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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안정적인 삶을 가까스로 살다보니 어느 덧 나이 서른. 뭔가 크게 이루지도 못하고, 뜨거운 사랑도 못한 지 벌써 30년.....그렇게 체념으로 하루하루를 살고 있었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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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식스센스>를 기점으로 '반전'이 유행이 됐다. 마지막에 아이가 귀신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소스라치게 놀랐을지 안 봐도 비디오다. 나 역시 온몸에서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그건 그렇다치고 달달한 사랑이야기에 뒤통수 '콩'하고 때리는 스토리 자체도 순정파인 나에겐 꽤나 충격이었나 보다. 충격은 나쁘기보다는 재밌고 웃음이 나왔다. 그런데 한편으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한 번쯤 내가 추구하는 사랑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내 나이도 서른, 주인공 나이도 서른에서 시작한다. 왜 사람들은 나이 '서른'에 집착하는 것일까? 남자들에겐 그저 열심히 일하고 몸값을 올리는 시기인데 비해 여자들에겐 주가가 꺾이기 시작하는 때이다, 라고 주장한다. 잘못 얘기하면 여성분들에게 맞아 죽을 것 같아 이렇게, 조심스레 쓴다.+_+; 나도 나이 서른이니까 이해하는 만큼 쓰겠다. 주위 친구들을 보면 29살과 30살은 엄연히 다른 세계라 얘기한다. 뭘 해도 구별하며 20대에 그리움을 성토하고 지금의 서른은 결코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잘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서른도 나름데로 재밌는 나이다. 돈도 좀 벌고 연애도 할 만큼 할 수 있고 하는 일에도 적응이 됐고...... 10대, 20대, 30대가 다 같으면 인생에 뭔 맛이 있겠나?^^
<러브 앤 프렌즈> 주인공 레이첼은 우울한 서른 생일을 맞이하며 제 2의 인생을 개봉한다. 그런데 그 파티에서 절친 다시의 약혼남인 덱스와 하룻밤을 함께 한다. 실수라 생각했지만 시간이 흐르며 실수가 아니란 걸 깨닫기엔 시간이 절박했다. 덱스 또한 그녀를 좋아하는데 그 역시 한 달밖에 남지 않은 결혼에 고민을 한다. 하루 아침에 사랑에 빠질리는 없고 그 둘은 그냥 친구 사이일까? 대학교 때 가장 친한 친구였던 그들. 그러나 잘생기고 똑독한 덱스, 평범하고 인기도 없었던 레이첼. 레이첼은 킹카인 덱스와 잘 될리가 없다고 마음속으로 판단, 그렇게 친구로 낙인을 찍어버렸다. 그와 반대로 덱스는 그녀를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어떻게든 '사랑'으로 발전하려 했지만 눈치 없는 레이첼은 무심히 지나친다. 그 '순간'의 오해로 둘은 그저 친구인 사이로 남아 있었다. 그래도 자신과 가장 친한 친구의 애인을, 그것도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소심한 레이첼은 과감히 사랑을 선책할지, 아니면 친구와의 우정과 그저 흘러가는 시간을 보기만 할지, 과연 선택은?^^
서른이라는 나이, 그리고 사회적 지위와 사랑. 그 어떤것도 놓칠 수 없는 나이가 서른인 것 같다. 방황하는 서른에게 다가온 낯선 사랑. 무엇을 지키든 무엇은 선택하든 후회만 하지 않으면 되지 않을까? 마지막 화려한 반전이 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건 어쩌면 서른이란 나이가 주는 특별함 때문일 것이다. 나도 물론 서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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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 180만 부 베스트셀러, 아마존 로맨스 부동의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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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앤 프렌즈 여자친구들 사이엔 꼭 그런 친구 있다. 