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작고 힘없는 수생 생물에 대해 인격성을 부여하지 않는다.
그저 요리의 재료로 생각하기 쉽상이다.
횟집에서 주는 스끼다시용으로 바로 전환되는 것이 조개, 개불, 낙지.... 이런 친구들이다.
이 책은 그런 갯벌 생물에 인격성을 부여한다. 그들의 왕성한 생명의 몸짓이 생생하게 전해진다.
표정 하나하나 살아있고 섬세하게 그들의 감정이 표현되어 있다.
오... 작가의 멋진 능력이다.
이 소중한 작가가 대성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