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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옥타비우스 윈슬로우 시리즈 가운데 세 번째 책이다.. 앞서 출간된 '십자가 아래서'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를 통해서도.. 귀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는데.. 이 책 '성령님의 구원사역'은 이전에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성령님의 사역들에 대해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되었다.. 가만 생각해 보면.. 한국적 상황에서 많이 간과되고 있는 내용이 바로 성령님에 관한 것이 아닐까 싶다.. 아니 너무나 한쪽으로 치우친 나머지 성령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외면해 버렸다.. 어떤 분들은 성령님은 그저 은사를 베풀어 주시고 우리를 도와 주시는 분으로만.. 제한시키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사고는 성령님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한 데 따르는.. 일부분 편견에 치우친 주장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일까 성령님을 삼위일체 하나님 가운데 한 분으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예수님을 대신하시는 분으로만 오해하는 경향이 많이 있다.. 윈슬로우는 성령님에 대한 내용을 전개시킴에 있어서.. 먼저 성령님의 인격적인 부분을 언급해 주고 있다.. 이것은 성령님에 대하여 그저 영적인 존재로만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생들의 전인격적인 삶 속에 함께 하시는 분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윈슬로우는 성령님의 존재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곧바로 성령님께서 행하시는 사역적인 내용들을 다루어 주고 있다.. 죄의 굴레에 있던 인간들을 회심케 하시고.. 새롭게 변화된 의로운 존재로서 살아가게 해 주시는 분이 성령님이다..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한 영혼들과 함께 하셔서.. 더 이상 죄의 지배 아래 놓이지 않게끔 도와주시는 분이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날마다 예수님을 닮게 하는 삶을 통해..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게 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인 것이다.. 모든 인간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깨닫게 하시고.. 그와 더불어 올바른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는 것이다.. 윈슬로우는 성령님의 사역, 특별히 구원사역에 대해서.. 성경이 증언해 주는 내용을 토대로 정직하게 서술해 주었다.. 그냥 이론적인 내용으로만 정리한 것이 아니라.. 실제 성도들의 삶을 통해 역사하시는 바를 조명해 준 것이다.. 덮어 놓고 믿는 식의 신앙이 아니라 과연 그러한가를 말씀을 통해 점검해 보고.. 삶을 통해 적용시키는 노력이야말로 신앙을 건강하게 하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 윈슬로우에 의해 기록된 성령님의 구원사역은.. 무분별하게 성령님을 오해하고 마음대로 판단했던 사람들이.. 자신들의 무지함을 확인하고 올바른 신앙의 길로 돌이킬 수 있는.. 중요한 가르침을 전해주는 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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