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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 줄래...여긴 바다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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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새야, 다시 오지 않을래 메말라 가는 이곳 갯벌에서오늘도 나는 너를 기다려.“살아 숨 쉬는 갯벌과 그곳이 품은 생명들의 이야기....... “새만금”을 아시나요?? 1991년부터 진행된 새만금 간척사업은 하루에 두 번씩 들어왔다 나가는 물길을 막아서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를 지어 새로운 땅을 만드는 공사입니다. 지역주민과 환경단체의 반대가 심했지만 결국 공사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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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새야, 다시 오지 않을래 

메말라 가는 이곳 갯벌에서

오늘도 나는 너를 기다려.“

살아 숨 쉬는 갯벌과 그곳이 품은 생명들의 이야기.......

새만금을 아시나요??

1991년부터 진행된 새만금 간척사업은 하루에 두 번씩 들어왔다 나가는 물길을 막아서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를 지어 새로운 땅을 만드는 공사입니다.

 

지역주민과 환경단체의 반대가 심했지만 결국 공사는 시작되었고 2006년 마지막 물막이 공사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10년이 지났습니다.

 

새만금 간척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은 만경강과 동진강이 만나 퇴적물이 쌓이면서 특히 강 하구가 발달했는데, 지구상에서 찾아보기 힘든 천혜의 습지였습니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만경평야와 김제평야를 합쳐 만금이라고 불렀습다요. “새만금은 이곳 만금에 간척사업으로 새로 생겨나는 땅이란 뜻을 더해 새롭게 생겨난 말이랍니다.

물이 흐르면서 운반한 미세한 퇴적물들이 오랜 세월 쌓여 만들어 지며, 하루 두 번씩 바닷물에 잠겼다 드러나는 해안의 넓은 땅, 평탄하면서 다소 질척거리는 이 땅을 우리는 갯벌이라 부릅니다.

갯벌 속에는 수천만 개체의 미생물이 살고 있는데 미생물들은 육지나 바다로부터 흘러 온 유기물을 무기물로 분해하는 기능을 담당해요. 해양 오염의 원인이 되는 유기물을 제거하여 건강한 해양 생태계를 유지시키는 콩팥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어요. 또한 갯벌은 수많은 해양생물들이 알을 낳고 자라도록 장소를 제공해 줄 뿐 아니라 어패류의 서식지이기도 하며 우리나라 서해안을 오고가는 물고기의 70%가 갯벌에서 알을 낳고 성장기를 보낸다고 합니다.

특히 새만금 지역의 갯벌은 한반도 최대의 철새 도래지이며 멸종위기 새들의 중간 기착지이기도 합니다.

작가 최영진님은 우리들에게 보여주고 남기고 싶으셨나 봅니다.

15년 넘게 새만금의 역사를 사진으로 기록해 놓으셨으니까요...

뽀글뽀글 숨을 쉬며 살아있던 갯벌이 모래바람에 휩싸인 화양한 땅으로 변해가는 시간을 수 만장의 사진에 담았지요.

잃어버린 갯벌 새만금이야기 그림책은 세계 3대 멸종 위기 새인 넓적부리도요를 기다리는 새의 시선으로 자분자분 들려주듯 이야기를 풀어 놓았습니다. 처절하게 죽은 새, 허옇게 쌓인 조개 무덤, 갯벌에 내려오지 못한 채 하늘을 떠도는 새 무리를 사진으로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책에 실린 멋진 사진으로만 남은, 이제는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 갯벌의 모습을 우리 아이들이 기억해 주길 바라며 산업발전, 개발이라는 논리로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을 너무 많이 잃어버린 것은 아닌지 스스로에게 자분해봅니다.

 

학교에서 우리아이들에게 읽어주며 모두가 먹먹해지는 가슴을 한탄하고

올바르지 못한 정책과 결정이 얼마나 많은 우려와 슬픈 결과를 초래하는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책은 주로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어 현실감이 남다르고

학교 교과과정에서 다루는 "갯벌", "습지", "간척사업"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독서토론을 하기에는 아주 좋은 주제 이야기책이였습니다.

 

우리나라 지도상에 위치하는 새만금 간척지의 규모와 위치... 같이 찾아보고 같이 생각하며

미래를 위한 보다 나은 결정과 혜안을 가지기를 우리 아이들에게 기대해 봅니다.

우리나라 서해안에 쌓이는 퇴적물은 일 년에 평균 3~5밀리미터라고 해요. 이렇게 추정해 볼 때 자연 과학자들은 서해안 갯벌의 형성 과정을 8천년 정도라고 말합니다 8천년이란 긴 시간 동안 아주 조금씩 조금씩 차곡차곡 쌓아온 것이지요.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바다와 갯벌이 아니라 8천년의 시간도 함께 잃어버린 것은 아닌지.....한숨과 아쉬움에 책이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분명, 여긴 바다였어..........

바닷물은 사라졌지만 바다보다 깊었던 땅은 기억하고 있을 거야.......

우리의 바다를, 우리의 시간을 말이야..........“

 

l******5 2017.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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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갯벌 새만금
"잃어버린 갯벌 새만금 " 내용보기
잃어버린 갯벌 새만금새만금???초5 딸아이에게 물어보았습니다."새만금"이 무엇인지 아느냐고???강 이름이야?? 섬 이름이야??부산에 사는 우리 아이들은 아직~ 새만금에 대해 잘 모릅니다. ㅡㅡ;;;하지만, 우리나라 서해에 갯벌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지요~서해 바다에 크고 긴 댐을 만들어서 육지를 만든 곳이라고 이야기 해주었더니~갯벌을 없애도 괜찮은 것이냐고 되묻습니다.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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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갯벌 새만금



새만금???
초5 딸아이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새만금"이 무엇인지 아느냐고???
강 이름이야?? 섬 이름이야??

