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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 [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를 위한 그림 그리기~
"한울림 [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를 위한 그림 그리기~" 내용보기
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소피 포셰 글/ 카라 카르미나 그림/  김영신 옮김한울림  프리다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꾸며진 책[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를 만나보았답니다.규르는 작년에 어린이집에서 프리다 칼로를 처음 만나보았는데요.그래서 더 반가워하더라고요.나는 멕시코에 살아.멕시코 코요아칸은 아즈텍  사람들 말로'코요테의 땅'이라는 뜻이래.나는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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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

소피 포셰 글/ 카라 카르미나 그림/  김영신 옮김
한울림

 

 


프리다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꾸며진 책
[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를 만나보았답니다.
규르는 작년에 어린이집에서 프리다 칼로를 처음 만나보았는데요.
그래서 더 반가워하더라고요.


나는 멕시코에 살아.
멕시코 코요아칸은 아즈텍  사람들 말로
'코요테의 땅'이라는 뜻이래.
나는 코요테의 후예 프리다!

엄마는 우리 집 대장이야.
나한테는 언니도 있고 동생도 있어.
나는 셋째 딸 프리다!
나는 아빠 딸 프리다!
난 사탕을 좋아하는 프리다.
난 날개 달린 프리다.

 

 

 


나는 괴상한 척수성 소아마비를 앓고 있어.
나는 절뚝절뚝 걸어.
다리가 비쩍 마르고, 발이 뒤틀렸거든.
더 견디기 힘든 건 학교 친구들이야.
걔들은 나무다리니 병아리다리니 하며 나를 놀려.
그럴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파.
난 울보 프리다.

 

멕시코에서 젤 유명한 화가 디에고 라베라가 학교에 왔어.
키가 크고 뚱뚱했어.
난 디에고 아저씨가 그림 그리는 모습을 몇시간 동안 지켜봤지.
몹시 눈이 부셨어.
난 디에고를 존경하는 프리다!

 

어느 날 끔찍한 사고가 났어.
나는 버스를 타고 있었는데,
별안간 전차가 꽝 부딪혔어.
난 병원으로 실려갔고
내 몸은 깨진 도자기 인형처럼
산산조각 부서졌지.
나는 부서진 프리다.

 

 

 

석달 동안 옴짝달싹도 못했어.
너무나도 아프고 지루했지.
난 날고 싶은 나비 프리다.
아빠는 내가 엄청 좋아하는 그림물감을 선물로 주었어.
나는 선을 긋고, 스케치를 했어.
꽃을 그리고, 과일을 그리고,
언니와 동생을 그리고,
내 얼굴을 그렸어.
기분이 좋아졌어.
나는 그림 그리는 프리다.
나, 프리다 칼로!

 

 

 




프리다 칼로가 자신을 소개하며,
자신에 대해 표현한 여러 가지 모습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면인데요.
프리다 칼로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으니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도 들어보는게 좋겠지요.

 

 

 

 

 


프리다 칼로 책을 함께 보고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규르였어요.
물감으로 그리고 싶다고 해서 꺼내 주었다지요.
규르가 요즘 애정하는 빨간색으로 집을 그리는 규르였어요.


집 옆에는 초록 돼지가...ㅋㅋㅋㅋ
짐을 싣고 간다네요.
우유를요. 파란통이 우유통이라며 말이죠.ㅎㅎ
집 옆에 까만색 정체는 프리다 칼로라네요.
아놔... 피카규르랍니다.


프리다칼로의 그림도 난해해 보이더만....
울 규르의 그림도 난해합니다.
엄마 눈에는 말이죠.


프리다 칼로를 위한 규르의 작품이랍니다.

YES마니아 : 로얄 e********0 2017.11.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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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
"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 내용보기
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  주인공 프리다는 우리에게 자기가 누구인지,자기의 조상들과 가족들,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또, 자신이 가진 장애와 장애를 가졌음에도현실을 받아들이고 긍정적이고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실존 인물프리다 칼로Frida Kahlo (de Rivera)는20세기 멕시코 화가로 원시주의적 양식의 자화상으로 유명하며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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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

 

 

주인공 프리다는 우리에게 자기가 누구인지,
자기의 조상들과 가족들,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또, 자신이 가진 장애와 장애를 가졌음에도
현실을 받아들이고 긍정적이고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존 인물

프리다 칼로Frida Kahlo (de Rivera)

20세기 멕시코 화가로 원시주의적 양식의 자화상으로 유명하며 주요 작품은
<내 옷이 거기에 걸려 있다>이다...

멕시코에서 태어나 버스 사고로 인한 상처를 회복하면서 혼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어릴 때 걸린 소아마비에 이은 버스 사고로 절망한 채, 그 고통을 강렬하고 충격적인 화풍의 작품으로 그려냈고...

