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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말 이야기를 읽다보면 분노와 슬픔이 오보랩됩니다. 얼마전 일본의 우익 국회의원들이 독도방문을 목적으로 입국했다가 입금금지로 본국으로 송환된 적이 있었는데요. 일본과 우리나라는 참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의 일제강점으로 부터 독립한지 65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정말 많은 것을 잃었는데요. 여기 영일의 장기목장에 있던 우리의 장기마가 일제에게 빼앗긴 것중 하나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어네요. 잃어버린 것이 뭔지 조차 모르고 살았던 우리에게 '조선의 마지막 군마'는 이 이야기를 아는 것만으로도 잃어버린 것을 찾는 첫 시작이 될것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1905년 을사늑약으로 우리 군대가 강제로 해산되면서 영일의 장기목장이 사라지게 되었고 목장에서 기르던 군마 300여필도 일본 군대로 끌려갔는데요. 그 한가운데에 재복이와 장기마 태양이가 있답니다. 일본이 장기말들을 모두 가져가려고 마필조사를 하던날 어미말 학달비는 쉽게 새끼를 낳지 않았는데요. 새끼를 지키고 싶었던 학달비의 마음이었을까요. 마필조사가 끝나고 학달비와 새끼말 태양이는 조선에 남게 되었고 재복이의 아버지 원서방은 말 다루는 솜씨가 좋다는 이유로 일본으로 끌려가다 시피 가게 되었답니다. 나라를 잃은 슬픔과 온갖 모욕을 견뎌내며 장기마 태양이를 지키고 싶어 하는 재복이와 울포노인의 모습을 보면서 일제를 향한 분노를 느끼지 않을수 없었네요. 지나간 과거라고는 하지만 이제껏 변변한 사과한번 받지 못하고 일본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복잡해지기도 했구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반일감정을 심어 주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분명한 것은 일본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되 지난 과거에 대해서나 역사를 지키고. 영토를 지키는데 있어서는 한치의 물러섬도 없이 강경하게 대응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힘없는 우리 조선인들의 눈을 가리고 마음대로 조정하며 자신들의 영토확장의 발판으로 삼으려고 했던 일제의 야욕을 생각해 볼때 슬프고 부끄러운 역사지일지라도 아이들에게 잘 가르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선의 마지막 군마'를 읽으면서 일제강점당시 우리 조선인들이 겪었던 아픔과 슬픔에 대해 좀 더 이해할수 있게 된것 같아네요. 재복이와 조선의 마지막 군마 태양이가 거침없이 달려가는 모습이 언제까지나 기억에 남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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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나라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해주었습니다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나라 잃은 슬픔과 나라를 빼앗겨 겪어야 했던 일들 일본의 이중성을 잘 도가와라는 인문을 통해서 느낄수 있었다 겉으로만 잘 해주고 속으로는 다른 생각과 자신의 요망을 드러냈던 인물 도가와와 일본이라는 나라가 판박이 이다 읽어버린 우리 것을 찾아서 이 부분을 읽으면서 지형으로 호랑이 꼬리에 해당되는 곳... 호미곶. 그곳에 장기 목장, 그 목장에 말 300필 일본군이 징발해 갔다라고... 영일에 목장이 있었던 것을 몰랐다는 사실 텔레비젼이나 혹은 다른 책으로 접할 수 있었지만, 군마를 통해서 그 시대적 배경과 우리 민족이 핍박을 받았던 상황을 접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일제시대에 나라를 뺏기니... 국민들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힘들어지는구나~ 라는 생각과... 일제시대에 이런 저런 횡포를 생각하면서 문화재만 약탈 당했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일본이 우리의 산 그리고 정기가 흐르는 곳곳에 어떤 짓을 했었는지 듣기는 했었지만, 이런 곳까지 그랬을꺼라 상상도 못 했었습니다. 국민으로써 나라가 꼭 있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어요.. 소중한 문화유산을 읽어버린것.. 역사적 가치를 더 보존할수 있었는데... 라는 사실에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일깨워 주었습니다 "조선의 마지막 군마" 이 책을 읽으면서 나라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야비하고 잔인한 역사를 보게 읽는 동안 분통이 터졌습니다 아직 반환되지 않은 우리의 문화재들이 어마어마하다고 들었습니다. 그것들을 생각하며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이곳의 이야기를 아이에게 알려주게 되어서.... 