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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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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간결하게 소개하고 있다. 세계의 시골마을들을. 뭐라고 해야 하나, 월간 여행 잡지 책에서 추천장소로 소개하는 내용을 한곳에 모아 놓았다고나 할까. 멋진 풍경 사진과 그곳의 좋은 점만 묘사해 놓은 글. 어느 한 곳도 빠지는 데가 없다.   이런 곳을 찾아내기까지 작가는 얼마나 많은 곳을 돌아다녔으며,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였을까. 아름다운 내용으로만 소개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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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간결하게 소개하고 있다. 세계의 시골마을들을. 뭐라고 해야 하나, 월간 여행 잡지 책에서 추천장소로 소개하는 내용을 한곳에 모아 놓았다고나 할까. 멋진 풍경 사진과 그곳의 좋은 점만 묘사해 놓은 글. 어느 한 곳도 빠지는 데가 없다.

 

이런 곳을 찾아내기까지 작가는 얼마나 많은 곳을 돌아다녔으며,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였을까. 아름다운 내용으로만 소개하고 있으니 당연히 힘든 여정이나 나쁜 사람들과의 일화는 나와 있지 않다. 그게 현실감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낭만적인 꿈 하나 품기에는 충분하다.  

 

시골이든 도시든 어디나 사람 사는 곳이고, 사람 사는 모습은 일부 비슷하고 일부는 다르겠지. 비슷하면 동질감을 느낄 것이고 다른 모습에서는 신선함을 느낄 것이고, 그 사이에서 내 삶과 비교하며 위로도 받고 안도감도 갖고 내 일상을 좀더 넓히고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는 것이겠지. 그 범위가 자국을 넘어 지구촌 곳곳으로 확장되었다는 차이가 옛날과 달라진 것일 뿐.

 

여행은-아무리 배고픈 여행이라고 말해도, 여행이라면- 삶의 기본적인 조건이 해결된 사람에게 주어진 축복 같은 것이라고 나는 늘 생각한다. 그러니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로망으로 남아 있을 수밖에 없다. 어쩌다 한 번, 마음먹고, 가장 효과적인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도모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사소한 길잡이라도 되어 주기를. 



YES마니아 : 로얄 j***6 2013.06.14.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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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면 평생 잊지 못할 세계시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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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면 평생 잊지 못할 세계시골마을   책을 굳이 훑어보지 않아도, 단 한페이지를 읽어볼 필요도 없이 아, 진심으로 소장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 있는데 이책, 세계시골마을이 바로 그런  책이다. 저자의 여는 글을 보면 그도 처음에는 대도시 중심으로 여행을 떠났다고 했다. 그것은 언어의 부자연스러움과 랜드마크에서의 인증샷등 보편적인 '여행자'의 선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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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면 평생 잊지 못할 세계시골마을


 

책을 굳이 훑어보지 않아도, 단 한페이지를 읽어볼 필요도 없이 아, 진심으로 소장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 있는데 이책, 세계시골마을이 바로 그런  책이다. 저자의 여는 글을 보면 그도 처음에는 대도시 중심으로 여행을 떠났다고 했다. 그것은 언어의 부자연스러움과 랜드마크에서의 인증샷등 보편적인 '여행자'의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아직 초보인 나역시도 여행을 떠올리자면 국내가 아닌 경우는 전부 대도시 여행만 다녀왔기 때문이다. 물론 작년 겨울 파리여행을 할 때 밤기차에 올라 창을 통해 스쳐지나가던 북부의 시골마을은 내리고 싶을 만큼 환상으로 보여졌지만 막상 기차가 멈춰서버렸다면 행운보다는 불운이라고 여겼을게 틀림없다. 책의 구성은 창조적인 사람들의 예술마을 역사의 숨결이 배어있는 문화마을, 옛것을 지키는 전통마을 이렇게 세가지의 주제로 나뉘어져 있다. 근데 아쉽게도 아시아의 시골마을은 거의 다뤄지지 않았다.