이러한 화풍 덕에 초현실주의자로 분류될 때도 있지만, 본인은 이와의 연관성을 부정했으며...

병실에 누워 그리기 시작한 자화상으로 자신의 인생과 경험, 환상을 모두 표현했으며, 평생을 온전한 몸으로 살 수 없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았다고 한다...


프리다의 이야기를 듣고
나는 누구인가...
나는 나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내가 프리다라면 프리다처럼 씩씩하게 현실을
받아들이고 삶을 개척하며 살 수 있었을까..?

어린이 눈 높이에서 쓰인  책이지만
어른들에게도 자신에 대한 의문을 던지고
지금의 자신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다짐하게 되는 책이었다...

 

YES마니아 : 로얄 m*****0 2017.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 / '자기 사랑'으로 태어난 작품들.
"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 / '자기 사랑'으로 태어난 작품들." 내용보기
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 / 소피 포셰 글 / 카라 카르미나 그림 / 한울림어린이 / 2017.10.24 / 원제 Frida, c'est moi (2016년) /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33       제가 생각하는 주제는 '프리다 칼로' '인물'   책 가지고 놀기    - 프리다 칼로의 작품 찾아보기    - 프리다 칼로에 대한 다른 책 찾아보기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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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 / 소피 포셰 글 / 카라 카르미나 그림 / 한울림어린이

/ 2017.10.24 / 원제 Frida, c'est moi (2016년) /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33



   

  제가 생각하는 주제는 '프리다 칼로' '인물'


  책 가지고 놀기

   - 프리다 칼로의 작품 찾아보기

   - 프리다 칼로에 대한 다른 책 찾아보기



 


20171118_112502.jpg

 

 

이 책을 신청할 즘 도서관에 잘 가지 않는 큰 아이와 함께 우연히 도서관에 갔다가

큰 아이가 저에게 추천한 책이 '프리다/보림'였어요.

평소 엄마의 그림책 사랑을 알고 있는 아이가 엄마가 이 책이라면 좋아할 것 같다며

신간 코너에서 가져왔더라고요.

사실 이 책을 보고 싶었는데 높은 가격에 장바구니에만 넣어두었는데..

이렇게 도서관에서 새 책으로 만나보니 더 좋네요.

그것도 큰 아이가 저를 생각하며 권했다는 것에 너무 행복했어요.


그 후 '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 한울림어린이'를 만나게 된 거지요.

인물 책은 어느 책 한 권만 읽어봐서는 안되는 것 같아요.

작가가 인물에 대한 이야기는 다른 각도, 다른 부분을 이야기할 수 있어서

한울림의 책 한 권으로 프리다 칼로의 이야기를 잘 이해할 수가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도서관에서 아이가 볼 수 있는 프리다 칼로에 관한 책들이 몇 권 더 빌려왔지요.

읽고 나니 한울림어린이의 '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는 프리다에 대한 기본 정보가 있어야

이 작품을 감상의 깊이가 넓어지고 깊어질 것 같아요.


책을 읽기 전에는 프리다 칼로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지만 그녀의 작품을 종종 보았지요.

- 프리다 칼로의 작품 찾아보기

 

2017-11-21 14;24;48.jpg
좌측 /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프리다 칼로가 1943년에 그린 ‘디에고는 나의 마음에’. 자신의 얼굴 이마에 남편인 디에고 리베라의 얼굴을 넣었다

우측 / 출처: 한젬마의 미술포차

엄청난 지방층으로 겹겹의 뱃살로 볼품없는 외모이건만, 프리다 칼로는 그 뱃살마저 쓰다듬으며 애정을 과시한 사진

 

 


Frida-Kahlo-Painting-1-1024x576.jpg

프리다 칼로, <가시 목걸이를 한 자화상>, 1940, 캔버스에 유채, 62x47cm -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그림책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20171118_1126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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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8_112705.jpg


 


코요테의 후예 프리다

나는 숨바꼭질하는 프리다

나는 셋째 딸 프리다

나는 아빠 딸 프리다

난 사탕을 좋아하는 프리다

난 날개 달린 프리다

나는 속상한 프리다

난 울보 프리다

나는 천하무적 프리다

난 알록달록 프리다

난 얼음 요정 프리다

난 디에고를 존경하는 프리다

나는 부서진 프리다

난 날고 싶은 나비 프리다

나는 그림 그리는 프리다

나, 프리다 칼로!

 

20171118_112732.jpg

 


 

그림의 모든 페이지가 좋아요.

