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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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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1C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왜 팔로워십에 주목해야 하는지를 일깨워주는 경영서적이다. 저자는 상당히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21C인 현시점에서 왜 우리가 리더가 아닌 팔로워에 주목해야 하는지 그리고 왜 지금 필요한 것이 리더십이 아닌 팔로워십인지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책이 논리적이긴 한데 내용이 너무 많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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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1C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왜 팔로워십에 주목해야 하는지를 일깨워주는 경영서적이다. 저자는 상당히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21C인 현시점에서 왜 우리가 리더가 아닌 팔로워에 주목해야 하는지 그리고 왜 지금 필요한 것이 리더십이 아닌 팔로워십인지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책이 논리적이긴 한데 내용이 너무 많다는 것이었다. 좋은 내용을 담고 있어서 우리가 평소 갖고 있던 고정관념을 깨준 점과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보다 넓은 관점으로 세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 점은 매우 고마운 일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너무 많은 자료를 근거로 삼아 내용을 다 수용하기 힘들게 한 점은 책을 전문가들 위주로 작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해 아쉬움을 준다.

 

이 책은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부터 난 내가 주목한 것들 위주로 그 내용을 하나씩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다.

 

첫 번째로 내가 주목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일어난 유대인 대학살이 히틀러만의 잘못이 아니라는 점’을 이야기한 부분이다. 우리는 대개 유대인 대학살하면 히틀러를 떠올린다. 그리고 우리는 그를 유대인 대학살의 원흉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저자는 유대인 대학살의 책임이 꼭 히틀러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그 이유인즉슨 그가 600만이나 되는 유럽의 유대인을 죽이려 했어도 그의 지시를 따르는 자가 없었으면 실현이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즉 수많은 유대인이 학살될 수 있었던 것은 히틀러의 지시를 따르는 암묵적 팔로워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타당성이 있는 주장이라 생각한다. 히틀러가 아무리 혼자서 유대인을 학살하려 했어도 자발적으로 따르는 자들이 없었다면 그 많은 사람을 학살하는 일은 불가능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제2차 세계대전의 주범을 오직 히틀러라고만 생각하고 유대인 대학살의 책임을 오로지 히틀러에게만 돌리는 것은 리더입장만 고려하기 때문인 것 같다. 옛날에 왕이 말도 안 되는 지시를 내려도 신하들이 따를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이 히틀러 혼자서 잔혹한 지시를 내렸어도 그 밑의 계급자들은 순순히 그를 따를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 생각해 모든 죄를 히틀러에게 덮어씌우는 것이다.

 

하지만 조선시대 왕만 보더라도 신하들의 암묵적인 동의 없이 멋대로 국사를 운영한 왕은 단 한명도 없었다. 팔로워인 신하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려 했던 연산군이나 광해군은 쿠데타로 인해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다. 왕권이 아주 강했던 태종이나 세조 그리고 영조조차도 신하들의 의견을 완전히 묵살해가며 정치를 하지 않았음을 우린 조선왕조실록이라는 기록을 통해 아주 잘 알고 있다. 이와 같은 리더와 팔로워의 관계를 생각한다면 히틀러 혼자서 모든 잘못을 저질렀다고 보긴 어렵다는 사실을 우린 추론할 수 있다. 분명 히틀러를 따르는 다수의 팔로워가 있었기에 히틀러는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있었고 600만의 유대인을 무참히 학살할 수 있었던 것이다. 히틀러에게 죄가 없다고 말할 순 없지만 그래도 혼자만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혼자만 비난받는 것은 그의 입장에선 너무 억울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두 번째로 내가 주목한 것은 ‘사람들이 리더를 따르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한 부분이다. 저자는 사람들이 개인의 수준과 집단의 수준에서 리더를 따르는 이유 리더가 그들에게 일정한 혜택을 주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우리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원래 따르는 것이 익숙하고, 계급 질서가 우리에게 중요한 혜택을 제공하며, 소수만 위에 있을 수밖에 없고, 따르는 것이 공평한 교환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리더를 따른다고 말하고 있다.

 

이 또한 일리 있는 주장이라 생각한다. 조선시대 왕과 신하와의 관계가 바로 그랬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왕들은 신하들에게 벼슬과 봉록을 주어 자신을 따르게 했다. 신하들은 왕이 특별히 이상한 짓만 하지 않으면 왕을 떠받들면서 왕이 주는 혜택을 고스란히 누렸다. 이는 21C인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대통령 주변의 인물들은 대통령이 명예인 벼슬과 재물인 월급을 주기 때문에 따른다. 대통령이 임기 동안에 이와 같은 일을 별 탈 없이 해내면 아랫사람들은 그의 자리를 지켜주며 떠받든다. 소수만 윗자리에 있을 수 있고 계급 질서가 대통령을 따르는 자들에게 어떠한 혜택을 주기 때문에 팔로워들은 대통령을 지지하고 따르는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로 내가 주목한 것은 “모든 팔로워가 따르는 데 만족하지는 않는다.”고 이야기한 부분이다. 어떤 이들은 통제의 권리를 포기해야 하는 점에 대해 너무 화나고 속상하고 불만족스러워서 저항한다고 한다. 이 저항은 조직적으로 사전에 계획되거나 모의될 수 있고, 사전 고민 없이 즉흥적으로 폭발할 수도 있고, 단독으로 행해지기도 하고, 같은 불만을 품은 다른 사람들과 뭉쳐 집단으로 행해질 수도 있고, 비밀리에 진행될 수도 있고, 공개대결로 진행될 수도 있다고 저자는 주장하고 있다.

