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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새야, 다시 오지 않을래 메말라 가는 이곳 갯벌에서 오늘도 나는 너를 기다려.“ 살아 숨 쉬는 갯벌과 그곳이 품은 생명들의 이야기.......
“새만금”을 아시나요??
1991년부터 진행된 새만금 간척사업은 하루에 두 번씩 들어왔다 나가는 물길을 막아서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를 지어 새로운 땅을 만드는 공사입니다.
지역주민과 환경단체의 반대가 심했지만 결국 공사는 시작되었고 2006년 마지막 물막이 공사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10년이 지났습니다.
새만금 간척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은 만경강과 동진강이 만나 퇴적물이 쌓이면서 특히 강 하구가 발달했는데, 지구상에서 찾아보기 힘든 천혜의 습지였습니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만경평야와 김제평야를 합쳐 “만금”이라고 불렀습다요. “새만금”은 이곳 “만금”에 간척사업으로 “새로 생겨나는 땅”이란 뜻을 더해 새롭게 생겨난 말이랍니다.
물이 흐르면서 운반한 미세한 퇴적물들이 오랜 세월 쌓여 만들어 지며, 하루 두 번씩 바닷물에 잠겼다 드러나는 해안의 넓은 땅, 평탄하면서 다소 질척거리는 이 땅을 우리는 “갯벌”이라 부릅니다.
갯벌 속에는 수천만 개체의 미생물이 살고 있는데 미생물들은 육지나 바다로부터 흘러 온 유기물을 무기물로 분해하는 기능을 담당해요. 해양 오염의 원인이 되는 유기물을 제거하여 건강한 해양 생태계를 유지시키는 콩팥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어요. 또한 갯벌은 수많은 해양생물들이 알을 낳고 자라도록 장소를 제공해 줄 뿐 아니라 어패류의 서식지이기도 하며 우리나라 서해안을 오고가는 물고기의 70%가 갯벌에서 알을 낳고 성장기를 보낸다고 합니다.
특히 새만금 지역의 갯벌은 한반도 최대의 철새 도래지이며 멸종위기 새들의 중간 기착지이기도 합니다.
작가 최영진님은 우리들에게 보여주고 남기고 싶으셨나 봅니다. 15년 넘게 새만금의 역사를 사진으로 기록해 놓으셨으니까요... 뽀글뽀글 숨을 쉬며 살아있던 갯벌이 모래바람에 휩싸인 화양한 땅으로 변해가는 시간을 수 만장의 사진에 담았지요.
“잃어버린 갯벌 새만금”이야기 그림책은 세계 3대 멸종 위기 새인 넓적부리도요를 기다리는 새의 시선으로 자분자분 들려주듯 이야기를 풀어 놓았습니다. 처절하게 죽은 새, 허옇게 쌓인 조개 무덤, 갯벌에 내려오지 못한 채 하늘을 떠도는 새 무리를 사진으로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책에 실린 멋진 사진으로만 남은, 이제는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 갯벌의 모습을 우리 아이들이 기억해 주길 바라며 산업발전, 개발이라는 논리로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을 너무 많이 잃어버린 것은 아닌지 스스로에게 자분해봅니다. 학교에서 우리아이들에게 읽어주며 모두가 먹먹해지는 가슴을 한탄하고 올바르지 못한 정책과 결정이 얼마나 많은 우려와 슬픈 결과를 초래하는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책은 주로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어 현실감이 남다르고 학교 교과과정에서 다루는 "갯벌", "습지", "간척사업"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독서토론을 하기에는 아주 좋은 주제 이야기책이였습니다. 우리나라 지도상에 위치하는 새만금 간척지의 규모와 위치... 같이 찾아보고 같이 생각하며 미래를 위한 보다 나은 결정과 혜안을 가지기를 우리 아이들에게 기대해 봅니다.
