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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그래픽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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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디자인? 포스터, 신문·잡지의 광고, 카탈로그, 책 표지, 포장 등의 디자인을 가리킨다. 이러한 기능의 대부분이 광고와 선전을 위하여 존재하기 때문에 '상업 디자인'과 같은 뜻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으나, 그래픽 디자인이라 말할 때에는 인쇄의 특성을 살린 표현에 중점을 둔다는 방법상의 문제의식이 따른다.라고 네이버 백과사전에 나와있다.     이건 무모한 도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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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디자인? 포스터, 신문·잡지의 광고, 카탈로그, 책 표지, 포장 등의 디자인을 가리킨다. 이러한 기능의 대부분이 광고와 선전을 위하여 존재하기 때문에 '상업 디자인'과 같은 뜻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으나, 그래픽 디자인이라 말할 때에는 인쇄의 특성을 살린 표현에 중점을 둔다는 방법상의 문제의식이 따른다.라고 네이버 백과사전에 나와있다.  



 


이건 무모한 도전 이었다.
  그림을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래픽 디자인을 볼 수 있다는 꿈을 꾸었다.  아니, 그래픽 디자인의 관련된 책을 읽으면, 뭔가 멋져보이는 그래픽 디자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책장을 다 덮은 지금, 난 좌절 중이다. 도통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사진이 너무 너무 많아서, 책에서 설명해 주는 것을 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한 작가의 한편씩 나와있는 사진은 작가에 대한 소개글 중 하나이고, 그 작품을 통해서 이 무지를 가지고 있는 내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50인의 그래픽 디자인』. 이 책은 포스터의 아버지라 불리는 쥘 셰레에서부터 그래픽디자인에 처음 컴퓨터 기술을 도입한 에이프릴 그레이먼까지, 18세기에서 현대에 이르는 그래픽디인 분야의 핵심 50인의 삶과 업적을 소개하고 있다. 포스터 디자인/책과 잡지/ 광고, 브랜딩, 사인과 심벌/서체와 타이포그래피 영역으로 나누어 이들의 특별한 성과들을 살펴본다. 또한 아르누보, 미래주의, 모더니즘, 구성주의와 다다이즘을 포함한 그래픽디자인에 영향을 준 주요 운동과 리소그래피, 모노타입, 디지털 폰트 같은 기술상의 중요한 발전 단계들을 짚어보고 있다.

 

책에서 소개하는 인물들은 어디선가 들어는 본 듯한 인물들이지만, 이 사람이 누구지 한다면 알수가 없는 인물들이다. 내 경우에는 말이다. 어쨌든 이들은 그래픽 디자인계에서는 한 획을 그은 인물들이란다.  어려운 단어들이 나와서 정확하게는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그들로 인해서 디자인의 세계가 확장되었단다.  포토몽타주같은 기법을 요즘은 워낙에 많이 보았기 때문에, 얼마나 근사한 작업인지를 몰랐다. 미래주의자라고 표하는 브루노 무나리의 <캄파리>광고 가 책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데, 이런 작업을 포토 몽타주 작업이라고 한단다.  광고에 쓰인 포스터도 책처럼 올록볼록하게 느껴지는 지는 모르겠지만, 1965년 작품이라고 하니, 이 당시에는 획기적이었을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반가웠던 것은 1972년 뮌헨 올림픽에 적용해서
유명해진 픽토그램을 만났을 때였다.  유일하게 보았던 것이라 그런지, 잃어버렸던 물건을 찾은 기분이었다.  픽토그램은 공공시설등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일종의 그림문자로 그림과 메시지라의 의미에 전보의 합성어란다.  전달하려는 내용을 상징적으로 시각화하여 모든 사람들이 쉽고 빠르게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든 시각언어라고 하는데, 뮌헨 올림픽의 픽토그램을 만든 오틀 아이허는 시각 커뮤니케이션의 거장이라고 불린단다.  픽토그램은 48년 런던 올림픽과 64년 동경올림픽에서도 사용되었지만, 아이허와 그의 팀이 만든 픽토그램은 그 어떤 것보다도 훌륭했단다.  나는 아는 픽토그램이니 훌륭하긴 훌륭하다.

