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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 수 있어 행복한 사람 이태석‘ 참으로 아름다움 말인 것 같다. 우리가 무언가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 자체가 얼마나 값지고 숭고한 것인지 모르겠다. 때론 내가 남에게 베풀수 있고 때론 남에게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과연 어떨 때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 이 둘의 관계를 놓고 수치를 따지는 것 또한 어쩜 큰 오류일지도 모르겠다. 이해인 수녀님께서는 이태석 신부님의 이야기를 통해 한 그루 사랑의 나무가 되고 싶다는 희망의 씨앗을 가슴에 품어 보시라고 했고 구수환PD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면서 세상에 이토록 아름다운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또 감사했다고 한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검은 아프리카 대륙에 푸른 희망의 노래가 울려 퍼졌고 그 노래가 우리나라 어린이게도 들렸으면 좋겠다고 말씀 하셨다. 가족이신 이태영 신부님께서는 제2의 이태석 제3의 이태석을 꿈꾸며 자라기를 기도하셨다. 1962년 9월19일 부산에서 태어나신 신부님은 10남매 가운데 아홉째로 자라셨다고 한다. 공부, 음악, 성당 활동 등 모든 일을 열심히 하셨으며 어린 시절 성당에서 본 다미안 신부님의 영화와 슈바이처 박사의 유인전을 읽고 나서 병들고 가난한 자를 도우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셨다고 한다. 신부님은 꿈을 이루신 참으로 모은 이에게 행복을 나눠주신 삶을 사셨다. 어머니와 함게 국제 시장과 자갈치 시장에서 옷 장사를 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던 아버지가 아홉 살 되던 해 병으로 세상을 떠나셨지만 어미니는 아이들이 엇나가지 않고 밝게 자라가기 위해 때때로 엄하게 대하기도 하셨다. 그런 어머님의 뜻대로 형제자매들 역시 가난했지만 행복과 사랑이 넉넉한 삶으로 자라났다.
부와 명예를 한 몸에 얻고 편히 지낼수 있는 의사의 길을 마다하시고 신부가 되어 톤즈로 떠나셨다. 톤즈는 전쟁과 가난으로 인해 상처받은 영혼이 많은 아프리카였다. 신부님은 톤즈의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아마도 예수님과 같은 신적 존재이며 부모, 친구, 의사, 선생님, 가족이 되었다. 하루 24시간이 늘 부족한 톤즈에서 쫄리 신부님 수단의 슈바이처의 삶을 사진 이태석 신부님은 많은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심어 놓으셨다. 톤즈에서 신부님은 학교를 만들어 수업을 하고 병원에서 진료를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시고 톤즈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 놀기도 하고 악기를 가르쳐 브라스 밴드를 만들기도 하셨다. 특히나 한센인들을 위한 진료또한 헌신적이었다고 한다. 한 인간이 이렇게 많은 일을 하셨다는 것에 놀라울 따름이다. 그의 인생의 배려와 인내와 노력 그리고 나보다는 타인의 삶에 커다란 행복과 희망을 심어 주셨던 신부님의 삶에 우리 모든 인간들이 다시 한번 크게 깨우치는 시간을 갖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늘 나만의 위한 삶과 경쟁과 욕심속에 늘 허우적거리며 하루하루를 삶아가는 현대인들이 아마도 이런 신부님의 삶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도 분명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이렇게 고귀한 삶을 배우고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기초를 다져줄 수 있는 것이 아마도 부모의 가장 큰 과제이며 보물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내 아이에게 함께 나누며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그런 삶이 얼마나 필요하고 값진 인생의 보물이고 추억이며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같이 공유하고 실천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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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나와서 넘 행복해요. 