화려하면서도 짙은 눈썹을 가진 프리다를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페이지가 가장 좋은 건 프리다 칼로의 모든 삶이 보인다는 거죠.

자기와의 관계 속에 가족들. 아팠던 본인의 모습. 남편 디에고. 그리고 아파서 그렸던 정물화까지..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그대로 표현한 프리다가 다 있는 것 같아요.


삶의 창피한 부분은 누구에게나 숨기고 싶지만

프리다 칼로는 숨기고 싶거나 외면하고 싶은 단점, 상처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의 일부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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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은 본문 시작의 첫 페이지입니다. 프리다는 위에서 보았던 본문처럼 자기소개를 하지요.

우측은 본문의 마지막 페이지입니다. 그리고 프리다는 이젠 독자의 이야기를 궁금해합니다.



- 프리다 칼로에 대한 다른 책 찾아보기

 

제가 도서관에서 프리다에 관련한 책들을 빌려왔네요.

저마다 그녀의 이야기를 같은 듯 다르게 이야기하고 있네요.

 


20171118_113022.jpg

 


제가 도움받았던 자료들입니다.

프리다칼로의 공식홈페이지

http://www.fkahlo.com/

 

 


 

EBS 클립뱅크(Clipbank) - 멕시코의 여성 화가, 프리다 칼로(Mexican Female Painter, Frida Kahlo) 

https://youtu.be/tPAdUv90AxI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567787&mobile&cid=59014&categoryId=59014


 

s*****3 2017.11.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가 만나는 프리다 칼로
"아이가 만나는 프리다 칼로" 내용보기
날고 싶은 아이,프리다 칼로글 소피 포셰 그림 카라 카르미나한울림어린이 출판사*중학교 시절인지 고등학교 시절인지확실치 않치만미술시간 교과서 한켠에 실린침대 위의 눈썹 진한 여성배로 부터 혈관인지 태줄인지 모를하지만 많은 것들이 뻗어나와 있는 그림을뚫어져라 쳐다 본 기억이 있어요.프리다 칼로와의 첫 만남어린 나이에도강렬하고도아프면서슬픈 그런 느낌으로 기억되었죠.
"아이가 만나는 프리다 칼로" 내용보기
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

글 소피 포셰
그림 카라 카르미나
한울림어린이 출판사


*


중학교 시절인지 고등학교 시절인지
확실치 않치만
미술시간 교과서 한켠에 실린
침대 위의 눈썹 진한 여성
배로 부터 혈관인지 태줄인지 모를
하지만 많은 것들이
뻗어나와 있는 그림을
뚫어져라 쳐다 본 기억이 있어요.

프리다 칼로와의 첫 만남

어린 나이에도
강렬하고도
아프면서
슬픈
그런 느낌으로 기억되었죠.

어른이 되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우연히
여성 미술가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을 때

다시 마주한
프리다 칼로

한 인간이
자신의 고통과 슬픔
분노와 상실을
실타래 엮듯
그림으로 예술로 승화하는
과정을 살짝 들어다보았어요.

저도 어릴 적
그녀의 그림이
꽤나 공포스럽고도 강하게
잔상이 남았는데

딸아이와는
어떻게 만나게 해 주어야 할까
고민되었는데

이런 그림책이 있었네요.


*


표지 그림의 프리다 칼로는
울고 있어요.

딸은 표지를 보더니
"얘 못 날아서 속상한가봐요. 엄마"
하네요.


속표지에는
다양한 프리다의 모습이
카드처럼 실려 있어요.

아이들은
유심히
많은 프리다를 보아요.


이야기의 시작
짙은 눈썹과 코의 잔털
검은 머리와 화사한 화관이 상징인
프리다 칼로가 아이들에게 인사해요.

코요테의 후예 프리다
카사 아줄의 숨바꼭질 하는 프리다
셋째 딸 프리다
사진작가인 아빠 딸 프리다
독수리가 되고픈 날개 달린 프리다

딸들은 그 중에서도
프리다의 카사 아줄(파란 집)에
관심이 많아요.

넓은 정원
나무가 많고 연못도 있고

방이 여럿
그 안에도 또 정원이 있는
미로같은 카사 아줄에서
놀고프다고 하네요.

척수성 소아마비로
걷기 힘든 프리다는
친구들의 놀림에 슬퍼서 울어요.

하지만
절뚝거리지만
누구보다 자전거도 잘 타고
나무도 잘 오르는 프리다

프리다는
시장에서 본
토마토 당근 오이 블루베리 가지의 색에
영감을 받기도 하고

상상의 친구들과
진짜 맛있는 라임 셔벗을 만들기도
해요.

너무나도 존경하고 사랑하지만
(배신을 당하게 되는)
디에고 리베라와 만나지요.

