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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생각나는 이가 있다. 결혼하고 생면부지 낯선 곳에서 하루종일 일마치고 돌아올 남편을 기다리는 낙으로 살면서, 외출이라곤 겨우 시장이 전부였던 나를 먼저 알은 체를 해주었다. 그리곤 마치 친구처럼, 언니처럼, 엄마처럼 보살펴(?) 준 덕분에 이웃들과도 왕래도 하게 되었고 같이 시장도 다니면서 차츰 마음을 열고 지내게 되었다. 아이들이 중학교 다닐때까지 같은 동네 살다가 얼마전 이 곳으로 이사왔을 때, 새삼스레 그이가 얼마나 보고싶고 생각나던지 그리고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른다. 어떤 계산이나 보상을 바라지않고 마음을 열어 사람을 대하는 그녀 주위엔 늘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집에는 물론 그이가 있는 곳이면 어디나. 그녀를 생각하는 지금, 나도 모르게 미소짓게하니 전화 통화라도 해야겠다. 나도 어떤이에게 이런 사람이 되고 싶은데...
직장 생활을 하다보니 사람들과 만나고 부대끼며 지내는 일이 의외로 힘들단 생각도 자주 하게 된다. 같은 사무실에서 종일 지내는 만큼 이왕이면 즐겁게 지내고자, 어떤 선입견이나 편견을 갖지 않으려해도 마음이 어느 한 쪽으로 기우는 것을 보면 참 이상하기도 하다. 허긴 매사에 내 생각이나 의도와 달리 어긋나는 일이 생기고 하물며 사람에겐 감정이란게 있는데 사람의 마음을 어찌할 수 있을까. 그래도 천만다행인건 내 편협한 마음이 조금씩 넓어지고 상대방을 이해하려하고 나와 다를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 시작했다는 사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시기와 질시로 가득 찬 '평가'가 아니라, 나의 마음을 알아줄 '지음'이다. 나의 재능이나 성공을 기쁘게 인정해 주는 친구...중략....지음은 그가 내 곁에 없을 때조차 그의 향기로 나를 채워줄 것이다. 나도 누군가의 곁에 그러한 향기로 머물고 싶다. 46~47
나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줘서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내가 생각해도(?) 그런 편이었다. 사실은 말주변이 없어서 그럴수밖에 없었지만. 어쩌면 말주변이 이리도 없는지, 유머라곤 눈꼽만치도 없고 그저 사실만 읊어대는 터라 말을 많이 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나도 말을 하고 싶은데 하다보면 어느새 내 이야기는 산으로 가고 있거나 뜬금없이 다른 주제로 널뛰기하고 있으니. 지금도 말을 조리있게 하는 이들이 정말 부럽다. 설득을 해야하거나 이해를 시켜야할 경우에는 특히나. 그래도 늘 잊지 않으려는 하나! 이왕이면 좋은 말, 힘이 나는 말, 긍정의 기운을 듬뿍 담은 말을 하려고 한다. 상대방을 위하려는 것이기도하지만 그말을 하는 내 자신에게도 밝은 기운을 듬뿍 안겨주고 싶다는 생각에서이다.
우린 누구나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살아갈것이다. 그런 마음을 속속들이 들여다보고 재잘재잘, 하하호호, 토닥토닥이며 들려주는 그녀의 수다를 듣다보면 어느새 같이 맞장구치며 귀를 기울이고 있는 내모습을 볼 수 있을것이다. 왜? 나도 잘 통하는 사람이 되고 싶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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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소통'의 시대라고 해도 무색하지 않을만큼 SNS나 개인 홈페이지 및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쉽게! 할 수 있는 시대인 것 같아요~
이렇게 소통의 범람(?!)이 있을 수록- 나는 왜 소통이 힘들까. 어려울까. 하고 느끼는 분들도 계신다고 합니다!-
누구에게는 쉽고, 누구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는 '소통'에 대한 책.
"나는 너와 통하고 싶다" 라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우영미님은 '이미지 컨설턴트'이신데요~
20대 대학생부터 노련한 CEO까지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을 만나오며 체득한!
'소통'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며, 조언으로 꽉 차있답니다 : )
우리도 늘 느끼는 상황들을 함께 공감하면서 읽다보면 유쾌하게 웃을 수도, 거기에 자연스럽게 통하는 방법도 얻게 된답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소통'에 대해 무겁지 않고, 딱딱하지 않게 전해준답니다 : )
우리 시대에서 '소통'은 '스펙'만큼 갖춰야 할 능력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아무리 스펙이 화려하고, 능력이 출중해도 주위 사람들과 잘 통하지 못하는 사람은 사회적으로 인정받기 힘든 것이 현실이므로!
저자가 제시하는 현실적이고 매력적인 조언을 내 것화 한다면! 일상 생활에서의 '센스'를 터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에필로그에 보면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진정한 소통은 '한 수 접어주는 것'
'소통'은 결코 앞서가는 것이 아니라 기다려주는 것이고, 무조건 할 말을 참는 게 아니라 잠시 미뤄두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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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하기 힘들었던 내 속마음을 환하게 읽힌 것 같은 책이다.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 뿐만 아니라 솔직한 내 속마음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강력하게 추천한다. 가끔씩 알고 싶어도 알고 싶지 않은 진실이 있다는 골드 미스의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는다. 일상의 이야기들이 진솔하게 표현되어 있어 더욱 친근감이 있고, 읽을 때마다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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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교성이 좋은 사람이 아니다. 사람들을 만나면 분위기가 어색하지 않게 하기 위해 늘 노력하는 편이지만, 할 때마다 늘 어렵긴 하다. 그래서인지 어느 누구와도 잘 지내고, 스스럼 없이 지내는 사람들을 보면 마냥 부럽기만 하다. 그런 나를 위해 이 책은 말해주고 있는 것 같다. 어느 누구와도 통하는 법.
