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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다섯개를 주고 싶은 간증집이다.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냈던 이어령씨의 딸 이민아씨의 간중집인데 이어령씨가 자신의 책에서 이민아씨에 괸한 간증을 간략하게 소개를 하면서 자신이 하나님을 영접하게 된 이유가 딸의( 시력 손상) 보지 못함으로 인해서였다고 밝힌바가 있었다. 그 간증 내용을 자세히 알고 싶었는데 이렇게 읽게 되었다.
책을 읽는 동안 '정말 이렇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내가 너무 무관심하게 대한것은 아닌지" 그 생각이 내내 떠나질 않았다. 고난도 이런 고난이 없겠구나 싶을 정도로 무수한 고난을 10년 이상 겪으면서도 그는 평안을 유지하는 법을 알았고 하나님 한분만으로 족하다는 고백을 할 정도로 그에겐 평안이 넘쳐나고 있었다.
옥합을 깨는 마리아의 믿음을 넘어서서 돌을 치우는 마르다의 믿음까지 승화된 그의 믿음이, 고난의 단련을 통해서 정금같이 쓰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저자도 수년 후에나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가부를 우리가 판단할 수 없는 섭리를 다시 깨닫는 것은 그가 겪은 고난이 너무 절절하기 때문일까?
22살에 결혼.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좌충우돌 어린나이에 아이를 키우며 학업과 양육이라는 무거운 짐에 4년만에 다시 이혼을 하고 둘째 아이는 특수자폐증을 가진 아이. 그래서 10년 이상을 밤낮으로 눈물로 지새며 아이를 낳게 해 달라고 기도하며 자신의 갑상선 암은 괜찮으니 아이만 낳게 해 달라는 모성으로 부르짖으며 고난을 헤쳐갔던 저자가 3번의 암의 재발과 5년 이상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시력손상을 겪으며 헤쳐 나왔을 가시밭길을 어찌 다 헤아릴 수 있을까? 읽으면서도 남의 이야기 같지 않아서 마음이 너무 아려왔다. 설상가상으로 그렇게 애지중지하면 사랑을 쏟았던 첫째아이를 잃고 나서는 기도할 힘을 잃었다는 대목에서는 같은 아픔으로 공감이 되면서 그 폐허의 시기를 어떻게 극복해 내었을까 그 다음이 궁금해졌다. 신앙생활을 시작한지 겨우 15년 밖에 되지 않는 유약한 믿음을 가졌는데.... 어떻게 했을까. 1년간을 기도할 수 없었노라고 말하고 있다.
이런 모습이 오히려 하나님이 더 기뻐하시는 모습이 아닌가 생각을 했다. 일부러 강한척 아닌척 해도 그건 가면을 쓴 자신의 모습이다. 하나님은 아프면 아프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아버지 앞에 솔직하게 짐을 내려놓고 하소연 하는 모습을 더 신실하게 그곳을 반드시 통과 해야만 하는 진리를 우린 너무 늦게 깨닫곤 한다.
눈이 잘 보이지 않을 때에도 가기 싫어도 하나님이 가자고 하시니까, 하자고 하시니까 할 수 없이 사역을 하다가 하나님을 만났다고 진솔하게 고백하고 있다. 누구라도 그런 상황에선 하나님을 원망하며 좌절의 자리에 있을텐데 그래도 땅끝에서 신음할 사람들을 위해서 사랑으로 치유로 그 하나님을 전하다가 예기치 않은 때에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말씀으로 큐티하고 기도하다가 자신의 암을 기적적으로 치료받는 큰 은혜가 임하게 된다. 의사가 치료불능이라고 선고했던 갑상선 암을 10년동안 고쳐 달라는 기도를 하지 않았는데 육신의 아버지 때문에라도 치료 받아야 되겠다고 결심하고 힘들다고 고쳐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 했을 때 하나님은 쉽게?(다음 날 아침에) 고쳐 주셨다.
