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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라이벌 김대중 vs 김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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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파트 집값이 떨어지면 집주인이 대성통곡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리고 그런 시대를 살아왔다.  집값은 신분을 유지하는 재테크 수단이며 평생 일해서 마련해야 하고 집을 사서 .....이루어야 하는 재테크 수단이었다. 이런 관점에서 대통령... 자신이 원하는 대통령은 누구인가를 생각할때 ... 과연 올바른 대통령 상이란 무엇인가 라고 반문해 본다.  대통령이 중상층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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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아파트 집값이 떨어지면 집주인이 대성통곡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리고 그런 시대를 살아왔다.

 집값은 신분을 유지하는 재테크 수단이며 평생 일해서 마련해야 하고 집을 사서 .....이루어야 하는 재테크 수단이었다. 이런 관점에서 대통령... 자신이 원하는 대통령은 누구인가를 생각할때 ... 과연 올바른 대통령 상이란 무엇인가 라고 반문해 본다.

 대통령이 중상층 이상의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으려면 앞 전의 정치체제가 해왔던 것들을 그대로 계승받아서 이들의 신분유지를 위해 재테크를 도와 주어야 하는 입장에 서곤 했다는 느낌이다. 

 그래서 양극화된 대한민국이 어느덧 등장하게 됐다 (?)

 15000원짜리 멀건 국물의 설렁탕 집이 있는 뒷골목에는 6000원짜리 서민을 위한 가정식 뷔폐 진수성찬이 있고 .... 자식을 위해 혹은 자신을 위해 매일매일 일을 하면서 이런 재테크 체계에 속하려 바둥거리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 어쨌든 세상은 돌아간다. 정치쳬계가 어떻게 바뀌든 혹은 대통령이 누가 되든 바닥을 이루는 서민 ... 중산층 이하의 자신의 삶에는 그닥 변화가 없을 거라 믿는 사람도 있다.

 나는 서민들의 삶이 중상이상의 사람들보다 불행하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그래서 이 책은 그냥 무슨 소설 같다.

 김대중, 김영삼 .. 양김시대 그 이전의 사람들 삶이 정치체제로 딱히 불행하고 행복하고 그랬었다고 믿지는 않는다. 서민들의 삶을 그렇게 양철냄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서민의 삶은 뚝배기 ... 맞아 ... 뚝배기 일 것이다. 

 

 그래서 ...

 그냥 그런 정치인이 있더랬지.... 그 정도다.

 그리고 그 시대를 살아왔던 아버지 어머니분들은 거이 모든 분들이 고생하면서 사셨다. 

 재미있게 읽은 책이고 읽을 때 즐거웠다.

YES마니아 : 로얄 j******y 2023.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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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한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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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인간과 동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들 한다. 언어가 의사소통의 도구라는 것을 전제한다면 동물 또한 그들 나름의 언어를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언어가 중요한 차이점이 되는 이유는 인간의 언어가 가지고 있는 추상성 때문일 것이다. 언어와 사물의 일대일 대응이 아닌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 존재에 대한 언어도 존재하기 때문에 동물과 달리 깊은 사고력을 가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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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인간과 동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들 한다. 언어가 의사소통의 도구라는 것을 전제한다면 동물 또한 그들 나름의 언어를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언어가 중요한 차이점이 되는 이유는 인간의 언어가 가지고 있는 추상성 때문일 것이다. 언어와 사물의 일대일 대응이 아닌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 존재에 대한 언어도 존재하기 때문에 동물과 달리 깊은 사고력을 가질 수 있다. 그 능력 덕분에 지금의 우리 사회는 다른 동물들이 가지는 못하는 뛰어난 뇌 발달 그로 인한 사회 문화 정치 과학의 발달을 가지고 왔다.

 

누구나 부인할 수 없는 언어. 하지만 그 언어, 즉 말 들이 남용되고 있다. 특히 언어=정치라는 공식에 해당하는 정치인들에게 언어는 목적이 아닌 수단이 되었다. 변명하기 위해, 이익을 위해 그 누구에게보다도 무거워야 할 언어가 그들에게는 한 없이 가볍고, 밝고 투명해야 할 언어는 어둡고 불투명하다. 가벼운 바람에도 사라져 없어져버린다. 어제까지 본인들에게 진실인 것이 다음날에는 거짓으로 둔갑한다. 어제까지 내가 한 행동이지만 어둡고 불투명한 언어로 덮어버린다.

 

이 책의 주인공 김대중 전 대통령은 정치에 대한 소명과 신념에 변함이 없었다. 그렇기에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무겁고 투명했으며 신뢰와 존경을 불러 일으켰다. (물론 정치은퇴 선언과 같은 부분에서 말도 많지만 결과론적으로 봤을 때는 그였기에 그 시대의 위기를 넘길 수 있는 추진력을 발휘했다고 생각한다.) 뚜렷한 정치의식, 정치방향과 정책, 그리고 열려있는 마음의 바탕에서 나오는 언어는 언제나 힘을 가졌다. 여러 번의 죽음에 대한 공포, 감옥살이, 연금 등에도 흔들림 없는 신념의 정치, 언어의 정치를 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한다.

