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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말이 왜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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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순 작가의 신간 『바른 말이 왜 중요해 』는 제목만 봤을 때엔, 이 책이 바른 언어 습관에 대한 교양서적일지, 동화일지 아리송했습니다. 책을 펼쳐 읽어보니, 이 책은 동화입니다. 물론, 동화가 전하는 메시지는 바른 말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교훈적 내용이 담겨 있지만, 이 책은 창작동화입니다.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태희는 방학을 맞아 한국의 사촌 보경이네 집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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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순 작가의 신간 바른 말이 왜 중요해 는 제목만 봤을 때엔, 이 책이 바른 언어 습관에 대한 교양서적일지, 동화일지 아리송했습니다. 책을 펼쳐 읽어보니, 이 책은 동화입니다. 물론, 동화가 전하는 메시지는 바른 말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교훈적 내용이 담겨 있지만, 이 책은 창작동화입니다.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태희는 방학을 맞아 한국의 사촌 보경이네 집에 왔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세계 어린이 기자단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태희는 그동안 뉴질랜드에 대한 기사만 써오다가 이번 기회에 한국에 대한 기사를 쓰고 싶었거든요. 이렇게 한국에 찾아온 태희는 보경과 함께 하는 가운데 새로운 언어들을 접하게 됩니다. 줄임말과 신조어들을 말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사용하는 언어들입니다. 태희는 이런 언어들이 새롭게 표준말이 된 언어인줄 알고 열심히 배웁니다. 그리곤 그런 언어들을 사용하여 그동안 준비한 한국에서의 첫 번째 기사를 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반응이 엄청났습니다. 기자로서의 자질이 없다는 둥, 어린이 기자단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는 둥, 같은 한국인으로서 부끄럽다는 둥 너무나도 부끄러운 반응들이었습니다. 기자가 그런 말들을 사용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사실 태희는 그 언어들이 새롭게 표준말이 된 언어인줄 알고 열심히 공부해서 기사에 사용했거든요.

 

과연 태희는 이 실수를 다시 만회할 수 있을까요 

  

 
  

동화는 이처럼 우리의 언어 습관에 대해 문제제기를 합니다. 요즘 우린 듣도 보도 못한 언어들을 사용하곤 합니다. 그리곤 그런 언어를 알아듣지 못하면 마치 미개인인양, 아니 대화에 끼지 못할 구세대로 취급을 하곤 합니다.

 

물론, 언어란 것은 생물입니다. 살아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살아 있는 것은 변하게 마련입니다. 언어는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우리가 멀리 갈 것도 없이 표준어를 사용하되 30년 전의 맞춤법을 사용한다면, 그 사람은 배움이 부족한 사람 취급을 받게 되거나, 완전 구세대로 여겨질 겁니다. 이처럼 언어는 시대에 따라 자연스레 변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요즘 신세대들의 언어는 언어 파괴 수준에 있습니다. 저자는 바로 이런 사태를 염려하며 바른 언어 사용에 대한 메시지를 동화에 담았습니다.

 

동화 속 태희가 올린 기사 속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우리가 한글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단지 옛 것을 보존해야 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줄임말과 신조어 사용은 세대 간의 소통을 끊어 놓는 아픔으로까지 이어집니다.(115)

 

그렇습니다. 언어 파괴 수준의 언어 사용은 세대 간의 소통을 끊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세대 간의 소통이란 측면에서도 바른 언어 사용이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말을 파괴하는 것이 아닌 멋지게 제대로 사용하는 습관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앞에서도 말한 것처럼 언어는 생물입니다. 그러니, 요즘 젊은이들이 사용하는 모든 언어를 언어파괴의 주범이라 볼 것만은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이미 사회 전반에서 마치 표준어처럼 사용되고 있는 언어라면, 굳이 외면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생각도 없지 않습니다. 적절한 균형감각 역시 필요하단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분명한 것은 우리말의 예쁜 단어들, 예쁜 표현들을 잘 이어나가는 노력 역시 필요하고요. 최은순 작가의 동화 바른 말이 왜 중요해 는 우리의 한글, 우리의 언어가 얼마나 소중한지, 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왜 필요한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동화임에 분명합니다.

