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의 사랑』은 8가지 미션을 통해 회상을 합니다.
순수한 영혼을 지닌 두 남녀가 신분의 차이와 육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신앙에 가까운 숭고한 사랑을 완성해가는 모습을 회상이라는 아련함을 통해 아름다운 문체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주인공인 '나'와 마리아 사이의 관념적이고 뜻 깊은 대화는 함축적인 슬픔과 시적 감성을 담아 남녀의 사랑을 인류에 대한 사랑과 종교적 성찰로 승화시키고 있습니다. 이 책은 독일 낭만주의의 대표적 서정시인인 빌헬름 밀러의 아들이자 비교언어학, 동양학, 종교학의 대가인 막스 뮐러가 남긴 유일한 문학작품입니다. 원작에 충실한 번역과 명화 수준의 그림으로 읽는 클래식 세계명작의 『독일인의 사랑』은 독일의 분단과 통일, 독일의 맥주 이야기, 예수그리스도의 생애와 가르침, 마틴 루터, 유럽의 아름다운 성, 유럽의 귀족 등 함께 우리나라의 분단현실도 새롭게 조명해 볼수 잇는 의미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