우리나라 서해안에 쌓이는 퇴적물은 일 년에 평균 3~5밀리미터라고 해요. 이렇게 추정해 볼 때 자연 과학자들은 서해안 갯벌의 형성 과정을 8천년 정도라고 말합니다 8천년이란 긴 시간 동안 아주 조금씩 조금씩 차곡차곡 쌓아온 것이지요.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바다와 갯벌이 아니라 8천년의 시간도 함께 잃어버린 것은 아닌지.....한숨과 아쉬움에 책이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분명, 여긴 바다였어.......... 바닷물은 사라졌지만 바다보다 깊었던 땅은 기억하고 있을 거야....... 우리의 바다를, 우리의 시간을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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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갯벌 새만금 수학여행 코스에 포함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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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갯벌 새만금 앞표지 새의 눈망울에 눈물이 고여있는것같은 인상과 외로움 허탈함을 느끼며 책장을 넘겼다
너무나도 예쁘고 고운 빛깔의 갯벌에 수만은 갯벌 생물들이 살아가고있는 갯벌의 모습을 볼수있었다 많은 갯벌생물들과 미처 알지 못했던 생물들도 이 갯벌에 살아가고 있었음에 너무 신기했다
책의 중간부분에 "너는 8천키로미터를 날아왔다고 했어. 이곳에 머무는 동안 살을 찌워 다시 남쪽으로 가야한다고 했지. 아무리 많은 철새가 와도 끄떡없을 만큼 이곳이 넗고 먹을게 넉넉해서 다행이야."라는 글귀을 읽으니 이곳은 잠시 머물렀다 가는 곳이지만 철새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장소임을 넓고 먹을게 넉넉해서 다행이라는 말처럼 이곳은 자연생태계가 잘 조성된 갯벌임을 알수있었다
"네가 올때쯤이면 가슴이 먼저 알고 두근거렸어" 계절이 바뀌고있음을 자연이 알려주고있음을 표현한 이부분이 너무 마음에 와닿았다
이렇게 두근 거리는 가슴으로 기다리던 어느날 갯벌위로 높다란 콩크리트를 쌓아 둑을 만들어 갯벌로 들어오는 바닷물을 막아버렸다 마치 우리나와 북한이 3.8선을 두고 갈라져있는것 처럼 하나로 연결되어있어야하는 땅이 둘로나뉘었으니 얼마나 많은 문제들이 생겨날지 예상이 되었다
방조제 개발후 갯벌은 너무나 암울한 공간이 되었다 살아갈수있는 갯벌 생물들이 없었고 게와 물고기들은 배를 허옇게 드어내며 죽어갔고 갈라진 땅위로 내리는 빗줄이가 다시금 바닷물이 들어오는줄 착각한 지렁이들이 올라왔다 갈라진 딱딱한 땅속으로 다시 들어기지못하여 죽어가는 갯벌 이러한 갯벌의 상황을 모르고 날아온 철새들이 떼죽음을 당하였다 더이상 생명의 갯벌 넗은 땅에 먹을게 넉넉한 갯벌은 어디서도 찾아볼수없게 되었다 슬픈 현실이다
방조재 개발후 갯벌에는 생물들과 철새들이 공간이 아닌 무성한 풀들이 자리를 매우고있는곳으로 변해버렸다
작가의 말중 우리나라 서해안의 갯벌은 갯벌의 형성과정을 추정해볼때 8천년이란 시간동안 아주 조금씩 차곡차곡 쌓아 온 것이라는 글이있다 새만금 지역의 갯벌은 해양 오염의 원이 되는 유기물을 제거하여 건강한 해양 생태계를 유지시키는 콩팥의 역할을 하는곳이였고, 한반도 최대의 철새 도래지이며 멸종 위기 새들의 중간 기착지였던 중요한 장소였던것이다
이러한 중요한 장소를 지역주민과 환경단체의 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2006년 마지막 물막이 공사가 끝나고 벌써 10여년이 지났다 누구를 위한? 얼마나 중요한 무엇을 위하여 개발을 해야했을까? 8천년의 시간과 맞바꿀 만큼의 중요한 개발이였는지 안타깝고 슬픈마음이 들었다
8천킬로미터를 날아왔던 철새들은 이제 어는곳으로 가고있을까??
사람들의 편의를 위한 개발이었지만 편의와 맞바꾸기에는 너무나 큰 희생과 아픔이 있는 새만금 갯벌이였다
한페이지 한페이지 사진들이 너무나 아름답고 감동스런운 책이였다
#새만금 갯벌# #허니에듀# #허니에듀 서평# #미래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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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갯벌 새만금...
