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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가벼움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박민규가 가벼움 속에 엄청난 무거움을 동반하고 있다면 이것은 그냥 가벼움이다. 새털보다 가볍다. 가벼워도 너무 가벼운 것이다.
약간 뭐라고 해야하지 아재개그 스타일? 아니다 아재들을 비하하고 싶지 않다
아무튼간에 개인적인 입장을 밝히자면 정말 별로였다.
제목의 호기심에 선택했었는데 하필... 그래... 하필.. 이 책은 시리즈였다.
1편을 읽으면서 작가가 그릇된 여성관을 갖고있지 않나하는 의문이 들어서 두번째 책은 그렇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구매했는데 1편보다야 억지 섹슈얼함이 덜해서 좀 낫긴 하지만 뭐 마찬가지였다. 실망했다. 근데 총 다섯권이라 아직 3, 4, 5권이 남아있다....
나는 성격이 이상해서 아예 안하면 안 했지 중간에 그만두는 걸 아주 싫어하는 편이다. 근데 이건 그만 읽어야겠다. 죄송해요 작가님. 제 스타일은 전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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