 

디자인을 모른다.  서체만으로도 이렇게 영향력있는 그래픽 디자인너라는 명성을 얻는지도 몰랐다.  하지만, 블라디미르 스텐버그의 말에는 동의한다. 내 눈을 사로 잡는 디자인, 그게 가장 멋진 것일 테니까 말이다.   그리고 난 디자이너가 아닌, 그들이 피땀흘려 만들어낸 디자인을 감상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니, 감사할 뿐이다.

 

우리는 바쁜 행인들이 가던 길을 멈추게 할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할 것이다. - 블라디미르 스텐버그

 



d****2 2011.08.30.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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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디자인에 관한 안목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책
"그래픽디자인에 관한 안목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책" 내용보기
이 책은 그래픽디자인에 관한한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과 그 작품 이야기다. 헉! 그런데 내가 알고 있는, 아니 이름이라도 들어 본 사람은 겨우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 나는 미술에 관심이 있어 많은 책을 읽었다고 자부했는데, 내가 그래픽디자인 쪽으로 얼마나 무지한지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나는 그래픽디자인하면 요즘 활발한 컴퓨터그래픽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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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래픽디자인에 관한한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과 그 작품 이야기다. 헉! 그런데 내가 알고 있는, 아니 이름이라도 들어 본 사람은 겨우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 나는 미술에 관심이 있어 많은 책을 읽었다고 자부했는데, 내가 그래픽디자인 쪽으로 얼마나 무지한지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나는 그래픽디자인하면 요즘 활발한 컴퓨터그래픽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그리고 초등학교 때 많이 그렸던 불조심포스터나 반공포스터 같은 것, 중학교 기술시간에 그렸던 서체가 생각난다. 어쨌든 이 책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전통 회화작품들과 상업성이 강한 포스터나 기업로고 같은 그래픽디자인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고 싶었다.

이 책의 저자는 서론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디자인 스타일과 경향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왜 생겨났고, 어떠한 내용들이 담겨 있는지를 다루었다”고 밝히고 있고, “읽기 편하면서도 이론적으로 엄격하고 정확한 용어를 사용하여 서술했다”고 밝혔다(p. 9). 저자의 말 덕분에 나는 용기(?)를 내어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4 Part로 나누어 그래픽 디자인의 거장들과 그들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첫 장부터 모르는 용어가 등장했다. 쥘 셰레는 “포스터를 통해 ‘벨 에포크'의 정신을 담아냈다”(p. 12). 그런데 바로 옆 페이지에 "벨 에포크(Belle Epoque)는 ’아름다운 시절‘이라는 뜻으로 1차 세계대전 이전의 평화롭던 시절을 말한다"(p. 13)고 친절하게 설명을 달아 놓아, 나 같은 문외한도 그래픽 디자인의 세계와 역사로 즐겁게 여행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이 책을 읽고 그래픽 디자인의 역사적 흐름을 조금 알게 되었다. 대중적 미술형태로서의 포스터가 19세기 말에 아르누보 양식에 의해 지배받았고, 1차 대전 후 시각적 매체와 선전의 수단으로의 새로운 역할을 했다는 것, 2차 대전 후 TV가 등장했어도 포스터는 아직도 커뮤니케이션 정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스위스 양식이 기업광고(CI) 디자인에서 얼마나 큰 역할을 하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스위스 양식(Swiss Style), 구성주의(Constructivism), 미래주의(Futurism), 뉴 타이포그래피(New Typography) 운동, 뉴 웨이브(New Wave), 등고 같은 용어도 접했다. 또 이 책 덕택에 나는 많은 작가들과 단체에 익숙해졌다. 벨 에포크의 정신을 작품에 담아낸 현대 포스터의 아버지 쥘 셰레(Jules Cheret), 포토몽타주를 이용해 정치 포스터를 많이 그린 러시아의 구스타프 클루치스(Gustav Klutsis), <하퍼스 바자>의 아트디렉터로 일한 여백의 대가 알렉세이 브로도비치(Alexei Brodovitch), 스위스 양식을 거부하고 도발적 이미지와 진부한 그래픽 양식을 혼합 구사한 최초의 포스트모던 디자인 스튜디오(Studio) 푸시 핀(Push Pin), IBM 로그를 디자인한 CI디자인의 대부 폴 랜드(Paul Rand), 팽귄북 로고를 디자인한 최초의 종합 디자인 회사 팬더그램(Pentagram), 정돈된 스위스 양식을 해체한 뉴웨이브의 대표주자 볼프강 바인가르트(Wolfgang Weingart), 등등.