 

이 주장 또한 역사적인 사실이 뒷받침해주기 때문에 납득하기에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수양대군은 조카인 단종이 왕위에 올랐을 때 위에서 언급한 그대로 통제의 권리를 포기해야 하는 점에 대해 화가 났었고 속상했으며 불만족스러워 했다. 그래서 수양대군은 한명회신숙주 그리고 그를 추종하는 세력들과 몰래 쿠데타를 모의했다. 그 과정에서 수양대군은 단종을 지지하는 김종서 일당을 제거하고 경쟁자인 안평대군을 죽이는 계유정난을 일으키고 만다. 그로 인해 수양대군은 조카를 몰아내고 왕의 자리에 앉아 조선의 7대 왕세조가 되어 마음껏 통치하며 한 세상을 팔로워가 아닌 리더로 살다 갈 수 있었다. 이를 보면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리더를 따르며 팔로워로서 만족하기도 하지만 팔로워의 자리가 만족스럽지 않을 땐 저항해 리더를 끌어내리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중종반정이나 인조반정 그리고 박정희의 쿠데타 모두 자신의 자리에 만족하지 못한 팔로워들의 저항이었다.

 

우린 지금까지 리더에만 집중한 나머지 팔로워의 중요성을 간과한 채 살아왔다. 그래서 많은 실책을 저질렀고 시행착오를 겪었다. 다행히 저자와 같은 학자가 팔로워의 중요성을 인식해 연구하기 시작했는데 이 책은 연구의 결과물이자 성과라 하겠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수만 앉을 수 있는 리더를 꿈꾸지만 실제로 리더가 될 수 있는 사람은 그야말로 1%도 안 된다. 이 말은 대부분이 리더가 아닌 팔로워의 자리에서 리더를 도와 세상을 움직여야 한다는 것인데 우린 이런 점을 너무 소홀히 생각해 하지 않아도 될 실패를 하고 쓰지 않아도 될 비용을 지불했던 것 같다. 다소 늦은 감이 없지는 않지만 지금이라도 팔로워에 주목해 리더와 팔로워의 관계를 이해한다면 21C엔 20C까지 한 시행착오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지 않을까 생각한다. 팔로워의 힘을 무시하지 못하는 현대 사회를 제대로 이해하고 팔로워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기 바란다.

 

 

 

 

인상적인 글귀

 

“팔로워십을 배제한 채 리더십을 생각하는 것은 단순히 잘못 인도되는 것이 아니라 잘못하는 것이다.”

d****3 2011.08.12. 신고 공감 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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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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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24페이지의 상당히 두깨감 있는 책인데요.. 정확한 증거와 사실 그리고 예시를 다루느라 많은 페이지가 소요된듯 합니다. 그 중 38페이지에 각주가 나와 있을 정도로 ..독자의 이해를 높이려 한 바버라 켈러먼의 다정함과 심층적인 전문성이 돋보였던 책이기도 했답니다^^     작가가 말하길 원래 팔로워십이란 말은 예전에도 있었고 연구도 꾸준히 되었었다고 합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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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24페이지의 상당히 두깨감 있는 책인데요.. 정확한 증거와 사실 그리고 예시를 다루느라 많은 페이지가 소요된듯 합니다. 그 중 38페이지에 각주가 나와 있을 정도로 ..독자의 이해를 높이려 한 바버라 켈러먼의 다정함과 심층적인 전문성이 돋보였던 책이기도 했답니다^^

 

 

작가가 말하길 원래 팔로워십이란 말은 예전에도 있었고 연구도 꾸준히 되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리더십에 가려지고 리더십 옹호자들에 의해 기도 펴지 못했던 실정이였죠..

 

그러다 소셜 네트워크 시대가 도래하면서..팔로워들의 입김, 영향력이 커지자..팔로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다시 팔로워십에 대한 연구도 이어질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팔로워십 하나만을 다룬 책은 아니예요..리더와 팔로워 간의 관계에 대해 약간 심도있게 다룬 책이지요.. 

 

 

이 책을 추천한 이들이 맨 뒤 표지에 나와있는데요..

 

이분들 모두..저자의 분석력과 설득력에 대해 놀랍다고 이야기 하고 계신답니다..안 읽어보신 분들은 말씀을 하지 마세요 ㅋㅋ

 

 

여기 추천인들의 언급과도 같이..저자의..

팔로워에 대해 시대를 아우르는 깊이있는 사례는 정말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가령 나치 독일과 히틀러에 대한 사례를 다룰 때도..몇 페이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순차적 그리고 단계적으로 깊이있게 다루는데..한 편의 논문을 읽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로..이 책은..깊이감이 있었습니다.

 

 

전..타인의 서평을 읽을 때도..책 내용 뿐 아니라 책 속..글자나 틀 같은것도 함께 궁금하곤 했었는데요.. 그래서 찍어봤습니다^^

 

이 책은 총 3개의 파트로 나눠지고 있어요..팔로워란 누구인가, 팔로워가 된다는 것, 미래의 팔로워들 이렇게요..그리고 10개의 장으로 구분 돼 있습니다.

 

 

파트를 소개 할 때마다..위 사진같은 파트와 연계성 있는 명언이 나오고 있어요^^ 파트를 다 읽고 나면 연동된 명언에 무릎을 탁 치게 되죠 ㅋㅋ

 

 

 

이 책의 1부에서는 팔로워십의 현상 즉, 팔로워에 대한 허구와 진실 그리고 팔로워와 리더와의 관계에 대해 나온답니다. 그리고 팔로워가 각각 어떻게 다른지를 알아보는데요..

 

무관심자, 방관자, 참여자, 운동가, 완고주의자 이렇게 팔로워를 나누기도 합니다. 저는 그 중 관찰은 하지만 참여는 잘 안하는 방관자임을 깨닫게 됐습니다.

 

제대로 된 세상을 만들려면 최소한 방관자와 무관심자는 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팔로워지만..그렇다고 항상 따르는 게 아닌..어떤 경우엔 우리가 리더를 이끌기도 해야 하니까요..

