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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적어봅니다. 좋은 책을을 사람이 생각하고 경험하는 일들의 위주로 나열하여 한 회사원을 대상으로 인문학 책들 중 꼭 읽었으면 하는 내용의 요약과 책들의 추천은 정말 많은 독자들이 원했던 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추천해주시는 책의 요약과 스토리가 가지는 개연성이 공감이 가지 않는 부분들이 많아서 나중엔 목차에 해당하는 주제들과 추천책들이 와닿지 않는 부분이 생깁니다. 맨 마지막 추천도서라고해서 부록파트를 만들어서 책을 요약해주신 것도 좋으나 그러한 내용들이 책에서 얘기하고자하는 문사철만이 가지고 있는 주인공과 친구들의 스토리로 책을 설명하고 내용을 얘기해주셨다면 더욱더 공감할 수 있는 쉽게 다가오는 책으로 기억하고 읽을 수 있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책들의 요약이 책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요약되어있다보니 그 책들이 하나의 스토리로 엮여서 맘속에 담아져야한다고 생각했었던 저로써는 딱딱한 교과서를 보는 듯한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많은 책들을 몇장안되는 종이위에 모두 설명을 한다는게 쉽지않다는걸 잘 알기에 그저 아쉬운 마음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다만 이 책은 꼭 읽어봤으면하는 인문학 도서를 제대로 추천해주신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추천도서를 읽어봤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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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작가의 신간 나를 세우는 단단한 힘 문사철을 읽었습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저에게 큰 충격과 다시한번 용기를 복돋워 주는 내용들로 가득찼습니다.
이 책은 이지성 작가가 직접 소설로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주인공인 제갈대로가 회사 영업부에서 일하면서 영업부장의 비리를 우연히 알게 되어 그 부서에서 왕따를 당하면서도 끝까지 버텨낼 수 있었던 것은 문사철이라는 것이죠. 문사철은 무슨 뜻일까요? 문학,철학,역사를 통해 얻는 지혜라는 것입니다. 같은 부서직원인 주리양은 문사철에 이미 취해 있어서 단단하고 자신만의 자리를 잘 지켜내고 있으면서 제갈대로를 도와주지요. 영업부장의 비리가 회사에 알려지자 오히려 제갈대로는 이게 맞는것인지? 굉장히 혼란스러워할 때 황희라는 스승을 만나게 됩니다. 제갈 대로의 친구들도 각자 인생의 고비를 맞고 있던 상황이었죠. 마치 우리가 현재 놓여져 있는 모습과 너무도 같았답니다. 인생은 한방이라고 생각한 한방인 그는 카페를 차리고 파리 날려 굉장히 힘들어 했고, 유명한 디자이너를 꿈꾸는 유명한 그는 선배에게 자신의 디자인을 빼앗겨서 억울한 상황이었죠. 이 세 친구가 각자의 길에 어려운 현실속에 견뎌내기 시작하는 이야기. 단순한 이야기를 풀어쓰는 내용들로 가득찬 게 아닙니다. 이 책속에서 작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알려주려 할까요? 청년들의 인생에 답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한 이야기 이지만 우리의 이야기와 정말 흡사합니다. 인생의 답은 있을까요? '걸리버 여행기'라는 내용은 익히 들어 알겁니다. 단순한 동화일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조너던 스위프트는 그 당시 영국 정치상황을 풍자한 것이죠. 작가가 놓여져 있던 그 상황을 이해한다면 작품을 다시 보는 관점이 틀려지는 겁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돈키호테'도 그 시대적 상황을 이해하고 다시 읽어보면 작품을 대하는 생각자체가 틀려진답니다. '문사철'이라는 최종의 목적은 철학,역사,인문적으로 공부를 한다면 세상 바라보는 눈과 생각자체가 틀려진다는 것입니다. 요즘 유행하기 시작한 인문학 열풍. 다만, 공자나 맹자등등 그걸 줄줄 외우고 읽기만 하면 되는걸까요? 절대 그렇지가 않습니다. 사색을 굉장히 중요시하고 깨달음을 얻는 것이죠. 즉, 그것은 나를 사랑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공부를 무척 많이 합니다. 허나, 인문학 독서를 하면 그저 읽기만 하고 끝나는 것이죠. 바로 시험에 익숙한 태도이기에 자신만의 생각자체가 없어져 안타깝다고 합니다. 칸트의 비판서도 이 책에서 3명의 주인공들이 대화를 하는데 절대 어려운 책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칸트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비판서의 3권도 읽고 싶어질 정도입니다. 또한 우리가 꿈꿔왔던 '유토피아'도 작가는 정말 유토피아는 어떤걸 말하는 걸까요? 