부산에 사는 우리 아이들은 아직~ 새만금에 대해 잘 모릅니다. ㅡㅡ;;;

하지만, 우리나라 서해에 갯벌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지요~
서해 바다에 크고 긴 댐을 만들어서 육지를 만든 곳이라고 이야기 해주었더니~
갯벌을 없애도 괜찮은 것이냐고 되묻습니다.
갑자기~
무어라 말하기가~~~ ㅠㅠ

장단점에 대해서는 이런 측면도 있고, 저런 측면도 있다고 할 수 있겠지만~
괜찮으냐고~??? ㅠㅠ

정말 괜찮은 것일까요???

제가 초딩 때~ 서해안의 아산만, 삽교천, 새만금 방조제 등~
우리나라 땅이 작아서 바다를 막아 넓은 땅을 만드는 곳이라고

수학여행 코스에 포함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에는 넓은 땅이 생기면 좋은 줄만 알았는데~
사실~ 많은 문제도 있다는 것을 지금에서야
조금씩 깨우치고 있답니다~ ㅠㅠ

전 세계에 별로 없는 소중한 갯벌이 우리나라 서해에 많이 존재하고 있고~
땅 간척의 대표적인 나라인 네덜란드도 지금은 역간척 사업을 추진한다는데~~~
우리나라도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있는 자원 소중히 아끼고 활용한다면 더 좋을텐데요~ ㅠㅠ
안타깝고 아쉬운 맘이 한가득입니다~

새만금 갯벌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이 책을 통해서라도 우리 아이들이 알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책을 펼치자마자~ 갯벌 사진 위로 가득한~
사라져 가는 새만금의 생명들!!! ㅠㅠ



갯벌에 살고 있는 작은 새가~
친구인 넓적부리 도요새를 그리워하면서도 걱정하는 글과~
개발이라는 이름 하에 파괴되고 있는 자연환경 사진들~!!! ㅠㅠ

친구를 기다리고 있으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오지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글에~
가슴이 시려오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ㅠㅠ

우리 아이들은???
무엇이든~ 한가지 시선이 아니라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는 어른으로 자라나길~~~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자연 그대로를 잘 활용하며 살아가는 미래를 만들어 가길~~~

예전엔 미처 몰랐어도~~
지금은 간척지의 문제점을 많이 알게 되었음에도~~~
계속 추진되어~ 완료되어 버린 간척사업!!! ㅠㅠ

어른들의 이기심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가 힘들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건??
괜한 기우일까요???

이 책을 통해~
이젠 사진으로만 볼 수 있는 갯벌의 모습을~ 우리 아이들이 보고 읽고 느끼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후손들에게 빌려쓰고 있는 자연을~ 그대로 돌려주지 못해 참!! 미안합니다. ㅠㅠ

- 이 책은 허니에듀 밴드의 서평이벤트를 통해서 무상으로 제공 받았습니다.


 


 


l*****4 2017.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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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갯벌 새만금
"잃어버린 갯벌 새만금" 내용보기
잃어버린 갯벌 새만금앞표지 새의 눈망울에 눈물이 고여있는것같은 인상과 외로움 허탈함을 느끼며 책장을 넘겼다  너무나도 예쁘고 고운 빛깔의 갯벌에 수만은 갯벌 생물들이 살아가고있는 갯벌의 모습을 볼수있었다많은 갯벌생물들과 미처 알지 못했던 생물들도 이 갯벌에 살아가고 있었음에 너무 신기했다  책의 중간부분에 "너는 8천키로미터를 날아왔다고 했어. 이곳에 머무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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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갯벌 새만금

앞표지 새의 눈망울에 눈물이 고여있는것같은 인상과 외로움 허탈함을 느끼며 책장을 넘겼다

 

 

너무나도 예쁘고 고운 빛깔의 갯벌에 수만은 갯벌 생물들이 살아가고있는 갯벌의 모습을 볼수있었다

많은 갯벌생물들과 미처 알지 못했던 생물들도 이 갯벌에 살아가고 있었음에 너무 신기했다 

 

책의 중간부분에 "너는 8천키로미터를 날아왔다고 했어. 이곳에 머무는 동안 살을 찌워

다시 남쪽으로 가야한다고 했지. 아무리 많은 철새가 와도 끄떡없을 만큼 이곳이 넗고 먹을게

넉넉해서 다행이야."라는 글귀을 읽으니 이곳은 잠시 머물렀다 가는 곳이지만

철새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장소임을 넓고 먹을게 넉넉해서 다행이라는 말처럼

이곳은 자연생태계가 잘 조성된 갯벌임을 알수있었다

 

 

"네가 올때쯤이면 가슴이 먼저 알고 두근거렸어" 계절이 바뀌고있음을

자연이 알려주고있음을 표현한 이부분이 너무 마음에 와닿았다

 

 

이렇게 두근 거리는 가슴으로 기다리던 어느날 갯벌위로 높다란 콩크리트를 쌓아 둑을 만들어

갯벌로 들어오는 바닷물을 막아버렸다

마치 우리나와 북한이 3.8선을 두고 갈라져있는것 처럼 하나로 연결되어있어야하는

땅이 둘로나뉘었으니 얼마나 많은 문제들이 생겨날지 예상이 되었다

 

