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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인생이 누려야 할 65가지> 그 책 표지 멋있던데 어때? "당당하되 속물이고 싶지는 않은 당신을 위한 속깊은 공감"을 이야기하고자하는 모양인디 그래? 이 책의 감흥은 여기에서 끝내면 안될까? 그러고 싶다...
그럼 왜 공감이 잘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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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인생에서 누려야 할 65가지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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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에 봤던 영화 한 대목이 떠오른다. 시한부 삶을 선고받고 우연히 같은 병실을 쓰게 된 두 남자는 서로에게서 중요한 공통점을 발견하고는‘나는 누구인가’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새로운 생활의 방법을 실천하였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하고 싶던 일을 하나하나 해야겠다는 생각에 ‘버킷 리스트’를 실행하기 위해 두 사람은 병원을 나가 여행길에 오른다. 세렝게티에서 사냥하기, 문신하기, 카레이싱과 스카이 다이빙, 눈물 날 때까지 웃어 보기, 가장 아름다운 소녀와 키스하기 등을 하나하나 이행하며 비로소 자신의 본질적인 모습과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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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를 배회하던 중 화려한 표지 때문에 읽개 된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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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이 분의 글을 좋아하는데 책을 냈다고 해서 냉큼 사봤다 ㅋㅋㅋㅋ 결론부터 말하자면 매우 유럽적인 감성의 책이라는 것이다 ~해라, ~해라 하는 식의 자기계발서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적응할 수 없을 것이다 사람들의 사고를 열어두지만 그렇다고 맹목적인 목적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다 그리고 30대 중반을 넘어선 여성이나 기존의 독서 방법에 얽매여 있는 사람이라면 좀 적응 못할 것이다 20대의 꿈 많은 대학생인 나는 나중에 언론매체에서 일하는 게 꿈이다 --V 그런 의미에서 이분의 일거수일투족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하루 밤만에 다 읽은 이 책은 나에게 또 다른 꿈을 꿀 수 있는 자극이 되어주었다 ㅎㅎ
중간 중간에 그림도 많이 나온다 근데 이 그림들이 중구난방인식이아니고 글과 연결이 되어 있어서 그림 또한 새롭게 보인다 나에게 가장 감동적이었던 이수경의 도자기 그림이다 +_+
키치한 느낌의 그림들도 많았는데 방에 걸어두고 싶었다 ㅆ_ㅆ 나중에 내가 언론매체에서 일하게 되면 꼭 만나보고 싶은 신지현의 그림이다
의자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의 일상을 재미있게 그려낸 그림도 있었는데 재기발랄한 느낌 때문에 묘했다 글에 큐레이터라는 사람이 자주 등장하는데 주변에 그림 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았다 부러웠다 나에게도 화가 친구가 필요하다 ㅎㅎ
친구라는 존재에 대한 글도 있었는데 뭐랄까 나의 고민을 삭싹 긁어주는 기분이었다. 나에게 잘해주는 거 같지만 내가 잘되면 은근히 기분 나빠하는 거 같은 그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나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었다
여러가지 다방면의 이야기들이 많아서 군데군데부터 읽어도 좋을만한 책이다 또 표지도 예쁘고 레이아웃도 좋아서 갖고 다니기에도 폼나는 책이다 개강이 얼마 남지 않아 우울했는데 그나마 마음이 좀 즐거워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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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겉표지에서부터 무척 사랑스럽습니다.
여자라서 당당하게, 여자라서 섬세하게 우리는 누리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났다.
사실 전 여자이면서도 엄마이고 딸이고, 아내, 며느리.. 많은 이름을 달고 살아가고 있지요.
하지만, 진짜 내 이름이 불리는 곳은 현재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저, 엄마, 아이의 이름이 제 이름이 되어버렸지요. 나를 찾기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나를 버리고 외모도 중성적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포기란 단어를 싫어하지만 나를 포기해버리고 살아가고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과연 내가 이렇게 행동할 수 있을까? 이렇게 누릴 수 있을까? 외모도 안되고 능력도 없는데......
하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예전의 나로 돌아가고 있더라고요. 나도 할 수 있어! 모두 할 수는 없겠지만 내가 누릴수있는 것들을 찾아보자!!
아이들 때문에? 경제적인 원인이? 힘들이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듯이 처음부터 포기하지말고 천천히 나의 인생을 누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학교다닐 때에는 친구들과 커피숍도 자주 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부엌에 앉아 차가워진 믹스커피를 단숨에 마셔버리고 신랑옷도 맞는 아줌마가 되어있지만 나는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책의 65가지의 리스트들을 모두 할 수 없겠지만 버킷리스트처럼 하나씩 해보고 싶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제 이름을 찾아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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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안에 담겨 있는 65가지의 주제는 일상에서 가끔씩 생각해보던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책을 집필한 저자의 센스가 돋보이는 내용들로 저자는 이 책에서 나약함, 타협적인 성향, 지나친 상냥함, 공손함 등 소심한 여자의 특성을 위트 있게 묘사한다. 이를 통해 여자의 소심한 행동의 원인과 그것을 변화할 수 있는 처방도 전하고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당당하게 현실의 굴레에서만 안주하지 말고 내 소심함이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장애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방법, 자의식이 강한 여자가 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자신을 계발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도 많다. 사람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끌고갈것인가?라는 일상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기도 하다. 여자로서 사회에서 요구하는 기준에 자신을 맞추기 보다는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여 즐겁고, 활기차고, 당당하고, 신나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남자보다는 여자들이 결혼에대한 기대가 화려하다. 결혼이란 자기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주리라는 무의식적인공감중에서 제일 많이 와닿는 것은 누구와 마주하고 있을 때만은 그 사람에게 집중할것을 권하는 내용이었다. 스마트폰이 대세이다 연인과 마주 앉아 있으면서도 스마트폰에 눈길이 가는 세태이다. 당신 앞에 마주앉아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존재감의 실종을 느끼게 만드는 대목이다. 이 책의 장점중 하나는 33컷의 현대 미술작품을 책을 읽으면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저자의 말처럼 문명의 발달과 같이하는 기계의 발전은 분명 삶을 좀 더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구석이 있다. 하지만 사람과 사람사이의 정의 근원은 울림에 있다는 점이라는 지적이다. 점점 삭막해져가는 사람사이의 관계를 다시 한번 정립해주는 내용들은 현대인들의 판단력이 흐려지는 현상을 극복하는데 꼭 필요한 처방이라고 본다. 모든 사유의 근거를 외부로만 돌리기보다는 두려움과 망설임을 떨쳐버리고, 자신의 자기무력감에서도 벗어나 당당하게 처신하는 용기를 얻게된 책이라 생각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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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000 해야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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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이상형이 있고 끌리는 이성의 스타일이 있다. 근데 이 이상형과실제로 좋아하고 만나게 되는 이성과는 어떤 간극이 있어서,차라리 외모로만 이성을 판단하는 사람이 자신의 이상형과 만날 확률이 더 높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