나라 잃은 설움이 어떤 것인지 우리가 무엇을 지키며 살아야하는지 아이에게 보여준 것 같습니다. 말에 대한 이야기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읽고 나서 보니 우리의 역사에 대해서 다루고 있었는데 꼭 잃지 말고 기억해야 할 아주 소중한 우리 문화와 역사 이야기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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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아이가 읽기에 내용이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잘 읽은 책이었습니다. 아이가 읽고 나서 저와 똑같은 감정을 느꼈는지 일본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고 하면서 슬퍼하기도 했고요. 마지막 장면에서 재복이와 태양이의 달리는 모습이 저도 막 상상이 되었는데 아이도 똑같이 느꼈는지 재복이와 태양이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이 책은 일제 강점기에 잃어 버린 우리 것을 찾는 일환으로 쓰여진 책인 것 같네요. 우리 나라의 군마를 길러내던 장기 목장이 어떻게 일제 강점기에 사라지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어요. '말' 하면 제주도만 떠올렸지 장기 목장이 있었는지조차 몰랐으니까요. 앞으로 장기 목장의 역사적인 가치를 인정 받아 문화재로 지정하려는 사업이 추진 될 듯 한데 참 반가운 소식입니다. 잃어 버린 우리 것이 이 장기 목장 뿐이겠냐만은 앞으로 꾸준히 우리 것을 찾아 가는 움직임이 계속되어 우리 아이 세대에서는 일제가 남긴 잔재가 모조리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일제 강점기에 얼마나 우리 것들이 짓밟히고 무시 당했는지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도 알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일본에 대해 무조건적인 반일 감정을 심어 주는 것도 안돼겠지만 우리 역사를 바로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엄연히 있었던 실제 우리 역사이야기니까 말이죠. 판단은 아이들이 자라면서 스스로 하게 되겠죠. 그래도 여전히 이뻐할 수만은 없는 나라인 건 확실하네요. 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억울함' 입니다. 왜 평안하게 잘 살고 있는 민족을 이리도 괴롭히고 무시했는가.... 최고의 군마인 학달비를 잃게 되고 아버지와 헤어지게 되고 학달비의 아들인 태양이까지 괴롭힘을 당하게 되는 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떻게 재복이는 그 억울함을 견뎌 냈을까...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우리 아이가 재복이를 생각하니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다 나왔다고 하는 걸 들으니 저도 덩달아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이 억울하고 원통함을 어떻게 해야 할까....한참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너무너무 슬펐고요. 아이 말대로 마지막으로 신나게 달리는 태양이와 재복이를 생각하면서 그들이 결국엔 행복했으리라 굳게 믿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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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놈 참 잘생겼네. 재복아! 네가 받았으니 이리 와서 고루고루 닦아 주렴!” p.19 한 마방에서 들리는 소리이다. 바로 망아지 태양이가 막 세상으로 나온 이야기, 새 생명이 태어나는 것은 커다란 기쁨과 감격을 선사해 준다. 망아지의 탄생에 대한 기쁨도 잠시 재복이와 을포 노인의 얼굴에 수심이 가득한 이유는 무엇일까? 당시 일제가 우리나라 땅을 마치 제 나라인양 횡포로 종횡무진 할 당시였던 것이다. 일본이 목장의 마필수를 조사하고 이어 징벌을 목적으로 폐목령을 내린 역사적 사건이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그래 태양이 좋겠어. 태양은 어때요?” “가슴에 붉은 태양을 품은 놈이라........” “할아버지 마음에 드세요?” “그래 썩 어울리는 구나.” “너무 정은 주지 마라. 마방지기는 언제든지 말을 내어 줄 수 있어야 하는 거야? p.25 사람이 살다가 만나는 정이란 참으로 무서운 것이다. 비단 사람들 사이의 정이 아니고도 자신이 애지중지하던 동물들과의 헤어짐도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아픔처럼 여겨질 것이기 때문이다. 하물며 목적이 있어 헤어지는 것도 아니요 일본의 강제 명령에 의해 어린 아이가 자신의 애마와 떨어져 지낼 일을 생각했을 을포노인과 재복의 아버지 원서방은 이미 오랜 경험으로 쓰라림을 나는 이유였다. 일본의 한국침탈의 예로 이미 더 심한 일들을 소개받았었지만, 하물며 한국인 창씨개명까지 단행하여 우리의 정신까지 개조하려고 했던 저들이 무슨 일인들 못했을까보냐. 