 

아쉬움은 일단 접어놓고 감상을 적어보면, 우선 예술 마을의 경우 예술 마을이라고 하기에는 지나치게 단조롭고 그래서 지루할 것 같은 느낌의 쿠바의 코히마르를 가고 싶다. 다른 예술마을에 비해 단순해보이지만 글을 읽다보면 그 어느곳보다 내면깊이 사색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아마도 이곳이 바로  대작 노인과 바다의 무대가 되었던 곳이었기에 그런지도 모르겠다. 바다는 평범한 소재고 노인은 다소 우울하고 소외되는 계층이다. 그 두가지의 소재가 인간에게 던지는 화두는 가히 그 어떤 화려한 소재를 다룬 작품보다 위대했고 작가인 헤밍웨이를 노벨문학수상자로 만들어주기도 했다. 고요한 어촌마을에 내려 카페 라테라자에 앉아 이렇게 가져간 책을 읽고 리뷰를 적는다거나 나만의 작품을 습작한다고 생각하면 벌써부터 설레이기까지 한다. 빛바랜 벽에 기대어 노인과 바다를 읽고 있으면 왠지 다른 언어의 역시나 낯선 표지의 책을 들고 누군가 말을 걸어올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문화마을에서 가보고 싶은 곳은 터키의 파묵칼레. 새하얀 석회석 온천도 그렇지만 요즘 부쩍 바느질과 직조에 관심이 생겨서 그런지 몰라도 전통기법으로 만들어진 식탁보등을 사고 싶어서다. 저렇게 예쁜 식탁보를 깔아놓으면 여행을 다녀온 이후에도 그 마을에서 느꼈던 편안함과 신비감을 내 집, 내 식탁에서 매번 느낄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저자의 시선과 발걸음을 잡아두었다던 동서양의 무덤을 고루 담아온듯한 무덤을 보며 사후를 느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마지막 전통마을 편에서는 아마도 가장 많은 호감을 샀을 것 같은 핀란드의 로바니에미다. 산타클로스는 더이상 그것의 실제 존재여부가 중요치 않을 만큼 아이부터 어른에게 까지 희망의 상징이다. 매년 겨울 12월이 되면 누구나 생각한다. 올 해에는 산타할아버지가 어떤 선물을 주실까 하고 말이다. 아쉽게도 산타 우체국에 가서 볼 수있는것은 선물을 준비하는 산타가 아니라 전세계 어린이들이 보낸 쌓이고 쌓인 우편물이라 하더라도 그 곳에 가면 왠지 잃어버린 동심과 앞으로 남은 생애 두고두고 충전시킬 수 있는 순수함을 넉넉하게 받아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든다.

 



위에 나만의 베스트 시골마을 3 뿐아니라 여유만 있다면 다른 곳도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그곳 모두를 다녀와 책을 쓰고 공유할 수 있는 저자가 정말이지 너무나 부러웠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번다는 것, 거기에 그치지 않고 타인들에게 행복을 주고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더더욱 그랬다. 한번에 다 읽고나서 그치는게 아니라 사는 동안 침대 곁에 두고 깊은 밤 몰래몰래 펴보고 싶은 책, 그 책이 바로 세계시골 마을 이었다.

YES마니아 : 로얄 i********g 2011.08.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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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면 평생 잊지 못할 세계시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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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은 엄마의 푸근함처럼, 언제든 문을 열어 반겨 줄것만 같은 느낌인데, 이러한 테마는 시골을 접할 기회가 좀처럼 없는 사람들에게 더욱 반가운 접근이라고 할수 있다. 나름의 로망은 화려하기보다 따뜻함이 느껴지는 고흐의 '프로방스의 시골길 야경'과 같은 느낌, 돈 맥클린의 빈센트와 잘 어울리는 그런 곳이다. 그래선지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에서 LA의 아만다와 영국 시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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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은 엄마의 푸근함처럼, 언제든 문을 열어 반겨 줄것만 같은 느낌인데, 이러한 테마는 시골을 접할 기회가 좀처럼 없는 사람들에게 더욱 반가운 접근이라고 할수 있다. 나름의 로망은 화려하기보다 따뜻함이 느껴지는 고흐의 '프로방스의 시골길 야경'과 같은 느낌, 돈 맥클린의 빈센트와 잘 어울리는 그런 곳이다. 그래선지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에서 LA의 아만다와 영국 시골마을 서리(surrey)의 아이리스와의 홈 익스체인지 장면은 볼때마다 설렜다. 책속의 마을들도 상상보다 세련된 느낌으로 그곳만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헤밍웨이 소설 '노인과 바다'의 무대가 되었던 섬, 키웨스트(Key West)의 거리 사진이 한적하고 편안해 보여 좋았다. 플로리다 군도중에 가장 작은섬으로 서쪽 끝자락에 위치해 미국의 땅끝마을이란 표현이 어울린다. 헤밍웨이 하우스 부분을 읽으면서 잠깐동안 미드 길모어걸즈의 작은 마을, 스타즈 할로우가 생각났다. 여러가지 축제와 개성강한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변, 백사장도 멋지지만 마이애미까지 이어진다는 해안도로의 드라이브 코스가 매력적일듯하다. 그리고 헤밍웨이의 사랑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쿠바의 '코히마르'가 키웨스트섬보다 조금더 소박하고 푸근하게 다가왔다. 미역감는 해맑은 아이들의 사진이 천진해 보여서일까. 헤밍웨이의 단골찾집이라는 크림색 건물의 '라데라자'가 색다르다. 그곳에서 소설속의 노인과 소년을 만날수 있을것만 같다.

