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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도 없구요..기획 당시부터 비밀을 알려줄 생각도 없었던 책 같아요.
"비밀도 없구요..기획 당시부터 비밀을 알려줄 생각도 없었던 책 같아요." 내용보기
책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 사람들은 물론 용기있게 자신의 삶을 살고 있고 어떤 힐난도 받을 일이 없다.   하지만, 이 책을 기획하고 여기 비밀을 담았노라고 제목을 달았던 인간이 책쟁이라면 이런 책은 만들지 말았어야하는거 아닌가 싶다. 백번 양보해 출판의 자유가 있다고 인정하자. 그럼, 독자에게 어떤 영양가는 줘야 할 것 아닌가? 고생했지만 열심히 하니 되더라란 말
"비밀도 없구요..기획 당시부터 비밀을 알려줄 생각도 없었던 책 같아요." 내용보기

책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 사람들은 물론 용기있게 자신의 삶을 살고 있고
어떤 힐난도 받을 일이 없다.

 

하지만, 이 책을 기획하고 여기 비밀을 담았노라고 제목을 달았던 인간이 책쟁이라면

이런 책은 만들지 말았어야하는거 아닌가 싶다. 백번 양보해 출판의 자유가 있다고 인정하자.

그럼, 독자에게 어떤 영양가는 줘야 할 것 아닌가?
고생했지만 열심히 하니 되더라란 말은 너무 상투적이잖아?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노래에도 바로 감동해버리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적어도 어떤 정보나 교훈, 공감이라도 얻고자 기대했던 사람들.
특히 이과 전공의 사람들.에겐 어떤 분노를 일으킬 수 있는 책.

 

호주인들과 어울려 사는 사진들은 갑빠에 힘들이 잔뜩 들어가
 싸이월드 자기자랑 사진용으로는 안성맞춤.

진짜 저자나 출판 기획자가 생각 있는 사람이라면 각 사람들의
이야기를 더욱 집요하게 파고들어 공부했었어야 한다고 생각함.

자기가 인터뷰어 지승호도 아니고..그냥 날걸 독자에게 예쁘게 포장만 해서 막 던져?
 정갈하게 엑기스를 토해낼 준비나 삶 자체에 아우라가 넘치는 사람들도 아닌 범인의
사람들을.. 짧은 분량으로? 그러고 비밀을 담았다고 제목을 달아 출판해?

 

이 지점에서 화가 난다.
이 책이 왜 시립도서관에서 변희재의 실크세대론 책 옆에 낑궈져 있는지 이해가 간다.

 

나는 이 책이 워킹홀리데이, 이민 유학 준비자들이 읽어도 별 도움도
안되는 독자들이 적잖이 발생하는 비추도서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을 시간에 차라리 휘슬러에서 일자 샤프가 쓴 호주편을 추천한다.



진짜 이 책에 공감하고 비밀을 배운 사람 있으세요? 난 그게 궁금하네요.

m********a 2011.11.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