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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표지그림도 우리두딸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엔 충분했습니다. 무엇보다 앞머리 길게내린 저 교복소녀. 우리큰아이가 찜했지요ㅋㅋ 이야기는 영국 로즈힐 고등학교에서 일어나는 가십을 둘러싼 스토리였어요. 우리가 알고있는 가십걸과 비슷하려나했지만 그와는 조금 다른면이 있었습니다. 이야기 전체가 대만유학생의 시선에서 다루어지는 문화차이에 의한 다툼이 생깁니다. -영원한 비밀은 없다. 큰아이가 산책인데 6학년 둘째가 더 감동받으며 읽네요. 새삼 부르르떨며 읽게되는 책이라고, 덧붙여줍니다. |
| 매일 밤 세면실에서 공부하는 샤론은 비밀을 듣게 된다. 처음에는 친구들과 함께 비밀소녀단 'SHE'를 만들어 다른 친구를 돕는다. 샤론은 또 다른 친구 나이젤을 돕기 위해 'SHE'메일로 신시아게게 협박편지를 보내고 그로 인해 샤론이 'SHE'이며 매일 밤 세면실에서 비밀을 엿듣는 것이 밝혀진다. 게다가 샤론이 하지도 않은 유언비어를 퍼뜨린걸로 되었다. 샤론은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배신당하고 사랑했던 넬슨도 자신을 경멸한다. 나이젤의 비밀을 지키기 위함이었지만 나이젤도 믿어주지 않아 샤론은 절망한다. 비밀을 지키지 위해 다른 사람을 도우지만 비밀로 인해 여러 사람이 상처를 받았다. 샤론의 친구 중 해리엇은 샤론이 비밀을 이야기 할 때마다 마약중독자의 모습 같다고 했다. 비밀은 중독되기 쉽다. 하나의 비밀을 들으면 그 비밀에 대한 두번째 비밀이 궁금해진다. 비밀이 폭로가 되면 사람들은 그 사람에게 배신감,분노,슬픔, 절망 또 어떤 누군가는 기쁨을 느낄 수도 있다. 자신이 원했던 대로 되었기 때문이다. 비밀은 어떻게 왜 생겼을까 의문이 든다. 자신의 약점을 숨기기 위해서가 아닐까? 약점이 드러나는 순간 비난 받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만약 책에서 친구들이 배신하지 않았다면, 샤론이 협박 편지를 보내지 않았다면 샤론의 비밀이 들통나지 드러나지 않았을까? 비밀은 영원히 지켜질 수 있는것인가? 궁금증이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