h***r 2017.11.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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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말이 왜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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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말을 써야함을 알려주는 아이들 책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이 책은 무엇보다도 스토리가 마음에 듭니다. 우리 아이도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공감을 되었나보더라구요. 외국어에 관심이 많은 우리 딸 아이가 이 책에 나오는 태희가 외국에 살면서도 한국어를 잊지 않고 사용하고 한글을 소중히 하는 모습에서 많은 생각을 한 것 같더라구요.     잠깐 방학동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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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말을 써야함을 알려주는 아이들 책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이 책은 무엇보다도 스토리가 마음에 듭니다. 우리 아이도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공감을 되었나보더라구요. 외국어에 관심이 많은 우리 딸 아이가 이 책에 나오는 태희가 외국에 살면서도 한국어를 잊지 않고 사용하고 한글을 소중히 하는 모습에서 많은 생각을 한 것 같더라구요.

 

 

잠깐 방학동안 이모 집에 놀러온 태희는 어린이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이번엔 한국에 대한 기사를 쓰려고 하는데 보경이와 친구들이 사용하는 언어들을 배우다 보니 그것이 표준어인지 기사에 사용하면 안 되는 말인지 전혀 알지 못했죠. 신조어, 줄임말 들을 많이 사용하는 요즘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보경이와 친구들을 통해 우리 아이도 같은 반 친구들이 사용하는 말을 떠올리는 것 같더라구요. 실제로 학교에서 많은 아이들이 이미 신조어나 줄임말 심지어는 욕설 등을 사용하고 있음을 아이도 겪고 있대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이 책의 내용을 더욱 더 공감하며 보는 것 같아요.

 

태희가 우리나라 명절에 대해 조사한 내용들을 신조어와 줄임말들을 사용하여 기사를 썼고, 그래서 그 기사에는 같은 한국인으로서 부끄럽다는 내용들을 비롯한 안 좋은 댓글들이 달리게 되었죠. 태희는 그래도 보경이 탓을 하지 않고 자신이 알아보고 제대로 사용하지 않은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고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다시 글로 적어 올리게 된답니다.

 

 

이 책을 보면 보경이의 엄마를 비롯한 보경이 엄마 친구들은 영어를 잘하는 태희를 부러워하고 우리 아이도 영어를 잘했으면 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말을 제대로 사용해야 함은 강조하지 않고 있어요. 심지어 책 속에 등장하는 보경이 엄마 조차도 신조어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며 혹시 나도 우리 아이 앞에서 우리 말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엄마는 아닌지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영어 잘하는 것만 강조하고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우리 말을 제대로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실천할 수 있는 부모가 먼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d****h 2018.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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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말이 왜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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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말이 왜 중요해? 서로 말이 통하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니야?도대체 왜 바른 말을 써야 해?한글에도 예쁜 말이 많다는 것 아나요?신조어 대신 재미있고 예쁜 우리말을 찾아보세요. 보경이와 친구들은 신조어와 줄임 말을 아무렇게나 사용한다.심지어 모르는 신조어는 서로 가르쳐 주기도 한다.아무도 잘못된 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텔레비젼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도 신조어 맞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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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말이 왜 중요해?

 

서로 말이 통하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니야?

도대체 왜 바른 말을 써야 해?

한글에도 예쁜 말이 많다는 것 아나요?

신조어 대신 재미있고 예쁜 우리말을 찾아보세요.

 

보경이와 친구들은 신조어와 줄임 말을 아무렇게나 사용한다.

심지어 모르는 신조어는 서로 가르쳐 주기도 한다.

아무도 잘못된 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텔레비젼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도 신조어 맞히기 게임을 하고,

친구들 사이에서 막힘없이 잘 통하는 말이다.

어른들은 영어는 잘해야 한다고 하면서 정작 우리말인 신조어와

줄임 말은 쓰면 안 된다고 하는 걸까?

우리는 왜 한글을 변형해서 사용하게 되었나?

우리에게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연하기에 한글의 소중함을

잊었기 때문은 아닐까?

한글은 외국에서도 극찬하는 우리 고유의 문자로 우리는 한글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지켜야 할 의무가 있지 않을까?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보경이의 사촌 태희가 방학을 맞아 한국에 왔다.