와! 내가 유식해 보이는가? 이 책을 한번만 읽어보라. 이 책은 그래픽 디자인의 역사와 계보, 작가를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사전과 같은 책이다. 미술이나 디자인을 전공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책이지 싶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Big Ideas 시리즈 기획 의도에 따라 여러 제약이 많았겠지만 이 책에 언급된 작품들이 조금 더 많이 그림으로 수록되었으면 독자들이 더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긴 인터넷에서 조금 수고하면 다 찾아 볼 수 있을 텐데, 쓸데없는 넋두리를 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실제로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이름을 인터넷에서 찾아보았고 많은 작품들과 설명들을 볼 수 있었다. 독서하는 내내 읽는 즐거움, 보는 즐거움, 생각하고 공부하는 즐거움이 넘쳤다.

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 거리의 포스터 하나, 책 한권, 서체나 타이포그래피(typography)하나 예사롭지 않게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대중의 안목이 높아지면 대한민국의 거리에도 쓰레기 같은 광고가 아니라, 예술적 가치가 높은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들이 가득하게 될 것이다. 서울의 거리에 곳곳에 멋진 그래픽디자인 작품들이 가득하길 기대하며…

l******y 2011.08.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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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서평 [50인의 그래픽디자인], 애너 거버, 미술문화, 2011
"디자인 서평 [50인의 그래픽디자인], 애너 거버, 미술문화, 2011" 내용보기
디자인 서평 [50인의 그래픽디자인], 애너 거버, 미술문화, 2011 우리가 일상에서 보는 많은 광고는 대부분 컴퓨터를 활용한 그래픽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우리 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컴퓨터처럼 그래픽디자인도 쉽게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깊이의 차이는 엄연하게 존재한다. 어떤 것들은 길가에 버려지는 쓰레기가 되고, 어떤 것들은 대를 이어가며 회자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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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서평 [50인의 그래픽디자인], 애너 거버, 미술문화, 2011


우리가 일상에서 보는 많은 광고는 대부분 컴퓨터를 활용한 그래픽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우리 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컴퓨터처럼 그래픽디자인도 쉽게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깊이의 차이는 엄연하게 존재한다. 어떤 것들은 길가에 버려지는 쓰레기가 되고, 어떤 것들은 대를 이어가며 회자하는 작품이 된다. 우리 기억 속에 남는 작품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대형 마트에서 대충 사 입은 스웨터 색깔은 어느 유명 디자이너가 고심한 작품에서 시작되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주인공 편집장 미란다의 대사)


이 대사처럼 어떤 것의 원형이라는 것은 무수한 노력과 고심 끝에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래픽디자인을 이해하는 것도 원형을 통해서 그 깊이를 짐작할 수 있다. 우리가 초등학교 시절 12색 상의 포스터컬러 물감으로 그렸던 포스터가 그래픽디자인의 시작이다. 이 책에서도 현대 포스터의 아버지인 프랑스의 쥘 셰레부터 그래픽디자인을 이야기한다. 아르누보, 미래주의, 모더니즘, 구성주의와 다다이즘을 포함은 미술주요 사조와 함께 리소그래피, 모노타이프, 디지털 폰트 등을 포함한 기술발전단계를 50명의 디자이너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래픽디자인은 예술성과 상업성을 모두 갖춘 것이다. 기존의 미술작품과 비교해서 어떤 것이 더 좋다고 판단하는 것은 어렵지만, 대중적으로 친숙한 것은 그래픽디자인이다. 쥘 세례와 같은 시대에 살았던 프랑스의 작가 펠릭스 페네옹은 이렇게 말했다.