책을 본 순간 잊고있었던 '울지마 톤즈'의 감동이 되살아나는게 느껴졌거든요. 영화의 감동이 오래 이어진다지만 바쁜 생활속에서 곧 잊혀지더라구요. 아이랑 같이 영화를 봤고 또 같이 눈물이 흘렀지만 저보다 아이는 금방 잊어버리네요. TV에 유니세프광고를 볼때마다 신부님이 생각나고 맘이 아프고 그러는데 아이는 설명을 해주면 그제서야 아~그 신부님! 하고 기억해내서 저를 속상하게 만들어요. 이 책이 나왔을때 넘 반갑고 기뻐서 제일 잘 보이는 곳에 세워뒀었어요. 저는 교회에 다니지도 않고(사실 불교에 가까워요) 신을 믿지도 않고 봉사에 큰 뜻이 있지도 않지만 이태석 신부님만큼은 믿어요. 신부님을 보면서 신의 존재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분이 믿는다면 사실일꺼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내 삶이 힘들다고 괴롭다고 느껴질때 책 표지만 봐도 마음을 고쳐먹게 되는 참으로 놀라운 일이 일어나네요. 책장에 꼽힌 이 책 한권을 볼때마다 ...짜증나고 화가났던 마음이 사그라지네요. 책을 읽기 싫어하는 아들녀석한테 억지로 이 책을 읽도록 했어요. TV에서 봤기때문에 책으로는 안읽어도 다 안다는 아들녀석을 혼내가면서 읽게 만들었어요. 문제집 한권 푸는것보다 이 책 한권 읽는게 인생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밥보다 얼마나 더 마음을 부르게 만드는지...아직 알지못하는 철없는 아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었어요. 두깨감은 있지만 글자가 크고 그림도 있어서 읽는데는 무리가 없어요. 처음엔 읽기 싫어했지만 아이는 이미 영화를 봐서 그런지 영화에서 봤던 장면들이 생각난다면서 잘 읽었어요. 책을 읽다가 자신의 발을 내려다 보는 아이를 보면서(발가락이 없는 한센인에 대한 이야기부분을 읽고 있나봐요) 철없는 아들이지만 그래도 느낀점이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요즘 인터넷에는 이태석신부님을 '재능기부의 종결자'라고 하더군요. ^ ^ 저두 우리아이가 커서 그랬으면 좋겠어요. 자신의 재능을 남을 위해서 쓰는...힘없고 가진것없는 어려운 사람을 위해 ...아무런 댓가없이 쓸수있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 ![]() ![]() 울지마톤즈로 내게 큰 감명을 주었던 이태석신부님의 이야기가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나왔다는 것은 정말 반가운 일이었다. 우리 아이들은 울지마 톤즈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책내용이 너무 동화식으로만 짜여져 있음 어쩌나 하는 나의 우려와는 달리 책앞부분에 이태석 신부님의 전반적 생애에 대해 사진과 함께 수록되어 있어 울장난꾸러기 남매도 책에 쉽게 빠져들수 있었다.
중학교때 이미 세계평화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바쳐 기도하고 사랑하겠다는 묵상을 만들만큼 자신의 인생을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쓰기로 하신 이태석신부님을 보며 나는 과연 그럴수 있을까 싶었다. 가끔씩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비정기적 후원 하는것으로 아 나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자만하고 오로지 나와 내가족만 생각했던것은 아닌지 이책을 읽으며 많이 부끄러웠다. ![]() 위사진은 책을 읽고 아들과 함께한 독후활동이다. 이태석신부님처럼 아프리카친구들에게 무엇을 나누어주고 싶냐는 질문에 아이는 사랑과 물과 자신의 용돈을 나누어 주고 싶다고 한다. 어른이 되어 마음이 좁아져버린 나와는 달리 아이는 나누어 주는것에 대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적어내려갔다. 장래희망이 축구선수인 아들에게 나눔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고 한편으로는 어려운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해준책 나눌수 있어 행복한 사람 이태석
두고두고 아이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올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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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텔레비젼에서 다큐멘터리로 "울지마 톤즈" 라는 방송을 본적이 있어요.
