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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이 바뀌면 곧 공개수업 날짜가 나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아이의 교실로 향하게 되지요. 선생님 질문에 답을 하려고 열심히 손을 드는 아이들 엄마들은 모두 자신의 아이가 멋지게 발표하기를 내심 기대합니다. 멋지게 자기 생각을 발표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손들기 조차 안하고 고개 숙인 아이도 있고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입안에서만 맴도는 아이 정말 천차만별이더라구요. 자기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멋지게 발표한 엄마는 의기양양 기분좋게 교실을 나옵니다. 그렇지 못한 아이의 엄마는 기분이 우울해져 나오지요. 이런 기분은 엄마뿐 아니라 아이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발표하는 친구들을 부러워합니다. '나는 왜 안되지.나도 멋지게 말하고 싶은데..'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말하기 훈련이지요. 학생으로 학교생활하는 하는 나이뿐 아니라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할 때도 이 말하기 실력은 아주 중요합니다.
나,오늘 말하기 어떻게 해!는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잘 전달하는 방법이 다양하고 구체적으로 나와있어서 '아,이런 것은 좀 더 보충해야겠구나. 아,이런 다른 방법도 있구나!'하고 느끼게 해주더군요. 특히나 위인들이 이야기로 상황에 맞는 말하기법을 비교하며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정치가나 사업가의 센스있는 말하기 엄마인 저도 배워보고 싶더라구요. 누구 앞에서 제대로 말도 못하는 유라가 거울 속의 또 다른 유라와 스스로의 깨달음으로 말하기의 달인이 되는 과정 글로만 읽을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가족에게나 친구에게 해볼 수 있는 실전용 말하기 비법들이라 하나하나가 가슴에 와닿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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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윽 이것도 저출산의 영향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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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 자기계발서들이 참 많이 출간되는듯하다. 처음엔 굳이 이런 자기계발서를 아이들에게 읽혀야할까 싶었는데, 어느 책에선가 어른들 못지않게 아이들에게도 시기적절한 자기계발서를 읽히는 것은 자신의 생각과 뜻을 다시한번 점검하며 변화를 가질 수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더랬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말하기'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책이다. 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만큼 '말하기'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을 갖추고 있어 흡족한 책이다. 그렇다고 지루하거나 딱딱하지도 않아서 더욱 좋다.
동화 형식을 취하고 있는 자기계발서가 자칫 너무 동화에 치우치거나 혹은 그 반대로 재미없는 스토리에 억지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만 나열하는 우를 범하기도 하는데, 이 책은 적절한 구성이 돋보인다. '말하기'를 잘하지 못하는 주인공 유라의 이야기를 통해 내용을 끌어나가는데 우선 지루함이 없다. 유라처럼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라면 유라가 처하는 상황 상황마다 같은 심정이 되어 조마조마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비록 유라가 '거울유라'를 통해 조금씩 변화 되기는 하지만, 이 책을 읽는내내 우리아이들도 그런 '거울'을 가지고 싶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겠다 싶을만큼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다.
동화도 동화지만 부모입장에서는 단락단락마다 나오는 '이럴 땐 이렇게'라는 코너와 유명인물들의 일화를 소개하는 코너가 마음에 든다. '이럴 땐 이렇게'란 코너에서는 앞서 다루고 있는 동화 속 내용을 좀 더 깊이있게 그리고 정확하게 아이들이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조목조목 상황에 따른 유용한 말하기 방법들을 적어 놓고 있어 좋고, 유명인물들의 일화를 대화체를 통해 알려주는 코너 또한 이 책을 읽는 또다른 재미까지 더해준다. 울아이도 이 책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유라의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유명인물들의 일화 또한 참 재밌다면서~ 읽는내내 즐겁게 읽었으니, '말하기'도 배우고, 본문에 소개되어 있는 여러 유명 인물들에 대해서도 배우고 알게 되는만큼~ 이래저래 아이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말하기' 방법을 설명해 놓은 책이니만큼, '말하기'를 잘하는 아이들에겐 더욱 더 확실한 방법을 알게 해주고 '말하기'에 자신 없는 아이들에겐 좋은 지침들이 가득한 이 책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데 이 책이 한 몫하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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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큰소리를 뻥뻥치는 작은 아이가 밖에서는 하고싶은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답답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말하기를 두려워했던 어린시절의 내모습과 겹쳐지는 듯 해서 안쓰럽기도 하다. 우리는 여러 사람과 함께 살아가기 때문에 내 의견을 이야기하는 '말하기'는 꼭 필요한 부분이다. 여기서 '말하기'란 그저 말을 한다는 의미이기 보다는, 내 의견이나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일목요연하게 내 생각이나 의견을 '말하기'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이는 연습을 통해서 충분히 조리 있고 쉽게 말할 수 있기에 말하기에 두려움을 갖거나, 걱정을 하기보다는 자신의 문제점을 찾고 노력한다면 아나운서 못지 않게 말하는 기술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나, 오늘 말하기 어떻게 해!>>에서는 새 학년이 될 때마다 새 교실, 새 선생님, 새 친구들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숨이 턱 막히는 것 같은 유라가 말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감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새 학년이 되어 걱정이 앞서는 유라에게 아빠는 새 친구들을 잘 만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주는 요술 거울을 선물로 주게 되는데, 말하기를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요술 거울이 큰 도움을 주면서 말하기에 자신감을 찾아가게 된다.
