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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구입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시중에 GDI+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서적을 구하기 쉽지 않았다는 점. 아마존에서 독자평점이 높았다는 점. 이벤트 기간이라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90% 정도 읽었는데 솔직히 처음에 기대했던 것보단 별로라는 생각한다. 기지(旣知 )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고 해서가 아니다. GDI+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설명이 너무 부족하고 대부분 GDI+에 제공하는 클래스와 메소드의 사용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소스코드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라고는 메소드를 어떻게 사용하느냐 하는 정도이다. 예를 들어 이미지 프로세싱 과정에서 BitmapData의 사용에 대한 언급이 있었고 뒤에서 자세히 다룰 것이라고 이야기 했음에도 불구하고 뒷부분에서 BitmapData에 사용방법에 대한 것이라고는 Lock하고 Unlock하는 정도이다. Lock과 Unlock 사이에 도대체 뭘 해야 성능이 향상되는가에 대한 예시가 없다. 이미 BitmapData에 대한 사용법은 .NET- A Complete Development Cycle에서 본적이 있어서 C++ 코드를 C# 코드로 변경하고 테스트 해보니 엄청난 처리결과의 향상을 볼 수 있었다. 이런 내용을 다루어야 가치가 있었을 텐데 알맹이가 빠져있다. ImageAttributes를 설명할 때 Threshold 값에 대한 설명은 직관적이지 못했다. "For Example, suppose that threshold is set to 0.8 and the value of the red component is 240. Because the value of the red component(240) is greater then 0.8, the red component will be changed to 255." 240 과 0.8 이라는 값을 어떻게 비교하란 말인가? 정상적인 설명이라면 240 이 0.8*255 값보다 크면 255로 작으면 0 으로 값을 변경한다고 설명해야 맞을 것 같다. 10장에 가면 Image Transformation라는 장이 있다. 이 장은 좌표에 관련된 설명과 Translate, Rolate에 관련된 기본설명이 부족하다. 페촐드의 책에선 이런 내용을 비교적 상세하게 다루고 있는 반면에 이 책에서는 객체,메소드 사용방법에만 의존해 있어서 좌표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람이라면 실제 적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또한 이책에서 배울 테크닉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코드가 너무 직관적이다. 저자가 예제를 다루면서 RealWorld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데 그 의미가 무엇일까? 실제 현업에서 사용한다고 하긴에 소스가 너무 민민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종류의 것들이 종종 보인다. 그래도 이책은 GDI+에 대해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어 모르거나 무시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알게됐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물론 아는 사람들에겐 이런 점도 없을 수 있을 것이다. 객체,메소드,프로퍼티에 대한 설명은 쉽게 잘되어 있는 편이다.예제 또한 테크닉이나 디자인라는 것을 가미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방법에 대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상반된 견해를 가질 수 있는 사항이라 생각되지만...) 그리고 원서임에도 불구하고 읽으면서 사전을 거의 찾아보지 않고 읽을 수 있어 빠른 시간내에 GDI+를 흝어볼 수 있었다. 만약 GDI+에 대해서 초보이거나 GDI+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분께는 좋은 책인 듯 싶다. 하지만 이 책의 제목에 혹해서 GDI+의 테크닉 향상을 위해 이책을 선택하다면 비추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