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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표지에 해골표시! 얼핏보면 표지부터 위험해 보인다. 그런데 이 해골표시가 반짝반짝 알록달록 예쁜 것이 멀리하기는 커녕 자꾸만 들여다 보고 싶어진다. 이거 중독성있을 것 같다 싶었는데 예감 적중이다. 표지를 보고 키득키득 웃던 아이가 얼른 제 방으로 가져가더니 쿡쿡쿡 웃음을 참는 소리가 났다가 다시 조용해지기를 반복한다. 그러더니 이내 책을 들고 나와서 보라면서 책을 들이민다. 위험한 도구들, 위험한 상황들, 위험한 사건들... 정말 위험 투성이인데 가만 들여다보면 재미있는 구석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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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백과사전?? 우리가 보면 위험하다는 뜻일까요? 표지 그림이 심상치 않습니다. 아이가 무서워할거라는 예상과 달리 많은 호기심을 보입니다. 책 속에는 세상의 위험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어떤 위험들이 있는 것일까요?
끔찍한 자연, 위험한 지구, 겁나는 우주, 섬뜩한 과학, 인체의 공포, 무서운 장소와 죽음의 문화, 역사 속의 위험
이번 여름에는 작년과 달리 모기들이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름밤 열대야보다 괴로운건 모기가 아닐까요? 잠을 자려고 누우면 귓가에서 윙윙대며 우리의 피를 빨아먹는 모기들. 피를 빨아먹는 동물들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벼룩, 진드기, 거머리, 매복노린재등 우리가 알고 있는 벌레들. 빈대는 이불 속이나 좁은 틈새에 있다가 밤이 되면 공격을 하고 잘 먹고 자라면 사과 씨만큼 커진다고 합니다.
미친 과학자들. 이들에게 미친 과학자라고 부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이가 과학에 관한 관심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인지 이 부분에 나오는 과학자들에 대해 아는 것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알게된 과학자들에게는 참으로 놀라운 이야기들이 숨어 있습니다. 1800년대의 과학자 제임스 영 심프슨은 고통그러운 수술을 견디게 하는 마취제를 찾기 위해 직접 클로로포름을 마시고 하루만에 깨어났다고 합니다. 실제로 자신에게 실험을 해본것입니다. 19세기 초 알렉산더 폰 훔볼트는 인체가 전류를 지나는지 알아내기 위해 한 손에는 전기뱀장어, 다른 손에는 금속을 들고 실험을 해 보았다고 합니다. 이들은 위험을 무릎쓰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는 위험한 실험을 한것입니다. 이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조금 더 편한 삶을 살고 있는건 아닐까요?
기존의 백과사전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주는 책입니다. 정보를 알려 주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새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그래서인지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읽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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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할만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그동안 다큐멘터리에서 많이 보았던 자연에 있는 위험한 동물들(곤충들을 포함해서)에 대한 이야기로부터 시작한다. 특히 우리가 평소에 위험하다고 인식하지 않았던 동물들도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혹시라도 위험한 동물과 맞닥뜨렸을 때 (특히 상어같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도 알려준다.
두번째 위험한 지구는 케이블TV에서 보았던 Man vs. Wild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지루할 수 있는 내용들을 어느 하나 지루하게 써놓지 않았는데 예를 들면 사막에 대한 내용인 '사막호텔'이라고 제목을 붙이고 '모래로 박피하기', '멋지게 피부 그을리기', '오들오들한 냉기', '따끔한 침술', '축축한 습기'라는 5개의 방을 만들어 각각의 내용을 설명해 놓았다.
어른이고 아이고 알아두면 도움이 될 상식들이 너무 많다. 그리고 과학의 밝은 면과 어두운면, 환경문제 이야기, 건강에 대한 이야기 등의 이야기도 재미있게,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책이었던 것 같다.
