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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단 한 번, 두뇌발달의 결정적 시기 아이의 모든 것은 아이의 밥상에서 시작된다!
이 한 줄의 메시지가 날 이 책 속으로 강력하게 이끌었다! 왜? 나도 어쩔 수 없는 엄마니까!
아이의 입장이 되어 식단을 짜고, 아이 입맛에 맞게 레시피를 바꾸어 준다는 모모맘 정현미 씨~ 아이가 좋아하는 메뉴를 선택해서 다양한 시도를 한다고 한다. 어린 아이이기 때문에 조금씩 만들어야 하고, 골고루 먹도록 아이 입맛에 맞춘 다양한 레시피가 어려울 수 밖에 없어 고민도 많았단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을 안고 있는 나와 같은 유아맘에게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유아요리책이라서 그런지 어린 아이에게 맞춰 이유식마스터기 사용하기가 있다. 마침 우리 아기 처음 태어날 때 준비해둔 마스터기가 있어 유용하게 쓸 준비가 되어있었다. 이유식마스터기의 장점은 음식의 영양소를 그대로 보존한다는 점이다. 또한, 적은 양의 요리를 쉽게 찌거나 블렌딩 할 수 있어 좋다.
건강하게 맛내는 방법에는 짠맛내기에 24개월 전에는 소금을 거의 쓰지 않고, 소금을 써야 한다면 천일염을 권장한다. 단맛 내기에는 배, 키위, 오렌지 등으로 낸다. 새콤한 맛 내기는 레몬즙과 함께 파프리카, 파인애플로 한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 내기로는 새우가루&다시마가루를 소금 대신에 넣어준다면 감칠맛이 난다.
우리 아이는 현재 만16개월이라 숟가락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전이나 완자 종류의 반찬 위주로 식단을 짜려고 한다. 생각보다 재료도 많이 들어가지 않고 조금씩 준비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새우 감자전, 오렌지소스 닭가슴살무침, 양송이버섯구이, 두부탕수, 소고기 호두조림, 된장소스주물럭, 연어 마요버무리, 치즈 감자볼.. 15-18개월에 소개된 8가지 요리다. 매주 한가지씩 돌아가며 해봐야겠다.
18-21개월이 되면, 활동량이 증가하는 시기라 반찬은 두 개, 밥에는 고구마, 밤, 감자를 혼합해 준다. 새로운 음식을 거부하기도 해서 음식 먹이기가 까다로운 시기이므로 조리법을 다양하게 바꿔가면서 꾸준히 시도하도록 한다. 단백질 분량을 종전보다 늘려 살코기로 챙기고, 대부분의 채소를 섭취하도록 한다.
21-24개월이 되면,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시키고 규칙적으로 먹는 시간을 정하도록 한다. 언어 능력이 발달하는 시기이며, 음식을 큼직하게 썰되 부드럽게 익혀준다. 밀가루에는 삶은 감자와 쌀가룰 등을 섞어 소화가 잘 되도록 해준다. 씹는 과정은 두뇌발달에 좋다.
24-28개월에는, 단 음식을 조절해서 비만과 충치 예방에 신경쓰도록 한다. 칼로리를 고려하지 않고 음식을 먹이면 소아비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지방 성분도 신경 써서 먹이도록 한다. 생우유는 저지방유유로, 튀김 대신 삶거나 찌기로 조리방법을 대체하여 칼로리를 낮춘다.
28-32개월에는, 밥과 세 가지 반찬, 국으로 구성된 식사를 제공해준다.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챙겨주며, 색감을 넣어 알록달록 맛있는 음식으로 즐거운 식사시간이 되도록 한다.