그리고
가장 슬픈 사고

학교가는 길 전차에서
사고를 당한 프리다

산산조각 나고
침대를 벗어날 수 없는
몸이 되고 말지요.

날고 싶은 프리다지만
정작 보이는 건
누워있는 자신 뿐

아빠가 사다 주신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프리다
그림으로
모든 감정과 현실과 상상을
그려냅니다.

그림으로
꽃을 그리고
과일을 그리고
언니와 동생을 그리고
자신의 얼굴을 그리니
기분이 좋아졌다며 말이죠.

거울을 들며
프리다는 말합니다.

이제
너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요.


*

마지막 삽화 속 프리다의
수박그림

그녀의 마지막 그림이지요.

VIVA LA VIDA
인생이여 만세

그림으로
끊임없이
자기와 이야기했을 프리다

자신이 어디에 있던
어떤 상황이던
그녀처럼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으로
자신과 대화하며
열심히 충실히 살아가야겠구나하는 메시지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그려낸 그림책이네요.





d********r 2017.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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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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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보고 든 생각은 그림이 참 특이하다란 것이었어요.이제껏 봤던 그림책에서 본 적이 없는 그림체였어요.반짝이는 눈이 독특하고 마치 순수한 여자아이가 그렸을 거 같은 느낌이었어요.그림이 재밌어서인지 아이도 책에 흥미를 가지고 보는 눈이 그림책의 프리다의 눈처럼 반짝반짝했어요."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는 능동적으로 삶의 주체가 되고자 했던 프리다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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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보고 든 생각은 그림이 참 특이하다란 것이었어요.
이제껏 봤던 그림책에서 본 적이 없는 그림체였어요.
반짝이는 눈이 독특하고 마치 순수한 여자아이가 그렸을 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림이 재밌어서인지 아이도 책에 흥미를 가지고 보는 눈이 그림책의 프리다의 눈처럼 반짝반짝했어요.
"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는 능동적으로 삶의 주체가 되고자 했던 프리다 칼로의 삶을 그린 그림책이라고 해요.
전 사실 '프리다 칼로'를 이 그림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됐어요.
'프리다 칼로를 존경하는 두 작가의 마음이 담긴 책'이라는 소개문구를 읽고서야 실존 인물이구나 싶어서 검색을 했어요.


'프리다 칼로'의 그림도 찾아봤는데 그림책 속의 프리다의 갈매기 같은 눈썹이 프리다 칼로가 그린 자화상의 눈썹과 똑닮았네요.
프리다 칼로는 여섯살 때 소아마비에 걸려 오른쪽 다리를 절게 되었대요. 다른 아이들로부터 '나무다리 프리다'라는 놀림을 받으며 자랐다는군요. 신체적 장애는 총명한 프리다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18살에 타고 가던 버스가 전차와 충돌하는 큰 사고를 당했대요. 엄청난 부상에도 끝내 살아남은 프리다는 47세에 요절할 때까지 지속적인 육체적 고통에 시달렸다고 해요. 장애와 불행을 딛고 그것을 예술의 재료로 삼은 프리다의 성장기를 그림책 속의 프리다의 천진만난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그림책이었어요.

그림으로도 얼마나 끔찍한 사고였는지 느껴지네요ㅜㅜ
읽어주기 전에 아이에게 무슨 그림인 거 같냐고 물으니 막대기를 든 해골얼굴의 여자를 가르키며 나쁜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따로 설명해주지 않아도 그림만으로도 느껴졌나봐요.
처음에 사전지식이 없이 읽어줬던 때보다 '프리다 칼로'란 사람에 대해서 알고서 다시 읽어주니까 읽는 저도, 듣는 아이도 더 재밌고 내용이 더 와닿았던 거 같아요.
아이가 프리다 칼로처럼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능동적인 삶을 살 수 있다면 좋겠어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아이에게도 좋은 그림책이지만 제게도 유익한 그림책이었네요. 프리다 칼로의 전기를 찾아서 읽고 싶어졌어요^^

YES마니아 : 로얄 k*******r 2017.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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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어린이|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 아이 시선에 맞춘 프리다 칼로의 이야기.
"[한울림어린이|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 아이 시선에 맞춘 프리다 칼로의 이야기." 내용보기
매일 그림을 그리는 둘째 아이가 좋아하는 위인 중 한 명인 프리다 칼로. 아직 그녀의 생을 전부 이해하기엔 어려울 것 같아 만화 위인전 <wHo?프리다칼로>를 읽힌 적이 있다. 아이는 한동안 프리다칼로의 이야기를 했고, 그녀의 척수성 소아마비나 사고에 대해 참으로 안타까워했다. 보기보다 감성이 풍부한 아이에게 너무 많은 이야기를 보여준 건 아닌가 싶기도 했다. 프리다 칼로에
"[한울림어린이|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 아이 시선에 맞춘 프리다 칼로의 이야기." 내용보기

매일 그림을 그리는 둘째 아이가 좋아하는 위인 중 한 명인 프리다 칼로.

