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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교육의 현재 상황과 시작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말 그대로 웹으로 하는(배우고, 가르치는) 교육에 관한 책이다. 웹교육의 의의와 도구를 통한 열린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세상에서 인터넷의 출현은 많은 분야에 혁명 같은 결과와 변화를 불러왔다. 그 중 지식분야에서의 인터넷은 과거의 공부와 연구 패턴을 바꾸어 놓았다. 또한 과거 장소와 공간 등의 제약을 받든 강의(교육)이 이젠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 어디서던지 공짜로 유명강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것은 분명 혁명이다. 오픈 에듀케이션(열린 교육), 학습과 교육을 양방향적으로 변해야 한다. 세상에 선을 보인 MIT 의 오픈코스웨어 OCW, “기회가 없어서 배우지 못한 지식 때문에 미래의 가능성이 줄어드는 것을 참을 수 없다.” 처럼 공평한 교육의 기회는 사람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지식의 보고로 변모한 웹, 세계화 위키피디아 같은 열린 지식의 모음체 등을 통해서, 지식이란 것이 소수의 독점적인 영역에서 다수에 열린 체계로 변모하고 있다.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식체계가 되었다. 현재. 열린 교육과 기술, 과학, 지식은 아직은 시작단계이다.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돈의 굴레에서 벗어나기는 쉽지가 않다. 하지만, 우리는 오픈 테크놀리지, 콘텐츠, 놀리지를 늘여야 한다. 지역간 격차해소에 ‘로컬에서 글로벌로’ 우리나라에서의 교육방송이 약간의 이런 기능을 하는 것 같다. 에듀토피아, 초, 중등교육의 변화, 무거운 가방의 참고서와 교과서, 이제는 작은 단말기 하나로 쏙, 교육의 격차를 줄여주는 오픈 에듀케이션, 인터넷이 연결되는 어떤 곳에서 볼 수 있고, 참여가 가능한 교육은 지방과 수도권, 미국과 기타 국가의 학력차 극복에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날로 비싸지는 교과서에 대한 대안 교과서의 무료 및 저가화, 오픈 텍스트북, 주문 소량 제작을 통한 단가 절감이 가능하고, 이것을 다양하게 변화,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지식의 발전에 따른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이전의 교과서는 어떻게 보면 흘러가 고리타분한 과거의 지식을 보여 주었다. 수업료가 없는 글로벌 인터넷 대학, 더 이상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서 학위를 취득하기 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강의를 접할 수 있고, 비용은 거의 들지 않는 인터넷 대학의 새로운 대학의 모습이 아닐까. 수요자 중심으로 변모하고 있지만, 아직은 콘텐츠 등이 부족한 상황이다. 점차 콘텐츠가 쌓이면, 강력한 대학이 되지 않을까? 이제는 해외 유수의 대학의 학위를 안방에서도 취득이 가능해 질 것 같다.
격차해소, 국내와 글로벌, 지역의 장벽을 넘어,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지에서도 미국의 교육을 접할 수 있게 되고, 도시와 시골에서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시대로 변하고 있다. 변화하는 과학, 오픈 리서치와 오픈 사이언스, 이제는 수많은 과학 논문이 인터넷 상에 공개가 된다. 과거 논문을 하나 구하기 위해서는 편지와 항공우편을 통한 기다림, 아니 그 논문을 구할 수 있다면 다행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글릭 몇 번으로, 우리 손에 다다르게 된다. 이런 공개된 소스들은 연구의 발전에 기여한다. 그리고, 혼자서 해결이 되지 않는 연구를 전 세계 과학자나 일반인들에게 자문을 구할 수도 있다. 누가 이용하고 있나? 를 보면 주로 영어권의 독학자와 학생 등이 이용하는데, 그들의 강의의 보완과 지식의 강화를 위해서 이용되고 있다. 기술의 공유를 통한 습득과 배운 것을 직업으로 삶아서,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열린 기술이 아닐까. 영어라는 매체, 다양한 언어로서 보급되어야 하지만, 영어라는 언어가 세계적으로 공통적인 요소가 많아서, 영어를 익히는 매체로서 오픈 교육을 사용하면 될 것 같다. 무엇보다 미국중심적인 사고 방식과 교육 방식도 변해야 한다. 이제는 다변화, 다양화 시대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국어로 된 프로그램이나 사이트들을 많이 개발되는 것이 웹을 통한 교육의 발전을 가능하게 할 것 같다. 21세기는 공유의 시대이다. 자신이 얻은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제공하는 것이 명예이며, 봉사일 것이다. 개인의 이익보다는 사회의 이익을 그리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교육이 더 중요해져야 할 것 같다. 모든 지식의 공유화의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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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으로 배운다 / 우메다 모치오, 이이요시 토오루/ 제이펍 ~ 오픈 에듀케이션과 지식 혁명 ~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 하버드대 교수의 명강의가, 스티브 잡스의 명연설이, 알랭 드 보통의 명강연이 무료로 펼쳐딘다. 아이비리그 재학생이 되는 가장 빠른 방법!