누구에게나 신앙의 위기는 닦쳐온다. 신앙의 회색지대가 있다. 능력이 있는 하나님이라는 시실을 아는데 도무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 때 이 '겟세마네의 고뇌'를 어떻게 잘 풀어 가느냐가 이후의 자신의 삶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게리 웬즈가 말한 '예배자로서의 삶은 내가 알지 못하는 회색지대를 인정하고 끌어 안는 삶이라는 말을 가장 잘 실천하고 보여준 사례가 바로 이민아 목사의 지나온 신앙의 여정이란 생각이 들었다.
책 내용 중에서 마리아와 마르다의 믿음을 분석해서 그 둘의 믿음을 자신에게 적용시킨 말씀의 해석이 마음에 많이 와 부딪쳤다. 나에게서 옮겨야 할 돌은 무엇이 남아 있는지. 내가 해야 할 그 마지막 관문, 돌을 치우는 수고를 해야 하나님이 내게 찾아 오신다는 사실을 마리아와 마르다를 통해서 고난의 때, 절망의 때에 어떻게 해야 할지를 배울 수 있었다.
"믿음은 매우 아픈 것이다." 믿음에 지치는 것을,기도를 포기하고 싶은 것을 참는 싸움이라서 그렇다. 포기하고 싶고 그만두고 싶고 믿고 싶지 않을 때 그것을 참고 넘어서는 그것이 믿음이기 때문에 너무 아프다.
내가 이 상황에 처했을 때 나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고 포기하고 그만두고 싶었다. 그래도 이것을 넘어서야 이 돌을 마지막으로 치워야 하나님이 냄새나는 곳으로 들어 올 수 있으시기에 억지로라도 돌을 옮기는 수고를 해서 나와 함께 가시자고 손 내미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영역으로 들어 가야 한다. 이것이 바로 사역이다. 사역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돌을 치우는 것이다. 단지 사역은 그 수고를 함께 거들어 주는 것에 불과하다. 나를 통해 예수님이 하시는 것을 그냥 그경하는 것. 이것이 사역이다.
교회가 이런 사역을 했으면 좋겠다. 하나님의 언어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치유를 보여 주는 그런 교회. 베데스다 연못 갗은 그런 교회. 바디메오가 소리 지를 때에 멈추어 설 수 있는 그런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 시대에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일 것이다.
저자는 간증을 하면서 이 모든 일들이 요단강에서 그 강 한 가운데에서 자신이 건져 가지고 나온 길갈의 돌이라고 말하고 있다 . 그 돌들로 이제는 신앙의 기념비를 세우려고 자신이 만난 하나님을, 잃은 아들 대신 얻은 이 지구상에 있는 땅끝 아이들을 위해서 헌신하려 하고 있다.
저자가 예수님에게로 눈을 돌리는 가장 힘든 투쟁을 하며 여기까지 걸어 온 사실들을 길갈의 돌을 줍듯이 주어서 보여 주고 있는데 그 어떤 부흥회의 말씀 보다도 더 큰 은혜를 받았다. 바로 지금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권고의 말씀으로 받아 들였다. 기회가 되면 저자의 간증을 직접 들으면서 더 깊은 은혜를 맛보고 싶다.