 아직 그녀의 생을 전부 이해하기엔 어려울 것 같아 만화 위인전 <wHo?프리다칼로>를 읽힌 적이 있다. 아이는 한동안 프리다칼로의 이야기를 했고, 그녀의 척수성 소아마비나 사고에 대해 참으로 안타까워했다. 보기보다 감성이 풍부한 아이에게 너무 많은 이야기를 보여준 건 아닌가 싶기도 했다. 프리다 칼로에 대해 좀 더 아이의 시선에 맞는 그녀의 이야기들을 먼저 보여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최근 그런 그림책을 만나 소개해보려고 한다.



<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
이 책은 프리다 칼로를 무척 존경하는 배우이자, 작가이며, 프로그램 진행자이기도 한 소피 포셰란 작가와 멕시코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인 카라 카르미나의 그림으로 이루어져있다. 멕시코인인 프리다 칼로의 인생 배경이나, 그녀의 그림들을 떠올릴만한 분위기를 여러모로 가진 그림책이란 생각이 든다. 그림과 색감들, 그리고 파란만장한 프리다의 일생을 각양각색으로 잘 나타내고 있어서 아이들의 시선에서 프리다칼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만드니까.

 


프리다는 멕시코 코요칸에 살고 있다. 코요칸은 아즈텍 사람들 말로 '코요테의 땅' 이라는 뜻.
선인장과 펄럭이는 자수들, 그리코 하얀 코요테들 가운데 프리다를 그려 넣었다.
코요테의 후예인 프리다.  

이 장면을 시작으로 작가는 사회 속에서 프리다가 어떤 모습으로 존재했는지 각 장마다 그녀의 모습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빨간 배경 안에 파란 색벽으로 둘러 쌓인 프리다의 집, 멕시코에 가면 그녀의 박물관 주변 역시
이처럼 파란 벽으로 이루어져있다고 하던데... 집이 온통 파란색이라 '카사 아줄' 멕시코어로 파란 집이라고 부른단다.
커다란 정원이 있고, 숨을 데도 많아서 '숨바꼭질을 하는 프리다'. 그녀가 뛰어 놀던 공간을 그림으로 가지고 왔다.
자세히 보면 사진을 뽑고 있는 아빠와 음식을 만드는 엄마도 보인다. 

딸 넷 중 셋째였던 프리다는 사진작가인 아버지를 참 좋아했던 것 같다.
아버지를 영웅으로 여겼으며, 아버지를 잘 따라 사진을 뽑을 때 조수 역할도 해냈다고 하니까.


이 책을 보다보면 프리다 칼로의 일생을 엿보는 것 외에 그녀가 살았던 멕시코의 문화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죽은 자들의 날'이다. 우리 아이도 이 것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제사 문화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 같다고 했다. 죽음에 대한 의식, 그리고 사후 세계에 대한 생각도 나라마다 다르다는 것을 그림책을 통해 배우게 된다.    


척수성 소아마비에 걸린 사실을 알고, 슬퍼하는 엄마와 프리다, '나는 속상한 프리다'
그림에 보면 시무룩한 프리다와 그녀를 내려다 보고 있는 달 마저도 슬퍼한다.



다리를 절뚝절뚝 걷고, 발이 뒤틀려버린 프리다는 학교에 다니며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했고,
그럴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하는데...
빨간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지는 프리다를 보니 그 아픔이 어느 정도인지 느껴진다.


척추성 소아마비에 걸려 슬퍼하던 프리다가 천하무적 프리다로 변해 현실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도 은연중에 어려움에 빠졌을 때 슬퍼만 하지말고,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자신에게 있음을
배워가길 바란다면 엄마의 지나친 욕심일까?  



학교에 왔던 디에고 리베라를 보고 사랑에 빠졌던 프리다 칼로.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사고로 인해 몸이 깨진 도자기 인형처럼 산산조각 부서진다.
그림 속에 해골을 한 여자가 프리다를 방망이로 두드리고 있고, 주변의 사람들은 손을 들고 환호를 하는데
이건 어떤 의미로 작가가 그린 것일까 궁금해졌다. 그냥 내 생각엔 '산산조각 부서진 프리다'란 결국 사고 전의 프리다와 사고 이후의 프리다로 인생이 나뉘어 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 싶었다.


