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면 된다>가 아니라 <될 때까지 한다>는 정신력이 강해보였다. 마지막에 <기어서라도 가겠다>는 말에서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이란 걸 느꼈다. 대학로에서 연극을 그렇게 오래 했는지 처음 알았다. 개그맨이면서 배우이고, 스케이트도 열심히 타고 정말 존경할만한 사람 같다. 주위에 지치고 힘든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한번쯤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포기하려할 그순간을 넘기면 바로 그 다음 순간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수도 있으니까. 김병만처럼. |
|
모던 타임즈 속 찰리 채플린 역을 연기하던 김병만은 바로 서있을 수도 없을 정도의 통증에도 자신이 맡은 역에 최선을 다하던 키스 앤 크라이의 장면은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다. 악조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존경하는 희극 배우 채플린 역을 소화해 낸 그와 상대역을 맡은 이수경 씨 열연을 보면서 피겨의 여왕 김연아도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극찬하는 대목은 쉽사리 잊히지 않을 것이다. 피겨에 치명적인 결함인 평발로 피겨 선수로 완벽한 연기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혹독한 연습으로 피겨의 달인 대열에 한 발짝 더 나아가 위대한 투혼을 보였다. 연희 장면을 숨 죽여 지켜보며 쉬지 않고 노력하여 달인의 경지에 오르기까지 그가 겪어야 했던 상처가 떠올랐다.
|
|
춢판 관계자 여러 분 |
|
1. 김병만을 주목하게 된 게 좀 되었었어요. 책을 냈다고 하니 그 내용이 궁금해서 바로 주문했답니다.^^ 2. 책은 심각하지 않고, 그 안에서 김병만의 진지함을 찾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더 좋은 건 1시간 30분 정도 투자하니 다 읽을 수 있더라구요. 줄간격이 매우 넓고, 중간중간 사진이 많아서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좀 뻔하게되 가난했던 어릴적 삶과 서울로 상경해서 어렵게 개그맨을 준비한 이야기, 개그맨이 되어서도 쉽게 자리 잡지 못하고 고생했던 이야기, 그리고 기적적인 만남과 사건들이 주로 적혀 있어요.
|
|
김.병.만. '달인' 아이템으로 3년 이상을 시청자들과 꾸준히 만나온 개그맨, 그를 볼 때면 늘 응원하는 마음부터 앞선다. 개그맨 이전에 인간 김병만을 격려하고 싶어진다. '키스 앤 크라이'에서 그가 발이 아파 빙판에 주저 앉았을 때 내 가슴도 찡해졌고, 작년 KBS 연예대상에서 무관으로 그쳤을 때 함께 아쉬워했다. 마라토너 이봉주 이후 이렇게 응원하고 싶어지는 사람은 처음이었다. 아마 그가 이겨냈던 숱한 어려움을 알기에,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오기까지 그가 어떤 노력을 했을지 눈에 선해서 감정이입이 되는 것 같다.
개그맨이 되겠다는 꿈 하나를 위해 맨몸뚱이로 상경한 단구의 시골 청년, 불리한 신체 조건으로 연예인이 되지 못할 거라는 부정적인 평가 속에서 그가 개그맨이 되기까지 보여준 7전8기 불굴의 의지는 대단했다. 제대로 몸 누일 공간도, 멀쩡한 직장도 갖지 못한 상황에서도 그는 개그맨을 향해서 될 때까지 도전했고, 쉬지 않고 도전해 마침내 꿈을 이룬 것이다.
김병만은 아무리 봐도 타고난 개그맨이 아니다. 본인도 인정하듯 순발력이나 에드립이 부족해서 노력으로 다듬어지고 만들어진 개그맨이다. 온몸이 부서져라 움직여서 웃기는 스타일이라 그가 시도하는 개그는 무엇 하나 쉬워 보이는 게 없었다. 그를 보면서 안이하게 살아온 나를 반성하게 됐다. 그보다 훨씬 좋은 환경인데도 나는 너무 쉽게 꿈을 포기했다. 절실하게 꿈을 좇지도 않았고, 의지도 한참 모자랐던 나를 돌아보니 한없이 부끄러워졌다.
또 다른 그의 장점은 마음씀씀이 또한 훈훈하다는 것이다. 개그맨이 되기까지 그렇게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그는 혼자 잘되는 길을 택하지 않았다. 지금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노우진이나 유담, 이수근까지 포기하지 않게 다독거리며 이끌어 주었다. 그 어느 분야보다 부침이 심하고 경쟁이 치열한 연예계 바닥에서 동료의 등을 토닥이면서 함께 잘되는 길을 찾아갈 줄 아는 넉넉한 사람이었던 것이다. 거기에다가 여전히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에너지까지 내장하고 있었다. 건축분야 대학원에 진학한 것도 그렇고, 정극 연기에 도전한 것도 그렇고.