태희는 아주 어렸을 때 특파원인 부모님을 따라 뉴질랜드에 살게 되고...

부모님의 한글 사랑 덕에 우리말을 자유롭게 읽고 쓸 줄 알게 된다.

세계 어린이 기자단 기자로 활동 중인데 한국에 대한 기사를 쓰고

싶다는 계획을 가지고 한국에 오게 된다.

엄마, 아빠가 한국어를 중요하게 생각해 매일 한글로 일기를 써온 태희와

보경이가 영어를 잘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태희에게 영어 선생님이 되어

달라는 보경이 엄마.

보경이는 친구들에게 태희를 소개시켜주고 대화방을 만들어 메시지도

주고 받는데...

요즘 아이들이 즐겨 쓰는 줄임말을 태희가 무슨 의미인지 알 수가 없고...

많은 유행어들이 표준어가 아님을 알게 된 태희는 이전 기사에 대한

해명과 사과의 글과 함께 '한글 생태계'라는 제목의 기사를 쓴다.

시대가 변하니 사회에 맞게 조금씩 신조어를 사용하더라도 우리 한글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지 긍지와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h*******n 2017.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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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하우스) 바른 말이 왜 중요해?
"(크레용하우스) 바른 말이 왜 중요해?" 내용보기
요즘 아이들 책을 살펴보면 어떤 것들이 이슈가 되고 있는지, 어떤 부분들이 교정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는지 감이 옵니다.한국사와 코딩 바람이 불어서 관련 책들이 엄청 쏟아져 나오기도 하고 한때는 컬러링 책도 참 많이 출간이 되기도 했었죠.<바른 말이 왜 중요해?>를 읽으면서 요즘 아이들의 언어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구나 느껴지더군요.신조어, 줄임말들
"(크레용하우스) 바른 말이 왜 중요해?" 내용보기

 



요즘 아이들 책을 살펴보면 어떤 것들이 이슈가 되고 있는지, 어떤 부분들이 교정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는지 감이 옵니다.
한국사와 코딩 바람이 불어서 관련 책들이 엄청 쏟아져 나오기도 하고 한때는 컬러링 책도 참 많이 출간이 되기도 했었죠.
<바른 말이 왜 중요해?>를 읽으면서 요즘 아이들의 언어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구나 느껴지더군요.
신조어, 줄임말들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대화가 엉망이 되고 있는 요즘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가볍지만은 않네요.
 


보경이의 이종사촌인 태희가 뉴질랜드에서 한국에 왔어요. 태희는 뉴질랜드에서 세계 어린이 기자단 기자로 활동 중인데 이번에 한국에 대한 기사를 쓰고 싶다는 계획을 가지고 한국에 오게 되었지요. 관심 있는 것을 취재하고 기사를 쓰기까지의 과정과 취재한 것을 기사로 쓰는 과정이 재미있고 신난다는 태희를 보며 참 부럽기도 합니다. 무언가 즐겁고 신나게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건 좋은 일이니까요.
태희는 어릴 때부터 뉴질랜드에 살았지만 한국말을 잊지 않았지요. 엄마와 아빠가 한국어를 중요시 여겼고 또 매일 한글로 일기를 써왔거든요.
하지만 보경이 엄마는 보경이가 영어를 잘했으면 하는 마음에 태희에게 보경이의 영어 선생님이 되어 달라고 하네요. 보경이나 태희나 모두 난처한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보경이는 절친인 아라와 혜수에게 태희를 소개해주었어요.
그리고 함께 만나 이야기도 나누고 대화방을 만들어 메시지도 주고받았지요.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요즘 아이들이 즐겨 쓰는 줄임말을 태희 앞에서 하니 태희는 의미를 알리가 없지요.
최근에 한글 파괴에 관한 기사를 읽는데 참 심각한 문제더라구요.
태희는 그저 새로 생긴 말인 줄 알고 열심히 배우겠다고 합니다.
기자는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여러 나라의 새로운 단어와 다양한 문화를 많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으니까요.
보경이는 이런 태희를 보며 신조어지만 표준어가 아니라는 말을 해주지 않았어요. 이 일이 나중에 어떤 영향을 줄지 이때는 생각을 못했으니까요.
태희가 이렇게 보경이가 알려준 신조어의 뜻까지 정리를 했어요.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말들이겠죠?
저도 아는 것도 있고 모르던 것도 있고 그렇네요.
 