그냥 채널을 돌리다 피부색이 다른 한사람이 아프리카에서 환한 웃음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있는 화면을 보고, 채널 고정을 하였지요. 이태석 신부님... 그때 그분의 이름을 알았답니다. 그리곤... 또 잊고 살고 있었어요.. 그러다,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가 방학하던날 "이태석 신부님이 누구야?? 어떤일을 하셨어?" 하고 묻는데.. 음.... 훌륭하신 분이야.. 예수님 같은 분이셔~ 라는 짧게 대답을 해주곤, 아~ 그때 그 방송에 나오셨던 신부님... 하며 생각이 나더군요. 그리고 이 책을 만났습니다. ![]() 책 표지의 신부님은 너무나 자상하시고, 아무런 근심이 없어 보이십니다. 그리고 모든 병마들도 신부님의 얼굴을 맞딱뜨리면 감히 신부님 몸속으로 들어갈수 없을정도로.. 그런 편안하고 인자하신 모습이셨습니다. 신부님은 가난하지만 사랑이 넘치는 가족들 속에서 너무나 바르고, 선하게 성장하셨습니다. 손끝이 야무지고, 호기심도 충만하여 배우고자 하는것은 진지하고 기쁜 마음으로 배웠고, 남과 더불어 살면서 남에게 웃음을 주려고 노력하였고, 나보다 못한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아파 어떻게하면 도와줄수 있을까 궁리부터 하신.. 늘 가족들을 위해 희생하시는 어머니를 어떻게 하면 기쁘게 해드릴까 생각하는 그런 아들이었지만, 어머니의 반대에도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너희중에 가장 보잘것 없는 이에게 해준것이 바로 나에게 한 것이다"는 성경말씀을 떨쳐버릴수 없어 의사가 되고난 후에 사제의 길을 가게 되었답니다. ![]() 신부님은 가장 낮은곳에서 몸과마음을 바쳐 일하시길 원하셨고, 지구상 가장 가난하고, 아프고 외로운 아프리카 수단 톤즈에서 성직자 생활을 하셨습니다. 정말 열악한 환경에서 진료하시고, 누구나 꺼리는 병을 온 몸과 마음으로 안아주시고 치료해주셨습니다. 배움을 갈망하는 아이들에게는 선생님이 되어주셨고, 학교도 세워주셨습니다. 늘 전쟁의 위험이 도사리고있던 곳이라 평화가 무엇인지 모르는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평화와 여유를 알려주셨습니다. 한센인들을 위한 샌들도 제작해주셔서 그들이 훨씬 편하고 다치거나 아프지 않도록 해주셨고, 열악한 환경에 백신만 맞으면 살수있는 병들로 죽어나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백신을 보관할수 있는 냉장고를 켤수있는 전기를 모으시고!! 이곳에선 신부님이 "처음"으로 시도하시는 일들이 많았고, 이는 모든이들에게 희망이 되었답니다. 다시 돌아가기로 약속한 톤즈에게... 약속을 지키지 못하시고, 대장암과 1년 넘게 싸우시다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으신 신부님.. 병상에서도 늘 톤즈 생각뿐이셨고, 톤즈 생각을 하시면서 행복해하셨습니다. 아직 못다한 일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셨지만 하느님의 부르심을 겸허히 받아들이셨습니다. 그분은 하늘나라로 가셨지만, 신부님의 뜻을 이어가는 많은 사람들이 있답니다. 우리가 평소 감사히 생각하지 못했던 모든것들이, 그곳에선 너무나 절실한 것들이었음을 생각하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나눔의 소중함과 행복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부님만큼, 신부님처럼 나눌수는 없겠지만 이제부터라도 닫고지냈던 마음의 문을 열고 나눌수 있는 사랑의 마음만이 우리를 행복으로 이끌수있다는것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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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신부님을 처음 알게 된건 영화 '울지마 톤즈'를 보고 난 뒤였어요. 가슴속에서 뜨거운것이 올라오며 눈물이 솟구쳤지요. 이런 삶도 있구나...이렇게 살아갈 수도 있구나 하는 놀라움, 감동, 경외심이 한데 뒤섞였어요. 바쁘고 복잡한 생활이 계속 되다보니 어느새 그런 감동도 조금씩 사라져갔어요. 그러다가 이 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이태석 신부님을 떠올리며 내 자신이 한없이 작고 부끄러워졌답니다. 가진 것에 감사할 줄 모르고 자꾸 욕심을 내고 있는 그런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지요.
아이가 어리다면 부모님이 먼저 읽고 이야기로 들려주어도 좋을거 같아요. 나와 다른 세상, 너무나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보며 또 그들을 돕는 이태석 신부님의 이야기를 보며 말로는 전하지 못할 감동과 교훈이 있기때문이에요. 이 책의 본문에는 '너희 중에 가장 보잘 것 없는 이에게 해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한 것이다'라는 성경구절이 자주 등장해요. 이 구절을 몸소 실천하신 놀라운 이야기가 들어 있답니다.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척박하다는 수단에서 의사로 신부님으로 건축가, 음악가이자 선생님으로 그리고 그들의 친구로 그들의 삶 속에 함께 하셨지요. 가진 자의 입장에서 그들에게 베푸는 입장이 아니라 그들과 똑같이 그들의 삶 속에서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신 분.
