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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은 1900년대 초 영국의 역사상 전무후무한 웨일즈 영적 대 각성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제시 펜 루이스의 글이다. 저자는 '십자가의 도'에 관한 것만으로 복음을 증거했는데 이 책이 그가 전한 복음의 진수이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십가가에 관한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십자가는 구약에서 이미 예언된 것이며, 이 십자가를 통해 율법을 완성하시고, 온 인류를 구원에 이르게 했다는 것이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셨듯이 예수를 믿는다는 것이 바로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우리의 육신의 정욕이 죽고 예수 안에서 다시 살아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즉 예수가 십자가에서 백번 천번 죽었을 지라도 내가 예수와 함께 죽지 아니하면 예수의 십자가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를 십자가로 초대하고 있다. 그 십자가로 나아갈 때만이 우리에게 구원이 있고, 십자가의 진정한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예수의 십자가가 단지 우리가 흔히 목에 차고 다니는 십자가 목걸이처럼 구경거리나 놀이품이 아니라 진정으로 내 자신을 죽이는 것이라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이사야는 지금 고통받는 자의 죽음에 대한 순종을 묘사하고 있다. 그는 그리스도를 털 깍는 자의 손안에 있는 양으로 생각한다. 그 양은 말이 없고 수동적이다. 또한 이사야는 그리스도를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한 마리 양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 양은 순진하고 연약하다. 하나님과 동등이신 그리스도는 자신을 그렇게 두지 않고, 온전히 자신을 비워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다. 그는 인간이 되셔서 심지어 자신을 죽기까지 낮추시고, 인간의 손 안에 든 희생자로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것까지 동의하셨다. 이 예언이 어떻게 문자적으로 성취되었는가를 복음서는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