 

어쩌다 보니 예술을 테마로 한 시골에 매력을 느꼈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사랑했다는 뤼데스하임도 그런 케이스다. 라인강, 드넓은 언덕에 펼쳐진 포도원, 독일 특유의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농가들과 '티티새의 골목'을 사진으로 감상하며 낭만의 독일에 다가서는 느낌이 들었다.

브루나이의 '물의 나라' 의미의 캄퐁아예르는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에 지어진 수상가옥마을인데, 수상가옥으로는 보기 드물게 여유롭고 개성적이다. 길게 늘어진 빨래줄에 걸린 옷가지들 처럼 익숙한 일상의 소소한 모습들이 그곳에 드리워져 있어 소박한 삶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었다.

몇년전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로아나'를 읽으면서 주인공이 간직한 모든 기억이 함축된 시골마을 '솔라라', 시골의 집에 대한 애착에 나도 모르게 빠져 들었던 기억이 있다. 작가는 '젊은 소설가의 고백'에서 개인적 경험임을 밝혔다. 휴식과 그리움의 근원, 시골이란 그런 것인가 보다. 책속에 눈부신 풍경의 사진들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그 사진속 특별한 이야기들 속으로 들어가며 부러움과 행복을 동시에 느낄수 있었다. 아이들의 미소, 그림같은 하늘, 호수와 바다. 녹음이 짙은 숲과 계절의 변화가 있는 그대로 너무나 아름다운 곳들이 행복한 기억과 함께 간직되기 바란다.




b*****2 2011.08.05.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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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마음 속 낙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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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여행지에 대한 동경과 설렘은 절대 익숙해지지 않는 법이다. 북적대고 시끌벅적한 유명한 관광지가 아닌 한적한 고요와 평온을 선사하는 시골마을에 대한 이미지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늘 마음속에 품고사는 대상이 아닐까 한다. 그런 의미에서 세계 시골 마을로 떠나는 이번 여행은 복잡한 요즘 일상에서 마음의 평온을 가져다 준 시간이었다.   저자의 초대는 '창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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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여행지에 대한 동경과 설렘은 절대 익숙해지지 않는 법이다. 북적대고 시끌벅적한 유명한 관광지가 아닌 한적한 고요와 평온을 선사하는 시골마을에 대한 이미지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늘 마음속에 품고사는 대상이 아닐까 한다. 그런 의미에서 세계 시골 마을로 떠나는 이번 여행은 복잡한 요즘 일상에서 마음의 평온을 가져다 준 시간이었다.

 

저자의 초대는 '창조적인 사람들의 숨결이 가득한 예술마을', '치열한 삶의 흔적과 역사의 숨결이 배어 있는 문화마을', '옛것을 지키는 찬란한 아름다움 전통마을', 이렇게 세개의 범주로 나뉜다. 각각의 구분에 따라 무엇에 중점을 두고 저자의 여행에 동반할 것인지 여행 포인트를 어느 정도 짐작하게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예술마을쪽에 가장 애착이 갔다. 거창하고 보여주기 위한 예술이 아닌 창조적이면서 아기자기한 예술적 가치는 대도시의 유명한 박물관이나 미술관과는 또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저자가 20년 넘게 세계의 시골마을을 다니면서 얻은 경험이 십분 반영된 여행기는 소박하지만 건강해질 것 같은 산채 정식 한상과도 같은 느낌이다. 한가지 전문 여행가가 아닌 어쩌다 잠깐씩 다녀오는 평범한 여행자로서 아쉬운 점은 이렇게 매력적인 시골마을들은 대부분 그곳까지 가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그저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 여행하는 정도로 만족해야만 하는 장소들이 많은 것이 아쉬웠지만 언젠가 그곳에 한번은 꼭 가고 싶다는, 꼭 가고야 말겠다는 꿈 하나를 마음 속에 품게 되었다고 위안을 삼으면 될려나. '여행'이라는 단어에 아직 설레임을 품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보고 그 중 한곳을 마음 속 낙원으로 꼽아두는 것도 팍팍한 일상을 사는데 피로 회복제가 되지 않을까 한다.

