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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소설에서 그래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캐릭터에 대해서 공부했다. 그런데, 잘 이해가 안 된다. 흠. 다음에 다시 또 읽어봐야지. 그렇게 생각하고 이번에는 여기까지 공부 끝. “제왕과 독재자 제우스부터 소녀와 문제아 10대 페르세포네, 뮤즈와 팜므파탈 아프로디테까지…, 이 책은 소설과 연극,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45가지 캐릭터로 나누고 그 캐릭터로 나누고 그 캐릭터들 각각의 특성과 여정을 자세히 살핀 책이다.” - 책날개에서. 음. 베끼니깐 편하다. 책에 대한 설명은 이 정도로 베껴놓으면 될 것 같고. 이제 본문 내용에 대해서 몇 가지만 이야기하면 될 것 같다. 캐릭터란 무엇인가 정말 캐릭터란 무엇일까? 사람. 인물. 사람이 만든 소설이나, 만화, 연극, 영화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사람. 그게 바로 캐릭터가 아닐까. 오늘 아침만 해도 아침드라마에서 어제까지 살아 움직이던 배우가 죽었다. 그렇게 이야기 속에서 흐름에 따라 살다가 죽는 것이 캐릭터가 아닐까. 더 쉽게 말하자면 우리들 자신을 문학이라든가, 영화 속에서 재창조한 것 아닐까. 그러니까 사람이지. 뭐. 별거 없지. 아, 근데 엄청 많다. 하긴 이 세상에는 똑같은 사람이 없다고 하니 소설이나 영화 같은 데에서 만든 인물들도 똑같지는 않겠지. 그래도 몇 가지로 분류해서 설명을 해 놓았구나. 대단한 작업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런 작업-물을 겨우 하루 만에 읽으려고 욕심을 부렸으니. 힘들 수밖에. 쩝. 좀 힘들었다. 이해가 좀 안 되는 부분도 있었고, 오타도 있어서 고쳐서 읽느라 좀 머릿속이 엄청 복잡했다. 이거 참 이상한 말이야. “이야기를 창조할 때 왜 캐릭터를 정확하게 구축하는 것이 중요할까?” - 이거 이 책의 저자가 물어온 거 같은데. 당연한 질문을 던지다니. 음. 이야기가 진행이 되려면 인물이 당연히 나와서 갈등을 겪고 그 갈등을 풀어나가는 것이 이야기의 본질 아닌가. 나는 그런데 사람이 무진장 싫어서 걱정이 된다. 나에게 있어서 이야기가 진행이 안 되니 말이야. 이 책에서는 16가지 여성 캐릭터와 16가지의 남성 캐릭터 및 13가지 조연 캐릭터로 나누어서 설명을 했다. 총 45가지 캐릭터로 구분했다는 말이다. 하지만 이 캐릭터들로 모든 소설 속 인물들이나 영화 및 연극의 인물들을 설명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렇게 규격에 맞는 공산품이 아닌 이상 절대적인 설명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뭐, 복합적인 인물도 있을 테니 말이다. 16가지 여성 캐릭터. - 매혹적인 뮤즈 vs 팜므파탈 : 아프로디테 - 여전사 vs 고르곤 : 아르테미스 - 아버지의 딸 vs 중상모략가 : 아테나 - 양육자 vs 과잉보호형 엄마 : 테메테르 - 여성 가장 vs 냉소적 여성 : 헤라 - 신비주의자 vs 배신자 : 헤스티아 - 여성 메시아 vs 파괴자 : 이시스 - 소녀 vs 문제아 : 페르세포네 16가지 남성 캐릭터. - 실무가 vs 반역자 : 아폴로 - 보호자 vs 검투사 : 아레스 - 은둔자 vs 마법사 : 하데스 - 광대 vs 직무 태만자 : 헤르메스 - 여자의 남자 vs 유혹자 : 디오니소스 - 남성 메시아 vs 처벌자 : 오시리스 - 예술가 vs 학대자 : 포세이돈 - 제와 vs 독재자 : 제우스 13가지 조연 캐리터에서는 친구, 긍정적 협력자 경쟁자, 부정적 자극제 상징, 숨겨진 욕망. 여기서 은둔자에 대한 내용을 읽으면서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은둔형 외톨이라서. “은둔자 유형의 남성은 풍부하고 창조적인 정신세계를 갖고 있지만, 가끔은 자신만의 공상 세계로 빠져들기도 한다.” 제가 가끔 쓸데없는 공상을 하거든요. 큭. 나중에 또 읽어봐야겠어요. 짧은 이야기라도 써보게 되면 참고할 내용들이 너무 많거든요. 뭐, 나중 이야기이긴 하지만. 이 책을 쓴 사람은 이 책 한권을 위해서 많은 것을 연구했을 거라 생각했어요. 정말 내용이 촘촘하다고 해야 하나. 좀 그런 느낌의 책이었거든요. 좋은 내용을 읽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이 책 읽으면서 기분이 좋아졌거든요. 뭐 아쉬운 것도 있었지만. 번역할 때 번역 자체는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요. 오타가 있다 보니 좀 의심스러운 부분도 생기게 되더라고요. 음. 뭐 이 정도는 사람이 하는 것이니 귀엽게 봐주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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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되는 32가지 남녀 캐릭터와 조연의 13가지 캐릭터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캐릭터별 전형적인 모습과 장점, 단점 그리고 각각의 모습의 캐릭터가 상호관계를 하여 성장하도록 하는 팁도 담아져있다. 또한 각 전형의 캐릭터가 악한 역할을 할 때 모습까지 알려준다.
글을 쓸 때 주인공의 성격을 이해하고 성격에 맞는 행동으로 풀어간다면 좋은 글을 쓸 수 있을거 같다.
16가지 여성캐릭터 매혹적인 뮤즈 vs 팜므파탈 - 아프로디테 여전사 vs 고르곤 - 아르테미스 아버지의 딸 vs 중상모략가 - 아테나 양육자 vs 과잉보호형 엄마 - 데메테르 여성 가장 vs 냉소적 여성 - 헤라 신비주의자 vs 배신자 - 헤스티아 여성 메시아 vs 파괴자 - 이시스 소녀 vs 문제아 10대 - 페르세포네
16가지 남성캐릭터 실무가 vs 반역자 - 아폴로 보호자 vs 검투사 - 아레스 은둔자 vs 마법사 - 하데스 광대 vs 직무 태만자 - 헤르메스 여자의 남자 vs 유혹자 - 디오니소스 남성 메시아 vs 처벌자 - 오시리스 예술가 vs 학대자 - 포세이돈 제왕 vs 독재자 - 제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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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나와 비슷한 것을 발견했을때의 놀라움은 경험 해 본 자만이 느끼는 희열이리라. 우연치 않게 접한 <캐릭터의 탄생>이 나에게 놀라움과 희열을 고스란히 전해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