너무 김병만 칭찬을 과하게 한 것 같다. 누가 보면 김병만 광팬인 줄 알 것 같은데, 나는 연예인들이 쓴 자서전류나 성공의 비결을 담은 책을 보는 편은 아니다. 내용이나 메세지는 빈약한데 연예인의 이미지를 발판으로 자화자찬성 내용을 담거나, 화제가 된 과거사를 담아 대중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마케팅이 눈에 보일 때가 많아서 그렇다. 이 책 역시나 그런 의도에서 100% 벗어났다고는 할 수 없었다. 달인 김병만에 대한 대중들의 가진 호감 이미지에 기댄 측면이 컸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책과 비교하면 큰 활자에 편집을 여유있게 해서 두어시간이면 다 읽을 정도이다. 그만큼 쪽 수에 비해 내용이 적었고, 내용에 비해 책 값이 비싸다는 점은 짚고 넘어간다.
그럼에도 이 책을 읽은 것을 후회하거나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그에게 배울 점이 무엇인지 분명히 보았기 때문이다. 김병만 같은 사람이 옆에 있다면? 게으름 안 피우고 나를 더 업그레이드 하게끔 노력하게 만드는 긍정적인 자극제가 되지 않을까.
|
![]() 이 사람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 라고 생각한 것은 그가 가족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늘 드러내고 늘 표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족은 내 전재산이고 살아가는 이유입니다." 라고 나직한 목소리로 그가 내 바로 앞에서 말하는 듯한 착각까지 들 정도로 그가 하는 "가족이야기"는 전혀 생소하지 않습니다. 토크쇼에서도 인터뷰에서도 그는 늘 가족을 빼놓지 않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가족이야기를 하지 않는 부분에서 그는 동료이야기를 합니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주절주절 늘어놓는 일은 없었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한 부분은 '코미디에 대한 사랑'을 말할 때뿐인것 같습니다. 가족과 동료와 코미디. 그는 이 셋에 대한 사랑으로 넘치는 마음을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읽고 있노라면, 할머니도 보고싶어지고 할아버지도 보고싶어지고 아빠 등도 한번 생각나고 거실에 있던 엄마 얼굴도 한번 바라보고 싶어집니다. 나는 내 동료나 친구에게 좋은 친구이었는지 반성도 해봅니다. 비 내리는 주말 오후에 굉장히 잘 어울렸던 가족&친구&꿈 그리고 노력에 대한 김병만의 이야기.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였습니다. |
|
"사랑의 기쁨"과 함께 시작한 "달인"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한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이 음악이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이라는데요. 어쨌든 그 음악과 함께 "달인"이라는 코너가 개그콘서트에서 시작됩니다. 이제는 그 막을 내려 아쉽게도 볼 수가 없지만 처음에는 개그콘서트의 주요 코너 사이사이에 끼어서 간단하고 짤막하게 개그콘서트 한번 할 때마다 중간에 서너편씩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전에 있던 프로그램이 "고수를 찾아서"라는 데 그 제목만 얼핏 생각이 납니다. 어쨌든 그 "달인"코너는 점점 인기몰이를 하였고 코너 사이에 끼어가던 신세에서 당당하게 하나의 코너로 자리잡게 됩니다. 그리고 그 코너를 이끌어가던 사람이 "김병만"이라는 개그맨이었죠. 지금도 "정글의 법칙"이란 일요일 오후 프로그램에서 병만족이란 이름으로 다른 사람들을 이끌면서 정글과 사막 등을 오가며 생존해가는 모습으로 나옵니다. 아마도 김병만 이란 개그맨은 편한 연기보다는 힘들고 어려운 연기를 많이 해야하는 운명인가 봅니다. 그 힘든 환경 속에서도 이것저것 찾아내면서 생존해 가는 모습을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개그맨은 고생을 해야하는 운명일까요
10만원이던 월세가 15만원이 될 때까지 그렇게 계속 그 옥탑방은 마땅히 집이 없고 수중에 돈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가난한 개그 지망생들의 둥지가 되었고 옥탑방에 살며 준비했던 사람들이 모두 합격을 했다 하여 "개그 명당"이란 별칭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 될 때까지 했습니다 139-