 

2부에서는 무관심자, 방관자, 참여자, 운동가, 완고주의자에 대한 사례가 하나씩 나오는데요..깊이감이 있어..팔로워의 유형을 이해하는데 충분한 시각과 정보가 제공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부에서는 팔로워가 과거 어느 때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질 미래에 대한 전망이 나와있었는데요.. 소시민이라고 생각했던 팔로워의 영향력에 대한 깨달음이 깊어질 수록..

 

저의 역할이나 사고 같은게 '계속 업뎃되는 성장성을 지녀야 겠구나'하고 다짐하게 됐습니다. 저 부터 제대로된 팔로워가 돼..역할과 상황에 따라 리더의 역할..팔로워의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가야 겠다고 생각하게 해준..아주 유익한 이 책을 추천합니다^^* 

e*****7 2011.08.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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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들의 활성화가 반영 될 긍정적 전망.
"팔로워들의 활성화가 반영 될 긍정적 전망." 내용보기
권력에 대한 인간의 욕망과 안전에 대한 본능적 바램으로 형성되는 사회조직에서 지금까지 리더십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해선 끊임없이 추구하고 요구되어왔으나 팔로워십에 대해선 그 명칭조차 불확실했을만큼 무관심, 혹은 수치로 여겨져왔다. 그러나 최근 의식수준이 높아진 조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성공의 지름길을 절대권력의 집중에서 분산시킨 여러 사례들로 보여주고 있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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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에 대한 인간의 욕망과 안전에 대한 본능적 바램으로 형성되는 사회조직에서 지금까지 리더십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해선 끊임없이 추구하고 요구되어왔으나 팔로워십에 대해선 그 명칭조차 불확실했을만큼 무관심, 혹은 수치로 여겨져왔다.

그러나 최근 의식수준이 높아진 조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성공의 지름길을 절대권력의 집중에서 분산시킨 여러 사례들로 보여주고 있어 요즘은 팔로워십이란 단어가 심심찮게 거론되고 있다.

 

<팔로워십>에서 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많은 이론서들 가운데서도 바버라 켈러먼은 과거의 리더십이 지속될 경우를 경고하며 리더십과 팔로워십 간의 윤활한 관계를 위해 정리된 비전을 제시한다.

서두에는 과거에 추구할 수 있던 강력한 리더십과 혁명적 사건들을 제시하면서 팔로워십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며 그 발달양상을 보여주고, 팔로워의 5가지 유형을 다루면서는 대부분 팔로워로서의 긍정적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호소력을 발휘하고 있다.

 

리더십을 타파하고 팔로워십을 강화하자는 것이 아니고, 팔로워들의 적극참여로 인해 닫힌 조직이 아닌 보다 열린 조직으로 건강하게 발전해야함을 상기해야한다.

서로 대립적인 구조가 아니라 유착관계에 있음을 인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사회구조가 변하고 인간의 본성의 재탐구가 일어나도 애초에 팔로워없는 리더는 존재할 수 없고, 리더의 통찰력없이 팔로워들의 행동통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지속되기 힘들다.

리더십과 팔로워십간의 긍정적 유대관계를 잘 발전시키는 조직만이 시대의 빠른 변화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지금은 기존의 성장을 발판삼아 새로이 도약해야하는 시점에서 '소통'을 부르짖고 있는 것은 CEO의 뜬금없는 각성이 아니라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는 적절한 시점이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처럼 새로운 추진력에 대한 다양한 경영정보들이 범람할 때에는 개인의 각성도 중요하지만 인지한 상태를 실행하는 능력이 우선되어야 하는 만큼 기업들의 이런 슬로건에 대한 진행상황이 꾸준히 긍정적으로 발전한다면 가까운 시일 내에 그 증폭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상위 1%에게 주어지는 절대권력은 그 통치자의 자질에 따라 좌우되는만큼 위험성이 크지만 팔로워들의 전문가적 견해와 다양한 각도에서의 문제를 모색하는 방법은 확실히 기밀의 보안문제는 부실해질지언정 정보의 투명성과 문제해결의 견실한 열쇠를 제공할 수 있다.

 

앞으로의 통치세력들은 리더십 강화에 시간낭비하지말고 팔로워들의 적극참여를 도와 그들의 조직에 대한 애착과 책임을 갖도록 격려해야 한다.

변하는 시대에 앞서 팔로워들의 참여도를 활성화시켜 조직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

권력을 나눠갖는다는 억울함을 상기하기 보다는 책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고 조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충성도를 높이는데 더 중점을 두어 경영자로서 얻을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도출해야 한다.

 

 

    

j*****4 2011.08.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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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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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란 권력, 권한, 영향력에 있어서 상급자에 비해 열등하며, 따라서 항상은 아니지만 대개 연대하여 행동하는 하급자를 일컫는다.   "우리는 반복적으로 리더십을 동경하고 나아가 리더가 돼야 한다고 교육받는다. 리더가 인류 역사의 방향을 지시해야 한다는 보편된 인식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어떻게 해서 팔로워의 존재가 사라지는 결과는 낳는 '리더십 산업'이 생겼을까?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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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란 권력, 권한, 영향력에 있어서 상급자에 비해 열등하며, 따라서 항상은 아니지만 대개 연대하여 행동하는 하급자를 일컫는다.

 

"우리는 반복적으로 리더십을 동경하고 나아가 리더가 돼야 한다고 교육받는다. 리더가 인류 역사의 방향을 지시해야 한다는 보편된 인식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어떻게 해서 팔로워의 존재가 사라지는 결과는 낳는 '리더십 산업'이 생겼을까? 모두가 리더가 되기 위해 교육받는다면, 정확히 누가 팔로워가 된다는 것인가?"

 

권력, 권한, 영향력을 가진 자들과 갖지 못한 자들의 큰 구분이 없어지고 있다.

