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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라동화집 16편,산샘 들샘 외>은 산샘 들샘,해와 달이 둥근 이유,병수의 숫자놀이 등 세가지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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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에서도 내용의 교훈적 깊이는 여전했다. 산생 들샘에서의 교훈을 아래에 전해본다. "남에게 제 것을 줄 수 있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일단, 나에게 있기 때문에 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남에게 계속 줄 수 있다는 것은, 나에게 계속해서 그것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주는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늘려줄 뿐이라고. 재화를 쌓아두려고만 한다면 결국 마음까지 닫게 만드는 법이라고." 나 역시 재화는 한갓 수단에 불과할 뿐이라는 얘기를 아이에게 전해주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