 

l********d 2012.02.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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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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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를 열어 저자의 프로필을 읽다보면 사는것처럼 산다라는 부러움에 시선을 한동안 떼지 못했다.  지난 24년동안 130여개국 2500곳에 발자취를 남긴 저자의 이력 한줄 문장만으로도 책을 펴기전 이형준 저자에게 압도당하고 말았다.  중앙대 사진학과를 전공한 저자의 전공을 살리기 위한 여행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저자의 전공과 너무도 잘 맞아떨어지는 여행작가의 길.. 자신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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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를 열어 저자의 프로필을 읽다보면 사는것처럼 산다라는 부러움에 시선을 한동안 떼지 못했다.  지난 24년동안 130여개국 2500곳에 발자취를 남긴 저자의 이력 한줄 문장만으로도 책을 펴기전 이형준 저자에게 압도당하고 말았다.  중앙대 사진학과를 전공한 저자의 전공을 살리기 위한 여행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저자의 전공과 너무도 잘 맞아떨어지는 여행작가의 길.. 자신의 전공을 살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듯한 저자가 무척이나 부럽기만 하다.  책 속에 실려있는 사진들을 보면서 ' 한번 가면 평생 잊지 못할 세계시골마을'이란 책 선택을 참 잘했다라는 생각을 했다.  요즘 여행책들을 읽는 편이었는데, 여행책이면서 사진이 야박하리만큼 적게 실려있는 책들도 더러 있었는데, 읽으면서도 그 내용에 해당되는 풍경들을 상상하기가 어려웠고, 그 풍경들을 감상하고픈 마음들이 무척이나 컸기때문에 사진없이 글로 해소하려니 많은 아쉬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한번가면 평생 잊지 못할 세계 속 시골마을을 예술마을, 문화마을, 전통마을 세 주제로 분류했다. 

그 많은 나라들 중에서 평생 잊지 못할 시골마을이라니 저자가 보여주고 싶고, 알려주고 싶은 세계 각 지역이 무궁무진하다는 느낌이 전해져 왔다..  그래서 더더욱 궁금했던 시골마을 풍경들...   호주의 셰필드마을은 마을 전체가 벽화로 가득하다.  우리나라에도 시골마을에 가게되면 벽화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곳들을 더러 볼 수 있다.  하지만 셰필드마을의 다른점은 주민들 스스로 그들 삶의 터전을 다른 지역과 차별화하기 위해 힘을 모은 경우로 마을 주민들이 벽화를 완성했다.  벽화의 종류도 다양해서 마을을 한바퀴 돌고 나면 마을이 생겨날 당시로 시간여행을 떠나온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책속에 보이는 벽화 풍경을 보며 나 또한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2004년 내전과 2010년 대지진이라는 불행한 사건의 주역이었던 아이티. 아이티중에서도 카리브해에 자리한 라바디는 지구촌에서 가장 흥미로운 시장이 있는 곳으로 독특한 그림과 조각품을 거래하는 아트마켓이 있는 마을이고, 튀니지의 시디부사이드 마을의 결코 놓칠 수 없는 별의 성운은 눈이 부실정도로 아름다워 유럽에서 건너온 요트들로 선착장이 가득할 정도라고 한다.  헤밍웨이를 매혹시킨 미국의 키웨스트섬과 대문호 괴테를 유혹했던 독일의 뤼데스하임 등등.. 책 속의 내용들을 열거하기에도 나 또한 벅찬 예술마을들이다.  문화마을 속에서 내가 젤 인상깊었던 곳은 역시 내가 너무도 가고 싶었던 그리스였다.  저자의 여행일지 중 중요하게 각인된 곳이기도 한 그리스의 올림피아는 유적지와 유물을 반경 2킬로미터안에서 모두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지금도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읽히고 있는 그리스신화속 올림피아.  그런 올림피아도 한때는 그리스, 로마시대를 대표하는 문화도시였는데 대규모 지진으로 이젠 보잘것없는 산촌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단다.  가슴아픈 현장이기도 하지만, 흥망성쇠는 알수없다는 무언의 메세지를 전해주는 듯도 하다. 그 외에 엽서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비경을 간직한 잘츠카머구트 풍경과 사운드오브 뮤직의 무대로 사용되었던 궁전의 정원등등 책속에 나열되는 명작들과 거장들의 흔적들을 엿보다 보면 놀라움이 끝이 없어 읽은 글을 뒤돌아 읽고, 또 읽고를 반복하게 된다.  책을 읽고 사진을 보다 보면 경이로운 역사를 가진 시골마을과 지난 과거의 화려함을 역사의 뒤안길로 보낸채 여유로운 시골풍경을 간직한 마을들이 참 많았다. 

