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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간 책방에서 사장님이 소개해 주신 책을 들고 왔다. 제목이 굉장히 신선하고 소개글 또한 나를 혹하게 만들었다. 오랜만에 가볍게 웃을수 있는 책을 기대했지만 내 기대치를 못미쳐서 조금 실망스러웠다. 로맨스 소설에서 약간 까칠하고 도도한 여자 주인공을 좋아하는데 내가 생각한 주인공과는 거리가 좀 있다고 해야 할까. 누구나 사랑앞에서는 부드러워 지기는 하지만 준희는 내가 기대했던 것보다 좀 빨랐다. 그리고 또 한가지 마음에 안든 것은 대개 가난한 여자 주인공을 좋아하는 남자 주인공이 나오는 거다. 공식처럼 된 관계도 작가가 잘 풀어가면 재미있게 느껴지기는 하는데 이 작품에서는 왠지 불편하게 느껴졌다. 아마도 나는 너무 차이나지 않고 동등한 관계에서의 만남을 더 선호하기 때문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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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예쁜 동생의 얼굴에 반해, 좋다고 집으로 쫓아온 한심한 남자였고, 난 그 동생 대신 진드기를 떼어내기 위해 집 앞으로 씩씩하게 나간 언니였어. 우리가 이렇게 사랑하게 되고 결혼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너로 인해 내가 행복해서, 나로 인해 네가 행복해서 .... 다행이야. - 너.나.봄.의 준희에 빙의된, alic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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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의 철지난 고사리같은. 까칠하기가 사포 저리 가라인 여자 박준희. 맏이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예쁜 동생에 치이고 가부장적인 아버지에 억눌려 살아온 성격 까칠한 준희는 인물값하는 여동생 연희의 부탁을 받고 나간다. 이 책은 25살 어리다면 어린 나이의 젊은 청춘들이 보여주는 풋풋하고 예쁜 사랑이야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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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달리 예쁜 미모를 가진 여동생을 좋아해서 쫓아온 이훤을 여동생의 부탁으로 쫓아내주기 위해서 만나러 나간 준희. 예쁜 연희(준희의 여동생)와 달리 철지난 고사리마냥 뻣뻣하기 그지 없는 준희가 처음부터 못마땅한 이훤이다. 너무나 멀쩡한 기럭지의 소유자인 이훤에게 준희는 점차 마음을 빼앗기지만, 동생 연희를 좋아했던 그 사실에 섣불리 다가설 수도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도 없는 상태이다. 그와 반면에 너무나 잘난 자신의 외모에도 전혀 동요조차 느끼지 않는 준희에 대한 오기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뒤 뻥 차주겠다는 포부로 준희에게 계속 접근하는 이훤이지만, 점차 준희의 매력에 빠져 들면서 무뚝뚝하고, 자신에게 관심조차 보이지 않는 준희로 인해 오히려 가슴앓이를 한다. 그러는 사이 이훤의 누나이자 큐레이터인 이화를 화실의 원장님을 통해서 알게 된 준희는 화가 지망생인 미대생이다. 이화는 준희의 참된 매력에 매료되어 자신의 동생 훤에게 소개를 시켜 주고 싶어한다. 물론 여기까지는 서로가 서로의 관계를 모르는 상태다. 점차 서로의 감점이 깊어지는 준희와 훤. 결국 훤은 애초의 계획과는 달리 준희에게 사귀자고 말하고, 준희도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 지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둘의 교제를 알게 된 누나는 진심으로 두 사람을 축하해주며 기뻐하지만, 이화와 이훤의 어머니인 김여사는 둘의 교제에 반대하며, 좋은 집안의 딸과 훤을 정략결혼 시키고자 한다. 자식들의 감정보다 사회적 체면과 자신의 대외적 이미지를 더욱 중시하는 전형적인 모습이다. 결국 "난 이 결혼에 반댈세!!"를 외치는 김여사로 인해 준희의 아버지까지도 마음이 돌아서게 되고, 준희는 헤어지기 싫다는 아버지에 언쟁끝에 아버지가 쓰러지시자 훤과 헤어진다. 그렇게 서로의 삶을 살아가지만 서로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은 그대로다. 훤과 그의 누나는 어머니를 대신해 준희의 아버지에게 사과하는 한편 마음을 돌리려 애쓰고, 결정적으로 훤이 위출혈로 쓰러지면서 상환은 반전된다. 준희의 아버지의 포기이자 승낙으로 훤의 어머니까지 마지못해 둘의 사이를 인정하면서 둘은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결국 둘은 보기 좋게 딸 둘, 아들 둘을 낳고 행복해진다. 그리고 준희는 화가로서의 성공도 동시에 이루게 된다. 진정한 사랑으로 주변의 역경을 이겨낸 로맨스 소설의 전형적인 결말이지만 해피엔딩이라 말 그대로 해피한 독서 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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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노래처럼 왠지 따뜻하고 재밌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됐다. 결과는 만족~~~~~~~(^______________^.) 피식~피식~웃음을 자아내기도 하고 눈물을 찔~금 흘리게 만들기도 하고... 간만에 재밌는 로코 소설을 읽었다.