그런 사람들을 보면 항상 주위에 사람들로 붐빈다. 모임이 있을 때는 항상 그 사람을 부른다. 없으면 아쉬워하고, 다음에는 꼭 오라하고. 분명 그 사람들은 한 번 보면 또 보고 싶고, 자꾸 보고 싶어지는 사람들이다. 그만큼 그들에게 매력이 있는 것이다. 남들을 끌만한 뭔가가. 그렇다면 그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렇다. 그들은 자신을 보여주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을 낮출 줄 안다. 나보다 너를 생각할 줄 안다. 배려가 무엇인 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리고 타이밍 또한 기가 막히게 맞출 줄 안다. 친구의 슬픔을 나눌 줄 알고, 친구의 기쁨을 진심으로 축하해 줄 줄도 안다.
진심은 항상 통하게 되어 있다. 그들은 사람들을 대할 때 진심을 다하여 대한다. 진심은 언제나 상대방에게 전달되고, 상대방에게 보여준 진심은 언젠가는 꼭 나에게로 돌아온다. 그 사실을 그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이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이, 사람을 대할 때는 항상 진정성을 가지고 대해야 한다는 것. 내가 아무런 진심을 담지 않을 때,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나는 오늘도 너와 통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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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이 사라진 시대에 소통을 이야기하다
공존지수라 불리는 NQ(Network Quotient)는 인간 관계를 얼마나 잘 유지하고 운영하는지를 나타내는 지수다. 이는 무한경쟁 시대에 오히려 더 각광받는 요소 중의 하나로서 현대사회가 수평적 관계를 맺는 ‘네트워크’ 사회로 발전하여 다른 사람과의 소통 및 관계가 중요해지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탈무드에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라는 명언이 있고, "총명한 사람을 곁에 두어라"하는 중국 고전의 격언이 있다. 그 만큼 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 중시되는 바람직한 관계 형성은 우리의 삶을 달리할 정도로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보다 나은 인맥을 형성하고자 할 때, 다른 사람들과 진정성있는 소통을 하고자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나 습관을 바꾸는 데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상대를 사로잡을 수 있는 방법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며 현실적이고 매력적으로 사회생활과 일상 속 문제들에 대처하는 방법을 얻고 싶다면, 이 책을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나 말고도 세상과 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구나'하는 위안과 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전하고자 했다는 저자는 자기 자신이 컨설턴트로서 수 많은 컨설팅을 하며 느꼈던 문제에서부터 이웃 사람들의 이야기, 노래방에서 노래부르는 타입을 비교하여 바람직한 소통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거나 SBS 예능프로 강심장이나 김주하·손석희 아나운서의 예를 드는 등 자칫 지겹고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들을 아주 재미있게 해석하여 풀고 있어 읽는 동안 쏠쏠한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다.
또한 한 단체를 이끄는 리더의 능력 중에 가장 중요한 축에 속하는 것이 바로 소통 방법이다. 지도자로서 팀원의 마음을 얻고 끊임없는 신뢰를 구축하는 방법이 무슨 일을 하든 더 나은 결과를 창출하는 효과적인 비전이 될 지도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이 책은 리더를 꿈꾸는 사람에게 혹은 리더로서 팀을 이끌어야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특히 회사 내에서의 인맥 구축과 소통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회사가 붙잡는 1%의 사람들의 비밀"이라는 책에서 "네트워크는 안되는 일도 되게 한다" 부분을 이 책과 연계하여 읽으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된다. `나는 너와 통하고 싶다`가 포괄적인 소통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면, 이 책은 "만나는 모든 사람을 보물로 여기고, 어떤 형태로든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며 관계가 끊어지지 않도록 관리하고 조금 더 긍정적인 성격으로 마음을 고치고 적극적으로 여러 모임에 참여하고 무조건 직장 네트워크부터 챙겨야한다"는 등의 실질적인 방법론을 제시해주기도 한다.
나를 버리고 상대를 살리며 배려와 존중을 배우고, 늘 숨으려고만 했던 `나`를 제대로 보여줘 진정성있는 소통으로 통하라는 이 책은 이 사회에서 소통 장애를 겪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읽힌다면 아주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 생각한다. 상대를 단번에 사로잡는 소통의 기술, 이 책을 읽은 후에 당신은 그런 기술을 터득한 소통의 달인이 되어있을 지도 모른다. 진정성있는 소통을 하며 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지금! 이 책을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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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 스펙보다 중요한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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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넘어 겨울로 가고 있다. 가을이면 유독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꼭 연인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도 옆에 아무도 없으면, 우울증에 빠져 괴로움을 겪기도 한다. 그래서 약품에 의존하거나 밝은 마음을 가져야 하는 처방을 받기도 한다. 그렇게 기복이 심한 사람도 치료가 필요하겠지만, 삭막해져가는 사회에 누구라도 위로의 말을 해준다면 모두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을 것이다. < 나는 너와 통하고 싶다 >(쌤앤파커스, 2011)가 마음 한구석을 채워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이 책이 엄청난 위로의 말을 담고 있어서는 아니다.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을 언니나 누나가 말하듯 쉽게 썼기 때문에 오히려 더 마음으로 다가갈거란 기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