았던 식인귀도 사실은 어리버리 약간은 멍청한 먹보 괴물들이란걸 알게 되었나봐요.
여기는 식인귀들을 그림으로 그려 보여주고 있는 전시장인가봐요. 생긴것도 무시무시하고 무엇보다도 날카로운 이빨과 뚱뚱한 모습이 특징적인거 같아요. 이 책의 첫구절에서는 "조심하세요! 이 책은 등골을 오싹오싹하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책이에요! 만일 식인귀에 대한 이야기를 한마디도 더 듣고 싶지 않다면, 이 책을 펼쳐 보지 않는 것이 더 나을거예요." 하면서 경고하고 있네요.
두번째 장 부터는 이런 무시무시한 식인귀들을 물리칠 수 있는 기발한 방법들이 하나둘 소개되어 지고 있어요. 식인귀는 뭐든 먹어치우는 먹보괴물들이지요. 이런 식인귀에게 돌덩이를 가져다 주는 건 어떨까요? 또 싱싱한 살코기를 좋아하는 식인귀가 우리쪽으로 올때 쓰레기통의 오물을 뒤집어 쓴다면?
식인귀에 대한 두려움은 가끔 우리에게 헛것을 보게 만들어 줄지도 몰라요. 하지만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바라보세요. 그건 식인귀가 아니라 단지 지하철의 입구일 뿐이예요.
식인귀 고기를 팔고있는 가게를 보자 기겁하며 달아나는 식인귀를 보세요. 우리가 더 강하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구요.
책을 읽는 아이예요. 처음엔 식인귀의 존재가 무서워서 "엄마, 식인귀가 뭐예요?" 하면서 물어보더니 이제는 "엄마 식인귀 하나도 안무서워요. 저는 식인귀를 잡을 수도 있어요." 하면서 아주 용감해 졌네요. 식인귀나 괴물 등 막연한 두려움의 존재들도 사실은 그 실체를 똑바로 보고 대처하면 그리 무섭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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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귀를 물리치는 방법 카트린 르블랑 글 / 롤랑 가리그 그림
제목도 괴기스럽고 표지도 기이한 그림들이네요. 식인귀는 정말 있을까요?식인귀는 사람을 잡아 먹는 귀신 인거죠? 이 책에에 나오는 식인귀들은 귀신은 아닌것 같고 사실은 겁도 많고 순진하고 멍청하지만 먹는 것을 좋아하는 뚱뚱보 괴물 거인들 이네요. 등꼴이 오싹오싹해진다고 해서~ 엄청 긴장하며 책장을 넘겼으나... 오싹하지는 않고 재미만 있네요. 2학년 우리 아이가 이런류의 이야기를 좋아해서 책이 택배로 도착하자 마자 환호성 지르며 읽었답니다. 다 읽고 나더니 너무 짧아서(?)아쉽내요. 식인귀 종류가 더 많이 나왔길 바랬다나요. 이 책에는 '아주 배고푼 식인귀를 물리치는 방법'과 '아주아주 배고푼 식인귀를 물리치는 방법'과 '아주아주 배고푼 식인귀를 물리치는 방법'에 대해서 나와있거든요. 우리 주위에 정말 식인귀는 없지만.... 일상에서 아이들이 두려움으로 느낄 수 있을법한 것들에 대해서 사실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고, 전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 시사하고 있어요. 그리고 오히려 두려움의 대상이 있다면 그것들이 오히려 우리를 두려워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되고 반전도 있네요~ 그리고, 사람도 배고프면 예민해지고 성격도 포악해 진대요. 우리 아이들 제때제때 먹여요 ㅎㅎ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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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린 로블랑 글 / 롤랑 가리그 그림 유병수 옮김
"물리치는 방법"시리즈 일곱번째 "식인귀를 물리치는 방법"이 별천지에서 출간되어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물리치는 방법 시리즈는 저희 아들이 아주 좋아하는 책이기도 하답니다.^^ 아니나다를까 이번책도 어리버리한 식인귀..한편으론 귀여운(?) 식인귀를 만나볼수 있었네요..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귀하면 소름이 오싹 돋고 무서워야 하는데 웃음이 나게 하는 식인귀들 덕분에 아이들과 즐겁게 읽을 수 있었어요.
첫장부터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문장들.. "이 책을 펼쳐 보지 않는 것이 더 나을 거예요." 이 문장을 저희 아들 더 재미있어 하네요..ㅎㅎㅎ 그림으로 본 식인귀 가족들 참 못되게 생겼지요?