이 작품은 여느 로코 작품들처럼 선남선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완전치 못한 가정환경에 때문인지 아직 덜 완성된 성격을 가졌다는게 문제...
스물다섯 살 박준희(여자 주인공)는 똑 부러지는게 완전 맏며느리감~ 그러나 사는게 바뻐 연애를 한 번도 못해본지라 이성간에 있었서 완전 목석이야... 철 지난 고사리처럼 뻣뻣해~더불어 까칠하기까지~
역시 스물다섯 살 이훤(남자 주인공)은 잘났어~훤칠한 키에 잘생긴 마스크까지... 근데 자기자신 역시 자기가 잘난 줄 알고 있어~그게 문제야... 다들 알아서 기어주니 까임~이란 단어를 몰라 한마디로 건방진 방아깨비~
누구나 한 번 보면 뻑~~갈 정도로 이쁜 미모를 지닌 동생 연희 때문에 모기처럼 달라 붙는 남자들을 퇴치하는데 청춘의 일부분을 소모해야 했던 준희. 여느 때처럼 동생과 부킹에서 만나 집 앞까지 찾아온 모기를 퇴치하러 나갔다가 방아깨비를 연상시키는 기럭지를 가진 이훤과 만나게 된다.
"저는..." "아! 연희 동생이구나?" "아니거든요!" "어? 연희 동생 아니야?" "언니예요!" "그래? 아, 그러고 보니 나랑 같은 백화점에서 일하는 언니가 있다고 했던 것 같다. 오 되게 동안이다~~근데 연희는 왜 안나오고 언니가 나와?" ".......연희는 안 나와! 진드기 떼어 달라고 해서 대신 나온 거야. 앞으로 전화 사절. 찾아오는 것은 더더욱 사절. 내 동생한테는 남자친구 있으니까 이만 냉수 먹고 속 차리길. 그럼 밤길 조심해서 가든지 말든지!" "아하하...너 말 되게 재밌게 한다. 말투가 원래 그래?" "그건 댁이 상관할 필요 없고! 다시는 우리 연희한테 집적대지마! 멀쩡하게 생겨서 스토커 소리 듣기 싫으면." "몇 살이야?" "뭐?" "연희가 스물넷이니까...스물다섯? 나도 스물다섯인데 우리 친구하자?"
얼굴표정으로 미친놈~~이라 말하고 대답없이 쌩까고 획~돌아서는 준희.
뿌뿡======3 ----> 이훤 머리에서 김나는 소리.... 남친도 있으면서 부킹에 몇 번에 걸쳐 간도 봤다 이거지... 거기다 얼굴보고 말로 하면 쿨~하게 돌아설 것을 쇠막대기 같은 여자를 내보내 자존심을 긁어놔! 난생처음으로 까임과 동시에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입은 이훤은 복수의 계획을 세우게 된다. 쇠막대기처럼 뻣뻣한 고사리녀를 꼬셔주리라...그래서 보란듯이 차버리라...
철지난 고사리녀 vs 건방진 방아깨비남 파이트. 이훤의 달콤새콤한 공습이 시작되고.... 禁男지역에서 살던 철지난 고사리녀의 마음은 싱숭생숭~철옹성이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무너진 것은 고사리녀 뿐만이 아니었으니... 긴다리를 이용해 여기저기 펄쩍펄쩍 뛰어다니던 방아깨비 역시 자신도 모르게 다리가 묶여버리게 된다.