이 책을 보고 제일 놀라웠던 건 책의 내용만큼이나 이 책이 출간된 시점이다. 2011년 7월이다. 이 책을 쓰고자 했던 이유는 단 한가지다. 아시아권의 웹 세계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는 큰 변화가 세계에서는 착실하게, 그러나 급격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에게 알리고 싶었다. _ 우메다 모치오(p214) 일본의 대표 IT 칼럼니스트인 우메다 모치오와 미국에서 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이요시 토오루가 웹의 미래와 교육을 대담 형식이 전체 책의 5장중 2장이다. 책의 내용 중 일부를 요약하면, 컴퓨터의 세계는 미국에서 시작하여 시차를 두고 전 세계로 보급되는 역사의 연속이었지만, 글로벌 웹을 이끄는 세 가지 힘으로 1) 자연스럽게 지구 전체를 타깃으로 생각하는 발상, 2) 유럽과 미국의 뿌리 깊은 ,전 세계에 관여하려는 의지_예)‘노블레스 오블리주’ 3)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만들어진 이른바 캘리포니아 이데올로기_‘반(反) 중앙 · 반(反) 권위’적인 개인에게 권한 부여, 그 힘을 기폭제로 현상을 타파하고 개척해나가는 원리로 실리콘밸리의 사상적 기반를 얘기한다. 이 책의 오픈 에듀케이션은 주로 인터넷의 등장으로 가능하게 된 새로운 교육의 형태를 지칭하며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학습과 교육의 원더랜드다. 오픈 에듀케이션의 기대 성과중 하나는 ‘교재의 질적 향상과 배우고 가르치는 방법의 개선’이다. 이러한 오픈 에듀케이션은 대표 예로 미국 국립과학디지털도서관(NSDL)의 웹 사이트를 통해 초·중등~대학교육의 풍부한 이공계 교재를 무료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발전에의 견인차 역할은 민간재단(멜론재단, 휴렛재단, 맥아더재단, 슬론재단, 게이츠재단, 조지 루카스 교육재단, 실리콘밸리교육재단 등)과 사회공헌 정신이다. 오픈 에듀케이션으로 교육을 개화·심화·진화시키기 위해서는 이용자 개개인의 자립심과 상부상조 정신이 중요하다. 영리형 온라인 대학은 높은 수준의 유연하고 섬세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인 학생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졸업생의 실적을 통해 인정받기 때문이다. MIT의 OCW의 교재를 보조적인 교재로 이용한다면 비영리 교육기관과 영리 교육기관이 공존공영할 수 있는 형태로 오픈 에듀케이션의 생태계가 구출될 수 도 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은~~!! 아, 이런 오픈 시대에 단 하나의 장벽이 있다면, 그것은 언어다. 저자는 현재 일본인 대학생이라면 유학을 첫 번째 목표로 꼽을 것이라고 말한다. ‘영어로 배우기’에 앞서 ‘영어를 배워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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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으로 배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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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사교육 시장은 날로 커져만 간다. 학원을 다니지 않으면 친구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 하니 그 폐해를 알만하다. 내가 학교에 다닐 때에만 해도 고액과외를 받는 친구들이 분명 있기는 했지만, 학교 수업에 충실하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 지금 시대에는 이미 초등학생부터 경쟁에 놓여지고 수많은 학원을 다니며 선행학습을 하고, 학교에서는 기본적인 교육이 되어 있다는 전제하에 가르친다고 하니 공교육이 무너지기 직전에 있다 봐도 무방할 듯 하다. 갈수록 경제적인 양극화가 가속되고 있는 상황은 돈이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는 사회구조를 만들어 내고 있다. ‘개천에서 용 난다’라는 속담은 진짜로 옛 말이 되어버렸다. 개천 자체가 말라버리고 있는데 용이 나올 수 있겠는가.
