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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 사람들은 물론 용기있게 자신의 삶을 살고 있고
하지만, 이 책을 기획하고 여기 비밀을 담았노라고 제목을 달았던 인간이 책쟁이라면 이런 책은 만들지 말았어야하는거 아닌가 싶다. 백번 양보해 출판의 자유가 있다고 인정하자. 그럼, 독자에게 어떤 영양가는 줘야 할 것 아닌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노래에도 바로 감동해버리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호주인들과 어울려 사는 사진들은 갑빠에 힘들이 잔뜩 들어가 진짜 저자나 출판 기획자가 생각 있는 사람이라면 각 사람들의 자기가 인터뷰어 지승호도 아니고..그냥 날걸 독자에게 예쁘게 포장만 해서 막 던져?
이 지점에서 화가 난다.
나는 이 책이 워킹홀리데이, 이민 유학 준비자들이 읽어도 별 도움도 이 책을 읽을 시간에 차라리 휘슬러에서 일자 샤프가 쓴 호주편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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