이 작품은 밀당이 재밌다. 킥킥..웃음이 자연스레 날 정도로. 그러나 만난 웃는 날만 있으면 그게 어디 로맨스인가?? 여느 작품들처럼 밀당 끝~ 좋아죽는 가운데 한 차례 태풍(시련)이 몰아치게 된다. 그 태풍 이름은 역시 여느 작품들에서 단골 메뉴로 등장하는 부모님되시겠다. 울고불고 부모님에게 매달려 보지만...절대불가!..... 아~~~사람하면서도 헤어져야 하는 아픔...이 부분에서는 눈물이...(ㅠ,.ㅠ)
쓰고보니까 성시경의 <너는 나의 봄이다>ost로 쓰인 <시크릿가든>의 두 주인공과 성격이 비슷~~하다. 까칠하지만 다정다감한 현빈과 속마음과 다르게 겉으로는 목석같은 구는 여자 하지원 거기에 결혼에 반대하는 것이 엄마인 상황도 그렇고...
똥꼬에 털나면 안나는데...웃고 울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일반적인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지만 작가 글빨이 괜찮아~~~그래서 개인적으로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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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까칠하기가 사포 저리 가라의 여자 박준희, 여동생을 쫓아온 진드기 퇴치하러 나갔다 재수 없는 방아깨비 이훤을 만나다. “나랑 사귀어.” 순간 준희는 멈칫했다. 혹시나 잘못 들은 건 아닐까 가늠하느라 잠시 침묵하던 그녀는 간신히 말문을 열었다. “뭐라고? 너랑…… 뭐?” 저게 무슨 소린가 했다. 자신이 잘못 듣고 오해를 했을 수도 있으니 준희는 눈썹 사이에 힘을 주며 반신반의하며 물었다. “박준희.” “왜, 왜.” 내가 왜 말을 더듬지? “우정에서 우러난 의리는 다른 녀석 찾아서 할 테니까, 너는 그냥 여자 해라.” “뭔 소리야?”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는 친구 용이 아니야. 너처럼 사람 성질 긁고, 신경 쓰이게 하고, 화가 나게 하는 친구는 필요 없어.” “…….” “친구라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일이 대수롭게 되어버리니, 그건 친구가 아니니까 그런 거잖아. 그런 너랑 친구를 먹느니 길 가는 똥개한테 친구하자고 하는 게 낫겠다.” “그러니까 그 말은, 네가 먼저 친구 먹자고 옆구리 찔러 놓고 이제 와서 내 성질이 못돼서 절교하자는 뜻이야?” “그래. 그 대신 우리 연애하자고.” - 신데렐라 언니처럼 예쁘고 착한 여동생을 질투해서 성질이 못돼 처먹은 줄 알았다. 입만 열면 면박에 통박주기 일쑤인 얄미운 여자가 예뻐보이기 시작한다. 후기 너의 나의 봄이다는, 여동생 때문에 서로 만난, 남주인공 여주인공이었다. 자신에 비해 예쁘장하게 생긴 연희에게 반해서 집까지 쫓아원 훤을 떼어놓기 위하여 나간 준희는 오히려 훤과 엮이게 되고 만 것이었다. 나는 소설을 보면서 솔직이 여동생 보다 준희가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얼굴만 예쁘장하게 생긴 연희때문에 많이 차별도 받고, 비교도 많이 받아서, 여동생때문에 받은 상처가 너무 많아서, 그것 때문에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한 것 같다. 나중 훤이 자신에게 친구 하지 말자고, 절교하자고 그 대신 나랑 연애하자고 고백을 하지만, 준희는 훤을 좋아하면서도 받아들이지 못하게 된다. 너는 나의 봄이다라는 소설은 부모님의 결혼 반대가 너무 심하고, 연애의 반대가 너무나 심한 소설이었다. 다른 소설에 비해 나는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는데, 남주는 철이 없었어도, 나중에는 준희를 좋아하는 마음은 간절해서 아름다울 정도였다. 하지만 훤의 부모님은 준희의 실력에, 준희의 집안에 맘에 안들다면서 결혼을 반대하는 것을 보면 준희와 훤이 너무 안타깝게 생각했다. 서로 너무 생각하면서, 사랑하고 있는데 정작 그 사랑은 이루지 못하고 있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나중엔 훤의 어머니도, 아버지도 진심을 알게 되서 결혼찬성을 하게 되서 다행인 것 같았다. 나는 소설을 보면 가장 생각나는 부분은 머니머니 해도 여동생 대신 복수를 해주는 장면인것 같다. 의사선생님과 연애를 하고 있었던 여동생이 의사선생의 배신으로 울게 되자, 병원으로 쫓아가서 여동생의 전남친을 혼내주는 장면! 그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것 같았다. 이 부분을 보면 나도 통쾌했고 이런 멋진 여자가 내 언니였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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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기쁨의섬]으로 박주미님을 알게된 후에 다른 작품들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미워도좋아]와 [너는나의봄이다] 두권중에서 먼저 읽게된 이책으로 인해서 남은 한권도 가까운 시일안에 읽어야겠다는 마음과 함께 앞으로 작가의 다른작품들또한 기다리는 마음이 생길것같은 기분좋은 예감이 들었다. 로맨스소설을 한동안은 기분내키는대로 사모았었는데 어느순간부터는 꼭 소장하고싶은 책이 아니면 될 수 있는대로 빌려읽게되었다. 이번에 동생에게 한 오십여권의 책을 빌리게 되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작가보다는 동생이 읽고싶어하는 책들 위주이다보니 읽으면서 마음에 썩드는게 없는게 사실이었다. 남들보기에는 로맨스소설이 다 거기서 거기지.. 하는 마음도 있겠지만 사람마다 취향에 따라 같은작가의 책이라도 호불호가 갈린다. 그렇게해서 마음에 쏙드는 작가를 만나기란 심하게 비약하자면 하늘의 별따기까지는 아니더라도 모래밭에서 바늘찾기쯤 되려나...어쨌든 박주미님의 다음작품 기대중.