우현옥 글 최영진 사진
미래i아이
책을 받은 순간 부터 나의 마음이 아리기 시작했던....그림책
글이 없이
그림만으로도 새만금의 현실을 느낄 수 있었던....
아이들과 나는 우리의 잃어버린 갯벌 새만금을 느끼려고 한다.
그림만으로도 소통이 가능했기에
한번은 그림으로만
또 한번은 글과 함께
애들과 함께 한 달전 갯벌로 갯벌놀이를 다녀와서 일까????
아이들과 아파하고 있는 갯벌을 그림으로 보며
인간의 욕심이 환경을 아프게 하고 있다고 아이들은 말한다.
너희들 새만금이 무엇인지 아니???
옛 사람들은 만경평야와 김제평야를 합쳐 만금이라 불렀대...
그리고 새 만금은 간척사업으로 새로 생겨나는 땅을 이야기 한다는구나!!
새만금 간척사업이 진행된 곳은 만경강과 동진강이 만나 퇴적물이 쌓이면서 특히 강 하구가 발달했는데, 이곳이 말야......지구상에서 찾아보기 힘든 천혜의 습지였대....
수많은 해양 생물들이 알을 낳고 자라도록 장소를 제공해 줄 뿐 아니라 어패류의 서식지이기도 한 갯벌 .....
갯벌의 물길을 막아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를 지어 새로운 땅을 만드는 공사로 새만금 간척사업을 했대...
아이들과 만금과 새만금 그리고 새만금간척사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야기를 한 뒤...
우리나라 물과 갯벌의 수난이었던
서해안 기름유출사건과...
사람들의 여름 휴가 후 쓰레기로 아파하는 바다의 쓰레기 문제,
4대강 사업
그리고 지구의 허파와도 같은 곳 아마존에 대해서도 살짝....쿵 이야기를 하며..
인간들의 욕심이 욕망이 자연을 환경을 아프게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지나친 개발로....조금더 이익을 챙기고 가지려는 사람들.....
아픈 갯벌 이야기만 하면...아이들이 너무나 아픈 바다만 생각할 듯 하여... 우리의 아름다운 갯벌에...사는 다양한 생물들과 휴게소 삼아 갯벌에 들리는 철새들에...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갯잔디 칠면초 갈대 칠게 방게 농게 (수) 농게 (암) 갯비틀이고둥 서해비단고둥 엽낭게 달랑게 검은 머리 물떼새 붉은어깨도요 청다리도요 뒷부리도요 마도요 흰물떼새 왕눈물떼새 저어새 넓적부리도요 혹부리오리 개리
.....갯벌친구들까지...만나보며....갯벌이 우리에게 주는 것들을 생각해 보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잃어버린 갯벌 새만금의 사진을 찍은 최영진 작가는 15년 넘게 새만금의 역사를 사진으로 기록 했다고 한다....
뽀글뽀글 숨을 쉬며 살아있던 갯벌에서 모래바람에 휩싸인 황량한 땅으로 변해가는 시간을 사진으로 기록....
자연을 자연 그대로 보존하고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발전을 위해....개발이라는 논리로
인간이 조금더 편하려고, 더 벌려고
우리가 살아가야 할 땅.....
우리의 미래세대가 살아가야 할 땅....을 괴롭히는 것은 아닐까요...??????
진짜 우리들이 알아야하는 것은 자연이 파괴되고 사라져 버리면 이제 우리가 살아갈 땅이 사라져간다는 것을 그들이 알기를 바랄뿐이다. "잃어버린 갯벌 새만금"을 통해서....... 아이들과 우리 갯벌이 왜 소중한지 우리 갯벌을 들리는 철새는 무엇인지
#잃어버린 갯벌 새만금#우현옥#최영진#미래i아이#허니에듀#허니에듀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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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다'와 '잊다'
최영진 사진작가님이 15년이 넘게 기록한 새만금의 역사가 그림책으로도 출간되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책 마지막 장입니다 보통은 머릿말로 많이 보게 되는 책 소개인데, 우현옥 작가님은 책 말미에 써 두셨네요 아이들에게 친근한 느낌이 드는 대화체로 이야기를 만들어 주셨는데, 마치 제가 새가 된 듯... 일기를 쓴 것 같은 느낌이었죠
안타깝고...너무나 미안해요... 제 아이들이 초3, 초6이지만 종종 책을 읽어주곤 합니다 오늘은 같이 느끼고 이야기하고자, 다시 읽어 주었어요 그런데 결국 이야기 나누기는 너무나 어려웠어요 제가 눈물이 터져 버렸거든요...