석달동안 움직이지도 못하고, 침대에 누워 거울 속 자신만을 바라봤던 프리다.
앞에서 나오지만 프리다는 독수리처럼 하늘을 날고 싶어 했다. 그런데 정작 현실은 누워있을 수 밖에 없었던 것.
그랬던 그녀에게 그림은 또 한 번의 인생 역전의 기회로 다가온다.


침실에 누워 그림을 그렸던 프리다 칼로.
그녀의 침실 주변에 그려진 그녀의 작품들. 아이와 실제 작품들을 찾아보고, 비교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


프리다 칼로의 시선에서 프리다 칼로의 여러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는 그림 책 <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
마지막에 작가의 물음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 이제 네 이야기를 들려줘. 너는 누구니?"
우리 아이는 요즘 자기만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만드는 중이다. 프리다에게 보여주고 싶은 자신에 대한 그림책이라나. 숨기고 싶고, 마음에 들지 않는 나의 면 역시 나의 일부임을 받아들이게 하는 그림책.
책의 앞과 뒤 속지 속의 다양한 프리다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어떠한 사람인가?' 질문해보고,
프리다를 보고, 또 보면서  평소 생각하지 않았던 나의 모습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게 하는 좋은 그림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 이 글은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 카페>를 통해 한울림어린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p****2 2017.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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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네 이야기를 들려줘, 너는 누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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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반짝이는 눈동자를 가진 한 소녀가 있습니다소녀만큼이나 예쁜 공주 침대에 누워있지만,언제나 하늘을 날고 싶어했던 소녀는누워만 있어야 합니다소녀가 타고 있던 버스가 전차와 충돌했기 때문이죠소녀는 어른이 되어서도그 때 그 사건을 회상할 때면“다친 것이 아니라 부서졌다”라고 말하곤 했어요그런 사고가 있기 전에도 소녀의 몸이건강하다 말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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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반짝이는 눈동자를 가진 한 소녀가 있습니다
소녀만큼이나 예쁜 공주 침대에 누워있지만,
언제나 하늘을 날고 싶어했던 소녀는
누워만 있어야 합니다

소녀가 타고 있던 버스가 전차와 충돌했기 때문이죠

소녀는 어른이 되어서도
그 때 그 사건을 회상할 때면
“다친 것이 아니라 부서졌다”라고 말하곤 했어요

그런 사고가 있기 전에도 소녀의 몸이
건강하다 말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었어요

6살 때 소아마비를 앓아 오른쪽 다리가
불편했거든요

하지만 소녀에게는
특유의 강단과 오기가 있었어요
그리고 가장 큰 인생의 동반자,
그림이 있었어요

“너무나 자주 혼자이기에,
또 가장 잘 아는”
자기 자신을 그리는 일도 즐겨했지요

그런 그녀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두 작가가 그녀를 기억하며
만든 책이 바로
<<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랍니다

중고등학교 때 영화로 봤을 때는
너무나 강렬했던 그녀의 인상과 인생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쉬이 다가갈 수 있도록
친숙하게 담긴 책이었어요

멕시코 코요아칸(코요테의 땅)에 살았던
코요테의 후예 프리다!

코요아칸에서도 카사아줄(파란 집)의
곳곳을 숨바꼭질하며 누볐던 프리다!

엄마와 아빠의 사랑스런
셋째 딸 프리다!

사탕을 좋아하는 프리다!

아픈 다리 때문에 놀림을 받으면
마음이 너무 아파
엉엉 울 수밖에 없었던 프리다!

절뚝거리지만 자전거도, 나무도 잘 타고
공놀이도 멀쩡한 아이들보다 더 잘 하는
천하무적 프리다!!!

키 크고 뚱뚱한 화가 디에고를
존경하는 프리다!

.
.
.

그런 그녀가 질문을 던집니다

이제 네 이야기를 들려줘.
너는 누구니?


그녀의 크고 작은 비밀들을 읽고 보니
저도 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상처 포함해서)
다 말할 수 있을 것 같고
말하고 싶어졌어요

그녀의 작품들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도 싶어졌구요

우리 아가들은 어떤 이야기를
우리에게 하고 싶어질까요?

궁금하시다면
어서 읽어보세요!!!