32-36개월이 되면, 밥, 국, 반찬 모두 푸짐하게 아이용 3첩 반상을 시작하도록 한다. 이 시기에 단맛이 강한 케이크나 과장에 익숙해지면 집중력 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니 무엇보다 간식에 신경을 쓴다. 아토피 피부질환이 있는지도 살펴보고,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어느 하나 소홀하지 않게 잘 챙겨주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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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임신하기 전 그러니까 큰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기 전까지는 그 개월수에 맞게 나름 이유식이라는 것을 해 줬던 거 같아요.. 그런데 이상하게 둘째는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문제가 있는 엄마라는 생각이 종종 들어요..) 남편은 큰아이 때는 이유식도 만들어 주고 하더니 왜 둘째 때는 그런 것도 없냐고 툭 한마디 내뱉더라구요.. 그러게.. 왜 그럴까 생각을 해 봤어요.. 큰아이는 나면서부터 씩씩하게 무럭무럭 잘 자랐는데.. 작은 아이는 병원신세를 너무 많이 졌던 거 같아요.. 이유식 시작 시기도 놓치고, 하루 잘 먹어서 무엇인가 해 주려고 하면 바로 또 안 먹고, 병원신세를 지고.. 그러다보니 이유식을 해서 버리는 게 반이 더 되더라구요.. 그렇게 둘째를 방치하면서 아이가 10개월이 지났어요.. 모유수유를 끊을 심산으로 이유식 양을 늘리려고 하는데 엄마 마음을 너무 몰라 주는 아이. 이유식을 주면 2~3숟가락 받아 먹고 나머지는 뱉더라구요.. 큰아이는 어린이집만 믿고 있는 실정이라고 해야 할까요? 집에서 아이만 보면서 이건 아니다 싶었죠.. 그래서 두 아이를 위한 건강한 밥상을 차려 보자 다짐을 하고 책을 보기 시작했어요.. 큰아이 34개월, 작은 아이 10개월..
잡곡밥을 해 주긴 하는데 큰아이 이유식 먹일 때처럼 콩, 밤, 과일, 고기류등을 밥에 넣지 않은 적이 오래 되었더라구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유식을 하는 동안은 밥과 반찬을 굳이 나누지 않았기 때문에 야채나 과일 견과류 고기 생선 등이 한끼의 이유식으로 나왔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걸 제가잊고 있었더라구요..
책을 읽으면서 정말 부끄러운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소중한 내 아이들이 먹는 음식인데 내가 귀찮다는 핑계로 아이들에게 제대로 먹거리를 못 챙겨줬구나 싶어 아이들에게도 많이 미안했어요. 내가 조금만 부지런만 떨면 될 것인데.. 책을 보는데 큰아이가 "맛있겠다. 엄마 이거 해 주세요."라고 말을 하는데.. 매일은 아니더라도 아이를 위해서 주말만이라도 신경 써줘야겠구나 싶더라구요..
개월수별로 아이들의 밥상을 이렇게 예쁘게 건강하게 차릴 수 있구나란 생각이 들면서 나도 한번 시도해 봐야겠다 싶더라구요..
그런데 조금 많이 아쉬웠던 것은 1. 이유식 마스터기 부끄럽지만 이유식 마스터기가 있는 줄도 몰랐거든요.. 있으면 정말 편할 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가격도 알아보기도 했어요.. 그런데 레시피 중 이유식 마스터기를 사용하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이유식 마스터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만들 수 있는 방법으로 레쉬피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조금 이유식 마스터기가 부담스럽더라구요.. 2. 거의 대부분의 요리법에 아가베시럽이 들어가더라구요.. 이것도 화학조미료가 아니고 천연조미료처럼 사용을 하는데 유해성 논란이 있던 거더라구요..
아쉬운 점이 있지만 그래도 이 책을 보면서 정말 반성은 많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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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월 아가를 키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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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베베맘입니다.
다양한 이유식 책을 접해보았으나
16개월 우리 베베에게는
너무 부족한 레시피더라구요.
이번에 새로 나온
"꼭 먹여야 할 12 - 36개월 밥상"
서평 이벤트로 나온 곳마다 응모를 해서
결국엔 제게로 왔답니다!
감동의 눈물이 왈칵해요!! ㅠ,.ㅠ
역시~ 파워 블로거 "모모맘 정현미" 님의 책이네요.
같은 엄마의 입장인지라 제 마음을 잘 읽고..
엄마의 마음과 정성을 다해 만든 소중한 레시피들이에요.
12개월 부터 15개월 레시피에요.
16개월 우리 베베양에게도 해 줄 수 있는 레시피들이죠~
잡곡은 금물!! 흰밥에 반찬 한 가지를 곁들여요.
여러 반찬 해준다고 고생하다가 지친 적이 있었는데.. 한가지만 해도 되는군요..ㅎㅎ
우리 베베 잡곡밥 해줬었는데 소화가 안되더라구요. 알고보니 두 돌은 지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 레시피 중에 한가지 해서 리뷰에 올려보려구요..ㅎ
18개월 부터 21개월까지.
이 때부터 반찬은 두가지~
24개월 부터 28개월~
28개월부터 32개월~
32개월부터 3첩 반상이 시작되네요~
개월 수에 따라 간식 레시피들도 있어요.