책의 표지를 넘기면 가장 먼저 보이는 사진... 새만금이 만금이었던 시절이지 싶네요 흑백뿐인 세상, 흑백인 사진이지만, 깨알같이 작은 글자 하나하나에 생명이 살아 숨쉬고 있어요
시기를 가늠해 볼 수 있을까요? 많은 시간이 흐른 듯한 모습이지만, 불과 20~30여년이 흐른 것 뿐입니다 갯벌이 만들어지기까지는 무려 8천년이 걸린다는데 말이죠...
책 뒷표지에도 이야기는 있습니다 도요새가 다시 찾아와주길, 잘 지내는지 알려주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지하철의 분실물센터에서도 잃어버린 물건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허니에듀 #허니북클럽 #허니에듀서평 #미래아이 #미래환경그림책 #새만금 #최영진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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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환경 그림책 12 지금껏 접했던 환경 그림책과는 다른 그림책을 접했다. 신혼시절 전국 여행을 하며 전라도를 들른적이 있었다. 그 당시 새로 생긴 새만금이란 곳도 다녀왔었다. 그 때의 느낌은 '그냥 아주 넓은 공터'였다. '만금'은 만경평야와 김제평야를 합쳐서 부른 말이고, 그 땅에 간척사업으로 '새로 생겨나는 땅'이란 뜻을 더해 만들어진 말이 '새만금'이라고 한단다. 예전에 다녀왔던 기억이 있는 새만금, 그래서인지 책 내용이 궁금했다.
첫 책장을 넘기면 나오는 면지에는
"세 번째로 널 보내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였어.
"뽀그락뽀그락
...... "저기 덩그마니 꽂혀있는 덤장 보이지? 그래, 분명 여긴 바다였어. 바닷물은 사라졌지만 바다보다 깊었던 땅은 기억하고 있을 거야. 우리의 바다를, 우리의 시간을 말이야."
# 잃어버린 갯벌 갯벌은 물이 흐르면서 운반한 미세한 흙(퇴적물)이 오랜 세월 쌓여 만들어진다고 한다. 수천 년이란 시간 동안, 아주 조금씩 차곡차곡 쌓아 온 갯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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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는 갯벌이 참 유명하다. 갯벌에서 어부들이 바다에서 주는 선물을 캐고? 잡고 모아서 가정도 이끌고 자식들도 키우는 보물창고였다. 하지만 이러한 갯벌들이. 이라헌 삶의 터전들이 개발이라는 명목하에 사라져가고 있다.? 개발이라는 단어가 지나간 자리엔 처음에는 잘 정리정돈된 모습에 혹은 사업성이 높아 더 잘 살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환호성이 터져나오지만 시간아 지나고 지나고 흐르고 흐르면 결국 자연 파괴애 대한 벌은 우리에게 돌아온다. 그때는 후회해도 어쩔 수 없는데 충분히 사업성을 검토했다고하며 개발은 진행되고 항상 우리는 후회한다. 사업성보다는 이제는 있는 자연을 보존해야하는 환경검증을 더욱 철저히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점점 설 땅이 없어지고 있는 우리 아이들... 언제쯤 예전 그대로의 모습들을 만날 수 있을까??? 새만금 사업할 때 한번 가봤던 기억이 난다. 도대체 가만히 있는 저 땅을 왜 저리 헤집을까...저 헤잡고 파놓은 흙들은 교량이나 건물짓는곳으로 팔려나가고 모자란 곳은 흙을 사와 매립하겠지. 땅을 파고 헤집을 때 포크레인 포크에 갯벌과 같이 달려오는 등딱지깨진 게들. 껍데기에 구멍난 조개들....난 보았다. 눈살을찌뿌리게 하는 모습들... 몇년전에 다시 새만금을 찾았다. 웅장하고 화랴했던 사업목표성과는 달리 철새들도 찾지않는 그곳... 사람도 없어 휑한 그곳.... 역시 자연이 벌을 내리고 있었다. 우리 아이들도 세월이 많이 지났음에도 새들과 물고기들의 사체..그리고 쓰레기들을 보았다. 꺅~~소리를 지르는 아이들의 모습. 죽음이라는 것을 잘 모르는 아이들의 눈엔 저 모습이 어떻게 보였을까? 쓰레기때문에 그런거냐며 묻는 아이들... 저 새들과 물고기 엄마아빠는 너무 슬프겠다 말하는 아이들.... 그때부터인것 같다. 진정한 산현장을 봤기에 아이들에게 자연사랑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일러주기 시작한 것을... 그리고 자연환경 캠페인이 있으면 같이 걸으면서 외쳤던 것도... 언제쯤 저렇게 새들아 떼지어 장관을 이루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까.... 한명한명 노력하면 꼭 돌아올꺼라 믿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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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그림책보다 조금은 큰 판형의 그림책 하늘 배경에 내지 첫장에는 사라져가는 새만금의 생명들을 보여주고 있네요.