아이들과 읽었던 책에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일본의 흔적들이 나타날 때면 이미 한참 시간이 흐른 과거의 일이지만 울분이 터진다. 우리의 문화유산을 앗아간 일본의 만행이 이 책의 곳곳에서 나타난다. 조선의 마지막 군마인 태양이를 지키려는 재복이의 생명을 건 필살기가 펼쳐진다. 이미 일본의 영향력을 받는 나라에서 커다란 말을 숨기는 일이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일처럼 어려운 일이다. 조선의 명마 학달비와 태양이가 조난으로 바다에 가라앉은 일본 배를 끌어 올리는 일에 동원된다. 사고로 학달비가 죽었고, 태양이 마저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원래 장기목장은 조선의 군마를 길러내는 목장이며 왕실의 땅이다. 일본인들이 왕실의 땅이라고 내버려 둘리가 만무하다. 징발되는 말과 수레들이 늘어났고 태양이를 관리하는 일마저 일본은 허락지 않았다. 과연 조선의 마지막 군마 태양이가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정든 태양이를 보내야 하는 재복의 마음은 어떠할까? 손 놓고 끝도 없는 일본의 강제 침탈을 구경만 해야 하는 것인지....... 바닷바람과 태양을 가슴에 안은 우리의 장기마는 어디로 갔을까?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그 후에 잃어버린 우리의 문화유산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취지에서 조선의 마지막 군마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이 지난날을 뉘우치고 양심선언을 한다면 모를까 잃어버린 우리의 명마, 조선의 장기마를 어떻게 찾아올 수 있을지 우리가 풀어야 할 남겨진 숙제일 것이다. 외인에 의해서 유실된 우리의 문화유산에 대한 안타까움이 눈처럼 불어난다. 조선의 마지막 군마는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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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우리의 역사는 참 슬픈 내용들이 많은 것 같다. 이 책 역시 그랬다. 우리가 전쟁으로 잃은 것이 무엇이며, 또 잊고 살아왔던 역사가 무엇인지를 다시금 되새겨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책을 읽는 내내, 배우지 못했고, 가진 것 없는 지극히 평범한 백성이었던 사람이지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내 것을 빼앗기지 않으려 얼마나 애를 썼나를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팠다. 이 책을 읽을 즈음에 아마도 일본의 몰지각한 국회의원들이 독도를 방문하겠다고 입국했다가, 결국은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치 못했던 일이 있었을 것이다. 어쩜 그렇게 몇십년이 지났어도 한결같이 못된 심뽀를 가진 사람이 있나 모르겠다.
책 제목 그대로 말이 어쩜 주인공이 아닐까 싶다. 구한말의 어느날 평생을 장기마 키우는데 바친 원서방과 원서방의아들 재복은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는다. 우리나라에서 낳고 자랐던 말들을 모두 일본군이 자신들의 나라고 강제징발해간다는 것이다. 하기야 그때 그당시에 그 몰지각한 일본인들이 우리에게서 빼앗아간것이 말뿐이겠는가? 어찌됐든 일본군이 마필조사를 하는 동안을 버틴 학달비를 생각하려니 얼마나 고통이 심했을까 싶다. 그리고 조사가 끝난후에 새끼 태양이를 낳았을때는 정말 안도의 한숨이 절로 내쉬어졌다. 학달비와 새끼 태양이는 징발을 면할수 있었지만, 원서방은 말을 잘 다룬다는 이유로 말들과 함께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일본으로 끌려가는 사태가 벌어진다. 그렇기에 남은 재복이 학달비와 태양이를 키우게 된다. 건강하게 잘 자라게 하려는 재복과 울포노인의 노력을 보면서 우리것을 지켜낸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봤다. 우리는 우리가 일제시대에 잃어버린것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있을까? 기억속에서 완전히 잊혀져 버린것은 행여 없을까? 이 책을 읽기전까지 나는 우리가 강제로 빼앗긴 것중에 '장기마'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기에, 너무 미안했다. 또 우리것을 길이길이 보존하고 지켜내기 위해서는 국력이 강해야 한다는 생각도 하게 해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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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민족말살정책을 배울 때마다 화가 치밀곤 했는데 이번에 장기 목장과 장기마 또한 우리가 잃은 것중에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되니 속상하기만 하다. 혈통 좋은 군마들을 키우던 목장은 이제 존재하지 않는다. 빼앗겼지만 그것이 존재했는지조차 알지 못했던 사실이 왠지 부끄러워진다. 우리의 민족혼을 말살하기 위해 혈자리에 쇠막대기를 꽂고, 목장을 폐쇄한 후 말을 징발해 간다. 그 외에도 상상조차 하기 힘든 일들을 벌였고, 그 모든 것을 용서하기가 힘들다.