쉽게 설명되어 있고 적당량이 어느 정도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는 밥숟가락 계량법이랍니다.
이렇게 많은 레시피 중에
책에는 이유식 마스터기를 이용하여 만들었는데, 저는 없기 때문에 감자를 따로 삶았어요.
그리고 집에 있는 재료로 하려고 했기 때문에.
애호박대신에 양파 조금을 넣었어요.
그릇에 넣어서
섞으니깐 밀가루 반죽처럼 되네요.ㅎ
베베가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든다음 포도씨유 기름에 튀겨줘요.
완성 샷!!
이유식 마스터기를 이용해서 한 레시피들이지만 손 쉽게 응용해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요리였어요~
대부분의 이유식 마스터기를 없는 엄마들을 위해 그냥 보통의 레시피를 올려줬으면 좀 더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좀 남더라구요.
우리 베베 너무 너무 잘 먹어주네요.
엄마라서 너무 행복합니다. ^^
많은 레시피와 정보. 앞으로 우리 베베양의 식단과 건강을 책임져 줄 " 꼭 먹어야 할 12 - 36개월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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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 자신없는 엄마에게 용기를 준답니다 !!!
요리하는걸 좋아하지도 않고 어려워 하는 저랍니다.
요리 초보자들은 몇그람 하는거 몰라요 ㅋㅋㅋ 계량하기 쉽게 숟락으로 설명되어 있구요. 맛내는법도 소개되어 있답니다 각단원마다 그 개월수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어요. 그뒤에는 여러 메뉴들이 나와요. 개월수가 높아질수록 음식이 다양해지고 복잡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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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 아이 예전에는 당근, 버섯, 콩나물, 콩... 등등 다른 아이들이 선뜻 먹지 않는 음식을 잘 먹어주어 정말 고마웠는데, 요즘 들어 편식이 시작되었답니다. 아이가 고기의 맛을 들이더니, 점점 고기 위주의 식사를 하는데요, 게다가 단 맛을 알게 되어 과자, 사탕을 먹으려고 해서, 엄마가 안 사주면 할머니댁에 가서 졸라서 먹는답니다. 큰 아이가 그렇게 식성이 변해가니, 아래 쌍둥이 동생들까지 영향을 받아, 오빠가 옆에서 과자를 먹으면 아직 16개월 밖에 안 된 아가들이, 얻어먹으려고...T.T 그래서 천연간식이나 밥보다 인스턴트에 맛을 들여가는 모습에 아차 싶습니다. 제대로 된 레시피로 맛있으면서 영양가 있고,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그런 요리를 할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어서 이 책 저 책 찾아보다가 만난 <꼭 먹여야 할 12~36개월 밥상> 네 살배기 아들과 16개월된 딸을 기르며 쿠킹클래스를 운영하는 모모맘님 정현미씨가 자신만의 레시피를 모아 쓴 책인데요, 우리 아이들과 더더욱 나이가 같은 또래 아가들을 데리고 이렇게 해 먹이신다는 게 너무 대단해서, 저도 용기를 내 보았답니다.
우리 아가 셋이 이 범위 안에 모두 들어있어서, 더더욱 꼭 필요한 책이었던 것 같아요. 그 때 그 때 있는 반찬과 먹이다 보니 아이들이 밥 먹기에 별로 흥미가 없어 보였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 거죠.
심지어 아이의 김치도 만들 수 있게 여러 종류의 김치가 나와있어요. 영양가 많은 파프리카를 가지고도 김치를 만드니까요.
