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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군사반란은 그동안 드라마로 상당히 많이 제작되어 한국인 대다수가 거의 알고 있는 역사적 사건이다. 박정희나 전두환이 반란을 일으켜 정권을 잡을 정도로 한국이라는 나라의 정통성이라는게 상당히 취약한데다, 외세와의 투쟁도 없고 독립을 쟁취한 적도 없다보니 이러한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지금이야 유엔에 가입한 정식 국가로 승격되어 이제는 더 이상 군사반란이 일어나진 않겠지만 이런일이 일어났다는 게 외국 다른 나라에 보기에 이 얼마나 한심하고 창피한 일인가. 전두환이나 노태우는 더 이상 산사람이 아니다. 그 죽음이 얼마나 헛된 것이란 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