출판사 서평에 나와 있지만 이 책은 새만금 방조제 공사가 시작되면서 살아 숨 쉬던 새만금 갯벌이 점차 황량한 땅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짧은 만남이 아쉬워 밤새 얘기 나누던 돌머리에 앉았어.
우리는 요란하지 않게 서로의 곁을 내주었지.
네가 올 즈음 이면 가슴이 먼저 알고 두근거렸어.
세 번째로 널 보내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였어. 내 마음도 쩍 갈라지는 느낌이랄까?....
뽀그락뽀그락
검은 물과 붉은 물이 악마처럼 넘실거렸어.
중간 중간 이해를 돕기위한 친절한 낱말 설명들 출판사 서평
새만금 새만금 이야기만 들어봤지 이렇게 피부로 느끼지 못했었는데....ㅠㅠ 보지 않고 사진으로만 봐도 이런데 현장은 얼마나 더 처참할찌.... 그동안 무관심 했던것이 미안하고 또 미안했다.ㅠㅠ 이 책 덕분에 이제라도 관심을 갖게 되서 다행이랄까? 마지막으로 작가의 말을 올리며 마무리 하고 아들과 딸의 소감을 간단히 첨부하려합니다.
아들은 환경을 보호(?)해야다고 느꼈다고 하고 딸은 이런일이 있는 줄 몰랐다고 동물들이 너무 불쌍하다며 갑자기 이 책 저책 + 인터넷을 뒤져가며 멸종동물에 대해 찾아봄.
조금은 주제와 빗나간 듯 하지만 환경에 관심을 가진 것 만으로 성공인 거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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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어버린 갯벌 새만금 ■ 우현옥/글 최영진/사진 ■ 미래아이 출판사 미래아이 출판사에서 미래 환경 그림책 12번째로 '잃어버린 갯벌 새만금'이 나왔어요. 갯벌은 아이들과 체험학습 코스로 많이가는 곳이잖아요?? 추억들이 많이 떠오르실텐데... '잃어버린 갯벌 새만금'은 실사 사진으로만 확인 가능합니다. 서해안 갯벌의 형성 과정을 8천 년 정도라고 합니다. 8천 년 동안 아주 조금씩 쌓아 온 것이 지요 특히 새만금 지역의 갯벌은 한반도 최대의 철새 도래지이며 멸종 위기 새들의 중간 기착 지이기도 했는데ㅜㅜ 1991년부터 진행된 새만금 간척사업이 2006년 끝났습니다. 최영진 작가님이 15년 넘게 새만금의 역사를 실사 사진으로 찍은것을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세계 3대 멸종 위기 새인 넓적부리도요 를 기다리는 새의 시선으로 우현옥 작가님이 글을 썼어요.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 만금을 실사 사진으로 아이들 과 갯벌의 모습을 보고 이야기해보세요. 혹시 아이들이 지루해 한다면 앞표지를 넘기면 사라져가는 새만금의 생명들 이름들이 엄청 많아요ㅋ 책이나 인터넷으로 하나씩 찾아보고 재미있게 알아가면서 경험한 것들이 있기때문에 갯벌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사라진 만금의 갯벌의 소중함도 떠올리며 기억할 것입니다.