방조제 개발후 갯벌은 너무나 암울한 공간이 되었다

살아갈수있는 갯벌 생물들이 없었고   게와 물고기들은 배를 허옇게 드어내며 죽어갔고

갈라진 땅위로 내리는 빗줄이가 다시금 바닷물이 들어오는줄 착각한 지렁이들이 올라왔다

갈라진 딱딱한 땅속으로 다시 들어기지못하여 죽어가는 갯벌

이러한 갯벌의 상황을 모르고 날아온 철새들이 떼죽음을 당하였다

더이상 생명의 갯벌 넗은 땅에 먹을게 넉넉한 갯벌은 어디서도 찾아볼수없게 되었다

슬픈 현실이다

 

 

방조재 개발후 갯벌에는 생물들과 철새들이 공간이 아닌

무성한 풀들이 자리를 매우고있는곳으로 변해버렸다

 

작가의 말중 우리나라 서해안의 갯벌은 갯벌의 형성과정을 추정해볼때 8천년이란 시간동안

아주 조금씩 차곡차곡 쌓아 온 것이라는 글이있다

새만금 지역의 갯벌은 해양 오염의 원이 되는 유기물을 제거하여 건강한 해양 생태계를 유지시키는

 콩팥의 역할을 하는곳이였고, 한반도 최대의 철새 도래지이며 멸종 위기 새들의 중간 기착지였던

중요한  장소였던것이다

 

이러한 중요한 장소를 지역주민과 환경단체의 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2006년 마지막 물막이 공사가 끝나고 벌써 10여년이 지났다

누구를 위한?  얼마나 중요한 무엇을 위하여 개발을 해야했을까?

8천년의 시간과 맞바꿀 만큼의 중요한 개발이였는지 안타깝고 슬픈마음이 들었다

 

8천킬로미터를 날아왔던 철새들은 이제 어는곳으로 가고있을까??

 

사람들의 편의를 위한 개발이었지만 편의와 맞바꾸기에는 너무나 큰 희생과 아픔이 있는

새만금 갯벌이였다

 

한페이지 한페이지 사진들이 너무나 아름답고 감동스런운 책이였다

 

#새만금 갯벌# #허니에듀# #허니에듀 서평# #미래 아이#

j***0 2017.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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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갯벌 새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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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갯벌 새만금...  우현옥 글 최영진 사진  미래i아이   책을 받은 순간 부터 나의 마음이 아리기 시작했던....그림책   글이 없이   그림만으로도 새만금의 현실을 느낄 수 있었던....  아이들과 나는 우리의 잃어버린 갯벌 새만금을 느끼려고 한다.  그림만으로도 소통이 가능했기에   한번은 그림으로만  또 한번은 글과 함께  애들과 함께 한 달전 갯벌로 갯벌놀이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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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갯벌 새만금...

 

 

우현옥 글 최영진 사진

 

 

미래i아이

 

 

 

책을 받은 순간 부터 나의 마음이 아리기 시작했던....그림책

 

 

 글이 없이

 

 

그림만으로도 새만금의 현실을 느낄 수 있었던....

 

 

아이들과 나는 우리의 잃어버린 갯벌 새만금을 느끼려고 한다.

 

 

그림만으로도 소통이 가능했기에

 

 

한번은 그림으로만

 

 

또 한번은 글과 함께

 

 

애들과 함께 한 달전 갯벌로 갯벌놀이를 다녀와서 일까????

 

 

아이들과 아파하고 있는 갯벌을 그림으로 보며

 

인간의 욕심이 환경을 아프게 하고 있다고 아이들은 말한다.

 

 

 

 

너희들 새만금이 무엇인지 아니???

 

 

옛 사람들은 만경평야와 김제평야를 합쳐 만금이라 불렀대...

 

 

그리고 새 만금은 간척사업으로 새로 생겨나는 땅을 이야기 한다는구나!!

 

 

새만금 간척사업이 진행된 곳은 만경강과 동진강이 만나 퇴적물이 쌓이면서 특히 강 하구가 발달했는데, 이곳이 말야......지구상에서 찾아보기 힘든 천혜의 습지였대....

 

 

수많은 해양 생물들이 알을 낳고 자라도록 장소를 제공해 줄 뿐 아니라 어패류의 서식지이기도 한 갯벌 .....

 

 

갯벌의 물길을 막아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를 지어 새로운 땅을 만드는 공사로 새만금 간척사업을 했대...

 

 

아이들과 만금과 새만금 그리고 새만금간척사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야기를 한 뒤...

 

 

 

 

우리나라 물과 갯벌의 수난이었던

 

 

서해안 기름유출사건과...

 

 

사람들의 여름 휴가 후 쓰레기로 아파하는 바다의 쓰레기 문제,

 

 4대강 사업

 

 

그리고 지구의 허파와도 같은 곳 아마존에 대해서도 살짝....쿵 이야기를 하며..

 

 

인간들의 욕심이 욕망이 자연을 환경을 아프게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지나친 개발로....조금더 이익을 챙기고 가지려는 사람들.....

 

 

아픈 갯벌 이야기만 하면...아이들이 너무나 아픈 바다만 생각할 듯 하여...

우리의 아름다운 갯벌에...사는 다양한 생물들과 휴게소 삼아 갯벌에 들리는 철새들에...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갯잔디

칠면초

갈대

칠게

방게

농게 ()

농게 ()

갯비틀이고둥

서해비단고둥

엽낭게

달랑게

검은 머리 물떼새

붉은어깨도요

청다리도요

뒷부리도요

마도요 

흰물떼새 

왕눈물떼새 

저어새 

넓적부리도요 

혹부리오리 

개리

.....갯벌친구들까지...만나보며....갯벌이 우리에게 주는 것들을 생각해 보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잃어버린 갯벌 새만금의 사진을 찍은 최영진 작가는 15년 넘게 새만금의 역사를 사진으로 기록 했다고 한다....