 

내가 꼽는 이 책의 매력은 저자가 담은 사진들이 무수히 많이도 실려있다는 점이다.  글과 함께 보는 사진은 이해하기도 쉽고, 한번쯤 가고싶다는 열망을 마음속에 담아두게 하는 마력을 지녔다.  글 읽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사진만 보아도 이 책은 60%는 본거나 다름없을 정도로 사진들이 많이 실려있다.  그래서 책을 보는 내내 세계여행을 마냥 꿈으로만 간직하고 있는 나로서는 저자가 찍어준 사진으로 그 꿈을 조금이나마 이루고 있다는 착각도 들었다.  앉아서 눈으로 즐기는 세계 시골 마을 풍경이라고 생각하니 위안도 되었다.  그럼에도 막상 책을 덮고나니 '한번가면 평생 잊지 못할 세계 시골마을'이란 타이틀처럼 나도 그런 기억 하나 가질 수 있게 세계여행을 마음껏 떠나고픈 마음이 간절해지는 책이었다. 



j****3 2011.08.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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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골 마을로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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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책 속에 가득 펼쳐진 사진들을 볼 때면 여행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사진을 원래 잘 찍나보다 했다. 역시나 <세계 시골 마을>에서 작가의 사진도 그랬다. 그런데 작가의 이력을 보니 사진을 전공한 이력이 있어 사진에 문외한인 내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된다. 여행이라곤 패키지 여행이나 회사에서 보내준 연수가 전부인 내게 자유여행은 언제나 갈망하는 소원이다. 그렇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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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책 속에 가득 펼쳐진 사진들을 볼 때면 여행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사진을 원래 잘 찍나보다 했다. 역시나 <세계 시골 마을>에서 작가의 사진도 그랬다. 그런데 작가의 이력을 보니 사진을 전공한 이력이 있어 사진에 문외한인 내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된다.

여행이라곤 패키지 여행이나 회사에서 보내준 연수가 전부인 내게 자유여행은 언제나 갈망하는 소원이다. 그렇기에 언제나 새로운 여행 책이 나오면 눈길이 자연스럽게 간다. 이번에 나온 <세계 시골 마을>도 그렇게 내 눈에 들어온 책 중에 하나다.

유명 관광지를 나열하는 그렇고 그런 여행 책이 아니다. 나는 영화도 연극도 책도 결국은 사람이 주체이기에 사람 냄새 나는 그런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이야기의 매력이 넘치는 것을 유난히 좋아한다. 그래서 실화를 다루거나 독특한 이야기를 다룬 신선함이나 개연성이 느껴지는 작품들을 좋아한다. 그러나 이 번에 <세계 시골 마을>을 통해 여행도 이야기의 매력을 느끼며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창조적인 사람들의 숨결이 가득한 예술 마을.

치열한 삶의 흔적과 역사의 숨결이 배어 있는 문화 마을.

옛것을 지키는 찬란한 아름다움 전통 마을.

각각의 주제에 맞게 전세계적로 떠나는 여행은 그야말로 우리가 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마을 전체가 미술관이 된 셰필드의 벽화는 단순히 관광객을 불러 모으기 위해 주먹구구식으로 그림을 그려낸 우리네 관광지와는 다르다. 그들의 삶의 역사를 사랑하고 마을을 아끼는 그들의 진정성이 느껴지기에 더욱더 기억이 남는 곳이다.

부자들이 재테크의 목적이나 비자금의 도구로 사용되는 그림이 바투안과 라바디에서는 생계 그 자체다. 전라도에 가면 창 하나쯤은 모두 한다는 것처럼 바투안 사람하면 대체적으로 그림에 소질이 있다. 프랑스하면 예술의 도시 파리와 루브르 박물관이 생각나기 마련인데 생폴드방스는 프랑스 산골의 모습에서 여유로움과 아름다움과 그리고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브란은 기계체조의 왕국 루마니아의 한 마을로 드라큘라의 전설 뿐 아니라 독특한 외국문화를 맘껏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루앙프라방은 라오스의 마을이다. 영화에서 봤던 주황색 승복을 입었던 승려들이 마을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다. 해발 800미터 구릉 지대에 펼쳐진 잘츠카머구트는 내가 평소에 그리워했던 서양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다. 모래 위에 세워진 사라진 도시 페트라는 더욱 반가운 곳이었다. 무역의 중심지로 번성했던 페트라를 여행 책에서 보는 색다른 즐거움이 보너스로 담겨있다. 하얀 석회기둥이 가득한 파묵칼레의 온천에 몸담은 사람들의 사진은 지금 당장이라도 나를 유혹한다.