앞표지가 너무 쓸쓸해보여요ㅠㅠ
사라져 가는 새만금의 생명들입니다.
파도가 데려온 바람이 불고 있어요.
철새들이 갯벌을 차지할려고 먼 데서 날아오고 있어요. 사람들이 높다란 콘크리트로 방조제를 쌓아서 갯벌로 들어오는 물을 막는 공사를 하고 있단다ㅠㅠ
고약한 냄새 때문에 숨이 막혀 게와 물고기들이 배를 허옇게 드러내며 죽어가는 장면이야ㅠㅠ
갯벌이 점점 줄어들어 사정을 모르는 철새들이 떼죽음을 당하고 있단다ㅠㅠ
여긴 바다였어... 바다가 깊었던 땅은 우리의 바다를 우리의 시간을 기억하고 있겠지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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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갯벌 새만금 우현옥 글 / 최영진 사진
이 책은 글밥이 많지않다. 그리고 이 책은 그림이 아닌 실사.. 사진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보여주는 사진과 많지 않은 글들은 너무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으며 너무 깊은 아쉬움과 마음찡함을 주고 있다. 이 책의 사진을 찍은 최영진 작가님은 새만금이 생기기 전부터인 1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새만금의 역사를 사진으로 기록하여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기억해주기를 소망하셨다 한다.
만금이란 예전부터 만경평야와 김제평야를 합쳐서 부르는 이름이였으며 새만금은 만금에 간척사업으로 새로 생겨하는 땅의 뜻을 더해 새롭게 만든 말이다. 새만금 간척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은 지구상에서 찾아보기 힘든 천혜의 습지였다고 한다. 그 갯벌에는 수많은 해양 생물이 알을 낳고 자라는 곳이였으며 많은 어패류의 서식지였다. 이렇게 생명의 기운이 풍부하게 도는 꿈의 갯벌에 1991년부터 시작된 새만금 간척사업은 하루에 두 번씩 들어왔다 나가는 물길을 막아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를 지어서 새로운 땅을 만드는 공사이다. 새만금 공사는 많은 지역주민들을 비롯한 사람들과 환경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006년 마지막 물막이 공사의 끝으로 공사가 끝이 났다.
공사가 끝나고 10여년이 지난 현재 갯벌이 사라지고 그로인해 갯벌에 내려오지 못한채 떠도는 새 무리가 있으며 많은 생명체들이 갈 곳을 잃게 되었다. 바다 한 가운데에 방조제가 쌓인 이곳에 바닷물이 들어오지 못하고 새만금에는 땅이 갈라지는 천재지변이 일어난다. 간혹 비라도 오면 바닷물이 들어온 줄 알고 나온 지렁이들이 나왔다가 죽음을 당하는 생지옥이 되어버리고 만다. 신은 새만금을 버린 것일까. 새만금은 점점 더 말라가 이젠 철새, 맛 조개, 꽃게등 수많은 생명체들의 천국이 아니라 지옥이 되어버리고 만다. 새만금은 이제 더 이상 머물 수 없는 곳이 되어버리고 만다. 방조제 안은 바닷물이 넘실넘실 하는데 새만금은 땅이 쩍쩍 갈라져서 아주 심한 가뭄이 휩쓸고 간 곳처럼 메마른 땅이 되어버리고 만다. 한때 생명의 기운이 풍부하게 도는 갯벌이었던 새만금이 이처럼 처참한 곳이 되니 내 마음까지 아팠다. 철새들은 물론 다른 동물들도 보이지 않는 새만금은 버려진 땅이 되어버리고 만다.
이렇게 생명을 잃게 되는 갯벌, 새만금을 우리는 이제 관심을 가지고 지켜줘야 한다. 그럼 그때까지, 새만금 파이팅!
그림이 아닌 실사여서 더욱 마음깊이 무언가가 울리는 것을 느낄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이처럼 우리에게는 너무나 아름답고 소중하고 훌륭한 자연자원이 있는데 왜 우리는 자꾸만 이같은 자연을 파괴하고 없애고 그로인해 또 슬퍼하고 후회하고 하는지... 너무 마음 아픈 이야기였지만 아주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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