지금 현재에 감사할 줄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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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톤즈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 같다. TV에서 극장에서 또 이태석 신부님의 장례식 장면들은 여러차례 매스컴을 통하여 볼 수 있었으니... 나도 여러 번 보고 또 여러 번 울었다. 그렇지만 아이들은 그냥 착한 신부님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았다.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사람. 이태석.. 요즘 아이들은 너무도 풍요롭고 넘치는 것들을 누리고 산다. 그게 물질적인 것인지 정신과 마음도 풍요롭게 하는 것인지는 생각해봐야한다. 조금 더 가지려고 다투기도 하고 조금 더 가졌다고 미워하기도 하는 우리 아이들.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그러면 아이의 마음이 더 풍요롭고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들었다. 책은 그의 어린시절로 우리를 데려다 준다. 넉넉하지 않은 환경속에서도 어머니의 올곧은 가르침이 그를 있게 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욕심을 내지 않는 것.정도를 지키는 것..그리고 참 실천하기 어려운 "내가 조금 손해 본다는 생각으로 살라" 라는 것.. 그렇지만 그것이 얼마나 정신을 건강하게 하는 말인지.. 비로소 깨닫는다. 성당에 다니는 우리 가족은 어쩌면 그래서 더 책을 읽으며 공감하고 반성하고 감동하는지도 모르겠다. 소외받는 사람들에게 친구가 되어주는 것.. 그들의 힘이 되어주는 것..도움이 되어주는 것.. 사실 생각보다 어렵고 힘든일이다. 나누는 것. 나눌 수 있다는 것에 대한 행복.. 책을 읽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지고 겸손해지며 또 참된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감동을 얻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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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행복해 하는 이유는 가지각각입니다. 이태석 신부님의 행복은 바로 "나눔"에 있었군요.
신부님의 일은 저도 어느 휴일에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면서 부터 알게 되었어요. 평소 그런류의 방송을 즐겨보지 않았는데 신부님의 생활상과 그의 높은 정신은 저의 눈을 사로잡고 말았답니다. 안타깝게도 이제야 그분을 알게 되었는데 이미 고인이 되신 상태였다는 거죠. 아이 학교에서도 선생님이 따로 그 프로를 틀어주었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는 이책을 읽고는 다음카페에도 가입을 하네요. 신부님이 수단 지역 어린이를 지원하는 장학회로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였습니다. 수단어린이장학회-http://cafe.daum.net/WithLeeTaeSuk
이책은 그런 감동과 신부님의 일상을 고스란히 느껴볼수 있는 감동의 책이랍니다. 아프리카 수단 톤즈에서 8년동안 아이들과 함께했던 신부님의 아름다운 동행이 그려져 있어요
고인의 마지막을 이 밴드가 함께 했어요. 정말 존경할만하고 한국사람의 본이 될 분이 이토록 짧은 생을 살다갔다는건 우리나라의 큰 손실이 아닐수 없네요. 모든 추억을 담고 환하고 웃고 계시는 분의 모습이 참 경이롭습니다.
의사로서의 탄탄한 직업도 마다하면서 신부님은 수단으로 건너가 그들 스스로가 살아가도록 돌봐주셨어요. 이책을 읽으면서 햇빛이 따사로운 톤즈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런 그곳에 뭔가 생기를 불어일으켜 주었던 그분의 힘은 과연 놀랍습니다. 한 번도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던 아이들에게 용기와 사랑을 준 그분은 살아있는 신이였는지도 모르죠.
무엇이든 '처음'인 된일을 많이 만들어 내셨던 그분. 책을 읽으면서 또다른 감동이 물밀듯하네요. 이런 책을 아이들이 많이 읽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들어요. 눈물이 묻어나는 책을 읽으면서 그분처럼 나 아닌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생각도 품게 됩니다.
긴글로 자신의 감동을 표현한 딸이네요. 독서록이 이렇게 긴것은 오랜만인것 같아요. 아이 또한 남을 위해 뭔가를 하면서 스스로 행복을 찾아내는 멋진 아이로 자라길 바래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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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의 슈바이처 "이태석"신부님을 만나다!