 

"특히 인터넷은 권력과 권한을 가진 자와 갖지 못한 자 간의 역학을 바꿔놓았다. 이를테면 고등교육에서 이메일은 학생과 교수 간의 관계를 더욱 수평화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학생들은 특별한 상황이 아니고서는 감히 교수에게 다가가지 못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그 어떤 엄한 교수도 언제든지 손끝으로 자판을 치면 연락을 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 정보와 아이디어의 광범한 세계에서, 기존에 권위 있는 인물로 그려졌던 전문가의 이미지가 점점 더 시대에 뒤쳐진 모습이 되고 있다. 이런 전문가의 이미지가 제임스 서로위키가 말한 '대중의 지혜'로 대체됐다. 이 말은 대중이 소수보다 똑똑하다는 뜻으로, 오늘날의 비즈니스, 경제, 사회 및 국가를 형성하는 것은 개별 전문가가 아닌 집단이라고 서로위키는 주장한다. 이를테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온라인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는 집단지성을 활용하기 위해 지식 제공자로서 대중을 초대한다.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블로거들은 몇 년 전이라면 상상할 수 없었을 정도로 많은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저자는 팔로워를 방관자, 참여자, 운동가, 완고주의자로 나뉘어 이야기한다.

저자는 방관자를 주변 상황을 알고 있으나 의도적으로 거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리는 팔로워라고 정의한다. 중요한 점은 방관자는 상황에 대해 무지한 자들, 즉 무관심자와는 구분되며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과도 다르다는 것이다. 방관자는 어떤 행동에 대한 지지자도 반대자도 아니다. 그들은 말 그대로 그저 서서 지켜만 보는 사람들이다. 방관자가 된다는 것은 '현상유지를 위해 누구든 또는 무엇이든 간데' 암묵적으로 지지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이며, 이는 커다란 의미를 가진다. 실제로 그 방관자의 수가 많을 경우 그들은 '사건의 경과를 형성'하는 존재가 된다.

 

저자는 특히 팔로워십을 이야기하면서 히틀러에 관한 역사적 소재를 등장시키며 설명한다.  독재자와 대학살의 문제는 단지 역사 속에 존재하는 유물이 아니다. 2차 세계 대전 이후로 대학살은 캄보디아, 르완다, 그리고 최근에는 다르푸르에서 자행됐으며, 이런 사건이 있을 때마다 국제사회는 이를 저지하기 위한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팔로워십을 이해하고자 할 때 우리는 이런 역사적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방관적 태도는 인간 조건의 일부인가? 강력한 리더는 그의 집단과 조직을 복종시키는 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리고 그런 집단과 조직은 구성원의 생각과 행동이 순응하도록 압력을 가한다.

"독일 영토 밖 또는 나치 통치를 받지 않던 지역의 사람들은 대학살을 막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 물론 비독일인은 히틀러의 팔로워라 할 수 없다. 그러나 만일 히틀러가 수십만 유대인을 죽였으며 그 수가 결국에는 수백만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국제사회가 알고 있었음에도 그 어떤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그들 또한 공범이라고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그들 또한 실질적으로 히틀러의 팔로워가 아니었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일에 대한 개인의 책임 문제로서. 그것이 사적이든 거리가 먼 일이든 상관없다. 우리는 우리의 형제를 지켜야 한다. 개인 차원에서 이런 책임을 포기하는 것은 집단 차원에서 포기하는 것과 같다. 방관하는 태도가 일상화되면 이런 습관을 깨는 것은 매우 어려워진다. 되도록 이른 시점에 개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물러나는 것은 더 강한 권력, 권한, 영향력을 가진 이에게 자신이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위임하는 것과 같다. 때때로 우리는 매우 운이 좋아서 훌륭한 리더와 경영자를 만나기도 한다. 그러나 때로는 운이 따르지 않아 나쁜 리더와 경영자를 만나기도 한다. 운이 좋지 않을 때 그저 방관하며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는 것은 나쁜 상황을 더 나쁜 상황으로 몰고 가는 위험을 감수하는 일임을 명심해야 한다.

 

비전문가 리더가 전문가 팔로워를 이끄는 경우 리더는 반드시 팔로워를 밀착 감독해야 한다. 왜냐하면 전문가가 바로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비록 직급상으로는 부하지만 그들의 전문지식은 리더에게 권력과 영향력을 제공한다. 어떤 장소, 위치, 조직에 종사하는가와 관계없이 오늘날의 모든 전문가들은 예전과 비교해 공격당하기 쉬운 상황에 놓여 있다.

 

책 후반부에는 좋은 팔로워와 나쁜 팔로워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에 등장하는 마틴 루서 킹 목사의 말이 인상적이었다.

"인간에 의한 인간의 잔학행위는 악한 사람들의 극악한 행동에 의해서 저질러질 뿐만 아니라, 선한 사람들의 무행동에 의해서도 저질러진다."

책속에는 방관자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한번 등장한다. 사람들은 자신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벌어진 불행을 자신과 연관 지어 생각하는 데 좀 더 어려움을 겪는다.

좋은 팔로워는 필요로 하는 곳에 기꺼이 돈을 낼 준비가 돼 있다. 이와 상반되게 나쁜 팔로워는 그렇지 않다. 물론, 좋은 팔로워와 나쁜 팔로워의 구분은 이처럼 간단한 공식이 함의하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참여자는 대개 보통사람들이지만 그들의 리더가 방관하는 문제에 대해 매우 강한 감정을 가지고 그것과 관련해 무언가를 하기로 결심한다.

