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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그레이엄의 글은 평타는 치는 편이라 딱히 줄거리 안 따지고 구입해서 읽는 편인데 이 글 역시 뻔한 전개로 이어지지만 내용 자체는 지루하지 않고 잘 봤습니다.처지가 극과극인 두 남녀가 서로에게 강렬하게 끌리지만 여주인공 글로리는 남주의 아버지의 반대와 협박으로 인해 사랑하는 라파엘로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이후에 재회하게 되지만 글로리는 라파엘로의 도움이 필요한 힘든 상황이 됩니다. 도움이 절실한 그녀에게 라파엘로는 당황스런 제안을 하게 되는데...전형적인 재회물과 오해물이 뒤섞인 내용이지만 기본 골격이 재밌는 소재라서 괜찮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