아이들의 한글 파괴에 대한 내용도 있지만 부모들의 영어에 대한 맹목적인 관심도 언어에 대한 하나의 문제로 언급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영어를 목적 없이 배우기 시작하고 우리의 말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것도 우리 말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의 하나의 원인이 된다고 생각해요.
태희가 우리말을 잘하고 있는 것도 부모님이 우리말을 중요시 여겼기 때문 아닐까요?
우리 말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는 것도 부모가 해야 할 일이란 생각이 드네요.
 


역시 이 집에 문제는 엄마에게 있었네요.
엄마의 언어생활이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영향을 주고 있었어요. 엄마가 아무렇지도 않게 줄임말과 신조어를 쓰고 있었던 거죠.
어이없어 하는 아빠에게 엄마는 시대 흐름일 뿐이라고 하지만 우리말이 엉망인데 영어에 목을 매는 엄마에게 아빠는  버럭 화를 내고 맙니다.
 



이 신조어가 언제 문제를 일으킬까 싶었는데 역시나 태희가 쓴 기사에서 발생했네요.
보경이가 가르쳐준 신조어를 기사에서 사용하고 말았던 거죠.
이 기사를 읽고 사람들이 달아놓은 덧글을 보면서 태희가 상처를 받는 것은 당연하구요.
보경이는 그 말들이 표준어가 아니라는 사실을 미리 알려주지 않은 것이 너무 미안했지만 아빠에게 바로 사실을 말하지도, 태희에게 사과를 하지도 못했어요.
하지만 결국 아빠가 이 사실을 알게 되고 가족의 일상 대화에 얼마나 이 잘못된 언어가 침투되어 있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잘못된 습관을 고치려고 아빠는 엄마와 보경이의 핸드폰 검사도 하는데요. 태희도 보경이의 언어습관을 바로잡아 주기 위해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게 되지요. 
  




처음에 잔소리를 해대는 태희가 불편했지만 태희의 일기를 보고 진심을 알게 되었고 태희가 기사를 쓰는데 도와주었어요.
우리 한글을 자랑하는 글을 쓰기 위해 신조어나 줄임말을 찾아 정리하다 보니 보경이는 그 말들을 다 자신이 알고 있다는 사실에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요즘 아이들이 욕도 정말 많이 쓰고 한글을 줄이고 새로이 만들어 사용하며 그들만의 세상에서 통용되도록 쓰고 있는데 자신의 말을 하루 종일 모아서 들어보면 보경이처럼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요?
보경이처럼 스스로 자신의 언어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자각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태희의 기사를 읽으며 이 책을 읽는 친구들도 우리의 한글 그 자체가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지 알아주었으면 좋겠어요.
줄임말, 신조어를 안 쓰면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무조건 따라 쓰는 게 아니라 나부터 줄여가고 안 쓰면서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친구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r****7 2017.1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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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말이 왜 중요해?]신조어는 자랑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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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는 자랑이 아니야.   <바른 말이 왜 중요해?> 나를 너무 뜨끔하게 한다. 서평을 쓸 때나 번역을 마치고 퇴고를 할 때면 맞춤법도 꼼꼼히 살피고, 국어사전을 찾는 것도 잊지 않는 나도 핸드폰 문자를 보낼 때나 채팅을 할 때는 ‘솔까’(‘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줄임말), ‘~했당.’, ‘모해?’, ‘일욜(일요일 줄임말) 등의 줄임말들을 사용해왔으니까 말이다. 내 7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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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는 자랑이 아니야.

 

바른 말이 왜 중요해?> 나를 너무 뜨끔하게 한다. 서평을 쓸 때나 번역을 마치고 퇴고를 할 때면 맞춤법도 꼼꼼히 살피고, 국어사전을 찾는 것도 잊지 않는 나도 핸드폰 문자를 보낼 때나 채팅을 할 때는 솔까’(‘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줄임말), ‘~했당.’, ‘모해?’, ‘일욜(일요일 줄임말) 등의 줄임말들을 사용해왔으니까 말이다. 7살 어린 친구와는 모두 통하는 말들이지만 10살 많은 친구 분과는 대화가 끊기는 기분이들 때도 있었다.