이책은 아주 배고픈 식인귀를 물리치는 방법과 아주 아주 배고픈 식인귀를 물리치는 방법. 아주 아주 아주 배고픈 식인귀를 물리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점점 배가 더 고파지는 식인귀들이니 그 물리치는 방법 또한 점점 강도가 세지겠죠..^^ 아주 배고픈 식인귀를 물리치는 방법을 잠깐 보면요. 배가 고픈 식인귀가 찾아오면 다른 식인귀가 먼저 다녀가서 더 이상 먹을게 없다고 하면 된다네요. 빵 부스러기나 닭 뼈밖에 남은게 없다고 하고요.. 아..그전에 음식물들은 나무 꼭대기에 안전하게 숨겨놓아야 하구요..^^
아주 아주 배고픈 식인귀는 식인귀들은 싱싱한 살코기를 좋아한데요. 수 킬로미터 밖에서도 아이들의 냄새를 잘 맡을수 있다지요. 그럴때는 쓰레기통의 오물을 몸 구석구석에 뿌려 식인귀가 우리 쪽으로 다가오지 못하게 하면 된대요.. 그런데 이 방법은 본인도 냄새를 맡아야 하는 단점이..ㅋㅋㅋ
식인귀가 자고 있을때 일흔일곱개의 이빨에 강력 접착제를 바르는 방법도 있네요. 아주 아주 아주 배고픈 식인귀를 물리치는 방법은요. 식인귀는 모기를 싫어한데요. 칼을 가는 식인귀의 식탁 밑에 숨어서 식인귀의 발을 검으로 콕콕 찌르면 되고요.
약속을 지키지 않는 식인귀는 경찰 아저씨에게 신고해서 야단 맞게 하구요.
식인귀가 계속 주변을 어슬렁거리면 지금 병에 걸려서 의사 선생님을 만나러 간다고 하면 식인귀는 병에 옮을까봐 두려워 주변엔 얼씬도 않는다네요. 그밖에도 재미있는 방법으로 식인귀를 물리치는 방법이 많이 소개되어 있어요.
무서운 존재이지만 책을 통해 가깝게(?) 느껴지는 식인귀들.. 엉뚱하면서도 재치있는 식인귀를 물리치는 방법에 웃음이 나오네요. 아이들에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시키는 내용과 그림이 아이들에 집중력 또한 길러주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 책 덕분에 이젠 식인귀 더 이상 무섭지 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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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이 되면서 귀신 이야기나 괴물 요괴 이야기를 정말 좋아하는 딸아이.. 재목을 보는 순간 이것도 딸램이 재밌게 보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아니나다를까..책을 받자마자 몇번을 계속 반복해서 읽더라고요.
처음엔 식인귀가 뭐야?라고 묻네요. 식인귀라..식인은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말이고, 귀는 귀신할때 귀 있지? 라고 하니..대번 아 사람을 잡아먹는 귀신이구나~ 그래 맞아 사람을 잡아먹는 무서운 귀신이지^^
그 식인귀를 물리치는 방법이 뭔지 함 읽어봐^^ 읽고나서 엄마에게 말해줘~
식인귀라고 나와있는 귀실들 모습이 무섭다기 보다는 넘 우스꽝스러우면서 왠지 모르게 귀엽게 느껴지는걸 왜일까요? ㅎㅎ 책을 읽고 나면 이해되실거에요~
사진액자 속에 있는 식인귀의 모습을 언듯 보면 으시시하지요. 식인귀 가족도 있고 외눈박이 식인귀도 있고^^ 다들 겁먹은 표정이네요.
본격적으로 배고픈 식인귀를 물리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잇어요. 식인귀는 항상 배가 고프데요. 우리 음식을 탐내한다면 다른 식인귀가 다녀가서 다먹고 부스러기밖에 안남았다고 말하래요. 그렇다고 식인귀가 그냥 갈까요? 라는 의문이 생기지만^^
빨리 먹을것을 달라는 식인귀에게 돌맹이를 주면 그걸 먹고 한동안 배가 부를거래요. ㅎㅎ 돌맹이도 먹는 식인귀네요.
