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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디자인? 포스터, 신문·잡지의 광고, 카탈로그, 책 표지, 포장 등의 디자인을 가리킨다. 이러한 기능의 대부분이 광고와 선전을 위하여 존재하기 때문에 '상업 디자인'과 같은 뜻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으나, 그래픽 디자인이라 말할 때에는 인쇄의 특성을 살린 표현에 중점을 둔다는 방법상의 문제의식이 따른다.라고 네이버 백과사전에 나와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50인의 그래픽 디자인』. 이 책은 포스터의 아버지라 불리는 쥘 셰레에서부터 그래픽디자인에 처음 컴퓨터 기술을 도입한 에이프릴 그레이먼까지, 18세기에서 현대에 이르는 그래픽디인 분야의 핵심 50인의 삶과 업적을 소개하고 있다. 포스터 디자인/책과 잡지/ 광고, 브랜딩, 사인과 심벌/서체와 타이포그래피 영역으로 나누어 이들의 특별한 성과들을 살펴본다. 또한 아르누보, 미래주의, 모더니즘, 구성주의와 다다이즘을 포함한 그래픽디자인에 영향을 준 주요 운동과 리소그래피, 모노타입, 디지털 폰트 같은 기술상의 중요한 발전 단계들을 짚어보고 있다.
책에서 소개하는 인물들은 어디선가 들어는 본 듯한 인물들이지만, 이 사람이 누구지 한다면 알수가 없는 인물들이다. 내 경우에는 말이다. 어쨌든 이들은 그래픽 디자인계에서는 한 획을 그은 인물들이란다. 어려운 단어들이 나와서 정확하게는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그들로 인해서 디자인의 세계가 확장되었단다. 포토몽타주같은 기법을 요즘은 워낙에 많이 보았기 때문에, 얼마나 근사한 작업인지를 몰랐다. 미래주의자라고 표하는 브루노 무나리의 <캄파리>광고 가 책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데, 이런 작업을 포토 몽타주 작업이라고 한단다. 광고에 쓰인 포스터도 책처럼 올록볼록하게 느껴지는 지는 모르겠지만, 1965년 작품이라고 하니, 이 당시에는 획기적이었을것 같다.
디자인을 모른다. 서체만으로도 이렇게 영향력있는 그래픽 디자인너라는 명성을 얻는지도 몰랐다. 하지만, 블라디미르 스텐버그의 말에는 동의한다. 내 눈을 사로 잡는 디자인, 그게 가장 멋진 것일 테니까 말이다. 그리고 난 디자이너가 아닌, 그들이 피땀흘려 만들어낸 디자인을 감상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니, 감사할 뿐이다.
우리는 바쁜 행인들이 가던 길을 멈추게 할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할 것이다. - 블라디미르 스텐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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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래픽디자인에 관한한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과 그 작품 이야기다. 헉! 그런데 내가 알고 있는, 아니 이름이라도 들어 본 사람은 겨우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 나는 미술에 관심이 있어 많은 책을 읽었다고 자부했는데, 내가 그래픽디자인 쪽으로 얼마나 무지한지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나는 그래픽디자인하면 요즘 활발한 컴퓨터그래픽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그리고 초등학교 때 많이 그렸던 불조심포스터나 반공포스터 같은 것, 중학교 기술시간에 그렸던 서체가 생각난다. 어쨌든 이 책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전통 회화작품들과 상업성이 강한 포스터나 기업로고 같은 그래픽디자인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고 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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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서평 [50인의 그래픽디자인], 애너 거버, 미술문화, 2011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주인공 편집장 미란다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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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그래픽디자인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 시리즈는 정말 흥미있는 기획이다. 지난번 <50인의 패션>의 북리뷰를 쓸때도 언급했지만, 이 책은 각 분야의 역사를 하나의 트리에 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는 책이다. (재즈트리처럼..)잊혀지고 사라져가는 각 분야의 영향력이 있는 인물들을 발굴하여 재정리해 주는 책이다. 해당 분야에서 일하거나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간략하게나마 각 분야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이들을 일견하고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인 것이다.
<광고,브랜딩,사인,심벌>에서는 꼴라쥬 기법을 이용한 광고작품에서부터, CI, 그리고 지금도 사용되고 있는 올림픽의 픽토그램 등의 탄생비화와 대표 디자이너들이 소개되고 있다. <서체와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현재까지도 인기리에 사용되고있는 유명 서체들의 탄생과 이를 만든 이들의 일화를 비롯 서체를 활용한 포스터와 시각이미지를 활용한 타이포그래피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잘 정리되어있다. 유명한 바우하우스도 이 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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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보는 영향력있는 그래픽 디자인 모음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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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그래픽 디자이너들 50인을 소개한 책이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이어질 미래까지 영향을 주고받았던 이들이 책 속에 소개되었다. 그래픽의 거장들 답게 각자의 철학이나 모토, 개성같은 것들이 뚜렷하게 나타나 있었고 디자이너 뿐만이 아닌 그 시대상을 함께 풀어나가 주어서 더 좋았다. 수록된 디자이너들의 작품들 또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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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그래픽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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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50인의 그래픽디자인
![]() 그래픽 디자인은 가구와 건축 디자인이 그러하듯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하지만 참 우습게도 사는 동안 한번도 입어보거나 들어보지 못할 옷과 백을 만드는 패션디자이너의 이름을 한 두명씩은 다 아는 것과는 달리 그래픽디자이너를 떠올리면 달리 생각나는 사람이 없었다. 전공은 아니었지만 관련 업무를 했던 사람으로서 부끄럽기도 하고 좀 더 발전적인 미래를 읽어봐야 할 도서라는 생각으로 접하게 되었다. 처음 도서를 받았을 때는 지나치게 얇다는 생각에 아쉽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했다. 300페이지가 안되는 분량에 디자인 경향을 비롯 10인도 아니고 50인 씩이나 되는 인물에 이야기를 얼마나 다루었을까 읽기도 전에 기운이 빠졌다고나 할까.
