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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전 처음엔 막연히 우리 나라에서 말하는 용과 외국의 드래곤이 같은 거라고 생각했답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그 차이점에 대해서 생각을 잘 못할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영화 '디워'에서 본 용과 외국의 애니메이션인 '드래곤 길들이기'에서 본 드래곤의 모습은 완전히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용의 모습은 신비롭고 멋지다는 생각이 드는 반면에 외국의 드래곤의 모습은 좀 무섭고 두려운 존재이거나 아니면 아예 우스꽝스럽고 장난스러운 존재로 느껴지는 것 같아 완전히 다르게 느껴지는데요. 이번에 만난 [와글와글 용의 나라]에서 우리 나라의 용에 대해서 제대로 알수 있게 되어 너무 반가웠답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 용에 대해서 정말 자세히 알려주는데요. 용에 얽힌 전설이라던가 재미난 이야기를 다양하게 들려주면서 그와 더불어 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덧붙여져 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중간중간 재미난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있어서 꽤 글밥이 있는 책이지만 흥미를 잃지 않고 끝까지 읽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예를 들자면 용의 비밀에 대해 알려주는 부분에서 용의 생김새 등 여러 용의 이야기와 더불어 생각지도 못한 용의 식성이라던가 성격이나 약점까지 정말 자세한 용의 이야기를 들려주어서 더욱 흥미로운 것 같아요. 게다가 역사적 인물과 용과 얽힌 이야기를 함께 들려줌으로써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고 우리가 흔히 하는 말이나 우리말 속에 숨겨져 있는 용이 들어가는 이야기를 어떻게 관련되어 생긴 것인지도 알려주는데요. 예를 들면 우리가 누군가를 놀릴 때 두 손을 양 볼에 대고는 "용용 약 오르지, 용용 죽겠지!"라고 소리 치는 것에 대해서 그 용용이 용을 약올려서 화가 난 용이 비를 쏟아부어줄거라는 생각에서 만들어진 말이라는 이야기도 들려주는데요. 이렇게 곳곳에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담겨져 있어서 어른도 아이도 함께 읽을 수 있는 재미난 책인 것 같아요. 그리고 유교, 도교, 풍수학 등에 담겨진 용의 이야기라던가 태몽 속 용의 이야기들까지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데요. 마지막 부분에서는 제가 이야기를 처음 시작하면서 궁금하게 생각했던 용과 드래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이야기와 더불어 세계의 용의 모습까지도 그려가면서 각 나라의 용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아마도 이 부분에서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어하지 않을까 싶어요. 솔직히 저도 이 부분이 가장 재미났었거든요. 영화도 그렇고 책도 그렇게 마지막 부분에 하이라이트가 있듯이 이 책도 그런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아마도 이 책 한 권 읽고나면 정말 용 박사가 되지 않을까 싶을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꼼꼼하고 재미나게 용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아 책을 읽는 내내 참 좋았답니다. 이 책은 아이 뿐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함께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어 더욱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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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자마자 녀석이 읽어달라고 한다. 평소에 용은 무서운 동물로 생각하더니 왠일일까? 우선 표지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모습이 무서워보이지 않고 재미있어보인다.
용과 관련된 옛이야기를 아주 짧고 간단하게 설명해놓은 점이 마음에 든다. 책장을 덮고 나니 녀석이 하는말...아~엄마 왕의 옷에 그래서 용이 그려져있나봐요. 녀석도 용이 아주 신비스럽다는 것을 느낀 모양이다.
이책을 읽고 조금이나마 우리 동양의 문화를 조금이나마 이해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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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에 대해서 그동안 궁금했던것 몰랐던것을 모두 묶어 놓은 세트네요. 막연하게 용이 좋은 의미를 갖는 신비한 동물 정도로만 알고 있었거든요. 이렇게 용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한 책이 또 있을까요. 세상에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용이 참 신비합니다. 이 책을 쓴 분도 용과 인연이 있다고 하고 용의 꿈을 꾸면 좋은 일이 생기는것도 그렇구요. 용의 태몽을 갖고 태어난 훌륭한 사람들도 그렇구요. 이런 부분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잘 되어 있네요. 신비한 용의 그림도 잘 표현되어 있어요. 청룡과 백룡이 왜 함께 나오는지도 이번에 확실히 알았네요. 특히, 서양의 드래곤과 우리나라의 용이 같은 의미이고 동일한 동물인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용이 좋은 의미인데 서양에서는 드래곤이 좋지 않은 의미라네요.
제일 재미 있는건 용의 생김새를 설명한 부분이에요. 머리,귀,눈,다리,뿔...다 동물들을 본뜬거더라구요. 책을 읽으면서 자세히 보니 정말 그래요. 왠지 더 친숙한 느낌입니다. 신비한 동물로만 생각했는데 말이죠. 우리나라 전래동화에 보면 자주 나오는 이무기와 용의 관계도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책의 글이 좀 많아서 처음에는 6살 아이가 읽을 때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 전래 동화책에서 용이 나오는 부분이나 이무기가 나올때 살짝 그런 부분을 먼저 접하게 해 준 다음에 전체적으로 한번 읽어주니 생각보다 훨씬 잘 이해하고 재미있어 했습니다. 전래동화를 읽으면서 같이 읽을때 좋아요. 서양의 드래곤이 나올때도 드래곤과 용을 비교한 부분을 같이 접하게 해 주면 좋을것 같구요. 어른인 제가 봤을때는 '와글와글 용의 나라'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지만 아직 충분한 지식이 없는 어린이인 경우 다른 책과 함께 읽게 해 주면 용에 대한 이해도가 훨씬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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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용에 대한 책은 요즘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우리 문화 속에서의 용의 존재는 어떻게 표현되고 있을까?
한번 읽고 끝나는 용의 이야기가 아니라 짤막하지만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들이 들어 있어요.
환상의 동물 용, 그러나 그 용을 신격화하여 받아들였던 우리 조상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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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를 위해 한권 한권 사기 시작한 우리 문화 속 수수께끼 시리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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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 속의 용은 어떤 의미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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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책을 읽다 보면 용을 바라보는 동양과 서양의 시각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용을 신성하고 영험한 동물로 대한다. 그래서 임금을 용으로 표현하고 전설 속에서도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어디 그 뿐인가. 큰 인물이 된 사람은 어떤 방식으로든 자신과 용을 결부시켜 비범함을 나타내고자 한다. 그러나 서양에서는 물리쳐야할 대상으로 인식한다. 그래서 공주를 납치해간 용을 물리쳐야만 공주와 결혼하거나 왕이 될 수 있으며 영웅이 되기 위해 싸우는 상대 또한 용이다. 용은 상상의 동물이기 때문에 생긴 모습을 묘사하는 것이야 당연히 다르겠지만 이처럼 그것을 바라보는 시각이 전혀 다르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