올 들어서 추천하고 싶은 책 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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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가득 녹아들어 있는 책이라 어느 장에서도 그녀의 진심어린 사랑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도서라고 생각한다. 이 도서를 최근에 선물 받았는데 정말 아끼고 아끼는 마음으로 감상을 적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미루고 미루었지만 대단한 감상을 쓰기에는 내가 아는 언어로는 모자라다는 결론을 내게 되었다. 도서를 건네주는 이가 ''이민아'님은 이어령 문화부장관의 딸이야'라는 말에 '네에?' 하고 놀라고 '지금은 돌아가셨어'라는 말에 대답도 할 수 없이 놀랬다. 워낙 이 분야에 문외한이다 보니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이 책을 이제야 만나게 된 것이다. 삶의 온갖 굴곡에도 하나님의 인도에 따라 믿음을 키워가며 하나님을 의지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이민아님의 이야기가 쉬지 않고 책장을 넘기게 하는 도서였다. 어느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할 수도 없는 것이 그녀의 삶의 롤러코스터 같은 이야기들 때문에, 그 삶을 대하는 그녀의 자세로 인해 모든 이야기가 감동적이고 놀라움의 연속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누가 그랬던가. 믿음은 눈으로 보아서 증명되어야 믿는 것이 아니라 믿기 때문에 증명되어지는 믿음은 그런 분야라고 했다. 그것을 절실하게 그녀만의 언어로 알려주는 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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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제목만 보고는 아무래도 선교지에서 있었던 일을 간증하는 것인가 보다라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책을 펴고 읽기 시작하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들, 내가 추측했던 것들은 여지 없이, 아주 보기 좋게 부서지고 말았다. 결국 땅끝의 아이들이란, 바로 우리 주변에서 소외되고, 외로움을 느끼는 아이들이 바로 땅끝의 아이들이었다. 이민아 씨 자신이 바로 땅끝에 서 있는 아이였던 것이다. 그런 상황이었다고 한다면, 어쩌면 나도 그렇게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아버지는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유명인이고, 본인은 그 그림자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그림자에 가려서 안보이는 존재가 되어버린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까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아버지 때문에 학교 생활도 잘해야 하고, 아버지 때문에 성적도 잘 나와야 되고, 아버지 때문에 학교 선생님들에게 칭찬을 받아야 한다면, 얼마나 숨막히는 생활이었을까? 그뿐만이 아니다. 그 시대의 가부장적인 사고에 사로잡혀 살던 아버지들, 그분들은 자녀들을 사랑하기는 하지만, 그것을 표현하지 못했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미워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경우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그러하기에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고, 결국 결혼도 아버지와는 반대인 사람과 하려고 하지만, 결국 실패의 길을 걷게 되어 버리는, 그런 모습이 결국 이민아 씨의 모습이었다. 그 아픔의 모든 흔적들이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그대로 였지만, 그가 예수님을 경험하면서 신기한 일들을 경험하게 되어지는 것을 보았다. 첫째 아들의 이해할 수 없는 죽음, 둘째 아들의 자폐증, 자신의 망막손실증들,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을 경험하면서, 그 일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그 가정을 보살피신 과정들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러면서 자신이 경험한 그 땅끝을 경험한 아이들에게 접근해 나갈 수 있었고, 그들의 갱생을 돕게 되는 과정들 또한 기록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내가 그런 아픔을 겪었다고 한다면, 지금 나와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해 줄만한 말들이 많이 있지 않겠는가. 결국 그러한 일을 경험하게 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 법이다. 이민아 씨는 자신의 불우했던 그 청소년 시절의 경험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을, 다른 청소년들을 돌보는 사역을 하고 있지 않은가. 바로 그 땅끝에 있었던 사람이 변화되자, 가장 가까이에 있었던 그 아버지 이어령씨가 변화되는 일도 경험하게 되고, 자신이 상담했던 아이들이 회복되어지는 일들을 경험하지 않았는가. 그러니 이런 모든 변화는 결국 하나님께로부터 기인한다고 밖에는 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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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의 아이들이라는 제목만 보고는 주일학교 교사를 하는 저에게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읽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이름보다 아버지 이어령 교수의 딸이라는 글귀에 어떻게 간증집 을 내었을까 라고 기대가 되었지요.
책을 읽어 가면서 어릴 때 아버지와의 관계에 대한 얘기와 첫째 아들과의 갈등과 관계회복 이혼, 둘째아들의 자페증 등을 읽으며 저자의 마음이 나에게도 많은 부분 전달이 되어지더군요. 우리시대의 유교적 아버지의 자화상이었고 사춘기 아들을 둔 대부분의 부모들이 겪는 갈등을 보게 되어졌습니다.