전반적인 편집이 넘 많에 든다. 내용은 백과사전에 나올만한 이야기들이지만 절대 백과사전처럼 지루하지 않다. 백과사전이라면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건 결코 할 수 없을 것이다. (가끔 그런 사람이 있다는 얘기를 듣기도 하지만...) 게다가 중간중간 사실에 바탕을 둔 만화들도 정말 재미있다. (사실 그런 끔찍한 이야기들을 재미있다고 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기발한 편집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책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재미있었다. 책이 도착한 날, 표지 디자인이 재미있어 보였는지 작은 아이가 낼름 집어들더니 결국 만 하루가 지나기 전에 두 아이 모두 읽었다. 더 정확하게는 그 동안 나는 손에 잡아볼 수도 없었다는...ㅠㅠ 어쨋든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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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입장에서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하는 책은? 아마 백과사전이 아닐까요? 저 역시 아이들이 다양한 책들을 읽으면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뭔가 배울 것이 있을 것 같은 백과사전류를 읽으면 좋더라고요. 그런데 보통의 아이들은 백과사전을 엄마의 마음만큼 많이 좋아하지는 않는답니다. 거의 대부분 책장의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는 있지만 아이들의 손길을 받지는 못한 채 먼지만 타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 책은 저보다도 먼저 아이들이 서로 읽겠다고 다툼을 벌였답니다. 일단 제목부터 위험한 백과사전이니 뭔가 재미있는 것이 숨어 있을 것 같고 빨간 책 표지에 해골 모양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자연, 지구, 우주, 과학, 인체, 장소와 죽음의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분야 속 위험 요소 등을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다양한 편집을 통해 보여주니 전혀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정말 한 장 넘길 때마다 새로운 책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그러니 1시간이 넘게 이 책을 손에서 안 놓고 붙잡고 있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답니다! 책 속에는 다양한 분야 못지 않게 정말 다양한 사실이 담겨 있어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에 나올 것 같은 재미있으면서도 엽기적이기까지 한 이야기가 많이 있네요. 읽으면서 계속 “엄마, 이런 거 알았어?” 하면서 저에게 질문을 해대더군요. 중학교 아이와 초등 아이들까지 다 읽고 나서 드디어 제 손에 넘어와 읽기 시작하면서 아이들이 왜 그리 질문을 하고 아는 척을 했는지 알겠더군요. 저도 처음 보는 놀라운 이야기들이 숨어 있었으니 잠시도 참지 못하고 질문을 하거나 이런 거 알았냐고 아는 체를 했던 거죠.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저를 둘러싼 세상이 새롭고 놀라워 보이네요. 아이들 역시 단순히 재미있는 것을 배우는데 그치지 않고 놀라움과 신기함이 가득한 세상으로 보이리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이 책을 발판으로 더 많은 호기심으로 다양한 분야로 시야를 넓혀 계속 알고자 하는 탐구심을 갖게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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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해일, 방사능, 외계인, 은하 충돌 등 세상의 모든 위험을 한권의 책에 담아냈다. 사진과 함께 상세히. 목차를 보면 끔찍한 자연, 위험한 지구, 겁나는 우주, 섬뜩한 과학, 인체의 공포, 무서운 장소와 죽음의 문화. 역사 속의 위험 등으로 나누어서 조목조목 그림, 사진과 함께 이야기하고 있다. 책을 손에 잡으면 각가지 다양한 정보들에 푹 빠져서 보게된다.
자연은 아름답지만 알고 나면 깜짝 놀라고 불쾌함을 느낄 때도 많다고 한다. 어떤걸 말하는 거지? 뒷 페이지를 열기가 갑자기 두려워진다. 흉악한 야생 동물들의 지명 수배 명단을 볼 수 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시끄러운 '앵앵이' 모기. 모기가 옮긴 말라리아로 한 해에 약 100만 명이 사망한다고 한다. 아주 작지만 지구에서 가장 위험 한 동물이라고 한다. 기생충처험 사람의 피를 빨아먹고, 말라리아 같은 치명적인 전염병을 퍼뜨린다. 모기가 옮긴 말라리아로 한 해에 약 100만 명이 사망한다고 한다. 헉!!
'쉿쉿이' 뱀으로는 한 해에 거의 9만 명이 치명적인 뱀에 물려 사망한다고 한다. 이 밖에도 상어, 독을 품은 해파리, 코끼리, 고양잇과 동물,전갈, 악어. 내가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인 해파리가 그렇게 무서운 독성을 가지고 있다니.. 무서운 상어에 대한 이야기도 그림과 만화로 볼수 있다.