솔까? 고향이 어디에요?”

솔직하게 까놓고 말해서 줄임말이에요.”

그래, 나 늙었슈.”

이래서 세대 간의 소통이 끊어진다는 거구나.

 

[“왜 그런 말들을 틀린 줄 알면서도 사용하는 거야?”

태희가 보경이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그냥 재미로 사용하는 말일 뿐이야.”

나는 우리말을 마음대로 고쳐서 사용하는 건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해.”

너도 재미있어 했잖아.”

보경이가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네가 새로 생긴 말이라고 해서 나는 당연히 표준어인 줄 알았어.”-85쪽 중에서-]

 

뉴질랜드에서 세계 어린이 기자단 활동을 하는 태희는 영어도 잘하지만 한국어도 아주 막힘없이 잘하고 일기도 한글로 쓰는 게 습관이다. 반면 보경이와 보경이의 친구들 채팅창에는 깜놀’, ‘생파’, ‘꿀잼등의 줄임말, 외계어투성이다. 게다가 보경이의 엄마는 태희가 한국에 놀러온 후로 영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틈만 나면 뉴질랜드 유학을 강요한다. 태희는 신조어들을 새로 생긴 한국말로 오해하고 꼼꼼히 정리해서 한국에 대한 기사에 사용하다가 다른 어린이 기자들에게 비난을 받는다. 그제야 그 많은 유행어들이 표준어가 아님을 말해 주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된 보경이와 자신도 침착하지 못한 걸 깨달은 태희는 더 많은 신조어들을 조사하고 이전 기사에 대한 사과 글과 함께 한글 생태계라는 제목의 기사를 쓴다.

 

혜수야, 아라야!

내일 우리 집으로 놀러 올래 

엄마가 맛있는 음식 해 준대.

내일 태희와 함께 즐겁게 놀자.’

 

제일 먼저 한글 생태계 운동을 실천하는 어린이가 된 보경이. 지금의 나는 줄임말의 사용빈도는 많이 줄었지만 내 7살 어린 친구는 내가 문장부호를 물결표가 아닌 마침표로 끝내면 딱딱해 보인다고 한다. 어쩌다가 문장부호까지 바르게 쓰는 게 어색한 분위기가 된 거지 

 

 

 

-크레용하우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b*******7 2017.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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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말이 왜 중요해? - 크레용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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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말이 왜 중요해?작가 최은순출판 크레용하우스매일매일 우리말을 사용하고 살아가는 우리가 정작 우리말을 사랑하지 않고 있는 것 같아요.난무하는 신조어, 줄임말, 외계어. 사실 저도 사용하고 있는 말들이라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가슴이 뜨끔뜨끔 했지요.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보경이의 사촌 태희가 방학을 맞아 한국에 왔어요. 태희는 아주 어렸을 때 특파원인 아빠를 따라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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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말이 왜 중요해?

작가 최은순

출판 크레용하우스


매일매일 우리말을 사용하고 살아가는 우리가 정작 우리말을 사랑하지 않고 있는 것 같아요.


난무하는 신조어, 줄임말, 외계어. 사실 저도 사용하고 있는 말들이라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가슴이 뜨끔뜨끔 했지요.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보경이의 사촌 태희가 방학을 맞아 한국에 왔어요. 태희는 아주 어렸을 때 특파원인 아빠를 따라


뉴질랜드에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영어와 한국어 두가지 언어를 모두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 어린이예요.


태희가 한국에 온 목적은 어린이기자단으로 활동으로 한국에 대해 알리고 싶어서였어요.


태희의 엄마는 집에서는 무조건 한국어 사용하기를 강조하셨고 태희는 집 밖에서는 영어만 쓰려고 노력했다고 해요.


한국인인 태희가 한국어를 잘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신 부모님 덕분에 바르고 고운 한국어를 정말 제대로 사용하는 태희였죠.