하나 다른 건 이 저자는 기도와 사랑으로 아버지와 아들과의 관계가 회복이 되었고 아들의 고백이 “엄마속에 있는 또 다른 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보게 되었고 엄마에게 사랑한다” 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아들 얘기에서는 읽어 내려가며 마음이 찡하더군요.
그런 사랑하는 아들을 이유 없는 병마로 저자의 품에서 떠나 하나님의 품으로 안겨드리고 아들 묘지에 “내 사랑하는 아들 유진” 대신 “내 아버지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라고 묘비명을 바꾸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들.
어릴 때부터 누구의 딸이었기에 아버지께 폐끼치지 않으려 열심히 공부했었고 유복한 가정에서 경제적 어려움 없이 자랐지만 결혼하여 미국으로 가서는 반대한 결혼에 대한 자존심으로 어려움을 부모님께 얘기 못하고 힘들게 살아왔던 얘기들.
아버지가 세례를 받으신 후 3주 후에 첫째 아들이 하늘나라로 갔지만 아버지는 딸의 눈을 고쳐주시면 교회에 다니겠다고 한 약속으로 인해 손주를 잃은 슬픔도 있을 것이고 하나님에 대한 원망도 있었을 것인데 그 약속을 지키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딸을 사랑하는 또 이성적인 아버지를 보게 됩니다.
또한 저자는 검사로 있을 때 k군 부모님으로부터 k군의 사건 의뢰를 받으면서 검사라는 직함을 내려놓고 변호사로 직함을 바꾸는 어려운 결정을 하면서 그 아이를 가슴으로 품었던 얘기를 읽으며 이 저자는 정말 사람이 할 수 있는 사랑의 한계가 아닌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했음을 보게 됩니다.
땅끝이라 함은 아프리카나 파푸아처럼 먼 곳이 아닌 내가 누구인지 모르고 나 자신이 싫고 그래서 사랑을 받을 수도 없는 완전히 자기만의 방 안으로 들어가서 갇혀버린 사람들(아이들) 이라 표현했습니다. 이런 아이들을 향한 청소년 사역을 전 세계에 다니며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하고 목사안수도 받았습니다.
여러 교회 초청 받을 때도 힘이 들어 강대상에 올라가기 싫을 때도 일단 올라가 말씀을 전하면 하나님이 힘을 주시는 것을 체험하며 사는, 예수님으로 살고 예수님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저자의 인생 행보에 가슴이 아프다가 끝까지 책을 읽고 나니 인생의 광야에서 저자와 함께 길을 걸어오신 주님을 찬양하며 앞으로의 사역도 기대되고 가정적으로도 더욱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해 지더군요.
청소년 사역에 대한 글을 읽으며 다음 세대를 위해 고민하는 성도님들,교사들, 하나님을 부인하는 모든 사람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많은 은혜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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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 이어령 전문화부장관의 <지성에서 영성으로>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그 책에서 이어령 전장관은 자신이 영성의 문지방을 넘게 된 계기의 중심에 따님의 영향이 있었음을 직접적으로 내비쳤다. 나는 평생을 지적작업에 헌신해온 이 노학자의 진정성에 전율이 일었는데, 이 책은 그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게 만들었던 그 따님의 신앙간증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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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도 마음속에는 아직도 자라지 못한 채 사랑을 갈구하는 어린 아이가 있다. 부모조차도 넘을 수 없는 벽이 있는 타인이라는 것을 느끼기 시작하면, 아이들은 상처를 받고 세상과 사람들을 향한 두려움이 생긴다. 지금 우리 시대는 어느 때보다도 부모 세대와 자식 세대들간에 소통의 단절과 대화의 부재로 서로에 대한 분노와 원망이 심각하다. 세상이 변화하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 보니 이제는 세대간에 사용하는 언어조차 다르고 각자가 속한 집단에서 숨차게 달리다 보니 얼굴 조차 자주 보지 못한채 많은 가정이 해체의 고통을 겪고 있다. 부모와의 관계에서 위로를 얻지 못하고 또래집단이나 이성에게 사랑을 쏟지만 그 관계에서도 만족을 얻지 못한다.
