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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여정이 끝났다. 시편의 내용은 계속 반복된다. 영원하시고, 강하신 하나님의 속성을 찬양하며 자신의 피난처이자 구원이 되어 달라고 계속 고백한다. 인자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심을 감사하며 항상 감사함으로 삶을 살 것을 다짐하고 고백하고 다시 찬양한다. 우리를 도우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그를 믿는 사람이 어떤 삶을 살고 어떤 것을 좋아하고 추구해야 하는지 계속 고백한다. 반복되는 고백에 지루할 수도 있지만 어쩌면 그만큼 마음에 각인되는 효과가 있다. 믿는 사람의 삶은 어쩌면 단순하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형제나 자매가 힘들 때 도와주고 자신을 지켜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 아무리 반복해도 부족한 고백이다. 나의 삶이 제사가 되길, 나의 삶이 사랑이 되길, 늘 하나님을 경외하며 오늘도, 내일도 삶을 살기를 고백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