요즘 경제적 불황과 빈부격차 및 높아지는 청년실업을 보면 '유토피아'를 꿈꿔온 국가가 맞는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답니다. 가을을 느끼는 감정이 다 다르죠. 떨어지는 단풍을 보며 아름답다로 느끼거나 어떤 사람은 떨어진 나뭇잎을 언제 치우나? 겨울이 금방 오겠네? 등등.. 인문학을 대하는 태도도 마찬가지랍니다. 지성인들만 읽는다는 고전들은 오히려 서민들인 우리가 읽어야 한다는걸 알게되었답니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추천 도서가 있으니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저도 정관정요의 책을 주문해서 읽으려 합니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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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 작가님의 새 출산이란 광고에 구입하게 되었다. 이미 그 전에 출간한 책을 읽으며 반성의 시간을 많이 가졌는데 이번 신간에서는 어떤 도전을 줄지 기대를 가지며 구입을 하게 되었다. 나를 세우는 단단한 힘 문사철을 읽으며 플라톤의 대화록이나 미움받을 힘의 책과 같이 모든 이야기를 대화 속에서 인간의 삶 속에서 어떻게 자신의 인생을 세우고 단단하게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지를 현실적으로 질문하고 답을 찾는 여정을 그렸다. 또한 문사철이란 정보나 지식으로만 접근하던 나에게 실천할 수 없는 용기가 없다면 그건 단지 네이버의 지식이나 인터넷에서 떠도는 단순한 지식 혹은 자료애 불과할 것이다. 이 문사철을 나의 삶에 비추어 천천히 삶 속에서 씹어먹어 지혜에 이르기까지 뼈를 깍는 고통이 있을 것 같다. 나에겐 이 책이 도전하는 것은 용기를 내고 사색하며 삶에서 용기를 가지고 나를 알아가며 세상 내 주위를 변화시키는 힘을 키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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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체 무얼 위해 살고 있나’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 때가 있다. 다른 사람이 기대하는 ‘나’와 내가 되고 싶은 ‘나’ 사이에 괴리가 있을 때 유독 그런 생각이 많이 드는 것 같다. 내가 되고 싶은 나는 그렇게 거창하지도 화려하지도 않다.
나의 일에는 최선을 다하기. 그리고 퇴근 후에는 ‘나’를 보살피며 가다듬기. 주말에는 경험을 통해 나의 테두리를 넓혀나가는 것. 이것이 다인데, 참 쉽지가 않다.
발버둥을 치며 살고 있는 것만 같은데 내게 주어진 자유는 고작 요만큼. 그리고 내가 해야만 하는 의무는 산더미. 한 사람을 위해 내가 포기해야 하는 몫은 거의 나의 모든 것이라니.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무언가를 하면 할수록 하고 싶은 것들은 많아지는데, 거기에 비례해서 포기해야하는 것도 많아진다. ‘어쩔 수 없다.’라는 라벨이 붙어버리면 더 무기력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읽는 시간은 내가 꿈꾸는 시간이다. 학창시절에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살기 위해 읽었다면, 그 후에는 꿈꾸기 위해 읽는다. 삶이 팍팍하면 팍팍할수록,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더 줄어들면 줄어들수록 책을 읽는다. 그러다가 ‘책을 읽어서 뭐해’라는 생각이 들 때 이지성의 책을 스스로에게 처방하고 약처럼 꼭꼭 씹어 읽는다.
책장에 <돈키호테>가, 단테의 <신곡>이, <걸리버여행기기>가 더해지고, 인터넷 서점 장바구니에 <굶주는 세계>가 주문을 기다리고 있다. 읽다보면 또 답이 나오지 않을까. 답답한 마음이 조금은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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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들어 인문학은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외면받고 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인문학의 중요성은 꾸준히 강조되어오는 추세로, 순수 인문학이라고 할 수 있는 문사철(문학, 역사학, 철학)의 가치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문학은 감수성을 키워주고, 사학은 과거를 통찰하여 앞으로 나아갈 길을 탐색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며, 철학은 그 의미를 찾는다는 이야기가 굉장히 인상깊었다. 아쉬웠던 점. 굉장히 기대를 하고 샀던 책이지만 소설 형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내게는 몰입도가 조금 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