이 책의 구성은 다른 아이들 요리를 위한 책처럼 개월별로 만들 수 있는 요리가 잘 나와있어요. 여느 책 못지 않게 자세한 레시피에 아이를 위한 천연재료를 잘 이용한 요리들로 꽉 차 있어요. 요리 과정 하나하나가 사진과 함께 자세히 나와있어 블로그에서 엄마들과 소통하는 아가엄마이자 요리전문가 다우신 책이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책에 있지 않은 한 가지 아주 중요한 특징이 있어요. 바로 이 책에는 아이들의 밥상을 차려 주신 다는 거예요. 무슨 소리냐구요? 밥, 반찬, 국, 특별요리등을 영양소별로 잘 구성한 한 끼의 식사를 아래 사진처럼 예시하여 직접 자세한 레시피를 다음 장에서 제시해 주고 있어요. 이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요, 여러 엄마들, 요리책에서 많은 아이를 위한 요리는 찾을 수 있지만, 이렇게 직접 한 상을 구성해 놓으려면 고민되시잖아요. 그런 고민을 확 덜어준 이 책에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물론 이 밥상대로 차리려면 엄마의 노력이 약간 필요하지만요. 아이를 위한 그 정도의 수고쯤은...^^;
책하고 똑같지는 않지만 활용하여 차려본, 아이 밥상입니다. 아직은 더 신경써야겠죠? 아직 발전의 여지가 많지만, <꼭 먹여야 할 12-36개월 밥상>이 있어 아주 든든하답니다. 아이 있는 엄마들 요리에 자신 없는 엄마들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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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는 12~36개월의 조카가 생긴다. 나이가 들면서 친구들이 아기를 낳기 시작하면서 나는 어쩔수 없이 이모가 되어버렸다. 이모는 그냥 되어버렸는데 아기들에게는 정말 많은 것들을 해줘야만 할 것 같고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보석같아서 닳을까봐 아깝다. 친구들이 아기를 낳고 그 아기들이 자라기 시작하면서 먹는 것에 많이 신경을 쓰는 것을 보게 되었다. 나는 아직 미혼인지라 아기의 이유식이나 밥상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었지만 친구들이 하나둘씩 이유식을 만들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나역시 아기는 없지만 너무나도 귀여운 조카들에게 맛있는 것을 해주고 싶어졌다.
어른들과 달리 아기들은 어릴때에 먹는 이유식이 참 중요하다라는 말을 들었다. 어른들은 성장을 다멈춘 상태이지만 아기들은 이제 성장을 이루어 나가는 상태이 때문인 것 같다. 그러나 정작 아기 엄마들은 어떤 것들을 먹여야 하는지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 같다. 내 주위의 친구들을 봐서도 그런 것 같다.
나의 음식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내가 12~36개월 아기들의 밥상을 위해 요리하는 이책을 보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다. 저자가 아이의 엄마라서 그런지 엄마들의 마음을 쏙쏙 아는 것 같았다. 적당한 계량법 , 이유식을 만들기 위한 마스터기 사용, 건강하게 맛내는 방법, 유아식의 영양을 높이는 맛국물 ,맵지 않고 순한 아이 김치등을 아이의 개월수에 맞게 알려주고 있다. 나는 그중에서 건강하게 맛내는 방법으로 나온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아이의 건강을 생각한 천연 조미료는 어려워서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간단해서 요리를 할때 자주 사용할수 있을 것 같았다.
새로운 요리의 세계를 알아버린 것 같다. 아이들의 이유식을 만드는 레시피들로 가득했지만 어른들이 먹어도 될 만큼 영양가도 많고 맛있는 요리들도 있었던 것 같다. 더불어서 요리의 초보잘도 쉽게 따라서 이유식을 만들수 있는 방법을 엄마의 마음으로 설명해주고 있어서 따라하기 쉬웠던 것 같다. 주위에 하나둘씩 엄마가 되어가는 친구들에게 선물을 해도 좋은 책인 것 같다. 또 좋은 엄마가 되는 길이 너무 멀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는 계기가 된 것 같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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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먹여야 할 12-36개월 밥상 최근에 둘째 아들이 태어났다. 아내는 연신 아들만 둘이라면서 투덜대고 있다. 사실 어른 애까지 포함하면 셋이고, 거기다 시어른까지 포함하면 넷이다. 뭐 충분히 투덜댈만 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투덜댈 때는 꼭 한마디 덧붙인다. “나 없으면 니들은 어떻게 살건데, 밥도 해먹을 줄도 모르면서 식사때 도와주지도 않아.” 뭐, 기분이 더 안좋을 때는 이런 이야기도 한다. “내 동생 신랑들은 영식이나 일식이라던데, 우리 신랑은 꼭 두식이란 말야” 에휴, 이런 이야기는 나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뭐 이런 저런 이유로 드디어 나도 요리책을 한번 일독하게 되었다. 좀 이뻐 보이고 간단해 보이는 책을 고른 것이 그만 이 책 “23-36개월 밥상”이다. 한 마디로 이유식 책을 최초의 요리책으로 골랐다. 뭐 새로 태어난 아들 밥을 벌써부터 걱정해서 읽는 것은 아니다. 냉장고에 남아 있는 부식을 이용해서 간단한 요리를 할 수 있는 내용이 들어있어서 선택한 책이다. 12개월 이후에는 주로 죽같이 진밥이 위주이니 내가 원하는 부분은 아니다. 21개월 이후의 내용은 성인에게도 적합한 내용들이다. 18개월 이후만 해도 어른 아이 구분없이 먹기에 좋을 것 같다. 처음 접한 요리책이라서 그런지 목차부터 꼼꼼하게 읽게 된다. 직업이 소프트웨어 개발이라서 그런지 괜히 마인드맵으로 전체 내용을 정리해 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일단 큰 줄거리를 정리해 보았다.