 

현재 국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벼운 말들의 잔치를 보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그리워진다.

l*******g 2019.03.17.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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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과 소요 속의 현대사를 뚫고 나온 두 정치인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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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과 김대중/ 이동형/ 왕의서재/2011이이제이라는 근현대사 팟캐스트로 유명한 이동형 작가의 책입니다. 속어를 섞어 쓴 이야기체로 술술 책장이 넘어가게 써서 읽기에는 쉽지만 마음에는 불편한 내용입니다. 우리나라의 근현대사가 왜 이렇게 꾸불꾸불하게 구비구비 질곡이 많은지 답답하고 안타깝고 속상하기 때문이지요. 두 사람은 살아온 배경이나 성격, 기호, 정치하는 방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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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과 김대중/ 이동형/ 왕의서재/2011

이이제이라는 근현대사 팟캐스트로 유명한 이동형 작가의 책입니다. 속어를 섞어 쓴 이야기체로 술술 책장이 넘어가게 써서 읽기에는 쉽지만 마음에는 불편한 내용입니다. 우리나라의 근현대사가 왜 이렇게 꾸불꾸불하게 구비구비 질곡이 많은지 답답하고 안타깝고 속상하기 때문이지요.

두 사람은 살아온 배경이나 성격, 기호, 정치하는 방법이나 태도가 극명하게 대조적입니다. 그만큼 일화에도 대비되는 점이 많고 이야기 또한 무궁무진하죠. 반공 프레임에 시달렸고 그 유명한 납치사건으로 현해탄에 수장될 뻔한 김대중과 달리 김영삼은 그나마 편안한 정치인생이지 않았나 싶지만 초산 테러 사건(미수에 그쳤지만)과 목숨을 건 단식, 그리고 무엇보다 김대중과 이회창의 대선에서 철저히 중립을 지켜준 점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ys는 못말려에 나오는 것 처럼 악동 기질이 다분하고 자타공인 서울대 출신이지만 기초 영어에조차 헤맸다는 점 그리고 숱한 연설 오류?는 두고두고 농담거리고 회자되긴 합니다. 하긴, 인간적으로 보면 ys가 더 재밌는 사람이긴 합니다만 불과 30년이 지난 지금 복잡한 국제 정세에는 어울리지 않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와 대비적으로 dj는 너무 신중하고 조심성이 많고 냉정하고 못된 결정을 내리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혜안과 결단은 같이 가기 참 어려우니 말이죠.

재밌는 책입니다. 약간의 오타와 부적절한 시구 언급이 하나 눈에 띄었습니다만...^^

작가의 다른 책도 읽어볼 생각입니다.

 

이달의 사락 r*******n 2018.05.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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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있지만 충분하지는 않닺
"재미 있지만 충분하지는 않닺" 내용보기
흥미있는 도서이다 4공 부터 김대중 대통령 시절까지 소개되어있다. 내용이 재미있어서 500페이지가 넘는 책이 금방 읽어진다. 보통 관심이 있는 사람들 이라면 책 내용의 80%는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아무래도 책 하권으로 자세한 이야기 풀이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진다. 그럼에도 주변에 권장하고 싶은 책이다 요즘 1987이라는 영화로 인하여 지난 정권들 및 역사적 배
"재미 있지만 충분하지는 않닺" 내용보기
흥미있는 도서이다 4공 부터 김대중 대통령 시절까지 소개되어있다. 내용이 재미있어서 500페이지가 넘는 책이 금방 읽어진다. 보통 관심이 있는 사람들 이라면 책 내용의 80%는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아무래도 책 하권으로 자세한 이야기 풀이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진다. 그럼에도 주변에 권장하고 싶은 책이다 요즘 1987이라는 영화로 인하여 지난 정권들 및 역사적 배경에
관심이 많은데 이 도서가 여러분의 친절한 가이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t******s 2018.0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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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라이벌 김대중 VS 김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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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 작가의 영원한 라이벌 김대중 VS 김영삼 정의를 위한 처절한 2인의 전쟁 국민 90%가 모르는 이야기 입니다팟캐스트 이이제이를 통하여 이동형 작가를 알게 되어 이렇게 책도 사게되었습니다자유와 민주주의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는 있지만격어온것과 살아온것이 너무나 다른 두분의 이야기가 잘 정리 되어있내요이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기대됩니다다른책들도 사서 읽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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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 작가의 영원한 라이벌 김대중 VS 김영삼 정의를 위한 처절한 2인의 전쟁 국민 90%가 모르는 이야기 입니다


팟캐스트 이이제이를 통하여 이동형 작가를 알게 되어 이렇게 책도 사게되었습니다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는 있지만


격어온것과 살아온것이 너무나 다른 두분의 이야기가 잘 정리 되어있내요


이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기대됩니다


다른책들도 사서 읽어볼게요ㅎㅎ

k****3 2018.02.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