팔로워의 모든 유형 중 리더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자는 완고주의자다. 완고주의자는 결국 변화를 만들 수 밖에 벗다. 그들은 자기 신념에 의해 소진된다. 많은 경우 완고주의자는 징계와, 그들의 말을 개인적 불복종과 정신적 동요에서 빚어진 행동으로 치부할 가능성이 높은 제도적 반응에도 불구하고 감히 권위에 도전하여 진실을 말하는 사람들이다. 내부고발자들도 완고주의자에 속한다.

좋은 리더와 나쁜 리더를 구별하게 하는 것에 대해 우리가 어떤 개념을 가지고 있듯이, 우리는 좋은 팔로워와 나쁜 팔로워를 구별하게 하는 것에 대한 개념 역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 두가지 기준이 특별히 개입되는데, 하나는 수단에 관해, 또 다른 하나는 목적에 관한 것이다. 첫번재 기준은 관여의 정도를 말하는 것으로, 어떤 관여든 관여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두번째 기준은 동기부여를 말하는 것으로, 공공의 이익에 동기부여되는 것이 개인적인 이해에 동기부여되는 것보다 낫다. 다음 다섯가지 원칙이 이들 두 범주로부터 나온다.

 

-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 즉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는 것은 나쁜 팔로워가 되는 것이다.

- 좋은 리더, 즉 효율적이고 도덕적인 리더를 지지하는 것은 좋은 팔로워가 되는 것이다.

- 나쁜 리더, 즉 비효율적이고 비도덕적인 리더를 지지하는 것은 나쁜 팔로워가 되는 것이다.

- 좋은 리더, 즉 효율적이고 도덕적인 리더에 반대하는 것은 나쁜 팔로워가 되는 것이다.

- 나쁜 리더, 즉 비효율적이고 비도덕적인 리더에 반대하는 것은 좋은 팔로워가 되는 것이다.

 

좋은 팔로워는 어떤 방법으로든 집단과 조직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좋은 팔로워는 효율적이고 윤리적인 좋은 리더를 따른다. 그리고 그들은 비효율적이거나 비윤리적인, 도는 둘 모두에 해당하는 나쁜 리더에게 최선을 다해 저항한다. 이런 측면에서 고립된 자들이나 방관자들 모두 좋은 팔로워가 아니다. 마찬가지로, 이런 측면에서 보았을 때, 참여자, 운동가, 완고주의자는 좋은 리더를 지지하거나 나쁜 리더에게 저항할 때만이 좋은 팔로워라고 할 수 있다.

팔로워의 행동이 오직 그들의 리더에게만 의존하고 있지는 않다. 우리 모두는 각자 다른 정도의 자극들에 대응하며, 리더는 이 자극들 중 하나일 뿐이다. 팔로워와 팔로워십 간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저자는 팔로워를 상급자보다 권력과 권한, 영향력을 덜 가진 하급자로 정의한다. 마찬가지로 팔로워십은 하급자와 상급자 간의 관계 또한 후자에 대한 전자의 대응으로 정의한다. 그러므로 리더의 행동에 따른 팔로워의 행동은 규범적인 의미가 있으므로 팔로워보다는 팔로워십에 더 가치를 두어야 한다. 책 <하버드 비지니스 리뷰>의 저자 로버트 E.켈리는 효과적인 팔로워는 자기관리를 잘하고, 그들이 속한 집단과 조직에 헌신하며, 용기 있고, 성실하며, 신뢰할 수 있는 이들을 일컫는다. 켈리의 말에 따르면 팔로워가 모범적이고 더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동시에 스스로 독립성을 유지한다면 리더와 다른 구성원에게 더 큰 영향을 주고, 더욱 중요해 진다는 것이다.

좋은 팔로워가 되는 것은 묘하고 반직관적이게도 좋은 리더가 되는 것과 아주 비슷한다. 좋은 리더처럼 좋은 팔로워는 잘 알아야 하고, 활기차야 하며, 독립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또 좋은 리더처럼 좋은 팔로워도 복잡성에 대처하고, 변화를 관리하며, 옳은 판단을 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저자는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서로에게 가끔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둘 모두가 함께, 즉 서로 분리될 수 없는, 나눌 수 없는, 혹은 하나만 뗴어서 생각할 수 없는 것들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한다. 팔로워십 없이는 리더십도 없으며, 단 한명의 팔로워도 없다면 거기에는 리더도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팔로워가 리더 다음에 있는 자나 리더의 부속물이 아니라, 그 자체로 모아진 힘 또는 현상이라는 의식이 고취되어 있다. 팔로워십 교육이 바로 리더십 교육의 일부분이다. 로버트 치알디니의 책 <설득의 심리학>에는 나오는 글귀가 인상적이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우리가 원하는 것이나 필요한 것을 얻으려면 권위에 반항하기보다 순종해야 한다는 점을 배운다. 그럼에도 로버트 치알디니가 걱정하는 것은 권위를 가진 사람들에게 얼마나 자주 우리는 재차 생각지도 않고 순종하느냐는 것이다. 그저 따라가는 것이 따라가지 않는 것보다 훨씬 쉽고, 시간과 문제, 대로눈 '노NO'에 따르는 위험을 감수하는 것보다 훨씬 쉽기 때문에 우리는 따라간다.

리더가 팔로워에게보다는 팔로워가 리더에게 더욱 중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팔로워를 리더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팔로워를 북돋워 그들이 속한 지위에서 열심히 팜여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가 바로 그들이다. 우리중 누구도 항상 리더일 수도 또 항상 팔로워일 수도 없다. 

 

이 시대에는 권력과 영향력이 전문가에서 대중에게로, 산업계의 거물에서 예전에는 의사결정 과정에 어떤 역할도 맡지 않았던 소비자에게로 흘러가고 있다. <아메리칸 아이돌>의 성공과 인터넷이라는 개방적인 문화에서 영감을 얻어, 투표에 기반을 둔 프로그램이 급증하고 있다. 누가 음반 계약을 하고, 누가 뮤직비디오를 만들며, 누가 브로드웨이에서 <그리스> 재공연에 캐스팅되는가 등 모든 것을 결정하도록 요청받는 대상은 팬, 팔로워, 보통사람들이다.


