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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1.역사책과 같다. 중동의 긴장이 어떻게 발생하게 됐는지, 오사마빈라덴과 알카에다, 이라크전쟁, 사우디아라비아왕국과 미국과의 관계를 역사적으로 요약해서 영화의 초반 부분에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말그대로 앞부분은 역사책과도 다름 없다. 필자는 이 부분을 여러번 돌려봤다. 그래야 영화의 주제인,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왕국과의 관계, 테러는 왜 반복되는가에 대해 이해하기 쉬워진다. 2.현실을 지적하고 화해를 시도했다. 테러를 하게 된 자, 테러로 인해 동료와 가족을 잃은 자 사이에는 원한이 깊다. 이는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왕국과의 관계를 넘어서는 문제다. 맨 마지막 장면이 특히 인상 깊은데, 미국fbi 팀장(제이미 폭스)은 테러에 대한 보복을, 살해된 테러리스트 두목 또한 보복을 말한다는 점이다. 화해와 전쟁, 보복이 계속되는 역사를 여실히 보여준다. 해피엔딩도 아니고 새드엔딩도 아닌 꽤 현실적인, 한편으로 시청자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여운을 주는 엔딩이다. 3.리더십 "인생이 유한하다고 생각할 적에 욕심은 없어지며.... 결국 걸어나가느냐 기어나가느냐"라고 fbi 국장은 말한다. 후배들의 용단을 선배로써 감당한다. 또한 그 밑의 팀장은 현실적인 수단을 총동원하여 희생된 동료의 가족을 챙기고, 테러리스트가 잠재한 국가의 국왕과 관리들과도 타협 협상하며 인간애를 실현한다. 동료애와 인간애라는 것은 남녀, 국경을 초월한다. 그리고 후배들을 존중하고 그들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존중해줄때 팀웤은 발휘된다는 것을 잘 보여준 영화이다. 전쟁영화가 아님에도 이런 리더십원칙을 보여주는 영화는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리더의 기본은 사랑 인간애, 존중, 경청, 희생, 솔선수범, 칭찬, 그리고 능력이라고 다시 배우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