저자는 독자 대상을 36개월까지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를 대상으로 하다보니 최하 5개월 부터 3~4개월 간격으로 식단을 편성하였다. 젖을 먹는 영아기에서 벗어날 때는 죽처럼 부드러운 것을 시작한다. 차츰 어른의 밥과 같이 물기가 적도록 변화를 주고 있다. 그래서 이유식 책임에도 제목에 밥상이란 표현을 부여한 것 같다. 위의 표를 잘 보면 그림의 끝에 o으로 마킹된 곳들은 사실 수십가지의 메뉴들이 소개된다. 그것들이 이 책에서 핵심적인 요리 과정과 재료들이 소개되는 실질적인 내용들이다. 하지만 각 개월별로 저자만의 주관과 선배의 노하우가 강조되어 있다. 15개월까지는 진밥을 먹이고 18개월까지는 탄수화물 섭취를 위해 흰쌀밥을 반드시 먹이라는 그런 정보들이다. 18개월부터는 고구마,밤,감자 등의 전분이 있는 것들을 먹일 수 있고 21개월부터는 반드시 규칙적인 식사로 습관을 들일 것을 주의시킨다. 24개월부터는 단맛을 길들이지 않도록 잡곡밥을 먹이는 센스를 발휘할 것을 조언하고 28개월부터는 음식의다양한 색깔을 통해 눈의 즐거움과 편식 방지를 조언해 준다. 이쯤 설명만 해도 단순한 요리책은 아니다 싶다. 그저 어린 아이들을 포동포동하게 키우는 것이 목적이 아닌 시기에 맞는 해법을 제공한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내 경우에는 급할 때 요리해 먹는 것이 목적이기에 모든 메뉴 중에서 그때그때 마음에 드는 것들을 쉽게 요리할 수 있어 좋았다. 또한 찌고 갈아야되는 이유식의 특성상 필립스의 전용 이유식 기구도 소개해 주어 한번 사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Avent라는 상표가 적혀 있는데 우리 애기 젖병 상표랑 같아 보인다. PPL의 느낌은 들지만 그 덕분인지 전체 페이지가 컬러인데도 비교적 비싸지 않은 것을 보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상황이 아닌가 생각된다. (아내가 혼자 밥해 먹기 위해 보는 줄 알면 기특해 하던 마음이 사라질까 조금 염려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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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린자녀를 위한 요리책을 읽은적이 있는데, 이렇게 정확하게 개월수에 맞춰서 그 시기에 해당하는 아기들을 위한 요리책은 처음이다. <평생 단 한번, 두뇌발달의 결정적 시기 아이의 모든 것은 아이의 밥상에서 시작된다> 표지에 나온 부제가 무얼 의미하는지는 충분히 이해한다. 우리나라의 국민소득도 높아진데다 요즘은 저출산 때문에 우리 딸이 어린 시절과비교하면 어린 자녀들에게 무척 신경을 쓴다. 비교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다.
이 책의 저자 정현미씨는 네살배기 아들과 16개월 된 딸을 기르며 쿠킹 클래스를 운영하는 슈퍼맘이다.네이버에서 <모모맘> 이라는 닉네임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저자는 아이 식습관을 제대로 길들이기,필요한 영양소는 부족하지않게 챙겨주기, 화학 조미료 없이 요리하기,아이의 호기심 자극하기를 기본으로 요리를 만든다.
나는 딸 아이 하나를 낳아 키웠다. 이젠 딸아이가 다 커서 아기때 무얼해 주었는지 기억이 가물거릴 정도다. 책의 앞부분에 <맵지않고 순한 아이김치> 라고 세가지 김치가 소개 되었다. <파프리카 배추김치> <파프리카 배 깍두기> < 오이 물김치> 등이다. <파프리카 배 깍두기>를 보면 깍두기를 할때 무를 굵은 소금에 절이라고 나온다. 굳이 절이지 않아도 되는데..ㅎ <파프리카 배추김치> 와 <파프리카 배 깍두기 > 두가지가 사과와 배를 넣어 금방 새콤해 진다고 일주일 안에 먹을 양만큼 만들어 먹이라고 한다. 내 생각엔 사과 ,배보다 찹쌀풀을 넣었기 때문에 김치가 빨리 시는거 같다.