 

 

뽀글뽀글 숨을 쉬며 살아있던 갯벌에서 모래바람에 휩싸인 황량한 땅으로 변해가는 시간을 사진으로 기록....

 

 

 

 

자연을 자연 그대로 보존하고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발전을 위해....개발이라는 논리로

 

 

인간이 조금더 편하려고, 더 벌려고

 

 

우리가 살아가야 할 땅.....

 

 

우리의 미래세대가 살아가야 할 땅....을 괴롭히는 것은 아닐까요...??????

 

 

 

 

 

 

진짜 우리들이 알아야하는 것은 자연이 파괴되고 사라져 버리면 이제 우리가 살아갈 땅이 사라져간다는 것을 그들이 알기를 바랄뿐이다.

지금 우리의 아이들이 우리가 살아야할 땅, 자연에 대해서 관심 관심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자연 보호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잃어버린 갯벌 새만금"을 통해서.......

아이들과 우리 갯벌이 왜 소중한지
어떤 생명들이 다양하게 있는지

우리 갯벌을 들리는 철새는 무엇인지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나만 살곳이라 생각말고 우리의 미래들이 살아갈곳이라 생각하면서 오늘도 자연사랑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리며 살아가겠습니다

 

 

 

#잃어버린 갯벌 새만금#우현옥#최영진#미래i아이#허니에듀#허니에듀서평단

g****7 2017.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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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었으나, 잊지 못할 갯벌 새만금
"잃었으나, 잊지 못할 갯벌 새만금" 내용보기
'잃다'와 '잊다' 이 두 말의 차이를 대부분 알고 있지요.헷갈리기 쉬우나 분명히 다른 두 가지는, 쓰임이 달라서 같이 쓰이는 경우는 드물죠.  하지만 오늘 읽은 책, '잃어버린 갯벌 새만금'에는 꼭 같이 쓰여야만 할 것 같습니다. 이미 새 사업이 추진 중인 새만금에서는 더 이상 예전 갯벌의 모습일랑 찾을 수 없으니 '잃은' 것이 맞고, 그럼에도 우리가 '잊으면 안되는' 곳이기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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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다'와 '잊다' 
이 두 말의 차이를 대부분 알고 있지요.
헷갈리기 쉬우나 분명히 다른 두 가지는, 쓰임이 달라서 같이 쓰이는 경우는 드물죠.  
하지만 오늘 읽은 책, '잃어버린 갯벌 새만금'에는 꼭 같이 쓰여야만 할 것 같습니다. 이미 새 사업이 추진 중인 새만금에서는 더 이상 예전 갯벌의 모습일랑 찾을 수 없으니 '잃은' 것이 맞고, 그럼에도 우리가 '잊으면 안되는' 곳이기도 하니까요 
흔하게 들을 수 있는 말, '인간의 이기로 자연을 황폐화 시킨다.'
멸종 위기의 동물이 멸종하고, 중간 기착지로 지나던 철새가 더 이상 찾지 않는, 생명이 살아 숨쉬던 구멍 마다에서는 그 흔적을 찾기 어려운 그 곳...
'만금'이었던 곳이 간척사업으로 인해 '새만금'이 된 지금, 이 책을 읽고 눈물 흘리는 것이 비단 저만이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최영진 사진작가님이 15년이 넘게 기록한 새만금의 역사가 그림책으로도 출간되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책 마지막 장입니다 보통은 머릿말로 많이 보게 되는 책 소개인데, 우현옥 작가님은 책 말미에 써 두셨네요 아이들에게 친근한 느낌이 드는 대화체로 이야기를 만들어 주셨는데, 마치 제가 새가 된 듯... 일기를 쓴 것 같은 느낌이었죠


안타깝고...너무나 미안해요... 

제 아이들이 초3, 초6이지만 종종 책을 읽어주곤 합니다 

오늘은 같이 느끼고 이야기하고자, 다시 읽어 주었어요 

그런데 결국 이야기 나누기는 너무나 어려웠어요 제가 눈물이 터져 버렸거든요...


책의 표지를 넘기면 가장 먼저 보이는 사진... 새만금이 만금이었던 시절이지 싶네요 

흑백뿐인 세상, 흑백인 사진이지만, 깨알같이 작은 글자 하나하나에 생명이 살아 숨쉬고 있어요


시기를 가늠해 볼 수 있을까요? 

많은 시간이 흐른 듯한 모습이지만, 불과 20~30여년이 흐른 것 뿐입니다 

갯벌이 만들어지기까지는 무려 8천년이 걸린다는데 말이죠...



책 뒷표지에도 이야기는 있습니다 도요새가 다시 찾아와주길, 잘 지내는지 알려주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지하철의 분실물센터에서도 잃어버린 물건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하물며, '자연'은, '갯벌'은, 분실물센터조차 없네요...
까아만 눈이 무척 어여쁘던 넓적부리 도요새의 모습이 이 책 속에 고스란히 있습니다만, 잃어버린 갯벌과 그들을 우리 눈으로 다시 보긴 힘들 것 같아요 
그러니 기억해야지요, 잊지 않아야죠...
어쩌면 영영 몰랐을, 잊지 말아야 할 그 곳과 그들의 모습을 남겨주신 최영진 작가님과 우현옥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서평이벤트 열어주신 허니에듀, 허니쌤 감사해요! 