거리를 보라. 그곳에는 황금색 액자 안에 들어있는 그림이 아니라, 삶의 예술로 살아 숨 쉬는 다채로운 포스터가 있다.


이 말처럼 좋은 그래픽디자인은 원형 즉 우리 삶이 반영해서 새롭게 창조된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공해가 아닌 삶의 예술로서 더 많은 그래픽디자인이 나오기를 기대해본다.


끝 2011.08.22



s****r 2011.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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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그래픽디자인
"[서평]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그래픽디자인" 내용보기
[서평]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그래픽디자인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 시리즈는 정말 흥미있는 기획이다. 지난번 <50인의 패션>의 북리뷰를 쓸때도 언급했지만, 이 책은 각 분야의 역사를 하나의 트리에 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는 책이다. (재즈트리처럼..)잊혀지고 사라져가는 각 분야의 영향력이 있는 인물들을 발굴하여 재정리해 주는 책이다. 해당 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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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그래픽디자인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 시리즈는 정말 흥미있는 기획이다. 지난번 <50인의 패션>의 북리뷰를 쓸때도 언급했지만, 이 책은 각 분야의 역사를 하나의 트리에 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는 책이다. (재즈트리처럼..)잊혀지고 사라져가는 각 분야의 영향력이 있는 인물들을 발굴하여 재정리해 주는 책이다. 해당 분야에서 일하거나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간략하게나마 각 분야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이들을  일견하고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인 것이다.


이 번에 접하게 된 책은 50인의 그래픽디자인이다. 요즘 그래픽디자인이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이 CG, 즉, 컴퓨터 그래픽을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이 소개하고 있는 그래픽디자인은 컴퓨터가 그래픽을 지배하기 이전 까지의 작가와 작품들이다. 다시 말해서, 모든 것을 수작업으로 해결하던 시대의 산물이다. 색을 입히고, 의미를 부여하고, 하나의 작품으로 세상에 내놓는 것 모두 디자이너의 창의적 능력에 의존하던  1850년대 부터 컴퓨터 그래픽 이전까지의 그래픽의 역사가 담겨있는 책이다.


이 책은 4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는데 <포스터 디자인>, <책과 잡지 디자인>,<광고,브랜딩,사인,심벌> 그리고 <서체와 타이포그래피>로 각 분야에서 한 획을 긋고 영향을 미친 디자이너들의 작품과 경향을 소개하고 있다.


<포스터 디자인>에서는 현대 포스터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쥘 셰레'에서 부터, 히피 문화를 대표하는 '빅터 모스코소'까지15명의 디자이너를 소개하고 있다. <책과 잡지 디자인>에서는 구성주의, 미래주의, 포스트 모던 , 다다이즘 등 문학 예술 사조의 확산에 따른 작품의 특징과 대표적인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광고,브랜딩,사인,심벌>에서는 꼴라쥬 기법을 이용한 광고작품에서부터, CI, 그리고 지금도 사용되고 있는 올림픽의 픽토그램 등의 탄생비화와 대표 디자이너들이 소개되고 있다. <서체와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현재까지도 인기리에 사용되고있는 유명 서체들의 탄생과 이를 만든 이들의 일화를 비롯 서체를 활용한 포스터와 시각이미지를 활용한 타이포그래피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잘 정리되어있다. 유명한 바우하우스도 이 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미술문화에서 출간한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 시리즈>는 언제 책장에서 뽑아 읽어도 지적 만족감을 주는 멋진 시리즈이다. 이번 그래픽디자인은 조금은 우리에게 낯선 인물들이 많아 다소 생소하긴 했지만, 그만큼 한 시대를 풍미한 숨은 인물들에 대해 식견을 넓혀 준 고마운 책이라 하겠다.