오히려 한국에 와서 사촌인 보경이와 보경이 친구들에게 신조어, 줄임말들을 배우게 되고 그게 표준어라고 생각한 태희는


한국에 대한 기사에 신조어와 줄임말을 마구 사용해서 기자를 올려버렸어요. 그러고 나자 무시무시한 댓글들이 달렸고


태희는 상심했고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보경이는 너무나 미안했어요.


보경이 아빠는 이 심각한 사태를 개선하기 위해 보경이 핸드폰을 검사하기로 했고 보경이 엄마도 주의해 주기를 바랐어요.


과학적이고 훌륭한 우리말을 우리 스스로가 파괴하고 막 사용하고 있는 점을 반성해야 할 것 같아요.


태희는 이전 기사에 대한 해명과 사과의 글과 함께 한글 생태계 라는 글을 게재해요. 그리고 한글을 제대로 바르게 사용하기


위한 한글 생태계 운동에 대해서도 얘기했지요.


우리는 한국인이니까 다른 언어에 앞서 우리말 사용부터 제대로 사용해야겠어요.

 

 

 

 

 

s*******e 2017.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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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가 난무하는 세상, 아이와 꼭 읽어볼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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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의 중요성 [바른말이 왜 중요해?]언어는 생물이라고들 합니다.시대의 흐름에 따라 우리와 함께 숨쉬며 변화를 맞이하고 변하기 때문이지요.올바르게 변화하는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세대를 갈라놓기도 합니다.어떤 언어를 많이 사용하느냐에 따라 나이든 사람과 어린 사람으로 구별하기도 하지요.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는 하나, 한국어인데 어찌 이런현상이 일어나고 있을까요?수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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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의 중요성 [바른말이 왜 중요해?]


언어는 생물이라고들 합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우리와 함께 숨쉬며 변화를 맞이하고 변하기 때문이지요.
올바르게 변화하는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세대를 갈라놓기도 합니다.
어떤 언어를 많이 사용하느냐에 따라 나이든 사람과 어린 사람으로 구별하기도 하지요.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는 하나, 한국어인데 어찌 이런현상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수많은 신조어와 줄임말로 인한 소통불가와 불정확한 의사전달등
많은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는 [바른말이 왜 중요해?]입니다.





태희와 보경이는 사촌지간입니다 .
자주만날수 없는 사촌지간이지요.
태희는 멀리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고 보경이는 한국에 살고 있거든요.
어릴때 뉴질랜드로 가게 되어 꽤 긴시간을 그 곳에서 보낸 태희는
꽤나 유창하게 한국말을 구사합니다.


같은 나이라 서먹함도 멀리 던지고 금방 친해진 태희와 보경이.
보경이는 친구들에게 태희를 소개시켜줬고
친구들은 채팅방으로 태희를 초대해 함께이야기를 나눕니다.

각종 신조어와 줄임말이 난무하는 채팅창.
태희는 무슨말인지 몰라 어리둥절하지만 보경이의 설명으로 곧 뜻을 알게됩니다.

꼼꼼한 성격의 태희는 자신이 몰랐던 한국말을 더 잘하고자
배운 내용들을 다시 정리해두었네요.


줄임말을 저렇게 적어둔걸 보니..
굳이 줄이지 않아도 될듯한데 왜 우리는 줄여서 사용하고 있을까하는 의문도 드네요.





태희의 이모, 즉 보경이 엄마는 태희가 온김에 보경이영어를 부탁해봅니다.
보경이에게 태희와 대화할때는 영어를 써달라고 부탁도하지요.
보경이는 질색팔색하는데 말입니다.

언어라는것이 짧은 순간에 마스터되는것이 아닌데 보경이 엄마의 행동이 이해가가고
태희는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잘하는 비법이 뭘까하고 궁금하기도 하네요.

책속에 답이 나와있네요.
태희엄마의 규칙은 집에서는 한국어만, 밖에서는 영어만 쓰도록 했다네요.
외국에서 사니 생활에 불편함이나 학교생활에 무리가 없어야할 정도의 영어를 구사해야하고
한국인이니 우리의 얼인 한국어도 제대로 구사할수 있어야하기에 만들어진 규칙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일기는 꼭 한국어로 쓰게 했다는 군요.