 

YES마니아 : 로얄 s*****0 2011.08.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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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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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팔로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즉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는 것은나쁜 팔로워가 되는 것이다. 좋은 리더, 즉 효율적이고 도덕적인 리더를 지지하는 것은좋은 팔로워가 되는 것이다. 좋은 리더, 즉 효율적이고 도덕적인 리더에 반대하는 것은나쁜 팔로워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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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팔로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즉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는 것은
나쁜 팔로워가 되는 것이다. 좋은 리더,
즉 효율적이고 도덕적인 리더를 지지하는 것은
좋은 팔로워가 되는 것이다. 좋은 리더, 즉
효율적이고 도덕적인 리더에 반대하는 것은
나쁜 팔로워가 되는 것이다.


 

y***o 2013.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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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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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십시대가 변하고 있다. 리더십 관련 문헌들이 진지해지기 시작했다.팔로워십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반영한 것이다.우리 중 누구도 항상 리더일 수도 없고또 항상 팔로워일 수도 없다.- 바버라 켈러먼의《팔로워십》중에서 -* '이끄는 법을 배우려면먼저 따르는 법을 배워야 한다.'장자크 루소의 말입니다. 맞습니다.이제는 리더십보다 팔로워십이 먼저입니다.한 걸음 더 나아가 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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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십


시대가 변하고 있다.
리더십 관련 문헌들이 진지해지기 시작했다.
팔로워십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반영한 것이다.
우리 중 누구도 항상 리더일 수도 없고
또 항상 팔로워일 수도 없다.


- 바버라 켈러먼의《팔로워십》중에서 -


* '이끄는 법을 배우려면
먼저 따르는 법을 배워야 한다.'
장자크 루소의 말입니다. 맞습니다.
이제는 리더십보다 팔로워십이 먼저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서번트십도 익혀야 합니다.
제대로 따르고, 제대로 섬길 줄 알아야
비로소 사람 앞에 설 수 있습니다.

 

t***o 2011.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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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십] 리더이면서 팔로워인 현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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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에 관한 책은 참 많이도 읽었다. 그러나 리더만큼 중요한, 그리고 존재하지 않는다면 리더 역시 존재하지 않는 팔로워에 대한 책, 부하직원의 자세에 대한 글이라던가, 부하직원들에게 인기있는 리더가 되기 위한 글들을 얼핏 본것도 같으나 팔로워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한 책을 읽어본 것은 처음인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두가지 사례가 생각났다.   첫째는 나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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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에 관한 책은 참 많이도 읽었다. 그러나 리더만큼 중요한, 그리고 존재하지 않는다면 리더 역시 존재하지 않는 팔로워에 대한 책, 부하직원의 자세에 대한 글이라던가, 부하직원들에게 인기있는 리더가 되기 위한 글들을 얼핏 본것도 같으나 팔로워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한 책을 읽어본 것은 처음인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두가지 사례가 생각났다.

 

첫째는 나를 포함한 현대인들이 몰입하고 있는 인터넷이라는 중독성강한 매체, 가상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리더와 팔로워간의 관계에 대한 것이었다. 최근 신고되지 않은 소득을 발생시키는 공동구매로 문제가 되었던 모 파워블로거 사건과 같은 채팅, 인터넷의 가상공간에서도 리더와 팔로워의 관계를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커다란 사고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파워블로거를 옹호하는 팔로워들(여기에서는 이웃블로거들)은 책에서 언급하는 다섯가지의 팔로워 유형 중 완고주의자에 해당한다고 할 것이다.

 

둘째는 내가 속해있는 회사 조직에 대한 문제이다. 벌써 이 부서에 속하게 된지 15개월쯤 지났는데, 딱 석달만에 조직의 문제점들이 확연히 보이기 시작했다. 과연 조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서원들이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것인가. 현재 우리의 모습은 팔로워의 유형중 최악에 속하는 무관심자 또는 방관자에 해당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참여자운동가로 행동을 취하기에는 우리 개개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책에서 말하는 최악의 경우에 처할 것이기 때문에 이 또한 어쩔 수 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나뿐만 아니라 누구나 리더가 될수 있는 반면 팔로워의 위치에도 속해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사례들을 분석해보면 좀더 다양한 팔로워십에 대해 정의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에서 네가지 유형의 팔로워에 대해 제시한 예시들이 상당히 흥미롭다.

 

 

 

책에서...

 

p86

왜 우리는 문제를 알면서도 리더를 따를까? 그 이유는 자기 이익 때문이다. 즉, 우리는 따르는 것이 따르지 않는 것보다 더 많은 이익을 발생시킨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또한 따르지 않을 때 치러야 하는 대가가 따를 때의 비용보다 더 크다는 것도 알고 있다.

 

p95

리더에게 저항하는 팔러워는 흔히 위험에 처한다는 것이다.

 

내부 고발자는 흔히 주변화되거나 강등되는 대가를 치르며, 심한 경우에는 해고당하기도 한다.

 

p228

리더가 전문가 팔로워를 이끄는 경우 리더는 반드시 팔로워를 밀착 감독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전문가가 바로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비록 직급상으로는 부하지만 그들의 전문지식은 리더에게 권력과 영향력을 제공한다.

 

p269

패배가 우리에게 큰 피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때로는 우리보다 강한 사람들의 권위에 도전하거나 또는 단지 의문을 품는 것만으로도 많은 대가를 치러야 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권위에 대항해 투쟁하려는 사람들은 침착하고 정확하게 상황을 인식해야 한다.