'조선의 마지막 군마'는 영일 장기목장과 장기마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제가 어떻게 침략을 하고 그 과정에 말을 징발해 갔는지, 나라를 잃은 사람들이 이겨내기 위해 어떤 삶을 살았는지가 담겨 있다. 혈통 좋고 훌륭한 말들이 전쟁이나 공사 현장에 끌려 가고 우리는 멋진 군마를 잃게 되었다. 하지만 실제로 조선의 군마 중 최고로 쳤던 장기목장과 장기마들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일제에서 독립한지 60여 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문화유산의 가치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소중한 우리 것을 놓치고 있다는 것에 분개하면서도 남아 있는 일제의 잔재를 그대로 쓰고 있기도 하다. 빼앗긴 아픈 역사에 화를 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잃은 것들을 찾으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장기목장의 역사적 가치를 알아보고 문화재로 지정하려고 움직임이 보인다고 하니 다행스럽다. 모두가 우리 것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야만 잃었던 것을 찾을 수 있고,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는다. 무엇을 잃어 버렸는지조차 알지 못하는 것이 더 부끄러운 일인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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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가 일제에 의해 많이 짓밟히고 왜곡된 부분이 적지 않다는 것은 알지만 조선시대 군마의 역사까지 바뀌게 된줄은 꿈에도 몰랐던일, [조선의 마지막 군마]를 통해서 동쪽 땅끝 호미곶에 우리나라 최대의 목장인 목장성이 있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고 말은 나면 제주로 보낸다는 옛말이 어찌보면 역사의 한장면을 누락된채 기억된 말에서 비롯된 잘못된 말이란 생각이 든다. 영일 장기읍에 조선 시대 최대의 국영 목장이었던 장기목장은 도대체 흔적도 없이 사라진것일까? 지은이는 그 답을 찾고저 그동안 망아지 한마리를 키웠다고 한다.그리고 역사속에 사라져간 장기 군마의 눈으로 사라져 간 이야기를 다시 엮었다고 한다. 작가의 열성에 책을 읽는 나도 왠지 모를 의협심에 불타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일제 강점기 군마를 키우는 아버지 원서방과 그의 아들 재복이 그리고 목자 울포할아버지는 군마 학달비의 출산을 기다린다. 이후 재복은 독립운동에 가담하게 되고 다시 태양을 찾아 마을에 숨어든다.
이젠 찾아와야 하지 않을까? 아직도 치욕의 시대에 잃었던 수많은 문화유산들이 세계 각처에 뿔뿔히 흩어져 우리는 무엇을 잃었는지 조차 모르고 있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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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역사중에서 시간을 되돌리는 타임머신을 타고 가 바꾸고 싶은 역사가 있다면 단연 일제시대입니다. 너무 교묘하게 숨기고 감추어서 잘 모르고 있는 우리의 아프고 안타까운 잃어버린 역사들이 하나둘 들어날 때마다 정말 되돌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경북 포항의 호미곶이 등대가 유명하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군마를 키우던 목장이 있었다는 사실은 처음 들어봅니다. 그것도 전국에서 키우는 말들중에 최고의 군마로 쳤다는 호미곶의 장기 목장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다는 사실에 부끄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우리가 잃어버린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찾으려고 하고 세상에 알리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고 조금씩 찾아지는 사실들에 위안을 받습니다.