*검색하다보니 최영진 작가님의 새만금사진전이 12월 17일까지 열린다고 하네요 환경사진 많이 찍으신다던데, 더 널리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허니에듀 #허니북클럽 #허니에듀서평 #미래아이 #미래환경그림책 #새만금 #최영진사진



z*****4 2017.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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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갯벌 새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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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환경 그림책 12지금껏 접했던 환경 그림책과는 다른 그림책을 접했다.15년이 넘는 새만금의 역사를 사진으로 담아 낸 최영진 작가님 덕분에...실사이기에 더 와닿는 부분이 많다. 황량한 땅 위에 처절하게 죽은 새, 허옇게 쌓인 조개 무덤 등아이들도 사진 한 장 한 장에 왜 그런지 질문을 던진다.  # 새만금신혼시절 전국 여행을 하며 전라도를 들른적이 있었다. 그 당시 새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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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환경 그림책 12

지금껏 접했던 환경 그림책과는 다른 그림책을 접했다.
15년이 넘는 새만금의 역사를 사진으로 담아 낸 최영진 작가님 덕분에...
실사이기에 더 와닿는 부분이 많다.
황량한 땅 위에 처절하게 죽은 새, 허옇게 쌓인 조개 무덤 등
아이들도 사진 한 장 한 장에 왜 그런지 질문을 던진다.


 # 새만금

신혼시절 전국 여행을 하며 전라도를 들른적이 있었다. 그 당시 새로 생긴 새만금이란 곳도 다녀왔었다. 그 때의 느낌은 '그냥 아주 넓은 공터'였다. '만금'은 만경평야와 김제평야를 합쳐서 부른 말이고, 그 땅에 간척사업으로 '새로 생겨나는 땅'이란 뜻을 더해 만들어진 말이 '새만금'이라고 한단다.


 # 책 속으로

예전에 다녀왔던 기억이 있는 새만금, 그래서인지 책 내용이 궁금했다.
표지의 새는 과연 무엇을 보고 있는걸까?
캘리그라피 글씨체의 제목이 서글퍼 보이는건 무슨 이유일까?

 

 

첫 책장을 넘기면 나오는 면지에는
서해비단고둥, 왕좁쌀무늬고둥, 부리운모조개, 넓적부리도요, 갯게, 대수리, 흰발농게, 가무락, 갈게, 가리맛, 털보집갯지렁이 등...
'사라져가는 새만금의 생명들' 이름이 나열되어 있다.
이 갯벌에 살았던 많은 해양생물들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주인공이 누구라고 정확히 나오진 않지만
"나처럼 덩치 작고 재빠르지 못하면 한 쪽에 물러서 있어야 해" 라는 글귀를 통해 이 땅에 살던 작은 새였을 것이다.
이 작은 새가 먹이를 찾아 8천 킬로미터를 날아온 '도요 무리 속에 있던 너'를 기다리며 조곤조곤 이야기를 해나간다.

"아무리 많은 철새가 와도 끄떡없을 만큼 이곳이 넓고 먹을 게 넉넉해서 다행이야. ...... 네가 들려주는 넓은 세상 얘기에 시간 가는 줄 몰랐지.
바닷물은 쓰르륵, 쓰륵 갯등을 쓸며 때맞춰 들고 나기를 반복했어."

 

 

"세 번째로 널 보내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였어.
 바다 가운데 척척 돌망이 쌓이더니
요란한 기계소리가 온 갯벌을 뒤흔들었어.
매케한 시멘트 냄새가 진동하고
높다란 콘크리트 둑이 생겼지"

 

 

"뽀그락뽀그락
갯벌 구멍에서 조개와 지렁이,
게와 짱둥어 들이 아우성쳤어." ......

"검은 물과 붉은 물이 악마처럼 넘실거렸어.
사정을 모르고 날아온 철새들이 떼죽음을 당했지.
혹시 네가 있을까봐.......
넌 괜찮은 거지?"

갯벌에 살던 많은 생물들이 힘들어하는 모습들, 죽어가는 모습들이
사진과 짧은 한마디 한마디를 통해 전달되었다.

 

......

"저기 덩그마니 꽂혀있는 덤장 보이지?
그래, 분명 여긴 바다였어.
바닷물은 사라졌지만 바다보다 깊었던 땅은 기억하고 있을 거야.
우리의 바다를, 우리의 시간을 말이야."

 

 # 잃어버린 갯벌

갯벌은 물이 흐르면서 운반한 미세한 흙(퇴적물)이 오랜 세월 쌓여 만들어진다고 한다. 수천 년이란 시간 동안, 아주 조금씩 차곡차곡 쌓아 온 갯벌,
수많은 해양생물들이 살고 있고, 해양생태계를 유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갯벌을 막아, 세계에서 가장 긴(이런 타이틀이 뭐가 중요할까?) 방조제를 지어 새로운 땅을 만들었다. 당시 지역 주민들과 환경 단체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세계 3대 멸종 위기 새인 넓적부리도요를 기다리는 새의 시선으로 바라본 새만금.
개발이라는 명목하에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소중한 것들...
이제는 볼 수 없는... 최영진 작가님의 사진을 통해 잊혀지지 않기를...
그리고 이 사진을 보는 많은 아이들이 앞으로 환경문제에 대해 한번이라도 고민할 수 있는 그런 책이 되었으면 한다.


너무 귀한 도서를 소개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
 Thanks for  허니에듀~!!