예전 어느 뉴스에서 개그맨들의 가난한 삶에 대해서 나온 적이 있습니다. 다들 옥탑방의 월세집을 거쳤다는 기사였지요. 김병만이란 개그맨도 예외는 아니었고 오히려 더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어릴 적에도 집안이 가난해서 이곳저곳을 전전하면서 다녔답니다. 더구나 키가 작은 것이 큰 컴플렉스 였는데 처음 다닌 연기 학원에서 원장님이 "키가 작으니 연기는 안된다"는 말을 하셨답니다. 아마도 그때 그 분은 지금의 김병만이란 개그만을 생각조차하지 못했겠죠. 학교에서 조용하고 내성적이던 친구가 어느날 방송에 나온 것에 자극을 받아서 무작정 상경해서 연기학원을 다녔답니다. 여기저기 학교에도 지원을 했지만 떨어졌답니다. 어느날 마로니에 공원에서 노숙하다가 내리는 비에 젖어 등이 차가워 깨서는 어머니한테 전화를 했다지요. "우리집은 왜 이렇게 가난해?" 어머니도 달리 할말은 없으셨겠지요. "미안하다" 그렇게 고생만 죽으라고 했답니다. 극단에서 생활할 때도 연극이 끝나고 지하 극단에서 자고 싸구려 월세방을 전전하고. 아마도 보통 사람들이라면 이쯤에서 끝을 내고 고향으로 내려갔을지도 모르지요. 자신이 책 제목으로 단 것처럼 "꿈이 있기에" "거북이처럼" "지치지 않고" 꾸준히 앞으로 나아갔을 터입니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을 많이 봅니다. 남들 다 칭찬하니까 나는 욕하지 싶어서 장난스럽게 악플을 다는 분들도 있고 진심으로 조언해 주는 분들도 있습니다. 악플이 보이면 무서워서 보지 못하다가 나중에 후배들에게 물어볼 때도 있습니다. - 기어서라도 가겠습니다. 217-
그렇게 힘들게 개그를 짜고 연기를 하고 나서도 좋은 소리를 못 듣는다면 정말 서글프겠죠. 개그맨도 공인이라 그런 것들을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할지도 모르지만 아무 생각없이 던진 말 한마디에 아무리 웃기는 것이 업이라는 개그맨들도 쉽게 감정을 가라앉히기는 힘들 듯 합니다. 이 책에서도 악플에 대한 사연이 몇가지 담겨있습니다. 특히나 키가 작은 것에 대해서 컴플렉스가 심해서 키 이야기를 하면 많이 속이 상했다고 하지요. 어쨌든 고생을 많이 했지만 고생 끝에 낙이라고 이제는 우리 곁에서 무척이나 친숙한 개그맨 중의 한 명이 되었습니다.
김병만의 개그는 한계가 없습니다.
김병만의 코미디를 어떤 이는 '몸 개그'라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이는 '아크로바틱 슬랩스틱 코미디'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쉽게 말하면 몸으로 웃기는 사람이겠지만 그게 어디 말처럼 쉬운일인가요. 아크로바틱이라 하면 곡예를 말하는데 그가 달인에서 보여준 모습들은 정말 개그라기 보다는 곡예에 가깝습니다. 아마도 그 때문에 많이 다쳤을 듯도 합니다. "이거 양쪽 발목이 한참 전에 부러졌는데 이걸 어떻게 참고 지금까지 지내셨어요?"라는 의사의 물음에 그냥 참고 지냈다는 답을 합니다. "미련했네요"라고 의사가 한 마디 했답니다. 그만큼 다치기도 많이 하면서 한편으로는 관객의 웃음을 위해서 끊임없이 무대위에 섭니다. 관객의 웃음보다도 자신의 꿈을 향한 쉬지 않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김병만의 개그는 "달인"이 이미지가 가장 컸지만 거기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찰리채플린으로 분장해서 아이스링크에서 연기를 한 "키스앤크라이"도 새로운 도전이었지요. 그렇게 왕성하게 활동하는 사람은 아마도 보기 힘들 듯 합니다. 그것도 힘든 것들만 찾아서요.
그의 연기가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전에 조혜련의 미래일기에 대한 리뷰를 썼다가 그 이후로 그 분이 이혼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물론 이혼했다는 것과 미래일기의 내용과 큰 상관관계가 없을 수도 있지만 어쨌든 아쉬웠던 것은 사실입니다. 개그만 김병만의 책이 나오고 혹시나 이 분도 나중에 책에 나온 내용과 다른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이 듭니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우리에게 보여준 모습에서는 그러지 않을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오히려 너무도 열심히 연기를 하는 바람에 전보다 더 몸이 안 좋아지지 않을까 걱정이 들 정도의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도 정글에서 - 이제는 사막으로 갔군요- 그의 삶은 계속되고 있고 얼마 전에도 김연아 선수의 피겨 쇼에서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달인에 이은 멋지고 재미있는 개그 프로그램도 곧 선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책에서 본인이 이야기 한대로 개그맨으로서의 꿈을 이룬 김병만이란 사람이 "토끼와 거북이"의 거북이처럼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의 꿈을 향해서 나아가는 모습을 계속해서 지켜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프로그램이 방영될 때 잠깐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우와 정말 차갑겠다"하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아마도 저라면 저 얼음덩어리 위에 - 설령 뜨거운 여름일지라도 - 잠깐이라도 있기 힘들었을텐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그렇게 몸으로 웃기는 개그맨의 모습이 약간은 슬프기도 했구요. 그래도 관객과 같이 호흡하면서 관객의 웃음을 이끌어 내는 그 열정적인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이제는 좀 몸도 챙기면서 하셨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
|
김병만의 달인정신...