이 동화책에서는 유라가 다양한 상황을 접하게 되고, 상황마다 '이럴 땐 이렇게'라는 코너를 통해서 말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으며, 유명인사나 위인들의 말을 통한 에피소드를 통해서 '말하기'의 예시를 보여주고 있는데, 상황별 센스있는 그들의 말을 통해서 말하기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된다. 신라의 장군이었던 석우로는 233년에는 왜구를 물리치고, 245년 고구려의 침입을 막아낸 뛰어난 장수였지만, 왜국의 사신을 맞이하는 자리에서 한 말실수 탓에 전쟁까지 일어나게 되었다고 한다.
석우로 나는 그저 농담으로 한 것이요. 그러니 어찌 군사를 일으켜 이엃게까지 할 줄 알았겠소. 왜 왕 어리석군. 그대는 죄를 지었으니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한다. 여봐라. 당장 저 자를 잡아라. (본문 72p)
만남 / 친해지자, 친해져! / 내 기분 전하기 / 토론합시다! / 발표 한 번 해 볼까 / 다섯 개의 큰 섹션마다 담겨진 각각의 다섯가지 상황에서는 인사하는 법, 제대로 듣는 법, 칭찬하는 법, 제안하기, 기분 말하기, 거절하는 말하기, 느낀 점 말하기, 격려하기,알기 쉽게 말하기, 자료를 제시하며 주장하기, 추측하여 말하기 등등 소개함으로써 말하기에 자신감을 심어준다.
유라는 요술 거울을 통해서 말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고, 노력과 연습을 통해서 말하기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불가능한 건 없지? 성취하니까 기분 좋잖아." (본문 153p) '발표하는 게 이렇게 신나는 일인 줄 몰랐어. 마치 내가 책 속의 주인공이 된 것 같아!' (본문 196p)
<<나, 오늘 말하기 어떻게 해!>>는 말하기에 자신감을 갖는 유라를 통해서 어린이들은 상황별 말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감을 얻게 된다. 아나운서나 MC들이 텔레비전에서 자신의 생각을 또박또박 이야기하는 것 역시 내용을 정리하고 충분히 연습을 한 후에 말하는 것이니만큼, 우리 어린이들도 노력과 연습이 있다면 아나운서처럼 자신의 생각을 또박또박 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말을 할 때 다양한 지식을 갖추고 있다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힘이 생기기 때문에 폭넓은 독서를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얼마 전 읽게 된 책에서 "말하기의 시작은 엄마 아빠와의 대화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부모와의 끊임없는 대화 속에서 자신의 의견을 밝힐 수 있는 능력이 쌓아진다고 하니, 말하기에 두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상황별 말하는 법을 정리한 <<나, 오늘 말하기 어떻게 해!>>와 부모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것이다. 요즘 말하기의 중요성이 많이 대두되는만큼, 이 책은 우리 어린이들이 말하는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줄 듯 싶다.
