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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형식의 연애 방법서인데요. 등장인물들은 다 잘 나가는 광고회사 사원들이며, 비싼 와인이나 클럽에 자주 가는 사람들이라 일반서민인 저로선 현실과 괴리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반연애서와 견주어 특별한 방법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소설로서도 너무 진부합니다.
그림도 제 취향이 아니네요. 징그럽다고 표현해야 하나.. 전혀 예쁘지 않음.
뭔가 특별한 걸 기대했는데, 기대이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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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형식의 연애 방법서인데요. 등장인물들은 다 잘 나가는 광고회사 사원들이며, 비싼 와인이나 클럽에 자주 가는 사람들이라 일반서민인 저로선 현실과 괴리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반연애서와 견주어 특별한 방법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소설로서도 너무 진부합니다.
그림도 제 취향이 아니네요. 징그럽다고 표현해야 하나.. 전혀 예쁘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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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고 나자 내 손등을 찍고 싶었다는... 책을 사고 나서 후회한적이 몇번 안되는데, 이번이 그 몇안되는 후회경험중에 하나가 될듯하네요.
일반적으로 연애이론서라면... 모든 상황에서도 일반화 할 수있는 지침을 제시하고 그 지침을 실천할 수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야하는 건데... 소설속의 이야기속에서 다양한 인간군상을 녹여내는 작가의 능력이 부족했고, 주된 주인공이 그 지침을 실행하는 방법조차 어색하기 짝이 없었던 것같다는...
뿐만아니라 각 단락마다 주제로 제시된 지침이라는 것 역시 진부하게 짝이 없이 아주 오래전부터 했던 이야기가 반복되는 것뿐이고.....
마지막으로... 그 소설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현실과 괴리되는 점과. 남자가 노예도 아닌데,,, 도데체 여자한테 얼마나 갖다 바치고 그 여자한테 맞춰줘야하는것인지... 싶을 정도로 현실에서 벗어난 인물들이 현실에서 벗어난 이야기들만, 뻔하게 풀어낸 듯한 생각이 드네요.
이것은 연애이론서가 아니라. 작가의 연애 판타지를 써내려간 연애소설이고 연애이론서라고 마케팅을 해서 이정도 팔렸다라는 생각이드네요..
차라리 30대후반의 노총각이 30대 후반의 이혼녀랑 연애하는 이야기를 쓰시고, 조건이고 뭐고 사람이 최고다.. 라는 주제를 담았으면 좋았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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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미끼는 낚시꾼의 입맛이 아니라 물고기 입맛에 맞아야 하는 법이다." - 독일 격언
연애는 낚시가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이다(p.3)
많은 연애를 하지 못했지만, 남자와 여자 서로 좋자고 하는 것이 연애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낚시가 아닌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말은 보기도 듣기도 편하다.
연애를 하기 위해서도 나름의 전략이 필요하다. 표현하는 것도 좋아하는 이성에게 자신을 인식시키는 일도 나름의 전략이 필요하다. 전략이라는 단어가 딱딱할 수 있다. 표현하는 방법, 장소 그리고 분위기에 맞춰서 행동하는 것도 전략이다. 그리고 마지막, 모든 사람은 색깔이 다르다. 사람마다 개성이 달라 그것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으나 소설이 아니고 자기계발서인만큼 홍대리가 너무 다른사람에게 의존하는거 같다. 실제 연애에서 홍대리처럼 다른사람에게 의존해서 시작하는 연애는 오래동안 유지하기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연애초보자한테 놓치기 쉬운 부분을 지적해주는 것은 좋았던거 같다.
표현, 특별한 사람, 개성 존중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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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기간 : 2009년 6월 6일
사실, 내가 '연애천재'가 되고 싶어서 읽었다. 헐...ㅡㅡ;; 다산라이프의 << ~가 된 홍대리>>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한다. 출판사에서 20~30대를 위한 콘셉트를 아주 잘 잡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1. 콘팩트한 책 사이즈 2. 들고 다닐 수 있게 그리 무겁지 않은 적당한 무게감 3. 휙휙 잘 넘어가는 스토리텔링 4. 대략 만 원 정도의 돈이 아깝지 않게 만드는 확실한 주제(문제와 해결책을 정확히 짚어낸다. 사실, '돈값'하는 책을 그리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외국에 비해서 책값이 현저하게 싸기는 하지만) 5. 2~3시간 정도면 다 읽을 수 있는 분량
늘 이 시리즈를 읽으면서 느끼는 생각이다. 기획, 회계에서 영어까지 영역을 확장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연애'라니.ㅋ 나름 센스가 돋보이다. 내용은 언제나 그렇듯이 술술 읽히고, 기타 연애 관련 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멋진 남자, 나쁜 남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우기 보다는 우리가 일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30대 초반의 남자를 전면에 등장시켜 이야기를 재미있게 이끌어간다. 남자들이 봐도 도움이 될 것 같고, 여자의 입장에서는 왜 이 남자가 이런 식의 행동을 하는지 알 수 있게 한다. 주인공 커플뿐 아니라 주변의 여러 성향의 사람들을 등장시켜 자신은 어디에 대입되는지, 자신의 연애는 어떤 커플과 비슷한지 적용해볼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물론, 이야기가 단편적으로 전개되고 너무 시류를 타는 감은 없지 않아 있지만(미니홈피나 와인동호회 등) 어차피 모든 책은 주관적이고 지엽적일 수밖에 없다는 걸 인정한다면 그냥 넘길 수 있는 문제인 듯.
그래도 사..보기 보다는 도서관에서 빌려 읽거나 서점에서 두어 시간 읽어도 될 것 같다. 읽으면서 자신의 연애생활을 '반성, 점검'하기에 적절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