저자는 부부교수인 부모님 밑에서 풍요로운 어린 시절을 보내고 우수학 성적을 받는 능력있는 학생이었고, 힘든 유학시절을 극복하고 미국에서 검사, 변호사 생활을 할 정도로 뛰어난 경력을 가졌다. 하지만 한 때 사랑이라고 믿었던 남자와의 결별, 장남의 갑작스러운 죽음, 둘째 아이의 자폐증상, 본인의 암과 안과질환 등 한 사람이 당할 수 있는 고난이라고 보기에는 참담한 시간을 보냈다. 그 시련의 한가운데서 만난 하나님의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는 말씀으로 위로를 받고 사역자로 거듭나는 과정을 솔직한 육성으로 들려주고 있다. 신앙생활이 어렵고 회의가 있던 시기에도 "예배자로서 사는 삶은 내가 알지 못하는 회색 지대를 인정하고 끌어 안는 것(게리 웬즈)"이라는 마음 가짐으로 주님 말씀에 순종하였다. 둘째 아이의 학교문제로 고민하며 기도하고 하와이로 떠나서 하나님이 예비해주신 집, 교회, 학교를 만나는 과정이 놀랍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신실하신지 느끼게 해준다. 딸의 실명을 눈 앞에 두고 딸만 고쳐주신다면 자신의 재능을 하나님께 바치겠다고 간구하는 그 아버지인 이어령선생의 모습과 그를 통해 부녀의 사랑을 회복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그토록 사랑하는 큰 아들이 병명도 알지 못한채 혼수상태에 빠져있다가 세상을 떠났을 때 어머니로서의 자책감과 고통이 얼마나 극심했을지... 박완서 작가도 아들을 잃은 참척의 고통에서 벗어나는데 수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회고했었다. 물론 이런 시련이 있었기에 한 아이의 어머니에서 땅끝의 절벽에 서 있는 다른 모든 아이들의 어머니가 되는 소명을 받아들이고 큰 사역을 하고 있지만 그 마음의 슬픔은 하나님께서만 치유하실 수 있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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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교수님이 쓰신 책 " 지성에서 영성으로"을 읽으면서 이어령 교수님의 딸 이민아님을 처음 알게 되었다. 딸의 강한 믿음으로 인하여 이어령 교수님도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는 고백을 보면서 도대체 어떤 딸이였기에 아버지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궁금했다. 나 역시도 우리집에 아무도 믿는 사람이 없어, 가족들의 구원이 무엇보다 급했기에 이민아님의 이야기가 너무나 궁금했다. 그러던 중 이민아님의 책을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읽기 시작했다.
책을 다 읽고난 뒤 드는 첫 소감은.. 정말 대단한 믿음의 소유자였다라는 거였다. 유명하신 아버지 밑에서 자라, 아버지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보냈던 학창시절.. 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첫사랑과 결혼하여 미국으로 이주.. 하지만 남편과의 사이가 멀어지면서 아이가 4살때 이혼.. 혼자의 몸으로 공부하면서 아이를 키우다가 3년 뒤 재혼.. 그리고 태어난 둘째 아들의 자폐증 증세. 모범생으로 자라던 첫째 아들의 반항. 갑상선암의 재발과 보이지 않던 눈이 다시 보이기 시작하는 놀라운 체험. 그러던 중, 정말 아끼고 사랑하던 첫째아들이 코마 상태로 하늘나라에 가는 일까지..
모든 사람들은 자신만의 고통과 어려움을 가지고 살아간다. 지금 내가 손톱이 부러져 아프다면 그 아픔은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아픔보다 더 클 수도 있을만큼 아픔과 고통이라는 것은 절대적이 아닌 상대적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민아님의 고통은 내가 읽으면서 정말 심하다. 어떻게 이런 시간을 견뎌냈을까 하는 마음이 들 정도였다.
