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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앞부분을 읽으면서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다 제얘기인듯 했습니다. "강요는 자유로운 표현을 막는길이다" 라는 글귀가 정말 와닿더군요.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아이가 혼자 작품을 완성할 수 있게 기다릴줄 아는 엄마가 되보겠습니다.
미술하면 크레파스, 색연필이나 물감으로 그리는것만 연상이 되는데요. 종이, 우드락과 폼포드, 나무, 각종 재료들과 쉽게할 수 있는 바느질까지... 여러가지 미술활동에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수 밖에 없을것 같단 생각 절로 듭니다. 이렇듯 다양한 미술재료와 만들기를 자세히 소개해주어 미술재료 선택과 만들기 주제 결정에 어려운점을 단번에 해결해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커다란 종이를 주어도 항상 그림을 작게 그리는 우리 딸아이 때문에 정말 고민 많았습니다. 성향별 아이들의 미술지도 방법은 정말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우리아이게게 당장 시도해 보아야 겠어요. ^^ 책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부록 역시 좋은 선물인것 같아요. 복사떠서 우리아이 뿐만 아니라 아이친구들에게도 활용하기 참 좋을것 같아요.
이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이책을 쓰신 선생님은 참 세심하고 부지런하신분, 또 아이들을 참 사랑하는 분이시라는것을 느꼈어요. 선생님의 블로그에 있는 많은 글들을 엑기스만 뽑아서 한권의 책으로 만든것 같아 읽기도 이해하기도 너무 쉬웠습니다. 이렇게 집에서 막막하게 엄마표 미술을 하는 저에게는 큰도움이 되고 책제목처럼 우리아이와 소통하며 그리며 만드는 미술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참 고마운 미술지도 지침서 인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이책의 단점을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한장한장 책장을 넘길때마다 손끝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종이가 너무 얇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습니다. 다음 인쇄때는 지금보다 조금 두꺼운지에 인쇄해봄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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