찔레꽃 향기가 기분좋게 퍼지는 밤 준희는 동생 연희를 부탁으로 연희를 쫓아온 재수없는 방아깨비 훤을 내쫓으려 나가게된다. 훤이 방아깨비라는것은 아니고 훤을 본 준희의 첫느낌이 바로 그랬다는것이다. 말도 못붙이게 싸납게 제할말만하고 사라져버리는 준희를 본 훤의 인상은 철지난 고사리처럼 뻣뻣하다는것인데.. 이런 훤과 준희가 같은 백화점에서 일하고 있다는것은 이들의 앞이 조용하지않을거라는 예감을 불러일으키기 딱좋다.연희를 공략하겠다는 마음에서 이제는 훤을 사로잡는것은 저 철지난 고사리를 나근나근하게 만들어서 제가 받은 무안을 되돌려주겠다는 마음뿐.
그런데 어떻게된것이 준희가 훤에게 반하는것이 아니라 훤이 점점 더 준희에게 빠져드는 것은 무슨 조화속일까..얼마전 추적자에서 류승수가 그랬던가.. 여름방학생활계획표도 마음대로 되지않는것이 인생이라고..훤 너 큰일났다. 처음으로 제고집을 꺾지않고 감행한것이 바로 미대진학이었다. 예쁜 동생 연희를 둔 탓에 언제나 치이기만 하는 준희에게 반대하는 아버지에게 엄마가 나서 편이되어주었던 미대진학..힘들어도 잘해나갈 자신이 있었는데.. 미대진학을 한 준희의 학비때문에 마트에 나가 일을 하던 엄마가 뺑소니사고로 명을 달리하실줄이야,준희는 제가 엄마를 사지로 몰아넣은것만 같다.
훤과 준희의 애정전선에 훤의 누나 이화가 가세하면서 순풍에 돛달듯 잘진행이 되었으면 좋았으련만 훤과 이화의 엄마 김여사의 싸늘함이 첨가되면서 그들의 사랑이 위기를 맞는다.사랑에 빠진 두남녀는 집안의 반대를 무릅쓸 각오가 되어있겠지만 김여사는 준희의 아버지를 찾아가 모진말을 하고..처음에는 그저 준희를 위해 참으려던 준희의 아버지는 더이상 참지못하고 벌컥 화를 낸다. 그리고 준희에게 훤과 헤어지라는 말끝에 모녀간에 아프고 험한 말들이 쏟아지는데. 급기야 준희아버지가 정신을 잃는다.아버지가 암이란다.수술날짜를 받아놓고 혈압을 조절하는중이었다는것을 알게된 준희는 엄마에 이어 아버지까지 자기때문에 명을 달리할수있었다는 아픔에 힘겨워하며 훤에게 이별을 통고한다.
준희는 준희대로 연희는 연희대로 상처가 많은 아이들이라는것은 알겠는데 자매간에 오가는 대화가 저런가 하는 생각도들고 미대진학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준희가 제아버지에게 하는 말의 내용들도 별로 마음에 들지않는다. 준희와 이화의 가족들을 보면서 그냥 내가 참 운이 좋은 편이구나 하는 생각이들면서 이제 다음에 읽을 [미워도좋아]는 어떤 느낌으로 와닿을지 궁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