앞부분의 아기를 위한 김치는 좀 그랬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젊은 아기엄마의 지극한 아기사랑이 느껴졌다.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아기의 입맛에 맞게 만들려고 노력한 흔적이 책 전체에서 느껴졌으니 말이다. 12- 15개월 정도에 <완료기 이유식>이라고 나온 메뉴는 (밥을 질게 하지 않는다면) 어른이 먹어도 좋을만큼 훌륭한 메뉴였다.
아이의 개월 수가 높아질수록 메뉴도 다양하고 점점 어른 입밧에도 맞는 반찬으로 변한다. 24-28 개월의 어느날 메뉴를 살펴보자. <시골 밥상 처럼 담백한 유아식> 이란 주제로 보리밥, 무청 시래기 된장국, 미역줄기 볶음, 생선 완자찜 등이 소개된다. < 장에 좋은 식이 섬유가 풍부한 밥상> 이란 주제엔 율무밥, 소고기 양배추국, 미역 곤약 배무침, 꼬막 고구마 조림등이 소개된다. 요모조모 신경써서 마련한 메뉴가 참 정성 스럽다.
책을 다 읽고 생각하니 좀더 나물류를 메뉴에 포함시켰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샐러드는 소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상당히 고칼로리 음식이 되는데 어려서부터 담백한 음식으로 아이의 입맛에 맞는 메뉴를 개발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저자가 좀더 시간이 흘러 새로운 요리책을 펴낼땐 좀더 다양한 메뉴개발외에 건강 관련해서도 많은 신경을 썼으면 하고 생각해 본다
책 소개에서 메뉴가 성인이 먹어도 좋을만큼 훌륭했기에 읽게 된 책이다. 소개된 요리를 보면서 저자의 대단한 응용력에 여러번 감탄했다. 나도 이책에 나온 메뉴를 따라해볼 생각이다. 벌써부터 저자의 새로운 요리책에 어떤 메뉴가 실릴지 궁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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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먹여야할 12-36개월 밥상 / 미디어 윌/
두뇌발달에 결정적인 시기 36개월 이전의 아이들~ 이 시기에 밥상 또한 엄청 중요하다는 사실! 그렇지만 식단은 어떻게 짜? 오늘은 뭘 먹이지? 이런 고민 18m 을 둔 저도 매일 같이 하게 되네요. 이때 접하게 된 책! 꼭 먹여야 할 12-36 개월 밥상. 너무 고마운 책이에요. 아이 식단짜기도 힘들구. 영양은 챙겨야겠고 넘 복잡하면 어른 반찬 따로 아이반찬따로 하려면 정말 번거롭거든요. 그런데 [꼭 먹여야 할 12-36 개월 밥상] 책에서는 어른 반찬과 같이 사용가능한 재료들이 참 많아서 손쉽게 할 수 있겠더라구요.
우리 아이 위주로 책을 살펴봤는데요~ 우선 요리 사진이 깔끔하고 요리의 색도 아이 식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요리들이구요. 그렇다고 해서 막 비싼 재료가 들어가거나 하지 않으니 더 좋더라구요. 저같은 서민층도 영양 가득 채워 해서 먹일 수 있는 재료들이라. ^^ 좋았어요.
아이 식단도 짜보면서 보다보니~ 뒷부분에는 간단히 만들어주기 좋은 간식이 나오네요. 벌써 식빵 러스크는 해줬는데요. 18m 둘째도 큰애도 그리고 저까지~~ 잘 먹는 간식이에요. 간편하기도 하구요. 커피랑 먹기에도 그만이라~ 대량생산? 해서 먹었답니다. ^^
다른 간식들도 하나씩 트라이 해볼 생각이구요~ [간편하게 꼭 먹여야 할 12-36 개월 밥상] 책 내용대로 하나씩 해주다보면 울 아이 건강하고 무럭무럭 자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 그리고! 이 책은 밥숟가락 계량이라 집에서 쓰는 숟가락으로 손쉽게 계량이 가능하니 계량스푼도 필요없고 정말 이름대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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