이민아님은 이렇게 어렵고 힘든 시간들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을 만남을 통하여 자신에게 주어진 그 어려운 문제들을 이겨나간다. 자신의 육체의 문제, 자식의 문제 등을 기도하며 나아갔던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가슴이 뭉클했는지 모른다.
" 고난이 건드리지 못하는 사람이 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 사이에 지나게 하십니다. 그 불속으로 예수님이 들어오셔서 함께 하여주십니다. 그 불속에서 우리의 구세주 예수님, 우리의 불 속으로 들어오셔서 번제가 되신. 그래서 우리도 그 불을 견디게 하신 그 예수님을 우리가 만나는 ㅗㅅ이 고난의 한복판입니다."
" 엄마가 엄마 힘으로 사랑하려다가 한계에 달해서 나를 미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엄마를 몰아갔는데 엄마 안에서 다른 사랑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줬어요. 엄마가 나를 사랑한 것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나를 사랑했다는 것을 알아요."
빗나가기 시작한 큰아들을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사랑하기를 일년.. 아들이 바로 그 마음을 알고 이민아님에게 편지를 쓴 내용이였다. 사랑하는 자녀에게 이런 고백을 받을 수 있는 엄마라면 얼마나 행복한 엄마였을까 싶다.
지금은 하나님의 품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고 있을 이민아님.. 그 분의 놀라운 그 사랑을 통하여 다시 한번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나에게도 이런 고백이 늘 넘쳐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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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걸어온 삶과 그 시련 속에서 성장해온 신앙의 이야기를 써내려간 간증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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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는 나의 주님 그분이 다스리시는 빛과 사랑의 나라가 이 땅 위에 임하시기를 오늘도 기도합니다. " --이민아의 기도-- 이책을 보면서 참으로 이만아씨의 이야기를 책으로 읽으면서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합니다. 미국으로 이민 가 새활을 하는 동안 네 아이를 낳고 살아가면서 그 과정에서 일반 가정보다 더 많은 일을 당하고 갈등을 겼었다는것을 읽고 참 많은 고생을 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저도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살아가는데 아이들이 아프면 정말 힘이 들지요. 내 맘대로 따라주지 않는 아이들에게 화가 날때도 많지요 . 한 집안에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등 한 집안에 장애비슷한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그것도 아이가 있다면 그것보다 더 힘든것이 없지요.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자녀라면 정말 살아가지 힘들었을것이란 생각을 합니다. 학교친구들이 자신보다 부모님을 먼저보고 저 친구은 이어령 문화부장관의 딸이란 아버지의 직업이 자신이 살아가는데 정말 힘들었을텐데 자신이 살아가면서 또 아이들을 통해 여러가지 어려움을 당하면서 아이들이 잘못되고 또 자신도 고난을 당하면서 주님의 참뜻을 알고 그 사명을 위해 살아가지로 했답니다. 이만아씨는 살아가면서 아버지에게 안기도 싶고, 아버지와 몸이 닿고 싶어서 무릎에도 앉음려고 사랑은 내가 원하는것을 향상 주는 완전한 사랑이 아니구나 그런 거부당한 느낌을 몇번 받았던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버지를 이렇게 사랑하면 안 되겠단 하는 당돌한 결심읗 어렷을때 했었다고 합니다. 아빠를 너무 사랑하면 상처가 되는구나. 이어령 문화부 장관은 자식을 정말 사랑하셨지만 스킨십이나 안아주거나 하는 것이 전혀 없는 유교가정에서 자란분으로 표현을 절대 하지 못햇다고 합니다. 만져주는것도 좋아한다고 표현도 정말 어린 마음에 간절히 목말라서 간절히 사랑을 원하는 딸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한 아버지 이민아씨는 자신이 어린시절 살아온것이 자신이 결혼해서 살아가면서 자신도 모르게 조금은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고 합니다.그녀는 변호사로 아주 잘나가던 삶을 살아갔답니다. 그러나 큰애을 하늘나라로 보내고 주님께 기도 하면서 힘들어했을때 주님을 그녀에게 주님의 길로 갈수 있기를 바라는것을 알았 답니다. 