김병만이 지은 '김병만 달인정신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는 개그맨 김병만의 개그맨이 되기 전 부터 되고 나서 가지의 이야기와 꿈을 찾고 잇는 독자에게 길을 열어 주고 고민 하게 해주는 책이다.
'단점을 탓하기 보다 단점 때문에 더 노력한다'
김병만이 자주하는 이야기라고 한다. 김병만의 키는 158.7이라고 한다. 항상 김병만은 스피드 안떨어지며 액션도 할 수 있는 키 딱 170만 되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가진다고 한다.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모든 형제들이 160보다 작다고 하니 김병만의 키는 유전적 요인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김병만의 아버지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시며 키 작다고 맞고 다니지 말라고 하셨다 한다. 그래서 김병만은 더욱 더 노력 하였다고 한다.
'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
김병만은 수 차례 개그맨 시험에서 떨어 졌다고 한다. 옥탑방에서 생활하며 나날이 힘든 날을 보내면서도 자신이 개그맨이 되겠다는 꿈을 버리지 않고 끝없이 노력한 결과 개그맨이 되었고, 훌륭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냈다.
이 책에 나온 것 처럼 김병만도 지금은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하며 활동하고 있지만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대한민국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좋은 책으로 자신의 꿈을 찾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읽어 볼만한 좋은 책인 것 같다.
|
|
지하철 타고 오는 길에 읽다가 코끝이 찡-해져 급하게 손가락으로 코끝을 눌러버렸습니다. |
|
무엇이든 오랜 시간 투자하고, 간절히 원하고, 꾸준히 노력하면 꿈은 언젠가는 이루어진다. 그 끝이 확실히 성공으로 이끈다는 보장이 있다면, '난 분명히 이 길에서 성공한다'는 확고한 믿음이 있다면 누구든 즐겁게 도전하고 그 도전을 기꺼이 받아드릴거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런 미래를 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인간이 미래를 내다 보지는 못하지만 성공할거라는 확신을 심어주면 가능한 일이 기도 하다. 주변인 이나 자기 자신이 확실한 최면을 거는 방법이 있다. 늘 한마음으로, 변치 않는 믿음을 가지고 "꼭 성공한다~!"는 확실한 자기 최면 만이 지루하고 험난한 도전의 길을 견디게 한다.
그 성공의 길이 어려운 것은 확실한 자기 최면이 시간이 갈수록, 실패를 경험할 수록 눈에 띄게 풀린다는 거다. 도전과정에서 좌절을 경험하고, 자꾸 어긋나며 나를 거부하면... "이 길이 내길이 아닌가보다" 매 순간 물음표가 떠오를때 사람은 쉽게 [포기] 란 걸 한다. '끝없는 도전'과 '포기'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 어느쪽을 택하는게 더 쉬울까?
이 글을 읽으면서 쌍둥이 처럼 떠오른 이야기가 하나 있다. 어느 인디언 부족의 이야기인데, 그 인디언 부족은 심한 가뭄으로 비가 오게 해달라고 기우제를 지내면 100% 비가 내리기로 유명한 부족이다. 기우제를 지내면 거짓말처럼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 기적같은 일이 매번 벌어진다고 한다. 신기하지 않은가? 하지만 한가지 이야기를 더 듣게 되면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납득이 간다. 비밀은...바로 비가 내릴때까지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이다. 100% 가 아닌게 이상할 정도이다.
달인으로 유명한 김병만도 이 인디언 부족과 비슷했다. 여러번 도전에 매번 떨어지는 경험을 한다. 그도 사람이기 때문에 좌절하면 많이 아프다. 좌절이 너무 심해서 수면제를 사서 모아보기도 하고, 옥상 난간에서 잘못된 생각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좌절과 실패는 했어도 결코 꿈을 포기하지는 않았다. 될때까지, 꿈을 이룰때까지 도전하고 또 도전해서 꿈을 이루고야 만다. 드디어 개그맨이 되었고 또 다른 꿈을 위해 도전을 쉬지 않고 있다.
재능과 개그에 대한 끼가 물론 기본적으로 있기도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의 그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대단하고 지금의 성공이 당연하다고 느껴진다. 그는 지금도 쉬지않고 가고 있다. 진정한 꿈인 희극배우가 되는 그날까지 그는 지치지 않을 것이다.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