 

s*******g 2017.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날고 싶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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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책들보다도 일러스트가 인상적으로 다가온 책이었어요. 다리가 불편한 소녀가 한없이 울고 있는 모습은 보통은 동화책이 주는 느낌과는 굉장히 다른 느낌을 주었어요. 속상한 소녀의 모습과 달리 화려한 머리장식, 그리고 날고 싶은 아이라는 타이틀까지... '프리다 칼로'라는 이름이 낯설었지만 그녀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은 이 일러스트 하나로 극대화 된 것 같아요.프리다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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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책들보다도 일러스트가 인상적으로 다가온 책이었어요. 다리가 불편한 소녀가 한없이 울고 있는 모습은 보통은 동화책이 주는 느낌과는 굉장히 다른 느낌을 주었어요. 속상한 소녀의 모습과 달리 화려한 머리장식, 그리고 날고 싶은 아이라는 타이틀까지... '프리다 칼로'라는 이름이 낯설었지만 그녀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은 이 일러스트 하나로 극대화 된 것 같아요.

프리다 칼로를 존경하는 두 작가가 만든 책이라고 하더니 일러스트가 굉장히 특색있고 특별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면지마다 다양한 개성을 가지고 표현해 내는 프리다 칼로의 모습이 있어서 면지만으로 책의 느낌, 프리다 칼로에 대한 감정을 느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색감없이 노란 배경이 그려진 일러스트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프리다 칼로가 말해주는 자신의 이야기. 시점이 프리다 칼로이다보니 친구가 이야기해 주는 느낌도 들고 왠지 친숙해서 좋았어요. 코요테의 후예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프리다는 밝고 당당한 친구 같아보여요. 다른 형제들과 달리 진한 눈썹에서 프리다 칼로의 성격을 유추해 볼 수 있었어요. 형제들과 닮은 얼굴이지만 어딘가 달라보이는 것은 단지 느낌만은 아닌 것 같아요.

어린 시절 소아마비 인한 신체 장애를 갖게 되고 친구들의 놀림도 받지만 프리다 칼로는 한쪽에 숨어 울기만 하는 아이가 아니었어요. 누구보다 당당하고 자신있게 자신의 장애를 이겨내는 멋진 아이네요. '천하무적'이라는 말이 잘 어울릴만큼 씩씩한 모습에 응원을 하게 됩니다.

 큰 사고로 인해 몸이 산산조각 부서지지만 그 일을 발판삼아 그림을 그리게 되는 프리다. 그녀가 내미는 거울을 들여다보면 나도 나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엔 감각적인 일러스트에 반해 책을 읽게 되었지만 평범하지 않은 프리다 칼로의 이야기에 그녀에 대한 관심이 생겼어요. 아이와 함께 프리다 칼로에 대해 검색해 보고 그녀가 그린 작품들을 살펴보면서 이 책이 프리다 칼로의 삶을 잘 녹여냈다는 생각을 했어요. 평범하지 않았지만 자신이 처한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상황을 이겨내 간 프리다 칼로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책이예요.

k*****a 2017.1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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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 / 한울림어린이
"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 / 한울림어린이" 내용보기
프리다 칼로페미니즘하면 떠오르던 화가.미술하는...그중에 여성들은 대부분 좋아하는 화가( 내 주변만 그런가^^;;)생각해보면 강인함과 함께 암울함이 나오는 작품들인데그 프리다 칼로가 유아도서에 이름을 내보이니미술전공했던 맘으로 안볼수가 없더라고요.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한울림어린이소피 포셰 글/카라 카르미나 그림/김영신 옮김책이 도착하니 세살 우리 스화쥐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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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
페미니즘하면 떠오르던 화가.
미술하는...그중에 여성들은 대부분 좋아하는 화가( 내 주변만 그런가^^;;)
생각해보면 강인함과 함께 암울함이 나오는 작품들인데
그 프리다 칼로가 유아도서에 이름을 내보이니
미술전공했던 맘으로 안볼수가 없더라고요.

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
한울림어린이
소피 포셰 글/카라 카르미나 그림/김영신 옮김

책이 도착하니 세살 우리 스화
쥐고서 또 안줘요
ㅡ.ㅡ;;;
그리고 그림보며 혼자 중얼거려요.

 

뭐라고 말하는지는 솔직히 모르겠어요.
아가, 잠깐만....
엄마가 독후감좀 써야 하는데, 좀 보고 읽어줄게.
"싫어,싫어, 내꺼야!!!"
.
.
.
고집도 늘고 말도 느는 시기의 우리딸 덕분에
아이가 잠들때까지 기다렸다 봤답니다.ㅜㅠ

표지가 참 따스하면서도 슬퍼요.
프리다 칼로를 파스텔 칼라를 써서 표현할줄은 몰랐는데 참 새롭기도 하고
분위기가 그녀의 삶이 보이는것 같기도 하네요.

 

 

책의 표지 안쪽에는 프리다 칼로가
참 다양한 방법으로 설명되어 있어요.

자기 소개를 하며 책은 시작되죠.

