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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을 따라가며 잔잔한 인간미와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져야 하는 가치들을 생각하며 읽었습니다. 첫챕터에서 나오는 단어가 생소해서 진도가 더디게 나갔지만, 그 부분을 지나면서 내용이 궁금해지면서 속도를 내면서 읽었어요.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살아가지만 그 속에서 의미와 도전과 가치를 찾는 모습은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산파들이 사용했다는 허브나 약제로 사용된 것들, 구어체적 단어들이 어려웠습니다만 읽은 후 감동은 그 어려움을 훌쩍 뛰어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