피를 빨아 먹는 동물들. 과연 영화속에 나오는 흡혈귀일까? 이 책에 나온 무서운 피를 빨아 먹는 동물들은? 바로바로 모기, 벼룩, 진드기, 매복노린재, 빈대 그리고 흡혈박쥐 등. 거머리. 독을 쏘는 무시무시한 동물들은? 고깔해파리. 꿀벌, 총알 거미, 흰가오리, 전갈, 펩시스대모벌, 장수말벌. 엄지손가락만한 크기의 장수말벌에 쏘이면 피부에 뜨거운 못이 박힌 것같다고 한다. 장수말벌 독액에는 신경 계통을 통해 통증을 전달하는 화학 물질과 인체조직을 녹일 만큼의 강한 독소가 있어서 쏘이면 죽을 수도 있다고 한다.
물에 사는 난폭한 동물들인 하마, 전기뱀장어, 파란고리문어, 메기, 바다뱀, 불산호등. 독을 품은 식물들. 맨치닐나무는 사과나무처럼 생겼지만 열매에 죽음의 사과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고 한다. 열매를 먹으면 입과 목이 타고 목숨이 위험해질수 있다니 아무거나 먹으면 절대 안되겠다. 그리고 맨치닐나무가 탈 때 나오는 연기는 눈을 멀게 한다. 이밖에도 아주까리 씨, 악타이아 파키포다, 참제비고깔, 엥? 수선화도? 수선화는 봄의 전령이면서 살인자이기도 하다고? 양파처럼 생긴 수선화의 알뿌리에는 신경계를 무디게 하고 심장 근육을 마비시켜 죽음을 불러오는 강한 독이 있다고 한다.
화재, 홍수, 화산 , 지진같이 지구에서 일어나는 격렬한 재앙을 대비하고 있나요? 라고 묻고 있다. 대답은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라고 해야하나? 재앙에 대비를 한다고 하면서도 많은 재앙들이 지구를 위협하고 있다. 쓰나미로, 폭우로, 눈사태등으로. 험난한 바다, 버뮤다 삼각 해역의 위험 요소들인 미친나침반, 허리케인과 용오름, 수중 폭발, 바닷말에 감기는 등의 위험등이 있다고 한다. 사막, 정글. [정글에 떨어진 소녀] [목숨을 건 아마존 여행]등의 만화를 통해서 이야기를 만나기도 한다.
온갖 살아가면서 겪을수도 있고 겪지 않을수도 있는 그리고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벌어지고 있는 위험들을 짤막한 글과 시원시원하고 다양한 그림, 만화, 사진등을 통해 볼수 있다. 이 중에 내가 겪었던 위험들은 얼마나 될까? 모기는 확실하고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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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표지에 해골 대신 얼굴을 들이밀고 쫓아다니는 아들 때문에 책을 받자마자 왁자지껄해진 책입니다.. 뻥 뚤린 독특한 표지만큼이나 호기심 가득하게 하는 제목만큼이나 독특한 편집이 눈에 띄는 책입니다.. 컴퓨터의 화면을 캡쳐해 놓은 듯한 모습으로 가득 찬 페이지, 보드게임처럼 되어 있어 주사위가 필요할 것 같은 페이지, 만화,오락게임의 한부분이 나오듯한 페이지 ,일기형식등등 책이 빈틈없이 한가득 차서 더~무거울것 같은 책입니다..
<위험한 백과사전> 우리 주위에 맞아~ 이런건 위험해부터 시작해서 끔찍한 자연,위험한 지구,겁나는 우주,섬뜩한 과학,인체의 공포,무서운 장소와 죽음의 문화,역사 속의 위험까지 헉~ 이렇게 위험한게 많단 말이야 . 이대로라면 안전한 곳은 어디지? 지구는물론이고 우주도 안전한 곳은 없는 것 같은데?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울 아들은 넘 재미있어 했습니다.. 좀 무서워 하기도 했습니다..어찌 되었던 지구는 멸망한데~하면서 외워야 할것 투성이랍니다..친구들에게 이 위험하고 무서운 이야기를 외워서 들려주고 싶어 입이 간질간질하답니다.
초록,빨강,노랑 색깔비는 신기하고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교실도 위험한곳입니다. 의자가 기울어져 넘어 질 수도 있고 책상의 병균들로 감기가 옮길 수도 있고 칼,가위등으로 다칠 수도 있고 가방에 발이 걸려 넘어질 수도있고 책등을 던지면 다칠 수도 있습니다..집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걱정만 하고 살 수는 없는법.조금만 더 조심하고 살아야겠습니다.
