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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기 외전 애니나온거 보고는 바로 구매 다시했습니다 어릴땐 중고로 최유기 외전1~4권을 구매했는데 1권이 너무 상태가 안좋아서 다시 구매했어요! 진짜 전생이야기 너무 스토리를 잘짜서 애니보면서 울다가 만화책으로 다시봐도 울었네요 마지막에 금선이랑 오공이랑 왤케 슬프냐... 사오정 저팔계도 안쓰럽고 나탁태자네 아버님은 그러시면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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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최유기 리로드 블래스트 더빙판 소식을 듣고 호기심에 보다가 주인공 일행의 외전이라는 4~6화를 보고 본격적으로 이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찾아보게 되었다. 애니로 첫 시리즈인 환상마전 최유기를 보던 중 어릴적 봤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게 그때 그 만화의 최신 시리즈였구나.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구나. 좀 신기했다. 원작도 궁금해져 검색해 보니 내가 이 만화에 관심을 갖게 만든 전생 이야기가 이 외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샀다! 블래스트에서는 단 3화로 이 이야기가 끝나기에 급전개로 이뤄져 그들의 감정을 따라갈 수 없었던 점이 무척 아쉬웠는데 이 4권짜리 외전으로 아쉬움을 완전한 만족으로 바꿀 수 있게 되어 신난다!
1권에서는 금선과 오공, 천봉, 권렴이 만나고 오공과 나타태자가 만나 정을 쌓아가는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이들이 이렇게 친해졌구나. 각각 놓고 봤을 때는 다들 개성이 너무 강해 따로 놀 거 같은데 다 같이 있으면 안정적이고 또 즐겁다는 게 좀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다. 관세음보살의 마음을 조금 알 거 같다. 1권 끝부분이 애니에선 거의 끝부분이었던 거 같은데 아직 3권 분의 이야기가 더 남아 있다니 좋다. 이들의 끝을 이미 알지만 현재 함께 있는 모습들이 보기 좋아서 계속 이대로 함께 있을 수 있길 바라게 된다. 4권까진 그래도 좀 지금처럼 훈훈하고 재미있는 일들이 더 많지 않을까. 이미 비극적인 끝을 알기에 뒷 이야기를 보는 것은 좀 두렵기도 하고 기대도 된다.
제목은 금박으로 되어 있어 고급스러 느낌이 더해져 더욱 예쁘다. 책의 가격은 다른 만화 책에 비해 좀 더 값이 나가는데 컬러 일러스트도 많고 종이의 질 자체도 굉장히 좋아서 비싸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오히려 다른 만화책들도 가격을 좀 더 올리고 이렇게 컬러 일러스트도 좀 많이 넣어줬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최유기 시리즈를 원작 만화로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그림이 엄청 섬세해서 여러 번 감탄했다. 머리카락 한 올, 한 올이 살아있고 표정도 섬세하고 정말 예쁘다. 작가님 건강이 많이 안 좋으시다던데 얼른 나으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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