전통마을의 시작은 탄자니아의 응고롱고로로 시작한다. 방문객이 탄 차에 다가오는 사자, 그 위를 나는 솔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눈을 좋아한다면 산타크로스를 좋아한다면 꼭 가고 싶은 나라 핀란드. 저자는 핀란드의 로바니에미를 소개한다. 오로라를 보고 싶다면 캐나다의 옐로나이프까지 이루 말로 다 열거하기 힘든 많은 곳들을 소개한다. 사진만 먼저 슬쩍 보고 맘에 드는 곳을 먼저 소개글을 하나씩 접하다보니 어느덧 세계 여행을 마친 기분이다.

p******2 2011.08.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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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면 잊지 못할 세계시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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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면 잊지 못할 세계시골마을     유럽을 가면 사람들은, 런던, 파리, 프라하 등등. 유명한 도시의 고대유적이나, 신시가지, 많은 볼거리를 자랑하고 문화를 자랑하는 도시에 녹아든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세계의 시골마을들은 어떨까, 어떤 느낌일까가 참 궁금했다. 우리나라의 시골마을, 하면 역시 정이 아닐까. 어느 곳에서든지, 사람들을 반갑게 맞아주는 우리의 따스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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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면 잊지 못할 세계시골마을

 

  유럽을 가면 사람들은, 런던, 파리, 프라하 등등. 유명한 도시의 고대유적이나, 신시가지, 많은 볼거리를 자랑하고 문화를 자랑하는 도시에 녹아든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세계의 시골마을들은 어떨까, 어떤 느낌일까가 참 궁금했다. 우리나라의 시골마을, 하면 역시 정이 아닐까. 어느 곳에서든지, 사람들을 반갑게 맞아주는 우리의 따스한 정겨운 고향. 과연 외국에서도 그럴까, 그 점도 궁금하고, 진짜 그 나라를 알고 싶다면 그 시골마을에서 사람들을 만나보는 것이 진짜 그 나라를 이해하는 것이 아닐까.

 

  저자는 사람 냄새나는 마을이라고 한다. 저마다의 특색을 가진 마을들, 그저 소소함이 너무 좋았던 마을들. 저자는 셀 수 없이 많은 마을들을 거닐면서 어떤 점을 가장 많이 느꼈을까, 예술가를 유혹했던 산촌 프랑스의 생폴드방스를 보면서 역시 문화와 예술의 나라 프랑스답구나란 생각을 했고, 소박한 어촌의 쿠바의 코히마르를 보면서 왠지 따스함도 느낄 수 있었다. 중국의 태산을 보면서, 그렇게 듣던 태산이 높다하되의 그 태산을 조금이나마 글로써 만나볼 수 있었다. 루마니아의 부란, 독일의 뤼데스하임, 라오스의 루앙프라방, 인도의 카주라호, 미얀마의 인레호수, 영국의 에이온와이, 브루나이의 캄퐁아예르, 폴리네시아의 팔라우 등등. 많은 마을들이 기억에 남고 인상 깊었다. 특히 놀라웠던 점은 유명한 선진국들의 나라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의 마을들에 더 큰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점이다. 특히 라오스의 루앙프라방을 보면서 나도 저런 황금빚의 마을에 가보면 참 좋겠다란 생각을 많이 했다. 비록 잘 사는 나라는 아니지만, 그들의 삶을 따라가보면 저자의 말대로 나의 지나온 삶을 참 많이 돌아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지금 우리는 21세기가 아니라 22세기의 사람들처럼 저마다 바쁘고 치열하게 경쟁, 오로지 승리만을 위해 살아가고, 남을 짓밟아야만 내가 사는 그런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이 곳 주민들은 우리와 너무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순수함이 조금은 전해지는 것 같았다. 진정 우리가 원하는 행복한 삶은 무엇일까, 그 궁극적인 답은 누구도 얻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그 행복으로 가는 길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과 깨달음을 느낄 수 있는 이 시골마을이 나에게는 너무 소중하게 다가왔다.