깔끔쟁이 우리딸이 웩 소리를 했던 장면.. 식인귀가 오면 오물을 뒤집어 써서 냄새로 쫒아버리라네요. 부작용이 친구들까지 본인을 멀리할거래요. ㅎㅎ
식인귀가 집으로 찾아오면 창문을 다 열어놓고 감기걸리게 해서 코가 막혀 냄새를 못맡게 하면 된데요.
이밖에도 여러 방법이 소개되고 있는데 하나같이 넘 귀여운 방법이에요. 식인귀도 별로 안무섭고, 물리치는 방법도 엉뚱하면서 귀여운 방법. ㅎㅎ 울 딸이 다 읽고나서 엄마엄마 책에서 이렇게 하래 저렇게 하래 하면서 아주 신났더라고요. 넘 웃기다고 깔깔 거리기도 하고..어의없다고 대박..소리를 하기도 하고 ㅎㅎ 가장 압권은 마지막 장이었어요. 식인귀 아줌마가 정육점에 갔는데요. 그곳 고기들이 다 식인귀 고기였답니다. ㅋㅋㅋ 그래서 겁먹고 도망가는 모습. 그걸 보고 아주 박장대소를 했다지요.
아이와 재밌게 이야기를 하면서 볼수 잇는 그림책이네요. 글밥이 많지는 않지만 초등 저학년도 좋아할만한 내용이에요. 딸랑구 학교 가져가서 본다고 가방에 챙겨넣고 다닌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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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귀를 물리치는 방법 - 엄마, 식인귀가 뭐에요?
악~~ 안돼!!! 뜻이 굉장히 무섭죠?
표지의 등장인물들이 바로 식인귀들이랍니다. 벌써부터 무시무시하게 생겼죠? 손에 든 도구들을 보세요. 커다란 포크와 칼, 방망이, 도끼, 아이를 요리하는 방법 50가지 레시피.. 헉.... 엄청난 덩치들과 길다란 수염, 그리고 부리부리한 눈까지... 아마 실제 식인귀들도 이와 같은 모습일듯 해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이 무서운 식인귀들을 물리칠수 있을까요? ![]() 약간 무서움이 많은 친구들은 안 보는게 좋을 책이랍니다. 무시무시한 식인귀 이야기니까요. 아무래도 주인공이 식인귀다보니, 장면들이 약간 공포스럽긴 해요. 그리고 상황도요^^;; 식인귀들은 사악한 미소, 심술궂은 눈, 나쁜 손버릇을 가지고 있는 뚱뚱한 괴물들이랍니다. 그들은 항상 배가 고파요. 그런 배고픈 식인귀들이 왔을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책에서는 이렇게 아주아주 배가 고파서 찾아온 식인귀들을 물리치는 방법들이 나와요. 그런데 그 방법들이.. 기발합니다.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들이 참 좋아라 할 책이에요^^ ![]() 배가 고픈 식인귀에게 음식 대신 돌멩이를 준다거나, 싱싱한 살코기 냄새를 못 맡도록 오물을 뿌린다거나, 밤에 식인귀의 이빨에 강력 접착제를 바른다거나, 당당하게 그들에게 내가 원하는 것을 요구한다거나 하는.. 조금은 엉뚱하다고 생각되는 여러 아이디어들은 식인귀를 실제로 물리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 그림이 처음엔 아이들이 딱 보기에 이쁘다는 생각을 안했지만 볼 수록 빠져들더라구요. 엉뚱한 이야기 속에 담겨진 식인귀 퇴치법이 맘에 들었나봅니다~~~
글밥도 적당하고 이 책도 시리즈라 전에 비슷한 책을 봐서 재미나게 보았습니다. 하지만 궁금한게 많았지요. 식인귀가 뭐고 오물이 뭐냐~ 하면서 모르는 내용은 알아가면서 열심히 봤답니다. 그리고 다 본 후엔 엄마에게 질문하죠.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면서요. ![]() 이 책을 읽고서는 어떤 독후활동을 할까 하다가... 이 책에선 퇴치법이 나왔잖아요. 식인귀 물리치는.. 그래서 식인귀 물리치는 방법을 따로 정리를 해보았답니다. ![]() 잠결이라 글씨는 삐뚤빼뚤하지만, 열심히 작성해보았답니다. 작성하느라 덕분에 책을 더 볼 수 있었지요. 다행히 많이 무서워하진 않더라구요. 발상이 다른, 약간은 엉뚱하지만 독특한 퇴치법 덕에 아이도 식인귀를 무서워 하지 않게 된거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쁘장한 스타일의 그림은 아니랍니다. 하지만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좋아할만한 그림이에요. 저희 아들도 잘 보더라구요. 내용도 재미나다고 하고, 퇴치법을 진지하게 보더라구요. 역시 아이와 엄마의 관점이 조금 달라요. 아이와 보면서 대화도 나누고 이 방법이 과연 잘 될까? 정말 식인귀를 퇴치할수 있을까?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답니다. 엉뚱하지만 기발한 식인귀 퇴치법을 알았으니 우린 이제 문제 없겠죠? 자~ 그럼, 식인귀야 나와라~ 우린 네가 겁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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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린 르블랑 글 / 롤랑 가리그 그림 / 유병수 옮김