저자 애너 거버는 미국 출신의 디자인 저술가이자 교육자로 현재 영국 전역과 인도, 미국, 프랑스, 호주, 말레이시아 등에서 워크숍과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디자이너로 주로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다.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디자인이라는 서명보다는 유럽이나 미국을 중심으로 시각디자인의 발전에 영향력을 미친 디자이너들의 소개서 정도로 보는 것이 더 적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으면서 그래픽 디자인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은 사실이지만 아쉬운 면들이 더 많이 보였는데 디자인 사조에 대한 이론과 설명 부분도 중간 중간 나누어 구성하기 보다는 초입에 차례로 소개되었으면 더 읽기 수월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디자이너들은 어떤 영향을 받았다고 계속 서술되는데 정작 경향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고 역사적으로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알고 싶을 때에는 찾아가며 읽어야 하는 불편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아쉬웠던 것은 디자이너를 알리게 된 가장 유명한 작품을 저작권 문제로 인해 실을 수 없었을런지는 몰라도 글로써 어떤 바탕에 어떤 서체를 사용했다는 식으로만 서술되어 있고 볼 수는 없어 정작 대표작을 별도로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과 답답함을 느끼게 했다. 만약 책을 읽는 장소가 컴퓨터를 사용하기에 어렵거나 스마트폰 사용자가 아닐 경우에는 따로 메모해두었다가 다시금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전문용어의 경우에도 주석을 달아준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상당한 편이라 단순히 디자인에 대한 관심만으로 책을 펼친 독자들에게는 다소 어렵고 지루한 감을 안겨줄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내가 아쉬워 하는 부분을 다 채워넣을려면 이 책은 아에 그래픽디자인 사전이라던가 전공도서에 알맞은 방대한 통론이나 이론서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때문에 어떤 유명인들이 있는지를 확인 하거나 추가로 어떤 도서를 활용하면 좋은지를 알아보기 위한 초록으로서의 책을 원하는 독자라면 만족스러울지도 모르겠다. 뿐만아니라 소소하게 디자이너들의 관한 일화를 알고 싶은 경우에도 재미난 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가령 에드워드 맥나이트 코퍼의 실명은 에드워드 코퍼였는데 그에게 유럽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교수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교수님의 이름을 미들네임으로 사용했다는 문구에는 멘토의 역할의 중요성과 부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역사적 사건이나 지도자들의 역할이 디자인에 미치는 영향도 쉽게 알 수 있는데 히틀러가 바우하우스를 비롯한 독일태생이나 그들에게 사사받은 디자이너들에게 까진 미친 파장이나 러시아의 디자이너들이 예술사상에 미친 영향력에 흥미롭기도 했다.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지도와 같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픽 디자인 여행을 떠나려는 초보여행자나 자주 방문했지만 특별하고 독창적인 여행기를 남기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방향을 가르쳐주는 책으로 더 알고 싶고 더 찾아야만 하는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견뎌낸다면 분명 그 여행의 마지막은 원하는 바를 성취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어설프게 알고 있었던 지식이나 서체의 아름다움을 알지 못했던 그대라면, 일단 지도를 펼쳐야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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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관련되 책은 언제가부터 제게 분명 읽어야 하는 책으로 다가왔습니다. 미술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미술을 그렇게 썩 좋아했었나 싶었지만 지금은 미술이라고 하면 눈을 크게 뜨고 쳐다볼 정도로 미술관련 다양한 소재들을 좋아합니다. 어차피 우리의 인생이 미술과 같은 인생이라고 볼수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그리고 있는 나의 인생 스케치~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그래픽디자인은 익히 알고 있는 미술이라고 하기에는 좀 어설픈 면이 있지만 미술의 한 부분에서 출발했기에 궁금했습니다. 그래픽이라고 하면 컴퓨터로 하는 그래픽이 전부였던 저였는데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그래픽디자인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그들이 이룩해 놓은 결과물들을 보면서 분명 출발은 미비했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라는 말이 저절로 생각이 나네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우리의 속담을 생각해 보면서 책속을 들여다 보면 그 의미 충분히 다가올 것 입니다. 이름을 드날린 그래픽디자이너들~ 특히 서체관련 한 그래픽들은 지금도 일상생활에서 쓰고 있고 보고 있기에 충분히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특히 종합운동장을 지나치다 오틀 아이허의 픽토그램을 보면서 1972년 뮌헨 올림픽에 최초로 적용이 되었고 전세계적으로 아주 유용하게 쓰여지고 있는 작품. 누군가에 의해서 누군가가 상상해서 창조가 된 작품들 속을 보면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절대 굴하지 않은 그들이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인물에 대한 자세한 사진이 몇장 정도 더 있었으면 더 관심이 가고 이런 거였구나 했을 것 같은데 아쉽게도 한장의 사진만으로 내용이해를 해야 했던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소개된 글속 포스터가 같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살짝 들었습니다. 이제 책을 다 읽고 났으니 다음 작업으로 아쉬운 점을 해결하도록 50인의 인물을 파악하는 일이 남았네요. 전부는 아니어도 눈에 띄던 몇몇....일대기가 궁금할 정도였습니다.
미술전공을 하지 않아도 그것에 매료가 되어 좀더 깊이 접근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들도 지금은 내가 꼭 그것을 전공하지 않았어도 관심이 있고 하고 싶은 의지가 있다면 분명 가능할 것이라는 것도 책속에서 발견한 내용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