 

  바로 이점이다. 대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것들, 우리나라를 벗어나, 세계 전국에서 느껴보믄 그들만의 삶. 그리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여행이야기, 사람들은 다 똑같이 인생을 산다. 그 속에서 어떻게 나의 삶을 만들어갈지... 언제가 한번쯤 가보고 싶은 그 곳을 나는 이 책에서 정했다. 그 곳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단 생각을 하고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저자의 말대로 머리보다 가슴이 끌리는 대로, 그렇게 이 책을 읽다보면, 나의 속마음이 웃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r********i 2011.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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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세계시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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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인이 어려서부터 여행다니는 것을 무척 좋아했다. 시골소녀여서 그런걸까? 여기저기 처음가보는 곳도 두렵지 않고 신나기만했고, 혼자서 훌쩍하고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국내여행에 한해서..) 외국으로 여행을 간적은 있지만 혼자가본적은없다. (함께 가서 혼자다닌적은 있다!) 함께하는 여행도 즐겁지만 혼자하는 여행도 그만큼이나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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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인이 어려서부터 여행다니는 것을 무척 좋아했다.

시골소녀여서 그런걸까? 여기저기 처음가보는 곳도 두렵지 않고 신나기만했고,

혼자서 훌쩍하고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국내여행에 한해서..)

외국으로 여행을 간적은 있지만 혼자가본적은없다. (함께 가서 혼자다닌적은 있다!)

함께하는 여행도 즐겁지만 혼자하는 여행도 그만큼이나 즐겁다!

혼자 움직일때는 더 집중해서 볼수 있고, 관심있는 곳에 오래 머물고 그곳의 정취를 오랫동안 느껴볼수 있기 때문이다.

 

언제부터인가 그런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도시의 진정함을 보려면 시골로 가야하지 않을까?

그 이유를 내가 여행을 해본 결과 도시들은 이 나라나 저 나라나 비슷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모든 도시는 북적북적, 사람이 많고 화려하고, 밤 또한 놀거리가 풍부하다.

그러나 시골은 어떨까?

이른시간 불이 꺼지고.. 조용하고 고향의 냄새가 나고..

가장 멋진건 그 나라의 옛 문화를 엿볼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세계시골마을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이곳저곳 여러 나라들의 시골마을들은 모두 저마다 그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안고 있었고, 그들만의 강한 특색이 보여졌다.

"아! 인도구나, 아! 중국이구나!" 하고 한번에 알아차릴수 있을만큼. (그만큼 역사와 문화를 지키는것은 중요한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뿌리)

한가지 아쉬웠던것은 우리나라의 시골이 소개되어있지않았던점이다.

그점이 아주 쬐~끔 아쉬웠다. 그 점까지 소개되어 외국으로 책이 출판된다면 참 좋으련만~

그러면서 생각해 보았는데 우리나라의 시골은 별로 볼곳이 없으려나?

우리집주면이 생각나서 그런건지..별로 볼거리는 없을것같다.. (ㅠㅠ)

그래도 우리나라도 찾아보면 진귀한 역사와문화가 담긴 시골마을이 있을꺼야!!

 

세계 시골마을을 돌아볼때는 무엇보다 여러명이 함께하는것보다는 혼자서 그 분위기를 만끽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했다.

표지에 나와있는 한번 가면 평생 잊지 못할 시골마을이라는 글귀가 가슴을 더 울리고 있다.

 

a********4 2011.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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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면 평생 잊지 못할 세계시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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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란 단어를 들으면 시골길가에 핀 작은 꽃들 마냥 소박하고 정이 넘치고 언제나 푸근히 나를 반겨줄꺼 같은 고향같은 느낌이든다. 또 물좋고 공기좋고 인심까지 좋지 않는가. 세계 시골마을도 그럴까? 아마 사람사는곳인데 그럴꺼야 라는 생각과 함께 책장을 열었다. 여행책을 보면 나도 같이 여행하는 기분에 설레이기까지 한다. 표지엔 유럽어느시골집의 창문에 놓인 붉은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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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란 단어를 들으면 시골길가에 핀 작은 꽃들 마냥 소박하고 정이 넘치고 언제나 푸근히 나를 반겨줄꺼 같은 고향같은 느낌이든다. 또 물좋고 공기좋고 인심까지 좋지 않는가.

세계 시골마을도 그럴까? 아마 사람사는곳인데 그럴꺼야 라는 생각과 함께 책장을 열었다.