우리 아이는 괴물이야기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식인귀라 불리는 하나같이 험상궃어 보이는 모습들에도 전혀 무서워 하지 않고 혼자서도 잘 보더라구요. 식인귀를 설명하자면, 심술궃은 눈에 사악한 미소를 짓고 있어요. 그리고 손버릇도 아주 나쁘답니다. 끔찍스럽고 혐오스러운 뚱뚱보 먹보 괴물이지요. 77개의 이빨도 뾰족뾰족 상어 이빨 같아요. 우선 늘 배고파 하는 식인귀를 물리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께요. ~~ 식인귀가 우리 음식을 탐낸다면, 벌써 다른 식인귀들이 다녀가서 더 이상 먹을 게 하나도 없다고 말하세요. 빵 부스러기나 닭 뼈밖에 남은 게 없다고 말이에요. - 첫 장부터 느끼는 거지만, 식인귀는 그리 똑똑한 머리가 아니군요, 사람들이 언제든지 돌덩이를 감자 요리라 하고 주면 그대로 믿고, 식인귀 이빨에 강력 접착제를 발라도 다음날 깰때까지 눈치도 못채고, 식인귀 몰래 식탁 밑에 숨어서 발을 검으로 찌르는데도, 식인귀는 모기 정도로 생각하고 , 경찰 아저씨에게 야단을 맞을 때면 식인귀는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 등... 순진한 구석이 있어요. 보는 그대로 있는 모습 그대로 믿어 버리는 어린아이 같은 마음도 있구요. 그래서 무턱대고 미워할 수가 없네요. 덩치도 크고 털도 많고 나이프나 포크를 가지고 다님으로써 위협감을 조성하고 있지만, 그 어떤 세상의 괴물보다 무섭지는 않습니다. 순진한 면을 엿보아서 그런가 봅니다. ~~ 이 책을 쓴 카트린 르블랑은 꾸준히 물리치는 방법 시리즈를 출판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무서움의 대상을 조금은 코믹하게, 때로는 순진하게 또는 힘으로 가득할 것 같은 체격에도 불구하고 아주 약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제목 또한 식인귀를 물리치는 방법이니까요... 우리 아이 또한 이 책으로 하여금 무서움에 맞서는 용기가 조금은 보태어 졌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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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부터 어째...약간 으쓰쓰하지만, 오히려 아이들은 무척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무척이나 좋아했어요.
특히 책장을 한장한장 넘기면서 느끼는 스릴만점의 우수깡스런 공포는 오히려 즐거운 웃음으로 돌아오네요.
너무너무 유쾌한 책이라 깔깔 웃음보가 터지죠. ㅋㅋ
참 아이들 눈높이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난 책이더라구요. 글을 아직 못읽는 버찌군도 그림만으로도 많은 것을 이해하고 오히려 저에게 설명해주고, 살짝 눈을 가리면서도 재미있다고 보고 또 보네요. ㅎㅎ
테마별로 글이 나와있어서 아이들이 글을 읽을 때 다양한 각도로 접할 수 있네요.
무서울 거라 생각하지만, 전혀 무섭지 않고 숨은 재미가 있어 열광하는 것 같아요. 마치 방귀, 똥, 공룡 이야기에 흥미로워하듯~
얼굴 표정이나 모습이 리얼해서 아이들이 이야기 속에 들어갔다 나왔다 해요.
마지막편은 살짝 반전드라마인듯... 재미난 발상에 절대 우리는 식인귀가 하나도 무섭지 않답니다.
< 독서중인 앵두 >
살짝 소스라치게 놀랍기도 하고, 재미나서 웃기기도 하고....
< 독후활동 중인 앵두 >
역시 방법을 알면 겁날 것이 하나도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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