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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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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학부 교환교수와 학생으로 만난 블리스 교수와 홍하린양.    말을 더듬거리는 습관을 지닌 하린은 유독 외국어를 구사할때만은 또박또박. 한국어가 낯선 한국인 혼혈 러시아인 블리스 교수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이야기예요..  다 읽고나서는 무지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잔잔한것과 심심한것은 차이가 분명히 있거든요..  교수님과의 로맨스.. 가끔 등장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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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학부 교환교수와 학생으로 만난 블리스 교수와 홍하린양.

 

 말을 더듬거리는 습관을 지닌 하린은 유독 외국어를 구사할때만은 또박또박.
 한국어가 낯선 한국인 혼혈 러시아인 블리스 교수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이야기예요..


 다 읽고나서는 무지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잔잔한것과 심심한것은 차이가 분명히 있거든요..


 교수님과의 로맨스.. 가끔 등장하는 시놉인데가, 저도 꽤 소장하고 있는데..
 제가 좋아했던 글들과는 사뭇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뭐랄까..전체적으로 좀 통일감이 없는 글이였어요..
 하린의 트라우마를 설명하기에 뭔가 좀 어색했고...
 가족간의 그런 이야기들이 어수선해서...


 이건 아픔을 감싸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치유해주는 것도 아니고..어정쩡..
 서른살의 교수라 하기에 너무 말투도 좀 심하게 딱딱하고...
 둘의 대화도 사뭇 유치했구요..
 그렇다고 딱히..하린양이 사랑스럽거나 공감이 가거나 하지도 않았거든요...


 시놉이랑 다른 리뷰들을 보고 꽤 잔잔하면서도 섬세한 필체를 기대하고 봤는데..
 전 잔잔한 글이라도  진중함이나 따뜻함이 자연스레 묻어나는 글을 좋아라해서..
 좀 심심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이건 뭐 너무 밍숭밍숭해서요...


 차라리, 교수님과 어린 제자가 티격태격 알콩달콩했다면 더 즐겁게 봤을수도 있곘네요..

 뭔가 잔잔하게 쓰려고 시도하긴 한것같은데, 내공이 좀...부족한 글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냥저냥 읽었습니다만,  소장하고 싶단 생각이 안드네요...

 다음작품 기대해 봅니다..


  그나저나 딱히...하린양이 '반란'을 일으킨것도 없는데

  왜 제목이 '미리내의 반란'일까..한참을 생각했다능... ㅎㅎ -,.-

k******1 2013.07.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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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의 반란] 이게 뭐가 반란이야??
"[미리내의 반란] 이게 뭐가 반란이야??" 내용보기
하린은 지나치게 소심하고, 특히 성인 남자에 대한 기피증을 가지고 있다. 그런 그녀와 우연히 부딪혀서 그녀를 알게 된 블리스. 그는 러시아인으로서 세계 굴지 기업의 후계자였지만 기업가가 자신과는 적성에 맞지 않음을 알고 당당히 박차고 나와서 교가 된 인물이다. 그리고 한국으로 교환교수가 되어 온 것이다. 블리스는 하린이 수강하는 교양과목의 교수가 되어 그들의 인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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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린은 지나치게 소심하고, 특히 성인 남자에 대한 기피증을 가지고 있다. 그런 그녀와 우연히 부딪혀서 그녀를 알게 된 블리스.

그는 러시아인으로서 세계 굴지 기업의 후계자였지만 기업가가 자신과는 적성에 맞지 않음을 알고 당당히 박차고 나와서 교가 된 인물이다. 그리고 한국으로 교환교수가 되어 온 것이다.

블리스는 하린이 수강하는 교양과목의 교수가 되어 그들의 인연은 다시 시작된다.

겉으로 보면 소심하고 다소 멍청해 보이지만 정작 대화를 나누어보면서 하린의 진면목을 알게된 블리스다.

그렇게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학문적 토론을 즐기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발전해서 사랑이라는 감정에 까지 이른다.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하린이 남자를 본능적으로 거부하는 모습을 알게 된 후 그녀의 오빠 하운으로부터 그녀가 기억하지 못하는 진실을 알게 된다.

어릴적 부유한 집안으로 인해 자신의 어머니 자동차 운전기사로 부터 납치를 당하고, 그 뒤 또 한번 변태성욕자에게 납치되어 좋지 못한 일을 당한 그녀는 그때의 트라우마로 자신을 의도적으로 꾸미지 않고, 남자들을 거부하고 살았던 것이다.

비록 블리스와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결국에는 그때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두 사람은 결실을 맺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이 소설은 못마땅하다.

먼저 제목. 도대체 뭐가 반란이란 말인가?

과거 자신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고 그 트라우마를 깨고 나오는 과정이 극복이지 그것이 왜 반란이란 말인가?

아무리 글자 그대로의 뜻은 아닐지라해도 소설의 내용에 부합하는 제목은 확실히 아닌 듯 하다.

그리고 하린의 오빠 하운과 그녀의 여자친구 이야기가 간간이 나오는데, 좀 생뚱맞다. 두 사람에 대한 설명이 따로 있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두 사람의 이야기는 이 소설의 전체적인 몰입을 방해한다.

작가가 이 이야기를 시리즈로 쓸 목적에서 두 사람의 이야기를 살짝 흘려 놓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런 배경 지식없이 좀 특이한 하운의 여자친구의 등장은 확실히 소설에서 괴리되는 느낌이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그녀가 다니는 성당의 원호라는 남자가 하린에 대한 자신의 짝사랑을 납치라는 극단적인 행동으로 옮기는 이유도 원호가 부모의 강압적인 교육 속에서 자라서 그랬다는 이유 하나로 설명하기엔 너무 맥 빠지는 전개다.

인물들과의 관계, 그리고 스토리를 작가가 좀 더 많이 고민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11.08.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