(사진출처: '나, 오늘 말하기 어떻게 해!' 본문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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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말하기 어떻게 해! - 말하기에 자신감을 주는 책, 나도 말할 수 있다~~ * 저 : 정설아 * 그림 : 이광혁 * 출판사 : 파란정원 TV에서 유명인들이 연설을 하는 장면들이 종종 나옵니다. 그 중 몇몇 사람들의 연설은 정말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고 오래도록 기억이 됩니다. 동영상 사이트에서도 많은 조회수를 올리곤 하지요. 사실 그들을 보면서 부럽습니다. 전 남들 앞에서 이야기 하는게 참 힘이 들거든요. 어릴때는 반에서 발표하는 것도 그랬어요. 몰라서 부끄러웠던게 아니라 다 아는건데도 말하는 거 자체를 두려워 했어요. 전 제 목소리에 컴플렉스가 있어서 더 그랬는지도 몰라요. 그런데요. 커서도 그래요. ㅠㅠ 역시나 아직도 목소리 탓을 하지만 그게 이유가 맞기도 하거든요. 부끄럽고 떨리고 그래서 이야기를 하면 휴~ 하지만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는 말도 참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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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커가면서 말하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습니다. 우리집에는 두아이가 있습니다. 7살 9살.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두아이는 대화다운 대화를 한번도 안하는겁니다. 눈만 마주치거나, 상대방이 흥얼거리기만 해도 거슬린다며 서로에게 으르렁 거리면서 자기의 기분을 제대로 표현하지도 못하고 그저 상대방이 하는걸 못하게 하더라구요. 결국에는 알아듣지 못하는 중얼거림과 고성이 오가며 뒤돌아서 자기 할일을 합니다. 이상한 녀석들이네 ..하며 그럴때마다 차라리 둘다 말하지마 하며 전 시끄러워서 그렇게 정리를 해버렸습니다. 그게 아이들의 상황을 더욱더 악화 시키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제대로 된 말하기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다 말이 될 수는 없더라구요. 책속에는 유라의 마음과 일상을 통해서 상황에 알맞은 말하기를 배울 수 있습니다. 먼저 누군가를 처음 만나서 인사하고 상대방을 칭찬하면서 마음가지 친해지는 말하기를 배웁니다. 그 다음은 내 소개를 할 때도 나에게 맞춤 소개하기와 보이지 않는 상대방과의 전화통화, 상대방에게 내 뜻을 전달하는 제안, 모두가 좋아하는 재미있는 말투까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내 뜻을 잘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내가 화났을때, 거절하기, 느낀점과 격려하기를 배우고 의견을 듣고 자신의 의견말하기, 의견을 말할 때 속담을 인용해서 더 알기 쉽게 정리하기, 뒷이야기를 상상해서 말해보기 등이 있어요. 웃어른과 대화할때 알면서도 지켜지지 않던 항목을 다시 한 번 되짚어 줍니다. 유라의 경우가 내 경우라고 생각하면서 상상하며 이 글을 읽으면 효과는 더 극대화 됩니다. 중간중간 유명한 사람들의 일화가 소개가 되어 있어서 말하기의 중요성이 실제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실제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경각심을 일깨워줍니다. 우리 아이들이 진짜 말다운 말을 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해주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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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바로 이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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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책을 보면서 말하기를 위한 책이있네?? 하며 의아해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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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건 쉽지만 잘하는건 누구에게나 어려운일인것 같습니다 상대방 말을 잘들어주고 이해하는 부분은 저에게도 큰 도움이 된것같습니다 상대방의 의견이나 입장바꿔 생각하는 글귀도 참 좋은것 같습니다 저희아들은 어른들과 대화할때면 가끔 얼버무리곤 하는데 자신감이 부족해서였구나 다시한번 알게 됐네요 자신감을 키워줘야겠습니다 자신감은 말하기에 가장 중요한 일인것같습니다 이책은 중간중간 위인들의 사례가 책의 지루함도 없애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도록 해주네요 그리고 상황의 맞는 유라의 표정그림과 그림들이 아이들도 재미있게 볼수 있도록 하는것 같습니다 아빠가 사다준 거울 유령이야기도 아이들이 흥미있게 볼수 있도록 도와주고 유라 친구들 이야기도 참 개성있게 잘써진 책인것 같습니다 이책은 아이어른 모두에게 참 필요한 책인것 같네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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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가서 보면 울 아이는 질문도 없고 그저 고개만 들었다 내렸다 하는 고개짓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