j******m 2011.08.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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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그래픽디자인-에너거버:그래픽의 흐름을 한눈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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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보는 영향력있는 그래픽 디자인 모음집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으로 시작되는 BIG IDEAS 시리즈 가운데 <50인의 그래픽 디자인>편은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그래픽디자인에 관한 책입니다. 이 책은 1850년대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그래픽 전문가들의 활동과 작품을 통하여 그래픽디자인의 발전사를 알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동시에 책은 아르누보, 미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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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보는 영향력있는 그래픽 디자인 모음집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으로 시작되는 BIG IDEAS 시리즈 가운데 <50인의 그래픽 디자인>편은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그래픽디자인에 관한 책입니다. 이 책은 1850년대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그래픽 전문가들의 활동과 작품을 통하여 그래픽디자인의 발전사를 알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동시에 책은 아르누보, 미래주의, 모더니즘, 구성주의, 다다이즘, 스위스양식과 뉴웨이브등의 다양한 통해 보다 깊이 있는 그래픽디자인에 대한 이해도 함께 알려줍니다.
  우리는 현대 포스터의 아버지라 불리운 쥘 셰레부터 전단지 수준의 다다이스트 방식을 통한 무정부주의적이며 상황주의적인 파격적인 작품 해석을 선보인 제이미 리드(목차의 순서에 따른 흐름)까지, 50인의 창조적이고 열정적인 작품 활동을 보면서 오늘날까지 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작품의 탄생과정과 현대의 주요 작품의 흐름을 파악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포스터로 시작되어 컴퓨터 기술의 도입까지 시대의 첨단을 걷는 그들을 만난다.>

<50인의 그래픽디자인>의 의의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그래픽디자인>(미술문화,2011)은 현대 사회에서 소비와 문화트랜드 그리고 이념과 사상을 대변해주는 다양한 그래픽디자인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작품 속 디자이너들은 디자인 계통에 있거나 관심을 가진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기업의 로고와 심볼을 만들어낸 작가들은 수십년이 흐른 지금도 기업의 브랜드의 이미지로 자리 매김하였으며 사회와 소비트랜드의 신뢰를 형성하는 중심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IBM로고로 유명한 CI디자이너의 대부인 폴 랜드와 종합 디자인 회사를 표방했던 펜터그램(2003년 펭귄북 로고를 새로 디자인하여 넘긴 종합회사)등이 대표적일 것입니다.
  그래픽디자인은 예술이자 상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분야이면서 동시에 사회를 대변하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책은 50인의 디자이너들이 가지고 있는 열정이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영향력과 디자이너로서의 위치 그리고 그들 작품의 특징을 자세히 설명하며 일반인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래픽디자인으로의 길을 열었다는데 의의를 찾을 수 있을듯 싶습니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시각의 향연을 깨닫다.