YES마니아 : 로얄 n*******7 2017.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잃어버린 우리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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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는 갯벌이 참 유명하다. 갯벌에서 어부들이 바다에서 주는 선물을 캐고? 잡고 모아서 가정도 이끌고 자식들도 키우는 보물창고였다.하지만 이러한 갯벌들이. 이라헌 삶의 터전들이 개발이라는 명목하에 사라져가고 있다.?개발이라는 단어가 지나간 자리엔 처음에는 잘 정리정돈된 모습에 혹은 사업성이 높아 더 잘 살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환호성이 터져나오지만 시간아 지나
"잃어버린 우리땅" 내용보기

우리 나라는 갯벌이 참 유명하다. 갯벌에서 어부들이 바다에서 주는 선물을 캐고? 잡고 모아서 가정도 이끌고 자식들도 키우는 보물창고였다.
하지만 이러한 갯벌들이. 이라헌 삶의 터전들이 개발이라는 명목하에 사라져가고 있다.?
개발이라는 단어가 지나간 자리엔 처음에는 잘 정리정돈된 모습에 혹은 사업성이 높아 더 잘 살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환호성이 터져나오지만 시간아 지나고 지나고 흐르고 흐르면 결국 자연 파괴애 대한 벌은 우리에게 돌아온다.
그때는 후회해도 어쩔 수 없는데 충분히 사업성을 검토했다고하며 개발은 진행되고 항상 우리는 후회한다.
사업성보다는 이제는 있는 자연을 보존해야하는 환경검증을 더욱 철저히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점점 설 땅이 없어지고 있는 우리 아이들...
언제쯤 예전 그대로의 모습들을 만날 수 있을까???

새만금 사업할 때 한번 가봤던 기억이 난다. 도대체 가만히 있는 저 땅을 왜 저리 헤집을까...저 헤잡고 파놓은 흙들은 교량이나 건물짓는곳으로 팔려나가고 모자란 곳은 흙을 사와 매립하겠지.
땅을 파고 헤집을 때 포크레인 포크에 갯벌과 같이 달려오는 등딱지깨진 게들. 껍데기에 구멍난 조개들....난 보았다. 눈살을찌뿌리게 하는 모습들...
몇년전에 다시 새만금을 찾았다. 웅장하고 화랴했던 사업목표성과는 달리 철새들도 찾지않는 그곳... 사람도 없어 휑한 그곳....
역시 자연이 벌을 내리고 있었다.

우리 아이들도 세월이 많이 지났음에도 새들과 물고기들의 사체..그리고 쓰레기들을 보았다. 꺅~~소리를 지르는 아이들의 모습. 죽음이라는 것을 잘 모르는 아이들의 눈엔 저 모습이 어떻게 보였을까?
쓰레기때문에 그런거냐며 묻는 아이들... 저 새들과 물고기 엄마아빠는 너무 슬프겠다 말하는 아이들....
그때부터인것 같다. 진정한 산현장을 봤기에 아이들에게 자연사랑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일러주기 시작한 것을...
그리고 자연환경 캠페인이 있으면 같이 걸으면서 외쳤던 것도...

언제쯤 저렇게 새들아 떼지어 장관을 이루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까....
한명한명 노력하면 꼭 돌아올꺼라 믿고 싶다.



c**********4 2017.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새만금의 모습.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새만금의 모습." 내용보기
보통 그림책보다 조금은 큰 판형의 그림책하늘 배경에 무언가 말하고픈 새(어떤 새인지 모름.ㅠㅠ)의 까만 눈망을과 제목을 강조하고픈 필체(캘리그라피)"잃어버린 갯벌 새만금" 의 군더더기 없는 표지. 내지 첫장에는 사라져가는 새만금의 생명들을 보여주고 있네요.내지 마지막장에는 이미 변해버린(쩍 갈라진 땅과 생명이 사라진듯한 ) 땅을 보여주는 듯 하구요... 출판사 서평에 나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새만금의 모습." 내용보기

 

보통 그림책보다 조금은 큰 판형의 그림책

하늘 배경에
무언가 말하고픈 새(어떤 새인지 모름.ㅠㅠ)의 까만 눈망을과
제목을 강조하고픈 필체(캘리그라피)"잃어버린 갯벌 새만금" 의 군더더기 없는 표지.

내지 첫장에는 사라져가는 새만금의 생명들을 보여주고 있네요.
내지 마지막장에는 이미 변해버린(쩍 갈라진 땅과 생명이 사라진듯한 ) 땅을 보여주는 듯 하구요...

출판사 서평에 나와 있지만 이 책은 새만금 방조제 공사가 시작되면서 살아 숨 쉬던 새만금 갯벌이 점차 황량한 땅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최영진 사진작가님이 15년동안 찍은 수십만 장의 사진에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책을 (그림책을 좋아하는) 우현옥 동화작가님의 글로 부드럽게 접할 수 있게 만들어져있어, 주 1회 아이들학교(초등)에서 아침 15분 책읽어주는 시간에 읽어주기도 좋습니다.
여건이 되면 가볍게 접근하여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기도 가능할 것 같구요.

이 책의 '나'라 지칭되는 새만금 갯벌에 사는 작은 새가
이제는 오지 않는 매년 날아오는 철새 친구 넓적부리도요(세계 3대 멸종 위기 새)를 기다리며
이미 망가져 버린 땅에 오면 안되는 걸 알면서 보고싶어 왔으면 하는 마음의  갈팡질팡한 심정을
친구에게 편지쓰듯 서정적으로 담아내었습니다.