그리고 평범한 애는 이렇게 생각한다. 이 모든 뿌리깊은 관계는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이 소설, <러브 앤 프렌즈>에서도 나타난다. 모든 걸 다 가진 여자 다시의 절친한 친구 레이철은 한때 자신이 좋아했던 남자이자 현재 다시의 약혼자인 남자 덱스와 얼결에 하룻밤을 보낸다. 단순히 보면 친구의 애인과 바람을 핀 나쁜 여자지만, 어렸을 적 다시와의 관계를 돌이켜보면, 이번이야말로 다시를 넘어설 절호의 기회! 거기다가 덱스 또한 레이철을 좋아했었다고 하니 사랑도 찾고 경쟁자도 이기고 할 기회가 아닌가. 다만 레이철은 신부 들러리 대표이자 신부의 절친한 친구라는 게 문제! 사랑과 우정,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거야 몇백년 전부터 반복된 딜레마일테고, 이 소설의 참다운 묘미는 멋쟁이 뉴요커 여인들의 쿨한 휴가 보내기다. 아끼다가 휴가때 읽을걸. 예상외로 금방 읽어버려서 살짝, 아쉽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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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과 thㅏ랑, thㅏ랑과 우정 과연 우린 어떤 선택을 할까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함께 미국 5대 칙릿소설로 꼽히는 <something borrowed>가 드.디.어 한국에서 <러브 앤 프렌즈>라는 이름으로 출간되었다. 책을 펼치자 마자, 홀릭되어 후루루룩~ 읽어버린 <러브 앤 프렌즈> 감히, 휴가철 함께 하기 좋은 책 NO.1으로 선정하고 싶다. ^^
이야기는 화려한 뉴욕에서 시작된다. 키도 크고, 몸매도 예쁘고, 얼굴도 예쁜... 게다가 스타일 종결자 다시는 어렸을 적부터 인기쟁이에 남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살았다. 반면 다시보다 키도 작고, 조금 더 뚱뚱?하고 범생이 스타일 레이철은 다시와 자매처럼 지낸 단짝 친구지만, 늘 다시의 후광에 가려 지냈다.
예쁜 가방도 다시의 것,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도 결국 다시의 것, 원래 모든 것이 다시의 것인 마냥, 레이철은 그렇게 30년 동안 복터진 다시를 '다시니까...' 이렇게 받아들였다.
뉴욕 법률 회사에 다니는 다시~ 그녀 또한 자신의 커리어를 쌓으며 남부러울 것이 없어 보이지만,
30살 생일 마저, 다시의 파티가 되고 만다. '30살이 된 레이철 생일을 축하합니다' 라는 이름을 건 파티가 실제로는 '다시, 이제 품절녀가 됩니다' 라는 것을 숨기고 있었다. 레이철의 생일에도 결국 주인공이 되고마는 다시, 레이철은 또 포기한다.
'다시니까... ' 하지만, 썸팅 스페셜은 지금부터 시작된다.
다시의 약혼남 덱스터는 엄밀히 말하면 레이철이 로스쿨을 다니면서 알게되었고 다시가 그를 알기 전에 레이철이 먼저 그를 알았다. 완벽남 덱스터! 훈남 덱스터!
소심한 레이철은 '저런 완벽남은 나같은 범생은 좋아하지 않을거야! 저런 남자는 다시와 어울려!' 이렇게 단정지어 버린다. 가여운 레이철...멍텅구리 레이철 덱스 역시 레이철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자신에게 마음을 주지 않는 레이철을 보내고 다시와 7년간 연애를 하게 된다.
그러나, 레이철의 서른살 생일! 7년 동안 엇나갔던 사랑이 결실을 맺게 되는데...
사랑과 우정사이를 고민해 본 적 있는 사람은 공감 1000% 멋진 뉴요커의 휴가가 궁금하다면 궁금증 해소 10000% 짜릿하고 시원한 로맨스가 필요하다면 바로 <러브 앤 프렌즈> 를 권하고 싶다.
영화로 개봉된 <러브 앤 프렌즈> 책을 읽고 영화로 봤는데, 다른 부분 찾는 재미도 쏠쏠하고~ 뉴욕과 영국을 넘나들며 멋진 휴가를 보내는 뉴요커의 삶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번쩍! 화려한 스타일에 매료되어 또 번쩍!
반짝반짝 빛나는 <러브 앤 프렌즈>
우리의 서른은? 나의 사랑은? 이라는 의문을 남기고, 더 멋지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
게다가 마지막 장면은 정말 충격
저는 이미 책을 읽었기에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용기있는 사람이 멋진 훈남& 훈녀를 얻을 수 있다는 결론과 함께 이벤트 진행 상황 알려드릴게요!
