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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매일 들어도 또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이냐고 물어봤더니
사랑한다는 말이라고 하던데 과연 그런 애들의 바램만큼
여러분은 사랑 표현을 그렇게 다정다감하게 자주 해주시고 계신가요?
사실 저는 그렇게 곰살맞은 성격은 아니라서 갑자기 뜬금없이
애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면 아이들도 어색하고 저도 어쩐지 상황에
맞지 않는 것 같아서 그런 말의 운을 띄우기 쉽지 않은 법이죠.
저는 그래서 동화책을 정극 이용해서 사랑 표현을 하는데 일부러
사랑해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 동화를 이용해서 책을 펼쳐놓고
아이를 제 품에 안고 같은 시선으로 그림책을 보면서 읽어주는 것을 좋아해요.
요즘 그런 저에게 딱 맞는 동화책을 만나서 정말 자주 읽어주는
그림 동화가 있는데 바로 쉼어린이 출판사의 아가야, 사랑해 책은
아가야, 엄마는 들려 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단다로 시작할 수 있어요.
처음부터 무작정 사랑한다고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엄마가 너를 어떻게 사랑하고 모든 상황이 사랑으로 가득찬 행위임을
동화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서 좋은 작품이예요.
부모에게 있어서 세상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는 바로 자녀일텐데
널 정말 사랑해라고 표현한다는 것을 생각외로 어렵습니다.
아마도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를 지도할 필요가 커지기 때문에
머리가 굵어지면 지금보다 더 사랑표현할 시간이 없어하는 집도 많죠.
저는 잠들기 전에 아주 짧은 하루 10분 정도의 시간이라도 포근하게
품에 안아주면서 애정 표현이 가득한 동화를 읽어주면 좋더라구요.
엄마에게 지적을 받은 것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오해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여주기도 하고 훈육은 반드시
필요하고 엄마가 이렇게 행동하는 것이 널 미워해서가 아님을 알려줘요.
이 책은 특히나 아기 동물과 엄마들의 사소하면서도 사람들의 일상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사랑스럽게 담고 있어서 더욱 사랑을 듬뿍 담은
엄마의 사랑을 피부로 이야기로 느낄 수 있어서 포근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 아기동물들의 모습을 통해서 아기를 사랑하는
엄마 동물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간접적으로 사랑스러운 부모 자식의 관계를 그려내어
자기가 언제나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도와주는 작품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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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엄마가 되고 나서
쉼 어린이 아가야 사랑해 앞표지부터 복슬복슬 귀여운 엄마 곰과 아기곰이 반겨주는 예쁜 책 한번같이 읽어 볼까요? :-)
아가야, 엄마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단다.
울고 있는 아기 물범
이번에는 물 위에 혼자 떠 있는 해달이 보이네요.
아기 코끼리가 엄마를 못 찾아서 당황하고 있어요.
떼를 쓰고 있는 아기 캥거루
헤엄치던 아기 고래가 힘들어하고 있네요.
소곤소곤 엄마 곰이 아기 곰에게 무슨 말을 하고 있을까요? |