책을 보면서 훌륭한 사람의 뿌리는 역시 부모 영향이 있음을 느꼈습니다.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10남매를 훌륭히 길러내신 어머님, 아홉째로 자라 모든 들을 열심히 하신 이태석 신부님. 네째 딸과 바로 위 형이 종교의 봉사길로 들어선데 이어 이태석 신부님마저 떠나 보내신 마음이 어땠을지.. 수단에 가서 살기로 결심한 최초의 신부님이 된 그의 행적이 동화책으로 태어나 가슴을 울립니다. 수단의 슈바이처이자 슈퍼맨이었던 이태석 신부님은, 의사이자 음악 선생님, 목수, 전기 기술자, 톤즈에 필요한 일이면 무엇이든 해내는 재주꾼이었어요. 아이들과 힘을 합해 병원을 짓고도 전쟁때문에 건물에 폭격이라도 당할까 염려했다는데, 톤즈 사람들에겐 그저 훌륭한 병원이고 덕분에 치료 효과도 결핵 환자도 많이 줄었다네요. 북수단과 남수단의 오랜 전쟁으로 행복까지는 아녀도 잘먹고 건강하기에도 부족할 톤즈 아이들은 불빛을 그리워 하는 아이들로, 평화가 무엇인지 모르는 아이들로 자라고 있어 안타까웠던 신부님.. 펑펑 터지는 폭탄 소리 대신 아이들의 마음을 즐거운 음악 소리로 채워주고 브라스 밴드를 만드신 것도 신부님이었어요. 그렇게 톤즈에 있어 신부님은 모든 것의 '최초'가 되었고 무엇보다사랑을 나눠주고 계셨던거지요. 신부님의 봉사는 계속 되어 갔고 말라리아를 옮기는 모기 때문인지 열이 나고 머리도 아프기 시작했고, 기운이 부쩍 없고 설사도 자주 했어요. 그러다 2년마다 한번씩 돌아오는 휴가에 한국에 돌아왔는데 뜻밖에 '대장암' 진단을 받고도 자신의 몸 보다는 톤즈가 눈에 밟힌 실망감.. 흙탕물을 마시는 아이들을 위해 우물을 파다 말고 온건 건강하게 돌아가서 완성하려고 했던 신부님. 투병하면서도 톤즈의 아이들과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늘 밝은 얼굴로 견뎌 냈던 신부님. 죽기 전 고향을 그리듯, 아픈 몸을 이끌고 톤즈에 한번 다녀온 뒤로 신부님은 마흔 여덟에 안식에 들어 갔어요. 깡마르고 까맣게 타들어간 얼굴, 마지막에 그토록 사랑했던 톤즈 사람들의 모습으로 말예요. 실제 사진과 편지 글로 생동감 있는 책이 되었답니다.
책을 보는 내내 실제 그의 행적이 영화로 다큐로 책으로 나오면서 담겼던 행적마다의 표정들이 비록 살아있는 영상은 아니지만 책 속에서도 그대로 살아난듯하여 보기 좋았습니다. 그림 위에 얼굴만 오려 붙인 모습이지만 신부님 뿐만 아니라 톤즈 아이들의 표정도 함께 볼 수 있구요. 서로에게 쓴 편지나 신부님이 중학교 때 작곡한 묵상 등은 다른 필체로 담고 있어서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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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카톨릭이다 보니 성당에서 처음 이태석 신부님의 이야기를 접했어요. 다큐멘타리를 보지 못했기에 내용이 궁금해서 나중에 유튜브를 통해 보았죠. 얼마나 마음이 아리던지...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자신의 것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에요. 아흔 아홉 가진 사람이 하나 가진 사람것을 뺏어 백개를 채운다는 말도 있잖아요. 이태석 신부님의 이야기를 보면서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많이 궁금했어요. 그래서 보게 된 책이랍니다. 이태석 신부님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요... 이태석 신부님은 형제가 10명이나 되네요. 그러나 어머니에게는 하나하나 끔찍하고 귀한 자식이죠. 몸이 불편한 친구를 집에 데려와 놀다 재웠는데 이불에 실수한 친구에 대해 말을 하자 신부님의 어머니는 '괜찮다. 몸이 불편해서 그런 거야' p.34 하셨답니다. 정말 그런 어머니 밑에 자란 아들이라 이토록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었나봅니다. 어려서부터 가난한 사람들, 아픈 사람들...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고 싶었던 이태석 신부님이지만 살다 보면 잊혀지기 마련인데 자신의 소명이라 생각하고 낮은 곳에서 사셨던 분... 책 속에는 이태석 신부님의 어린 시절과 자라는 성장 과정 군 제대만 하면 의사가 되는 길을 두고 사제가 되었던 그의 선택에 놀라울따름입니다. 자식을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본 책이라 그런지 신부님의 어머니도 존경하지 않을 수 없네요. 자식을 하나같이 어쩌면 이리 잘 키우셨는지... 사회적 성공보다는 신앙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사랑과 배려로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키우려 했던 어머니의 삶도 배우고 싶어요. 받아들임... 엄마로서 꼭 필요한 자세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태석 신부님의 삶속에서 진정한 나눔의 가치와 행복이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었어요. 책을 통해 단순한 감동이 아닌 아름다운 삶을 살게 해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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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눌수 있어 행복한 사람 이태석 }
TV에서 보았던 이태석 신부님을 책에서 다시 만나 볼 수 있어서 영광이였다. 제목부터 나눌수 있어 행복한 사람~~이라는 수식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분이셨다.