여행책을 보면 나도 같이 여행하는 기분에 설레이기까지 한다. 표지엔 유럽어느시골집의 창문에 놓인 붉은제라늄꽃이 기분을 좋게 한다.

 



 

저자는 24년간 130여개국 2500곳이 넘는 도시와 시골을 둘러보았다고 한다. 앞으로도 여행은 계속될것이다. 디지털카메라는 물론 수동카메라까지 챙겨들고...참 부럽기 그지없다.

책은 예술마을,문화마을,전통마을로 나눠서 각장마다 많은 시골마을 들이나온다.

 



 

커다란 이국적인 사진들이 그곳을 한눈에 말해 주는거 같았고, 글을 읽는 동안 그곳으로 나도 가고 싶은 마음이 끊임없이 들었다. 특히 그리스 올림피아나 이집트 멤피스, 요르단의 페트라 같은 유적지는 내가 항상 가고싶어 하는곳이라 그 장엄하고 위대함에 경이로움이 더해졌다.

시골마을에선 그림이나 공예품을 만들어 파는곳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옛날엔 짚으로 생활용품을 만들어 쓰신것처럼.

전통을 지켜나가는 마을들은 관광객이라는 새로운 수입이 생기고, 우리는 그 마을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니 서로 서로 좋은거같다.

살아가면서 이런 시골마을을 다녀온다면 제목처럼 평생잊지 못할꺼 같은데, 당장 형편이 여의치 않는다해도 이 책으로 만족해야겠다.

u******g 2011.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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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잊지 못할 세계시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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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적은 웬지 모를 기대감과 활기참이 묻어 넘쳐서 읽기에도 편하고 여러 사진들이 첨부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실제로 가보지는 못해도 흡사 내가 그곳으로 간접체험 하는 듯한 느낌을 불러일킬 때가 많다. 이번에 읽은 평생 잊지 못할 세계시골마을은 이런 느낌을 잔잔히 전해 오면서 시골마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끼게 해주고 있었다.   사실 시골마을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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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적은 웬지 모를 기대감과 활기참이 묻어 넘쳐서 읽기에도 편하고 여러 사진들이 첨부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실제로 가보지는 못해도 흡사 내가 그곳으로 간접체험 하는 듯한 느낌을 불러일킬 때가 많다. 이번에 읽은 평생 잊지 못할 세계시골마을은 이런 느낌을 잔잔히 전해 오면서 시골마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끼게 해주고 있었다.

 

사실 시골마을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그리움을 생각하게 하고, 아련한 추억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장소이다. 이 책은 세계시골마을 38곳을 소개하면서 저자가 직접 발자국을 시골마을의 정취를 담아내고 있다. 여행기라서 좋고 시골마을 사진이 상세히 들어 있으니 이해하는데도 큰 무리가 없었다.

눈길을 끄는 시골마을이 많이 있었다.

그중 몇 개를 꼽자면 먼저 모차르트 선율보다 아름다운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를 택하고 싶다. 눈부시게 빛나는 호수와 계절별로 아름답게 변하는 산, 넓게 트인 들판 등 사진으로 살펴봐도 그림같은 풍경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이런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아름다운 알프스 산맥 아래 절경을 벗삼아 살아가는 것은 기분마져 좋아질 것 같다.

두 번째로 자연친화적인 산촌 마을 속 인류 최초의 미술관 스페인 산티야나델마르을 택하고 싶다. 중세 산촌의 모습을 간직한 이 마을은 자연친화적 마을이라고 한다. 또 이 마을의 건물들은 15세기에 지어진 것을 잘 활용하여 옛 모습을 간직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마을사람의 절반 이상이 관광관련 일을 한다. 웬지 중세 문화를 대변하는 마을이기도 하다.

셋째, 니체의 흔적과 겨울스포츠가 공존하는 마을 스위스 생모리츠를 꼽고 싶다. 이곳은 동계올림픽을 2번이나 개최한 곳이며 겨울스포츠를 하기에 적합한 지형과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사진으로 본 설경은 그야말로 예술 그 자체이다. 이곳에서 겨울스포츠를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을 것 같다.

이외에도 많은 시골마을들이 시골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어서 좋았다.

정말 시간이 된다면 한번쯤 방문하고픈 곳이 많았다. 옛것을 잘 간직하여 그것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곳도 많았다. 다음에 여행 계획을 짤 때 책에 나와있는 곳도 한번 계획에 넣어보고픈 심정이다.

 

 

a***0 2011.08.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