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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에 있을 법한 사람, 고양이
"어딘가에 있을 법한 사람, 고양이" 내용보기
소설을 자기 이야기처럼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어떤 소설은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 사람이 나오기도 할 것이다. 이 책을 보고 생각한 것은 어딘가에는 화열이처럼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과 베티와 아비 같은 고양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어쩌면 화열이가 버림 받은 고양이 같은 마음이었을지도 모르고, 가까이 있을 때는 정말 잘 해주지만 눈에 보이지 않으면 잊
"어딘가에 있을 법한 사람, 고양이" 내용보기

소설을 자기 이야기처럼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어떤 소설은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 사람이 나오기도 할 것이다. 이 책을 보고 생각한 것은 어딘가에는 화열이처럼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과 베티와 아비 같은 고양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어쩌면 화열이가 버림 받은 고양이 같은 마음이었을지도 모르고, 가까이 있을 때는 정말 잘 해주지만 눈에 보이지 않으면 잊어버리고 마는 화열이 엄마가 고양이일지도 모르겠다. 화열이가 먹이를 주는 비탈길 고양이들과 화열이가 만나는 사람들과 화열이 식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화열이가 만나는 사람들은 인터넷 카페 <고양이웃네>에서 알게 된 사람들로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다. 꼭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기도 하다.

작가의 말을 보면, 작가가 고양이한테 먹이를 주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일을 하다가 이런 이야기를 쓴 것이 아닐까 싶다. 어떤 말로 이어야 할지 떠오르지 않는다. 길고양이들을 넓은 마음으로 봐주기를 바라는 것 같다. 나는 길에서 고양이를 본 적은 별로 없다. 길에 있는 고양이라고 해서 주인이 없다고 할 수도 없다. 그래도 가끔 고양이 울음소리를 들을 때도 있고, 싸우는 듯한 소리를 듣기도 했다. 아무래도 내가 사는 곳에도 길고양이가 있는가 보다.

여기까지만 쓰고 싶다.



희선


이달의 사락 n***8 2012.02.14. 신고 공감 0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