국외로 눈을 돌려서 크게 바라보면 문제는 더 심각하다. 교육자체를 받을 수 없는 환경에 놓인 사람들이 셀 수도 없이 많다. 국가 자체가 분쟁지역에 속한다거나 너무 가난한 경우 대다수의 국민들에게 교육은 먼 나라 남의 이야기일 뿐이다. 대한민국이 한강의 기적이라 불릴 정도의 발전을 이룩할 수 있던 이유들은 다양하겠지만, 그 중 하나가 부모들의 교육열이다. 당신들은 먹지 못하고 입지 못하고 배우지 못해도 자식들 교육에는 아낌없는 지원을 했던 덕에 그 세대가 자랐을 때에 국가가 이만큼 부강해질 수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물론, 현 시대에는 그 과도한 교육열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말이다.
오픈 에듀케이션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봤다. 오픈이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처럼 열린 교육을 의미한다. 교육의 기회는 모두에게 동등하게 주어져야 한다는 기치 아래 세계 유수의 학교들과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다. 글로벌 시대를 지배하고 있는 웹이라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무료에 가까운 교육을 실시하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비슷한 취지의 제도로서 국내에서도 라디오와 TV를 통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왔던 방송통신대학이 있어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또 온라인을 통해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아직은 사이버대학의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고 사회가 그들에 대해 편견을 가진 것이 사실이지만, 해당 학교들의 교육을 이수한 사람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동을 하고 시간이 흐른 후에는 사회분위기가 바뀔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오픈 에듀케이션이 무엇인지, 어떻게 발전해 왔으며 나아갈 방향은 어디인지를 기술한 책이다. 굉장히 놀라운 사실은 MIT에서 학교 내에서 사용했던 강의 교재와 자료를 전부 무료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MIT를 필두로 하여 하버드와 같은 유명 대학들이 동참하고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기 위한 자존심 싸움을 하고, 그런 경쟁들은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어 내어 열린 교육의 발전을 이끌어 내었다. 미국은 국가적인 차원의 지원을 하기 시작했고, 수많은 기업들도 공식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된 사업들도 생겨나고 하나의 산업군을 형성하고 있다고 하니 이는 경제논리가 아닌 정보공유의 신념과 교육 의지가 만들어 낸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isgn)나 유튜브 에듀 같은 사이트들도 같은 취지로 만들어 진 서비스들이라 볼 수 있다.
조금 아쉬운 점은 미국이 주도하고 있기에 대부분 혜택은 영어권 거주자들이 볼 수 밖에 없다는 것, 국내에서는 이런 흐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물론, 비영어권 사용자들 입장에서 영어를 공부하기 위한 목적으로까지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인 교육이 선행되어야 보다 전문적인 지식들을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글로벌화 이전에 로컬화가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 보다 많은 학교들, 기업들, 그리고 국가가 당장의 물질적인 이익만 따지기 보다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열린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그로 인해 전체적인 교육 수준이 높아진다면, 그 혜택은 그들에게 또 국가에게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국가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은 사교육 관련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도 적절하리라는 생각도 든다. 세계적인 흐름에 맞는 의미 있는 변화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