가난한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 준 '수단의 슈바이처'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사람, 이태석
아프리카의 햇볕보다 더 뜨겁게 사랑하다 타버린 한 사람이 있다. 이글을 읽는 내내 나눔이란 무엇인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살아가는 기쁨이 무엇인지..조금은 느낄 수 있었다.
가족주의~~ 개인주의,,, 인간적인 향기가 나는 사람은 어리석다거나.." 그 사람! 사람은 좋은데......" 긴 여운만 남는 평을 받는다. 계산적을만 살아가는 사람들 눈에는 바보같고 어리석기도 할 것이다. 자신은 참 잘 살아가는데... " 어~~ 이사람 순진하네~~~ 계산적이지 못하군....영~~"
학교 다닐적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다. 노인, 아동, 장애우, 단체 등 다양한 곳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가서 주말에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지금도 참 즐겁게 느껴진다.
하지만 살아가면 살수록~~ 내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불안하고 암담한 현실을 그냥 흘려보내기가 힘들다.
다른 사람보다는 더 빠른 걸음으로 가야하는데... 내 삶은 뒤쳐지는 것은 아닌지... 이만큼이면 충분한것 같은데..주변에는 더 많은 것을 쌓고 만들고 노력하는 사람들 투성이다. 서로를 믿지 못하고...
가난한 나라..~~ 우리에게는 이름 조차 생소한 곳에서 그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의사로써의 편안한 삶이 있었지만...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계셨던 분.. 존경과 존경을 넘어~~ 경이롭기 까지 한 삶을 펼쳐본 순간... 난 너무 내것만 웅켜쥐고 있었던것은 아닌지..발만 동동 구리고 있었던것은 아닌지...
책을 읽는 내내 나라면~~
" 가난하고 아픈 것도 힘든 일이야... 하지만 버림받았다는 외로움 때문에 더 고통스럽지 않을까? 그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 위로해 주고 싶어."
이책의 마지막 표지를 덮으면 이태석 신부님이 수단의 한 어린이.. 군복을 입고 고개를 떨구며 울고 있는 한아이에게 이렇게 말하고 계신다.
살면서 누군가 나에게 이런 힘과 용기를 준다면....포기하고 싶던 순간에 불꽃이 타오를수 있을것 같다. 희망이 생기고....사랑이 생기고 받은 만큼 돌려주고 싶은 나눔도 생길것 이다.
그림속~~ 이야기 속의 이태석 신부님의 삶을 우리 아이가 그대로 받아드렸으면 좋겠다. 희망을 버리지 않고... 내것을 버리고....나를 버리고 ..다른 이를 위한 삶~~ 그냥 바라만 보아도 책을 읽기만 해도 가슴속에 무엇인가..벅차 오른다..
가난한 이웃을 내 몸처럼 위하는 조건 없는 사랑에 감동을 받는다..닮고 싶다..닮아지고 싶다.. 조금은 나를 낮추고,, 위의 세상만 바라보지 말고~
주변을 둘러 나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돌아보고 싶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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