주님은 그녀에게 빛을 보여주시고 사역자로 나아가기를 바라는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마약이나 알코올, 폭력에 사로잡히는 아이들에게는 필연적으로 사랑이 결핍되어 있다고 진단하는 하고, 그녀는 자신에게 상담을 받으러 오는 많은 부모들에게, 댁의 자녀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전하라고 하면서 그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사랑이어야만 한다고 강조,. 그리고 그 부모 혹은 아이가 받은 상처를 당사자처럼 같이 아파하고 기도해주고 그녀는 아이들을 선도하는 것을 직업적 소명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자신에게 내린 영적인 명령으로 받아들여 폭력과 범죄와 마약에 빠져 신음하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전한다. 목회자로서 본격적인 청소년 사역을 나갔다. ‘땅끝의 아이들’은 비단 청소년 혹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주님을 영접하지 않는 한에는 모두가 땅끝에 내몰린 아이들과 같은 존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기도 하다. 그녀는 본문에서 아무도 다다를 수 없는 곳에 있는 사람들이 땅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기 자신이 땅끝에 있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보여주셨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안식처를 찾을 수가 없는, 그래서 자기만의 방 안으로 들어가서 갇혀버린 사람들, 그들이 바로 땅끝에 선 사람들이라는 것을. 그리하여 저자는 이제 땅끝에 선 모든 사람을 위해, 자신의 마음을 활짝 열고 뜨거운 영의 언어를 통해 그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보듬고 있는 것이다. 아무도 다다를 수 없는 그곳에 있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땅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 땅끝에 있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보여주셨습니다. 제가 태어났을 때부터 항상 이 세상에서는 안식처를 찾을 수가 없었어요. 이책을 보면서 역시 아이들은 부모님 사랑표현이 정말 중요하다는것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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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어 있다는 것 내가 흑암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 빛에 대한 목마름이 바로 부흥의 시작이다.
적당한 아픔과 적당한 부족함 적당한 허기는 누구나 어느 만큼은 참아내고 버텨낼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내가 기준삼고있는 것보다 더 끝이거나 생각할수 없을 만큼의 무게로 다가온다면 어떠할까?
이민아 목사님에 대해서는 꼭 이책을 읽지 않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만큼 커다란 사건들이 많았다. 평범치 않은 일들이 한 사람에게 모두 일어났다는 것 그 모든것을 하나님앞에서 감당해 나가며 변화되어가는 하나님의 자녀로 쓰임받기까지의 과정이 진정으로 가슴아프게 다가왔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하는 자의 삶은 그의 삶이 어떠한 모습으로 어떻게 꼴을 이루고 살아간다해도 주님께서 이끄시면 아쉬워도 아까워도 가슴아픈 무너짐이 다가와도 따라야 한다는 것을 버틸수록 더 힘들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가장 귀하고 소중한 것부터 내려놓게 하시고 더 큰 마음으로 채워주시는 주님 온전히 쓰시고자 하시는 주님의 강권적 역사하심을 경험했다.
베인 손에 떨어지는 피를 보며 나의 아픔을 호소함보다 잘린 손 대신 남아있는 손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서 우리는 더욱더 많은 깨달음과 그의 아픔을 경험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느끼게 하는 그의 삶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듣고 안타까움을 느끼게 하는 그의 아픔들 하지만 또다시 그의 삶은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랑으로 다가오고 있다.
누구나 어려운 고난 가운데 아픔 가운데 무너질수는 있다. 하지만 누구나 그 고난을 감당하며 일어서 쓰임받는 사명자로 거듭나는 것은 아니다. 이민아 목사님의 평범치 않은 삶의 이야기 믿음의 이야기를 통해서 고난가운데 지쳐쓰러진 안타까운 영혼들에게 불같은 능력으로 다시 일어서는 귀한 축복이 있기를 소망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