 

p363

바로 위의 상사에게 무례한 대우를 당한 사람은 다시 자기보다 아랫사람에게 그 무례함을 전달하며, 이것이 계속 아래로 내려가면 내려갈 수록 부하가 느끼는 위협과 폭력성은 자기 바로 위의 상사 뿐 아니라 나아가서는 조직 전체의 스트레스를 떠안는 것이 돼버린다.

 

p381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그리고 만약 무언가를 하고 있다면 그 목적은 무엇인가?

n***i 2011.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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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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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검찰과 경찰들 사이에 수사권에 대한 권력 싸움이 있었다. 대통령까지 나서서 갈등을 조절하려 했지만 추상같은 대통령의 뜻마저도 수사권과 관련한 경찰과 검찰간의 권력싸움을 조화롭게 조절하지 못했다. 마침내 검찰청의 검사장급 인사들 전원이 사표를 제출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검찰총장은 검사장들이 제출한 사표를 반려했다. 그리고 몇일뒤 검찰총장 자신이 사표를 제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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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검찰과 경찰들 사이에 수사권에 대한 권력 싸움이 있었다. 대통령까지 나서서 갈등을 조절하려 했지만 추상같은 대통령의 뜻마저도 수사권과 관련한 경찰과 검찰간의 권력싸움을 조화롭게 조절하지 못했다. 마침내 검찰청의 검사장급 인사들 전원이 사표를 제출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검찰총장은 검사장들이 제출한 사표를 반려했다. 그리고 몇일뒤 검찰총장 자신이 사표를 제출했다. 이번에는 청와대가 검찰총장의 사표를 반려했지만 그는 결국 사표를 제출했다. 그리고 임기를 앞두고 사직한 검찰총장의 자리에는 검사장급 인사가 않았다.

 

검사라는 거대한 파워조직의 리더인 검찰총장을 따르는 검사장들이 사표를 제출한 것은 경찰과 정치권과 청와대와 국민들을 상대로 외로운 싸움을 벌이는 검찰총장에게 힘을 싫어주는 행동이었을 수 있다. 그러나 반대의 시각도 가능하다. 검사장들이 모두 사표를 제출한다는 것은, 결국 이번 검경 파워싸움의 결과가 검찰측의 시각으로 볼때 만족스럽지 않음으로서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지의 표현일 수도 있다. 대통령이 하야를 할수는 없다. 그래서 결국은 검찰총장이 사표를 냈다. 그는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조기 사직한 5번째인가 여섯번째 검찰총장이 되었다고 한다.

 

검찰총장을 보좌하고 따르는 소위 팔로워인 검사장들은 이 국면에서 수동적인 자세로 있지 않았다. 사표를 제출하는 가장 극단적인 행동으로 검찰총장에게 힘을 싫어주었다. 검찰청 검사장급들 전원이 사표를 제출한다는 이례적인 일은, 그들 팔로워들의 행동이 국민과 국회와 청와대의 시선을 잡아 끄는 힘을 발휘했다. 경찰과의 협상에서 상당히 유리한 국면을 조성한 것은 틀림없다. 그러나 그들의 집단행동이 반드시 검찰총장을 위한 것이라고만 생각할 수는 없다. 약간 머리회전이 빠른 사람이라면, "그렇다면 제대로 해결되지 못하면 결국은 검찰총장이 사표를 내라는 말이구면" 이라는 해석이 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결국 검사장들 중 한사람이 새로운 검찰총장이 되었다.

 

이 사례에서 보듯이 실제 상황에서 리더는 이끌고 팔로워는 끌려가는 존재가 아니다. 수많은 리더쉽 강의는 리더가 이끌면 팔로워는 딸려오고, 훌륭한 리더는 팔라워들을 잘 이끌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의 역학관계는 리더와 팔로워들의 끊임없는 힘겨루기가 벌어지는 역동적인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조직에 따라서 항상 리어와 팔로워들 사이에 팽팽한 긴장이 존재하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 모두가 잘 아는 것 처럼, 히틀러와 나치는 합법적인 방식으로 독일의 권력을 쟁취했다. 그리고 그들은 독일 국민들 대다수의 열광적인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이와 같이 리더와 팔로워의 관계는 그들의 개인적인 캐릭터에 따라서, 두 세력간의 개성과 힘의 균형에 따라서, 혹은 공통의 이해관계가 존재하느냐의 유무에 따라서, 혹은 그 집단이 처한 상황과 정서에 따라서 천차만별의 형태를 가질수 있다. 얼마전 헬퍼십이라는 책을 읽고 큰 감명을 받은바가 있다. 그 책은 훌륭한 리더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훌륭한 조력자가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책이었다. 그리고 이 책은 팔로워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그 자체로 살아숨쉬고 움직이고 작용하는 역동적인 존재라는 점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때로는 리더의 적극적인 지지자로서. 때로는 방관자로서, 때로는 리더의 등에 칼을 꼽을수 있는 존재로 살아 숨쉬는 팔로워의 모습을 재발견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반갑다.

 
s***g 2011.08.05.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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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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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리더쉽, 권력주의 하에서 학습된, 교육된 나로서는 최근 세상 변화를 표현하는   팔로워 십   제시하는 방향이 아니라 그 뜻을 좇아 따라가는 추종자의 의지에 무게는 두자는 의미에서 새로운 시각의 접근이 필요하다. 리더와 조직에 연계된 정도에 따라 무관심자(isolate), 방관자(bystander), 참여자(participant), 운동가(activist), 완고주의자(diehard)로 분류한 뒤,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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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리더쉽, 권력주의 하에서 학습된, 교육된 나로서는 최근 세상 변화를 표현하는

 

팔로워 십

 

제시하는 방향이 아니라 그 뜻을 좇아 따라가는 추종자의 의지에 무게는 두자는 의미에서 새로운 시각의 접근이 필요하다.