구한말 평생 장기말을 키우는데 바친 울포 노인과 원 서방, 원서방의 아들 재복이는 목장을 폐쇄하고 말을 일본군이 모두 징발해간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다행히 난산으로 고생하는 학달비와 새끼는 징벌을 면하게 되고 아버지가 일본군에게 끌려간 재복이는 학달비와 새끼말을 키우며 아버지를 기다리며 보이지 않는 저항을 합니다.
모든 것을 빼앗기면서도 희망을 잃지않는 재복이를 통해 우리의 가슴아픈 역사가 다시 한번 떠오르고 무슨 사건이 생길때만 역사에 관심을 가지는 금장 잊어버릴 것이 아니라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저부터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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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속상하고 슬프고 분한 마음을 어쩔수가 없더군요.
얼마전 일본의 국회의원들이 독도방문 목적으로 입국하려고 했던 생각도 나고 그들의 이중성에 분도가 치밀기도 합니다. 일제시대에 얼마나 많은 것들을 빼앗겼는지 화가 납니다.
우리 나라가 얼마나 소중한지 아이들에게 제대로 잘 물려주며 역사적 진실을 알게 해 줘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역사를 왜곡하려는 그들에게 제대로 알려주어야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그러려면 우리는 더 강해져야 하고 당당해져야하고 문화유산도 잘 지켜 역사적 진실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지형의 꼬리 호미곶, 그곳에 있던 장기 목장. 전 영일에 목장이 있었던 사실도 처음 알았습니다. 그곳에서 얼마나 좋은 군마를 훈력시키고 단련시켰는지도 몰랐구요. 말을 그저 제주도로만 보내지고 키워지는지 알았습니다. 그리고 일본군이 징발해 갔는지도 더더욱 몰랐구요. 어떻게 그렇게 모를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일제로부터 독립한지가 60여 년이라는데 그 긴 세월도안 문화유산이 사라진 것도 모르고 복원하지도 못한 채 우리는 과연 무엇을 했는지 반성하게 됩니다.
주인공 재복이와 태양이를 통해 장기마에 대해 알게 되었지만 아마도 우리가 모르는 것을 더 많이 일본이 가져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기목장에서 일본의 지배하에 우리 선조들의 고단한 삶과 동물들까지도 학대받는 고통이 그려져 읽는 내내 가슴이 아팠습니다. 잃어버린 것을 찾차서라는 부제가 말하듯 우리가 잃어버린 것이 군마만은 아닙니다.
우리의 말과 글 습관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참 많은 것을 바꿔놓았지요.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우리 어른들이 더 망가뜨리지 말고 지켜야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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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마지막 군마,,, 제목에서도 아픔이 묻어나오네요~~~ 일제 강점기때,, 우리에게 어떤 일들이 암암리에,,일어났는지,, 힘이 없다보니,, 당하고마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살았답니다,,,
온국민이,, 역사에 관심을 많아지는 시점에 접한 책이라서 관심을 가지고,, 읽어봤답니다,, 일제로부터 독립한지 어언 65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우린 잃어버린 것들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살아왔다는 것이 부끄럽기까지 하네요~ 이제라도 다시 지나간 과거에 대해 알아보려는 생각들이 많아져,, 다행이란 생각도 듭니다,,
이제 3학년인 아이,,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고 책읽기를 하는데,, 요즘 일제 강정기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답니다,, 딸아이가 하는 말이,, "말~하면 사람들은 다 제주도로 보낸다고 하는데,,우리가 작년 휴가때 갔던 호미곶에 우리의 군마를 키우던 장기 목장이 있었다는 사실,, 엄마는 알았어" 하고,, 물어보더라고요 지난 세월동안 묻혀진 이야기들이,,, 하나둘씩,, 수면위로 오르고,, 또 찾으려는 노력을 해야겟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네의 아픈 과거이지만,,, 숨기고 싶은 아픈 상처이지만,,, 숨길수도 없는 우리의 역사입니다,, 비록,, 아프고 비참한 역사일지라도 제대로 알고,,, 바로 세우려고 노력한다면,,, 우리나라의 미래 또한 밝으리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을 통해 나라 잃은 설움이 얼마나 큰지,,, 우리네 것이지만,,, 말 한마디 못하고 빼악기는 역사 속에서,, 우리 나라에 대한 생각을 일깨워주는 시간을 가진것같은 보람 있는 책읽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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