  일상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독특해 보이는 장소 곳곳에 있는 다양한 간판과 기업의 로고 그리고 책의 표지와 잡지의 레이아웃등. 우리의 일상에서 그래픽디자인은 삶의 환경을 화려하고 때로는 아름답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평범하게 지나친 대다수의 시각의 끝에는 언제나 그래픽디자인의 손길이 닿지 않는 것이 없다고 보아도 될것입니다. 그래픽디자인의 폭넓은 영역은 삶에 영향력을 미치는 주요한 요소가운데 하나로 앞으로도 계속 자리할 것입니다.
  일상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다채롭고 화려한 시각의 향연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50인의 그래픽디자인>을 통해 일상의 변화와 즐거움을 더해주면서 삶 속의 그래픽디자인의 가치와 영향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s******a 2011.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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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그래픽 디자이너들 50인을 소개한 책이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이어질 미래까지 영향을 주고받았던 이들이 책 속에 소개되었다. 그래픽의 거장들 답게 각자의 철학이나 모토, 개성같은 것들이 뚜렷하게 나타나 있었고 디자이너 뿐만이 아닌 그 시대상을 함께 풀어나가 주어서 더 좋았다. 수록된 디자이너들의 작품들 또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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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그래픽 디자이너들 50인을 소개한 책이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이어질 미래까지 영향을 주고받았던 이들이 책 속에 소개되었다. 그래픽의 거장들 답게 각자의 철학이나 모토, 개성같은 것들이 뚜렷하게 나타나 있었고 디자이너 뿐만이 아닌 그 시대상을 함께 풀어나가 주어서 더 좋았다. 수록된 디자이너들의 작품들 또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c*******0 2017.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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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의 그래픽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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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그래픽디자인애너 거버 지음 송성재 옮김 미술문화 刊 소위 디자인적 영감이 절실한 모든 분야의 프로 직업인이나 예술인에게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 시리즈가 곧 바이블이며 코란에 다름아니다. 이미 패션, 건축, 디자인편으로 감명깊게 세례를 받은 독자에게 그래픽디자인 편도 만나니 축복이 아니겠는가.출판사 미술문화사의 'THE 50 M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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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그래픽디자인
애너 거버 지음 송성재 옮김 미술문화 刊


소위 디자인적 영감이 절실한 모든 분야의 프로 직업인이나 예술인에게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 시리즈가 곧 바이블이며 코란에 다름아니다. 이미 패션, 건축, 디자인
편으로 감명깊게 세례를 받은 독자에게 그래픽디자인 편도 만나니 축복이 아니겠는가.
출판사 미술문화사의 'THE 50 MOST INFLUENTIAL **** IN THE WORLD' 에 수록된 전
문 용어들만 습득한 학습효과는 곧 독자의 스펙이며 또한 스킬이라며 자랑할만 하거든.


그래픽디자인 편도 영락 없이 후조격인 포스터의 아버지 '쥘 셰레'부터 다룬다.  포스터
디자인이 나치와 러시아 볼세비키들의 시각적인 도구로 사용됐으니 그 순기능과 역기능
을 따지기 이전에 바쁜 행인들이 가던 길을 멈추게 할 수 있는 그래픽디자인의 다양하고
가공할 선전효과에 먼저 놀래기만 하면 된다.


아르누보, 모더니즘, 구성주의와 다다이즘을 총망라한 그래픽디자인에 영향을 끼친 주요
사조와 기술 발전의 단계에 기여한 50인을 선택하여 사실적 관점으로 조명하며 설명한다.
보기만 해도 전율스런 레닌과 스탈린의 사진을 겹쳐서 만든 포토몽타주 포스터는 민중을
'레닌의 깃발 아래'로 뭉치게 했다. 사회주의 건설을 촉진한 그 포토몽타주 포스터는 러시
아 아방가르드 그래픽 디자이너인 구스타프 클루치스의 작품으로 섬뜩하지만 작품이다.


모호한 기법과 작업 방식의 시각 예술인 드로잉 회화 심지어는 그래픽 아트도 낡은 방식
이며 위대한 혁명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며 예술도 사회주의 상럽과 동일한 수준의
기여를 하라던 구스타프 클루치스는 스탈린에게 체포돼 숙청 당하는 걸 보면 예술은 정
치와 일정부분 거리를 두는 게 안전판이 아닐까. 예술은 길지만 인생은 짧다는 아포리즘
은 진리인지도 모른다.