짧은 만남이 아쉬워 밤새 얘기 나누던 돌머리에 앉았어.
날이 흐려 등대바우는 잘 보이지 않아.
곧 빗방물이 듣겠지? 너를 처음 만난 날처럼.
-p.11

우리는 요란하지 않게 서로의 곁을 내주었지.
-p.15

네가 올 즈음 이면 가슴이 먼저 알고 두근거렸어.
설핏 해가 기울고 붉은 노을이 갯벌에 내려앉았지.
-p.18

세 번째로 널 보내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였어.
바다 가운데 척척 돌망이 쌓이더니
요란한 기계소리가 온 갯벌을 뒤흔들었어.
매캐한 시켄트 냄새가 진동하고
높다란 콘크리트 둑이 생겼지.
방조제를 쌓아 갯벌로 들어오는 바닷물을 막은거야.
-p.22
->포크레인의 바퀴자국이 멋대로 자연을 짓밟은 인간의 횡포를 보여주는 것 같아 가슴이 먹먹한 장면이었다.ㅠㅠ

내 마음도 쩍 갈라지는 느낌이랄까?....


뒤에 이어지는 새와 물고기들의 죽은 적나라한 사진 또한.....

뽀그락뽀그락
갯벌 구멍에서 조개와 지렁이,
게와 짱뚱어 들이 아우성쳤어.
우리는 앉지도, 날지도 못한 채 발을 동동 굴렀어.
고약한 냄새 때문에 숨이 막힐 것 같았지.
게와 물고기들이 배를 허옇게 드러내며 죽어 갔어.
-p.25

검은 물과 붉은 물이 악마처럼 넘실거렸어.
사정을 모르고 날아온 철새들이 떼죽음을 당했지.
혹시 네가 있을까 봐
몇 날 며칠 얼마나 속을 끓였는지 몰라.
넌 괜찮은 거지?
-p.33

중간 중간 이해를 돕기위한 친절한 낱말 설명들


출판사 서평
‘새만금’은 서해의 군산, 김제, 부안 앞 갯벌을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막아 만든 지역입니다. 세계적으로 드문 천혜의 지로, 한반도 최대의 철새 도래지이자 멸종 위기 새들의 중간 휴식처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1991년부터 이곳 새만금에 방조제로 물길을 막아 새로운 땅을 만드는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환경단체가 반대 운동을 벌였으나 개발은 계속되었고, 2006년 마지막 물막이 공사가 진행되면서 생명이 가득했던 갯벌은 메말라 갔습니다. 살아 숨 쉬던 새만금 갯벌이 점차 황량한 땅으로 변해 가는 모습을 사진작가 최영진은 15년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수십만 장의 사진으로 남겼는데, 이 책 『잃어버린 갯벌 새만금』은 그의 사진에 이야기를 덧붙여 만든 환경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세계 3대 멸종 위기 새인 넓적부리도요와 그를 기다리는 또 다른 어느 새의 시선으로 차분히 새만금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최영진 작가의 새만금 사진은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잃어버린 갯벌의 슬픈 역사를 한눈에 보여 줍니다. 생생한 비극의 현장을 담은 사진과 먹먹하게 가슴을 울리는 글이 어우러진 이 그림책은 오랜 여운과 함께 정말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일깨우며 강렬한 교훈을 남깁니다. 개발 논리에 밀려 우리가 잃어 가고 있는 소중한 환경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만들 것입니다.


  

 

새만금 새만금 이야기만 들어봤지 이렇게 피부로 느끼지 못했었는데....ㅠㅠ
보지 않고 사진으로만 봐도 이런데 현장은 얼마나 더 처참할찌....
그동안 무관심 했던것이 미안하고 또 미안했다.ㅠㅠ
이 책 덕분에 이제라도 관심을 갖게 되서 다행이랄까?

마지막으로 작가의 말을 올리며 마무리 하고
아들과 딸의 소감을 간단히 첨부하려합니다.

아들은 환경을 보호(?)해야다고 느꼈다고 하고

딸은 이런일이 있는 줄 몰랐다고 동물들이 너무 불쌍하다며 갑자기 이 책 저책 + 인터넷을 뒤져가며 멸종동물에 대해 찾아봄.

 

 조금은 주제와 빗나간 듯 하지만 환경에 관심을 가진 것 만으로 성공인 거겠죠? ^^

a********y 2017.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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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금이 새만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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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어버린 갯벌 새만금 ■ 우현옥/글 최영진/사진■ 미래아이 출판사미래아이 출판사에서 미래 환경 그림책 12번째로'잃어버린 갯벌 새만금'이 나왔어요.갯벌은 아이들과 체험학습 코스로 많이가는곳이잖아요??추억들이 많이 떠오르실텐데...'잃어버린 갯벌 새만금'은 실사 사진으로만 확인 가능합니다.서해안 갯벌의 형성 과정을 8천 년 정도라고합니다. 8천 년 동안 아주 조금씩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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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어버린 갯벌 새만금
■ 우현옥/글 최영진/사진
■ 미래아이 출판사

미래아이 출판사에서 미래 환경 그림책 12번째로
'잃어버린 갯벌 새만금'이 나왔어요.

갯벌은 아이들과 체험학습 코스로 많이가는
곳이잖아요??
추억들이 많이 떠오르실텐데...
'잃어버린 갯벌 새만금'은 실사 사진으로만
확인 가능합니다.

서해안 갯벌의 형성 과정을 8천 년 정도라고
합니다. 8천 년 동안 아주 조금씩 쌓아 온 것이
지요
특히 새만금 지역의 갯벌은 한반도 최대의
철새 도래지이며 멸종 위기 새들의 중간 기착
지이기도 했는데ㅜㅜ
1991년부터 진행된 새만금 간척사업이 2006년
끝났습니다.