뉴질랜드에서 오히려 더  올바른 한국어를 구사하던 태희.
한국에서 배운 신조어 때문에 큰 낭패를 보게 됩니다.
세계 어린이 기자단 활동을 하는 태희가 기사를 신조어로 작성을 했거든요.
기사를 본 많은 사람들이 태희를 비판했지요.

이 일을 계기로 한글 생태계 운동을 하게 된 태희와 보경이.
태희와 보경이 덕분에 우리도 올바른 언어습관에 대해 한번더 생각해보게 되네요.




신조어, 줄임말, 뜻모를 외래어 등 아무생각없이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티비에서도 신조어가 어떤뜻인지 묻는 퀴즈를 내곤 하지요.
외국에서 아름답다고 극찬받는 한글을 사용하는 우리는,
그 소중함을 모르고 가벼이 여기는것같습니다.
한국에 살면서 영어를 배우기 위해 더 노력하고,
한글은 다 아는것이라고 가벼이 여기지만 실제 제대로 사용하고 있지않습니다.
세대의 소통마저 끊어놓고 있는 잘못된 언어습관,
이제 우리부터 올바르게 사용할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a******3 2017.1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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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하우스]바른 말이 왜 중요해?
"[크레용하우스]바른 말이 왜 중요해?" 내용보기
다릿돌 읽기바른 말이 왜 중요해?최은순 글 / 한수진 그림 / 크레용하우스약간 어려운...책일까?싶어  긴장하며 첫장을 읽었어요...ㅎㅎ하지만 읽다보니 재미있는 우리 생활동화 창작동화 이더라구요^^뉴질랜드에 사는 태희는 방학을 맞아 보경이네 집에 놀러왔어요..특파원인 부모님을 따라 해외에서 살게 되었지만부모님의 한글사랑덕에 우리말을 자유롭게 읽고 쓸 줄 알게 되었지요태
"[크레용하우스]바른 말이 왜 중요해?" 내용보기

다릿돌 읽기

바른 말이 왜 중요해?

최은순 글 / 한수진 그림 / 크레용하우스



약간 어려운...책일까?싶어  긴장하며 첫장을 읽었어요...ㅎㅎ

하지만 읽다보니 재미있는 우리 생활동화 창작동화 이더라구요^^


뉴질랜드에 사는 태희는 방학을 맞아 보경이네 집에 놀러왔어요..

특파원인 부모님을 따라 해외에서 살게 되었지만

부모님의 한글사랑덕에 우리말을 자유롭게 읽고 쓸 줄 알게 되었지요


태희는 보경이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많은 신조어를 알게 되고 사용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한국을 소개하는 기사를 신조어와 함께 올리게 되었는데...

태희는 눈물을 흘리게 되었답니다.


태희가 신조어와 함께 올린 글은

어법도 맞지 않고 바르게 사용되지도 않아서 많은 질타를 받을 수 밖에 없었겠지요...


생활하다 보면 나조차도 모르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들어요..

처음 정말 당황했던 말은 생선....쩐다...


무슨 말이래? 

근데 쩐다라는 말은 그 뜻이 나쁘지 않아도 어감 자체가 별로 좋지 않고

왠지 비웃는 듯한 기분이어서 맘상했던 적이 있었네요...


이 책을 보면서 바른 말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왜 바르게 말해야 하는지...

세종대왕이 얼마나 슬퍼하실지,,,

그리고 아직 어린 친구들에게는 표준어를 어릴때부터

잘 사용해야 하는 이유도 알 것 같더라구요...


말이 짧아지니 어른들과의 대화도  어려워지고...

사소한 오해도 생길 수 있고

오히려 사물이나 마음을 깊이 있게 표현 할 수 없다는 것이 속상하더라구요..


하지만..신조어로 대화하는 시대이기에

무조건 사용하지 말자 하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시대가 변하니 사회에 맞게 조금씩 사용할지라도

우리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고 지켜야 하는것...

자랑스럽게 지켜가야 할 것 같아요..

한글은  우수하고 세계적으로 과학적으로 인정받은 우리의 자랑스런 과학 글자 이니깐요^^


[위 서평은 해당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l******i 2017.11.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