다양한 그래픽 분야를 망라하는 50인 시리즈는 예술과 디자인에 천착하는 모든이의 유용
한 콘사이스다. 요즘 트렌드인 앤디 워홀, 리히텐슈타인류의 팝아트도 이 책이 다룬 그래
픽디자인 포스터와 뭐가 어떻게 다른지 독자는 이 책을 읽은 덕분인지는 몰라도 비몽사몽
으로 혼미스럽다. 그럴지라도 이 시리즈는 디자인 감성의 확장을 위해 롱텀long term으로
두고두고 들여다 볼 텍스트북으로 삼아야 쓰겠다. 멋드러진 일용한 그래픽디자인 책이다.



d****o 2011.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50인의 그래픽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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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50인의 그래픽디자인  그래픽 디자인은 가구와 건축 디자인이 그러하듯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하지만 참 우습게도 사는 동안 한번도 입어보거나 들어보지 못할 옷과 백을 만드는 패션디자이너의 이름을 한 두명씩은 다 아는 것과는 달리 그래픽디자이너를 떠올리면 달리 생각나는 사람이 없었다. 전공은 아니었지만 관련 업무를 했던 사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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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50인의 그래픽디자인 



그래픽 디자인은 가구와 건축 디자인이 그러하듯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하지만 참 우습게도 사는 동안 한번도 입어보거나 들어보지 못할 옷과 백을 만드는 패션디자이너의 이름을 한 두명씩은 다 아는 것과는 달리 그래픽디자이너를 떠올리면 달리 생각나는 사람이 없었다. 전공은 아니었지만 관련 업무를 했던 사람으로서 부끄럽기도 하고 좀 더 발전적인 미래를 읽어봐야 할 도서라는 생각으로 접하게 되었다. 처음 도서를 받았을 때는 지나치게 얇다는 생각에 아쉽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했다. 300페이지가 안되는 분량에 디자인 경향을 비롯 10인도 아니고 50인 씩이나 되는 인물에 이야기를 얼마나 다루었을까 읽기도 전에 기운이 빠졌다고나 할까.

 

저자 애너 거버는 미국 출신의 디자인 저술가이자 교육자로 현재 영국 전역과 인도, 미국, 프랑스, 호주, 말레이시아 등에서 워크숍과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디자이너로 주로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다.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디자인이라는 서명보다는 유럽이나 미국을 중심으로 시각디자인의 발전에 영향력을 미친 디자이너들의 소개서 정도로 보는 것이 더 적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으면서 그래픽 디자인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은 사실이지만 아쉬운 면들이 더 많이 보였는데 디자인 사조에 대한 이론과 설명 부분도 중간 중간 나누어 구성하기 보다는 초입에 차례로 소개되었으면 더 읽기 수월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디자이너들은 어떤 영향을 받았다고 계속 서술되는데 정작 경향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고 역사적으로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알고 싶을 때에는 찾아가며 읽어야 하는 불편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아쉬웠던 것은 디자이너를 알리게 된 가장 유명한 작품을 저작권 문제로 인해 실을 수 없었을런지는 몰라도 글로써 어떤 바탕에 어떤 서체를 사용했다는 식으로만 서술되어 있고 볼 수는 없어 정작 대표작을 별도로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과 답답함을 느끼게 했다. 만약 책을 읽는 장소가 컴퓨터를 사용하기에 어렵거나 스마트폰 사용자가 아닐 경우에는 따로 메모해두었다가 다시금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전문용어의 경우에도 주석을 달아준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상당한 편이라 단순히 디자인에 대한 관심만으로 책을 펼친 독자들에게는 다소 어렵고 지루한 감을 안겨줄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내가 아쉬워 하는 부분을 다 채워넣을려면 이 책은 아에 그래픽디자인 사전이라던가 전공도서에 알맞은 방대한 통론이나 이론서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때문에 어떤 유명인들이 있는지를 확인 하거나 추가로 어떤 도서를 활용하면 좋은지를 알아보기 위한 초록으로서의 책을 원하는 독자라면 만족스러울지도 모르겠다. 뿐만아니라 소소하게 디자이너들의 관한 일화를 알고 싶은 경우에도 재미난 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가령 에드워드 맥나이트 코퍼의 실명은 에드워드 코퍼였는데 그에게 유럽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교수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교수님의 이름을 미들네임으로 사용했다는 문구에는 멘토의 역할의 중요성과 부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역사적 사건이나 지도자들의 역할이 디자인에 미치는 영향도 쉽게 알 수 있는데 히틀러가 바우하우스를 비롯한 독일태생이나 그들에게 사사받은 디자이너들에게 까진 미친 파장이나 러시아의 디자이너들이 예술사상에 미친 영향력에 흥미롭기도 했다.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지도와 같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픽 디자인 여행을 떠나려는 초보여행자나 자주 방문했지만 특별하고 독창적인 여행기를 남기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방향을 가르쳐주는 책으로 더 알고 싶고 더 찾아야만 하는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견뎌낸다면 분명 그 여행의 마지막은 원하는 바를 성취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어설프게 알고 있었던 지식이나 서체의 아름다움을 알지 못했던 그대라면, 일단 지도를 펼쳐야만 한다.