 

 

프리다 칼로가 누구인지 볼까요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은 참 다양해요.
꼬마, 코요테의 후예, 숨바꼭질하는, 엄마 딸, 아빠 딸, 사탕을 좋아하는, 날개 달린, 속상한,
울보, 천하무적, 알록달록, 얼음요정, 디에고를 존경하는, 부서진, 날고싶은 나비...
프리다 칼로 입니다.

자신의 태생부터
집......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은 참 다양해요.
꼬마, 코요테의 후예, 숨바꼭질하는, 엄마 딸, 아빠 딸, 사탕을 좋아하는, 날개 달린, 속상한,
울보, 천하무적, 알록달록, 얼음요정, 디에고를 존경하는, 부서진, 날고싶은 나비...
프리다 칼로 입니다.

자신의 태생부터
집......

 

 

 

그녀의 멕시코 특유의 문양과 함께
거울을 보여주며
네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해요.

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
능동적으로 삶의 주체가 되고자 했던 프리다 칼로의 삶을 그린 그림책이예요.
작가 소피 포셰는 자신을 둘러싼 것들, 심지어 장애와 불행을 포함한 모든 것을 자기다움으로 받아들이고 예술의 재료로 삼은 프리다를 통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라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어요.. 숨기고 싶은 단점이나 외면하고 싶은 상처까지 나의 일부라는 것을 인정할 때 내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이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 행복의 첫 걸음이라고 주장하는 아들러 심리학과도 뜻이 닿아 있다고 합니다.
책의 두 작가- 소피 포셰, 카라 카르미나-는 프리다 칼로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두 마음을 담아 여러 의견조합과 고심끝에
이 책을 출판하였다고 해요.
프리다 칼로 하면 떠오르는 격정적인 삶이나 위대한 예술 세계 대신, 자기존중을 바탕으로 자기다움을 발견해 나가는 이야기를 하고자 했다 합니다. 소피는 어린아이의 천진난만한 목소리를 빌려 프리다의 파란만장한 성장기를 전하고 있으며, 카라는 자신만의 개성있는 시각 언어로 독자들을 프리다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독자들이 자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차이를 존중하도록 격려하고, 나아가 프리다 칼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싶게 만드는 사랑스런 그림책이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책이 사실 4세 이상 권장 도서로 되어 있어서 망설였었지만
엄마 욕심에 꼭 보고 싶었어요^^
(4세여도 아직 프리다 칼로의 삶에 대해 논하기는 이르죠)
평범하거나 순탄치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삶을 표현하며
아이와 함께 자기 표현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어요.

나는 엄마야
나는 스화야
나는 스화 엄마야
나는 엄마 딸이야
그리고 나는 뽀로로 딸이야
.......?
나는 루피 친구야,
나는 크롱 엄마야.
기승전뽀로로
ㅜㅠ

우리 스화 아직은 서툴러도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좀 더 배울 수 있겠죠?

한울림 어린이
날고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

아이들에게도 부모에게도 자신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는 모습을
한 번 더 느끼고 배울 수 있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j**2 2017.11.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날고싶은 아이, 프리다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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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참 재미있는 공부를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그림에 관심이 없는 보통사람으로써 저는 프리다칼로라는 화가가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으니까요.멕시코 출신의 100년전의 화가 "프리다 칼로" 라는 사람을 이 그림책으로 인해 만나게 되었습니다.비록 행복한 인생을 살다가 간 화가는 아니지만, 작품 하나하나가 너무 진한 향기를 남게 해주더라구요 ..서론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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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참 재미있는 공부를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림에 관심이 없는 보통사람으로써 저는 프리다칼로라는 화가가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으니까요.
멕시코 출신의 100년전의 화가 "프리다 칼로" 라는 사람을 이 그림책으로 인해 만나게 되었습니다.
비록 행복한 인생을 살다가 간 화가는 아니지만, 작품 하나하나가 너무 진한 향기를 남게 해주더라구요 ..
서론이 길었습니다.^^
여튼,
그림책이니 당연히 저희집 5세 딸아이에게 읽어주었습니다. 저희집 딸은 "누가 프리다야? 누가 프리다야?" 라는 질문만 연신 하네요 ㅋㅋ
작가는 아마 프리다칼로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이 그림책을 펴냈겠지요.
존경하는 작가를 닮았는지 그림들이 왠지 슬프게 다가옵니다.
아마 이야기를 알아서 더 그렇게 느껴지겠지요. 작가도..저도.



아마 가장 슬픈 표현은
"부서진 프리다"가 아닐까요?
슬프고도 아주 독특한 그림입니다.

저에게 백년전의 화가를 만나게 해준
날고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
감사드려요.
딸아이와 조금 더 크면 이 그림책과 함께 또 다른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프리다칼로

 

y*****6 2017.11.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