많은 위험에 대한 우리가 모르는 아찔한 사실들이 가득한 재미있는 책입니다.
[독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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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으로도 아이들에게 호기심이 팍팍 들도록 구성된 소재가 독특한 백과사전으로 먼저 책을 읽은 아이들이 재미있다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주기에 궁금해 뒤이어 읽었 는데 예상보다 더 재미있는 내용이 많습니다.
이 책은 소재가 특이한데 위험한 동식물, 자연현상, 장소별로 위험을 경고해주고 있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장소 장소 등에 다양한 위험이 있음을 보여주며 위험을 확률로서 이야기해주는데 그냥 사실을 나열하는 것이 아닌 유머러스하고 재미 있는 내용을 사진과 그림을 이용해 페이지 하나 가득 채워넣어 알찬 책이란 느낌을 책을 읽는 동안 계속 받았습니다.
끔찍한 자연, 위험한 지구,겁나는 우주, 섬뜩한 과학, 인체의 공포, 무서운 장소와 죽음의 문화,역사 속의 위험으로 나누어 언뜻봐도 페이지마다 빼곡하게 다양한 이야기 를 써주었는데 흥미로운 사실이 너무나 많아 아이들은 읽으면서 침을 튀길 정도로 연방 옆에서 다른 책 읽고 있는 엄마에게 이것 저것 알려주는 열성을 보여주기도 하 는데 듣다보니 "어? 그랬어?"라는 말이 절로 나올정도 였고 직접 책을 읽으니 너무나 위험한게 많다는 느낌이 들어 과연 우리가 안전한 곳은 있을까?하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 떠오를 정도였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아이들의 흥미만을 자극하는 책이 아닌 다양한 위험을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주면서 과학, 문화, 생태 등의 상식을 풍부하게 해주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아마도 읽다보면 책값이 아깝지 않다고 들정도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기에 강추 합니다. ^^ 재미있고 편집도 독특한 톡톡 튀는 책이란 느낌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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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세상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나요? 그렇지 않답니다. 우리는 지금 위험천만한 세상에서 살고 있답니다. '위험한 백과사전'에서는 지진.해일.방사능....등 세상에 존재하는 온갖 위험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어요. 기존의 백과사전이 주는 딱딱함은 찾아볼수 없는 비주얼이 강한 백과사전이라고 할까요. 192p에는 끔찍한 자연. 위험한 지구. 겁나는 우주. 섬뜩한 과학. 인체의 공포. 무서운 장소와 죽음의 문화. 역사 속의 위험까지 총 7장으로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위험에 대해 알아볼수 있어요. 때로는 만화를 보는듯한 느낌도 들고 때로는 잡지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들만큼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새로운 분위기에 푹빠지게 하는 매력적인 백과사전이랍니다. 또한 실물을 가져다 놓은 듯한 사진과 도표들이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구요. 위험한것을 소름끼치게도 하지만 궁금하게도 하는것 같아요. 어떤것이 위험한지 왜 위험한지 이유를 알지 못할때는 두렵기만 하겠지만 그 내용을 상세히 알고 나면 조금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무엇보다 위험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할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이미 큰 소득이 아닐까요.
책을 받아든 아이는 우선 다양한 사진 자료들에 끌렸는지 이리저리 관심분야 부터 읽어내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곤 하는 말이 '이거 백과사전 맞어' 고로 재미있다는 말이에요. 그동안 봤던 백과사전은 사진 하나 없이 텍스트만 가득한 백과사전이었기에 아이가 놀란만도 하지요.
책 내용중에는 역사상 가장 위험한 직업을 소개해 주고 있는데요. 기사의시종. 시신 조사자. 로마의 컴투사. 매맞는 아이. 시녀. 왕실 시식 담당자등 여러 직업이 있었답니다. 왕실시식담당자는 왕이 먹는 음식에 독이 들었는지 시험삼아 먹어보는 일을 했어요. 음식에 독이 들어 있다면 그는 마직막 순간까지 먹으면서 죽을수 있는 것이지요. 맛난 음식을 먹을수 있으니 좋은 직업일까요. 아니면 목숨을 내놓아야 하니 위험한 직업일까요. 권력을 향한 도전은 시대를 막론하고 있었으니 위험한 직업이 틀림 없는것 같아요. 이처럼 여러 분야의 위험을 탐험하다 보면 다양한 배경지식이 쌓이게 되고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 질것 같아요. 올여름 더위를 오싹 오싹 위험한 백과사전이 달래주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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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백과사전
비룡소의 사이언스일공일삼 시리즈의 25번 책입니다.