 
YES마니아 : 로얄 i********g 2011.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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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50인의 그래픽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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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관련되 책은 언제가부터 제게 분명 읽어야 하는 책으로 다가왔습니다. 미술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미술을 그렇게 썩 좋아했었나 싶었지만 지금은 미술이라고 하면 눈을 크게 뜨고 쳐다볼 정도로 미술관련 다양한 소재들을 좋아합니다. 어차피 우리의 인생이 미술과 같은 인생이라고 볼수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그리고 있는 나의 인생 스케치~   세상에서 가장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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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관련되 책은 언제가부터 제게 분명 읽어야 하는 책으로 다가왔습니다. 미술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미술을 그렇게 썩 좋아했었나 싶었지만 지금은 미술이라고 하면 눈을 크게 뜨고 쳐다볼 정도로 미술관련 다양한 소재들을 좋아합니다. 어차피 우리의 인생이 미술과 같은 인생이라고 볼수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그리고 있는 나의 인생 스케치~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그래픽디자인은 익히 알고 있는 미술이라고 하기에는 좀 어설픈 면이 있지만 미술의 한 부분에서 출발했기에 궁금했습니다. 그래픽이라고 하면 컴퓨터로 하는 그래픽이 전부였던 저였는데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그래픽디자인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그들이 이룩해 놓은 결과물들을 보면서 분명 출발은 미비했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라는 말이 저절로 생각이 나네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우리의 속담을 생각해 보면서 책속을 들여다 보면 그 의미 충분히 다가올 것 입니다. 이름을 드날린 그래픽디자이너들~ 특히 서체관련 한 그래픽들은 지금도 일상생활에서 쓰고 있고 보고 있기에 충분히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특히 종합운동장을 지나치다 오틀 아이허의 픽토그램을 보면서 1972년 뮌헨 올림픽에 최초로 적용이 되었고 전세계적으로 아주 유용하게 쓰여지고 있는 작품. 누군가에 의해서 누군가가 상상해서 창조가 된 작품들 속을 보면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절대 굴하지 않은 그들이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인물에 대한 자세한 사진이 몇장 정도 더 있었으면 더 관심이 가고 이런 거였구나 했을 것 같은데 아쉽게도 한장의 사진만으로 내용이해를 해야 했던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소개된 글속 포스터가 같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살짝 들었습니다. 이제 책을 다 읽고 났으니 다음 작업으로 아쉬운 점을 해결하도록 50인의 인물을 파악하는 일이 남았네요. 전부는 아니어도 눈에 띄던 몇몇....일대기가 궁금할 정도였습니다.

 

미술전공을 하지 않아도 그것에 매료가 되어 좀더 깊이 접근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들도 지금은 내가 꼭 그것을 전공하지 않았어도 관심이 있고 하고 싶은 의지가 있다면 분명 가능할 것이라는 것도 책속에서 발견한 내용이었습니다.

d*****a 2011.08.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