온라인 서점에서 티켓과 도서 1+1이벤트 진행 중이랍니다. 선착순 증정이오니, 서두르세요~ :) 고고고고고고 무비무비무비
일과 thㅏ랑, thㅏ랑과 우정 모두를 쟁취하는 사람이 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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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나를 찾아온 영화시사회! 오랜만에 소식이라 반갑기도 하고 좋기도 해서 냉큼 달려나갔다. 자주 공연을 함께 즐기는 동생과 함께 고고싱'ㅡ' 가서 표를 찾고 뭔가를 먹으러 다니다가 그만 표를 날려먹었다. 지하철 밑에서 올라오는 바람에 급 치마가 날리면서 가지고 있던 책을 떨어뜨렸고, 책 안에 있던 표가 날아가버린 ㅠ _ㅠ 결국 표 한개는 저 하늘 위로 날아가고 있었다. 회오리친 바람따라 날아가다날아가다 저 멀리 떨어진걸 확인하고 갔으나 그 자리에 없어서 결국 못찾았다. 매표소에 가서 사정을 얘기하고 새로 다른 자리표 받아서 앉았다. 영화같은 일화가 영화를 보기도 전에 일어난 나는
![]() 사실 친구들 사이에 일어난다는 러브 코미디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과정이 막장스럽거나 억지를 부리기도 하고, 말도 안되게 섞어버려서 영화를 보는 내내 불편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영화도 기대 전혀 하지 않고 갔다. 보고 싶어서 신청한 것도 맞고 운이 좋아서 당첨도 됐지만, 신기하게 이런 류는 안 끌리는 나인데 이 영화는 뭐 어찌됐건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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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 땐 친구 조심! (러브 앤 프렌즈) | 베프의 남자친구를 건드렸다...? 뉴욕의 유명 로펌 변호사인 레이첼(지니퍼 굿윈)과 디자이너 달시(케이트 허드슨)는 20년 지기 친구. 화려한 결혼식을 몇 주 앞둔 달시와는 달리, 초라한 싱글로 서른살을 맞이하게 된 레이첼은 자신의 생일파티 날, 달시의 약혼자이자 법대 동기생으로 오랫동안 짝사랑해 왔던 덱스(콜린 이글스필드)와 술에 취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다음날, 술에 취해 저지른 실수라며 어젯밤의 일을 잊으려 하는 레이첼. 하지만 덱스는 술에 취해서 한 행동이 아니라며 레이첼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다. 한편, 두 사람의 하룻밤 사건을 모르는 달시는 레이첼에게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자며 제안하고, 그녀의 끈질긴 부탁에 레이첼은 친구 에단(존 크래신스키)과 함께 달시, 덱스 사이에 끼어 바닷가 별장으로 여행을 떠나는데…
친구 달시와 사랑 덱스 앞에서 고민하게 되는 레이첼의 모습이 좋았다. 20년지기 친구, 사랑하는 친구 몰래 만나는 또 사랑하는 사람. 그 사이에서 고민하는게 무엇인지 느껴졌다. 질투도 하고, 부럽기도 한 친구지만 자신을 정말 잘 이해해주면 사랑스런 친구인 달시에게 왠지 빼앗긴 듯한 덱스를 여전히 사랑하는 레이첼. 대학교때 가진 감정을 표현하지 않고 꾸욱 가지고 있다가 단 하룻밤이 실수로 감정이 폭발하게 된다. 덱스 역시 대학교때는 레이첼에게 마음이 있었으나 레이첼이 자신에게 그런 감정이 없는 줄 알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달시에게 마음을 주고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그 하룻밤때문에 바뀌게 된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정말 덱스의 어중간한 마음 상태와 행동은 짜증이 일게 했다. 마음은 달시가 아닌 레이첼에게 있는데 부모님때문에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 부모님에게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은 남자의 마음이랄까? 그 우유부단한 마음이 너무나 사람들을 싫어했다. 뭐 레이첼도 역시 만만치 않게 친구와 사랑사이에서 엄청나게 고민했으니 말이다.
진지한 얘기만 했지만, 사실 이 영화는 무지무지 웃기고 재미있었다. 개그적인 부분도 다양하게 많아서 어찌나 웃었든지 ㅋㅋㅋㅋㅋ 에단이 여자를 떨어뜨리기 위해 게이인척 하고, 완전 웃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 생각보다 재밌고, 웃기기도 하고 나름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레이첼과 덱스가 이어질 수 있도록 달시와 그 변태적인 사람과 이어지도록 만든것도 재밌고 말이다. ㅋㅋㅋ 자신이 잘못한 것도 있는데 남의 잘못만 보는 것도 웃겼다. :D
이정도 영화라면 추천한다! 재미도 있고, 나름 고민해볼 부분도 있고- 감동과 흥미로움까지~ 요정도면 별점 3.8 정도는 줄만하다! + _+)/누군가 보겠다고 말한다면 가볍고 재미있게 볼만하다고 얘기해줄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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