최영진 작가님이 15년 넘게 새만금의 역사를
실사 사진으로 찍은것을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세계 3대 멸종 위기 새인 넓적부리도요
를 기다리는 새의 시선으로 우현옥 작가님이
글을 썼어요.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 만금을 실사 사진으로 아이들
과 갯벌의 모습을 보고 이야기해보세요.

혹시 아이들이 지루해 한다면
앞표지를 넘기면 사라져가는 새만금의 생명들
이름들이 엄청 많아요ㅋ
책이나 인터넷으로 하나씩 찾아보고 재미있게
알아가면서 경험한 것들이 있기때문에 갯벌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사라진 만금의 갯벌의 소중함도 떠올리며 기억할 것입니다.


앞표지가 너무 쓸쓸해보여요ㅠㅠ

 

사라져 가는 새만금의 생명들입니다.


파도가 데려온 바람이 불고 있어요.


철새들이 갯벌을 차지할려고 먼 데서 날아오고 있어요.

사람들이 높다란 콘크리트로 방조제를 쌓아서 갯벌로 들어오는 물을 막는 공사를 하고 있단다ㅠㅠ

 

고약한 냄새 때문에 숨이 막혀 게와 물고기들이 배를 허옇게 드러내며 죽어가는 장면이야ㅠㅠ

 

 

 

갯벌이 점점 줄어들어 사정을 모르는 철새들이 떼죽음을 당하고 있단다ㅠㅠ


여긴 바다였어... 바다가 깊었던 땅은 우리의 바다를 우리의 시간을 기억하고 있겠지 있을 거야...

 


#잃어버린 갯벌 새만금 #우현옥 #미래아이 #허니에듀 서평

g*****4 2017.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잃어버린 갯벌 새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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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갯벌 새만금 우현옥 글 / 최영진 사진  이 책은 글밥이 많지않다. 그리고 이 책은 그림이 아닌 실사.. 사진이다.그러나 이 책에서 보여주는 사진과 많지 않은 글들은 너무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으며 너무 깊은 아쉬움과 마음찡함을 주고 있다.이 책의 사진을 찍은 최영진 작가님은 새만금이 생기기 전부터인 1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새만금의 역사를 사진으로 기록하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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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갯벌 새만금

우현옥 글 / 최영진 사진

 

이 책은 글밥이 많지않다. 그리고 이 책은 그림이 아닌 실사.. 사진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보여주는 사진과 많지 않은 글들은 너무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으며 너무 깊은 아쉬움과 마음찡함을 주고 있다.

이 책의 사진을 찍은 최영진 작가님은 새만금이 생기기 전부터인 1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새만금의 역사를 사진으로 기록하여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기억해주기를 소망하셨다 한다.

 

 

만금이란 예전부터 만경평야와 김제평야를 합쳐서 부르는 이름이였으며 새만금은 만금에 간척사업으로 새로 생겨하는 땅의 뜻을 더해 새롭게 만든 말이다.

새만금 간척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은 지구상에서 찾아보기 힘든 천혜의 습지였다고 한다.

그 갯벌에는 수많은 해양 생물이 알을 낳고 자라는 곳이였으며 많은 어패류의 서식지였다.

이렇게 생명의 기운이 풍부하게 도는 꿈의 갯벌에 1991년부터 시작된 새만금 간척사업은 하루에 두 번씩 들어왔다 나가는 물길을 막아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를 지어서 새로운 땅을 만드는 공사이다.

새만금 공사는 많은 지역주민들을 비롯한 사람들과 환경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006년 마지막 물막이 공사의 끝으로 공사가 끝이 났다.

 

 

공사가 끝나고 10여년이 지난 현재 갯벌이 사라지고 그로인해 갯벌에 내려오지 못한채 떠도는 새 무리가 있으며 많은 생명체들이 갈 곳을 잃게 되었다.

바다 한 가운데에 방조제가 쌓인 이곳에 바닷물이 들어오지 못하고 새만금에는 땅이 갈라지는 천재지변이 일어난다. 간혹 비라도 오면 바닷물이 들어온 줄 알고 나온 지렁이들이 나왔다가 죽음을 당하는 생지옥이 되어버리고 만다.

신은 새만금을 버린 것일까. 새만금은 점점 더 말라가 이젠 철새, 맛 조개, 꽃게등 수많은 생명체들의 천국이 아니라 지옥이 되어버리고 만다. 새만금은 이제 더 이상 머물 수 없는 곳이 되어버리고 만다. 방조제 안은 바닷물이 넘실넘실 하는데 새만금은 땅이 쩍쩍 갈라져서 아주 심한 가뭄이 휩쓸고 간 곳처럼 메마른 땅이 되어버리고 만다.

한때 생명의 기운이 풍부하게 도는 갯벌이었던 새만금이 이처럼 처참한 곳이 되니 내 마음까지 아팠다. 철새들은 물론 다른 동물들도 보이지 않는 새만금은 버려진 땅이 되어버리고 만다.

 

 

이렇게 생명을 잃게 되는 갯벌, 새만금을 우리는 이제 관심을 가지고 지켜줘야 한다.

그럼 그때까지, 새만금 파이팅!

 

그림이 아닌 실사여서 더욱 마음깊이 무언가가 울리는 것을 느낄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이처럼 우리에게는 너무나 아름답고 소중하고 훌륭한 자연자원이 있는데 왜 우리는 자꾸만 이같은 자연을 파괴하고 없애고 그로인해 또 슬퍼하고 후회하고 하는지...

너무 마음 아픈 이야기였지만 아주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였다.

 

 



YES마니아 : 로얄 p******9 2017.12.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