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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신문보다 생생하고 혈의 누보다 파란만장한 진짜 근현대사라는 부제로 시작하는 대한 유사라는 책 속에는 지루한 역사의 흐름이 아닌 일반적으로 잘 알지 못하는 근현대사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너무나 알려진 분들의 에피소드도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 속의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면서 정말 재미있었고 이제야 알게 된 나만의 이야기들을 가지게 되니 이 책을 다 읽고나서는 굉장히 내 역사 지식이 많이 넓어졌다는 뿌듯함이 생기더군요 역사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꼭 추천해드리고 싶고 이 책은 여러 번 읽으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설민석 선생님이 이야기해주는 역사 강의와 견줄 만큼 참 재미있었습니다 [책 속 구절] 이승만에 대한 아쉬움은 바로 여기에 있다 생애 대부분을 개화와 독립운동에 바친 만큼 말년에 이르러서도 그 강한 투쟁력으로 민족정기를 바로 새우는데 애썼다면 이승만은 민족의 영웅으로 남았을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승만은 권력 투쟁과 대통령 연임이라는 집권 욕망에 빠져 허우적거렸다 p 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