지진 해일 방사능 외계인 은하충돌 등 세상의 모든 위험을 알아보는 DK사의 백과사전입니다.
사이언스일공일삼 시리즈는 10세부터 13세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형식의 깊이 있는 과학책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좀 더 어려워진 과학을 배우기 전에 과학의 재미를 잃지 않고
어려운 과학을 부담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들을 모아 시리즈로 엮은 것들이라고 하네요.
![]() 표지 바로 안쪽입니다.
해골모양 구멍을 들여다보면 세상의 온갖 끔찍한 일들이 다 모여있는듯 합니다. ![]()
![]() ![]() 차례를 보면 끔찍한 자연, 위험한 지구, 겁나는 우주, 섬뜩한 과학,
인체의 공포, 무서운장소와 죽음의문화, 역사속의 위험
자연에서부터 우리 몸속 뿐만 아니라 광활한 우주까지
어느곳하나 위험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새로운 형식, 새로운 그림, 새로운 이야기로
더 끔찍하고 더 잔인한 이 세상 모든곳의 위험한 사건들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 뿐만 아니라 과거에 있었던 사건들
사람들이 기억하지 못하는 아주 먼 옛날의 끔찍했던 이야기도 있답니다.
저희집 8살 딸래매는 책 표지에 해골만 보고도 무섭다고 진저리를 치던데
11살 아들래미는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전혀다른 새로운 이야기가 나오는
위험한 백과사전 완전 좋아하네요.
엄마인 저는 공포영화도 절대 안 보는 체질이라 처음엔 조금 낯설었는데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되고 어디를 펴건 한번 펴면 그 페이지 끝날때까지
모두 읽어야 궁금증이 풀리는 강렬한 그림들 속에서
본인도 모르는 사이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고 있는 저를 발견했답니다.
초등중학년이상의 남자아이들이라면 또래 친구들사이에서 분명 화제가 될만한
재밌는 이야기가 가득 들어있는 위험한 백과사전 이야기 재밌어할 것 같네요.
위험하고 끔찍한 이야기들이지만 읽다보면 과학적인 지식도 조금씩 쌓여가는것 같습니다.
비룡소의 사이언스일공일삼시리즈 위험한 백과사전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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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에서 나온 "위험한 백과사전" 엄마가 아이들에게 위생에 대해 말하기 편하게 해주는 "인체의 공포" 편에 나오는 메리 그녀는 장티푸스 보균자로 이 사실을 알지 못한채 요리사라는 엄청난 직업을 가지고 이 집 저집을 다니며 평생에 걸쳐 장티푸스를 옮겼다고 한다. 노년에도 식사시간이 되기전에 가는 손님들을 바라보는 만화 속 그녀를 보며 웃어야할지 안스러워해야할지 .. 아무래도 인스턴트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무서운 그림으로 보여주는 트랜스 지방이나 핫도그 고기에 대한 이야기, 전염병 종류의 이야기들이 아이들에게 몸의 중요성을 다시 알려줄 계기가 되어준다. 섬뜩한 과학편에 나오는 미친 과학자들, 그들의 미쳤다할 만한 광기와 끈기가 오늘날 우리의 편이성을 만들어냈지만 과학의 이름으로 시행되고 있는 많은 일들이 (거미줄 젖이 나는 염소라든지 발광 생쥐라든지..) 필요한 것일까? 아닐까? 재미만 있을 듯한 "위험한 백과사전"이 읽고나면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한다. 나이에 상관없이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위험한 백과사전". 멋진 그림과 사진으로 우리 아이들을 불러들이는 백과사전이라 역시 위험하다. 하지만 읽고나서 스스로 위험에 대해 생각해보고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하는 생각만 할 수 있다면야.. 인간을 둘러싼 모든 위헙에 대해 알려주는 백과사전.. 당분간은 아이들이 이 빨간 책만 들고다니지 않을까 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