리더와 조직에 연계된 정도에 따라 무관심자(isolate), 방관자(bystander), 참여자(participant), 운동가(activist), 완고주의자(diehard)로 분류한 뒤, 각 유형이 근래에 발생한 유명 사건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줬는지를 설명하는데,

그와 맞물러 지지도와 도전의식의 정도에 따라 다시 상세히 단계가 달라진다.

 

기업 내 조직도 좀 더 수평적으로 바뀌고 있고, CEO와 중역들은 늘 감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소비자단체, 환경단체와 같은 NGO, 트위터를 통한 투표 독려, 네티즌 수사대, 위키리크스 등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는 현상 속에 드러나는 것은 리더가 아닌 팔로워였다. 근래에 유행하는 오디션 프로그램들은 의사결정에서 팔로워(청중평가단)의 역할을 중요시한다. 여전히 위계를 중요시하고 조직 운영에 보수적인 한국의 정치와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정작 필요한 것은 이렇듯 팔로워의 가치를 인정하는 세계적 흐름에 발맞추는 것이 아닐까?

 

마지막 글은 갈무리한 글인데,

대한민국에서도 급작스레 팔로워시대로 바꿔가는 시대에 맞춰 우리도 달라짐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k********l 2012.10.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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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십을 빼고 리더십을 논하지 말라
"팔로워십을 빼고 리더십을 논하지 말라" 내용보기
팔로워십 Followship : 세상을 바꾸고 리더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힘   리더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국가도 기업도 미래는 없다.   지금도 우리는 반복적으로 리더십을 동경하고 나아가 리더가 돼야 한다고 교육받는다. 리더가 인류 역사의 방향을 지시해야 한다는 보편된 인식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어떻게 해서 팔로워의 존재가 사라지는 결과를 낳는 '리더십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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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십 Followship : 세상을 바꾸고 리더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힘
 

리더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국가도 기업도 미래는 없다.

 

지금도 우리는 반복적으로 리더십을 동경하고 나아가 리더가 돼야 한다고 교육받는다. 리더가 인류 역사의 방향을 지시해야 한다는 보편된 인식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어떻게 해서 팔로워의 존재가 사라지는 결과를 낳는 '리더십 산업'이 생겼을까? 모두가 리더가 되기 위해 교육받는다면, 정확히 누가 팔로워가 된다는 것인가? (p. 33)


조직에 있어서 리더의 역량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조직의 성패가 그 한 사람(보다 정확히 말하면 매 순간순간의 그의 선택과 결정들의 합)에 달려 있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미 1980년대부터 '리더는 ~해야 한다'라는 식으로 리더가 반드시 갖추어야만 하는 필수 역량과 덕목이 강조되어 오고 있는데 반해, 리더와 불가분의 관계에 놓인 팔로워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는 극히 미비하다. 하다 못해 팔로워십Followership과 리더쉽Leadership, 이 두 단어를 구글링해 보면 리더쉽은 4억 4천만건 이상이 검색되는데 반해 팔로워십은 7십 만 건에 불과하다.

 

특정 인물이나 기업이 주도해온 성장 위주의 사회를 거쳐온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모든 권한을 다 움켜쥔 채 카리스마라는 이름으로 둔갑해버린 오만과 독선으로 똘똘 뭉친 리더들이 적지 않다. 그렇게 지나치게 권위적인 체제와 조직에서는 제 소리를 내는데 대한 부담과 자신의 안위에 대한 걱정으로 제 소리를, 바른 소리를 내기가 어렵다. 하지만 분명한 건 앞으로의 사회를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기존의 수직적인 구조를 벗어나 보다 수평적인 구조에서 팔로워들과 "제대로" 소통하면서 관계를 재구축해야만 한다는 점이다. 물론 리더십의 중요성을 무시하거나 간과하자는 말이 아니다. 지금껏 캔버스에 리더 하나만 덩그라니 그려 넣었다면 이제는 그것에서 탈피해 좀더 커다란 캔버스로 바꿔 리더 옆에 팔로워들을 함께 그려 넣자는 말이다. "팔로워십을 배제한 채 리더십을 생각하는 것은 단순히 잘못 인도되는 것Misleading이 아니라 잘못하는 것Mistaken(p. 52)"이기 때문이다.

 

하다 못해 텔레비전 쇼 프로그램의 출연진에서부터 세계 초 강대국의 대통령을 뽑는 일까지 팔로워들의 힘이 닿지 않는 곳이 없는 시대다. 대체로 많은 이들이 자신의 권력을 계속 지키고 싶어하지 나눌 줄을 모르는데, "현명한 리더"라면 팔로워의 힘을 이해하고 그들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애를 쓸 것이다. 그것이 팔로워들을 충족시키는 길이자 결국 자신을 위하는 길임을 알기 때문이다. 

 

팔로워의 5유형

1_ 무관심자(*나머지 네 유형과는 달리 리더와 철저히 분리된 관계)

리더에 대해 관심도 없고 어떤 형태로도 반응하지 않아 리더의 권한을 더욱 강화시켜준다.

2_ 방관자 : 리더를 관찰하지만 참여하지 않는다. 사실상 중립선언으로 리더를 암묵적으로 지지한다.

3_ 참여자 : 리더와 어떻게든 연계돼 리더와 집단, 그리고 조직을 선호하거나 명확히 반대한다. 자신의 생각을 개인적 자원을 투자해가며 행동으로 옮긴다.

4_ 운동가 : 리더에 매우 강한 감정을 갖고 아주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리더를 대신해 열심히 일하거나 이와 반대로 그들의 권한을 약화시키기 위해 애쓴다.

5_ 완고주의자 : 필요할 경우 목적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끼지 않는다. 리더에게 매우 높은 수준으로 헌신하거나 이와 반대로 리더가 가진 권한을 빼앗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p*******l 2011.08.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