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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마지막 왕조 청조의 쇠퇴과정을 그리고 있는 역사다이제스트 38권입니다. 대항해시대와 산업혁명의 영향을 받지 않고 우물안 개구리처럼 지내던 동북아 3개국의 쇠퇴과정은 어쩌면 비슷한 면을 갖기도 하는데요. 기득권 세력이 권력을 빼앗기지 않고 유지하던 청과 조선은 결국 국민들에겐 참담한 결과를 만들어내는데요. 아편전쟁, 에로호 전쟁, 태평천국의 난, 청일전쟁 및 시모노세키 조약으로 몰락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세계 열강들의 이권 다툼의 장이 되었다 결국 일본의 침략으로 초토화의 과정을 거쳐가는 것은 비슷한 아픔을 겪었던 한반도를 생각한다면 안타까운 마음도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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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말기는 그야말로 혼돈의 시기이다. 서구 열강의 제국주의가 호시탐탐 노리다가 침범하기 시작했고 무기력한 정부는 서구 제국주의에 효과적인 대응조차 못하고 있었으며 백련교도와 태평천국의 난까지 겪으면서 청나라 정부의 영향력은 급속히 쇠퇴하여 내외적으로 붕괴가 불가피한 시기이다. 이 책은 이 시기의 중요한 사건들을 간략하게 서술하고 있다. 청나라 말기의 상황을 요약적으로 읽고 싶어하는 독자에게 맞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